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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내견> 칸영화제 비경쟁부문 숏필름 초청


(경기뉴스통신) (사)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거룡(문경석)]에서 2015년 제작 지원한 김주환 감독의 영화 <안내견>이 제69회 칸영화제(2016) 비공식부문 숏필름에 초청되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영화 <안내견>은 영화진흥위원회의 2015년도 독립영화제작지원사업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제작비의 일부를 지원 받았으며, 향후 홍보와 배급에 대한 지원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환 감독의 영화 <안내견>은 중국인 노숙자 ‘리광’이 유기견 센터에서 골든레트리버 ‘보리’를 만나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인간과 동물의 아름다운 우정을 통해 거듭나게 되는 휴먼적인 내용을 다룬 영화다.

한편, 주연 배우 ‘리광’ 역을 맡은 문선용은 서울대 환경공학과 석사 과정중인 재원으로 영화 <코알라>를 비롯한 각종 독립 영화와 단편 영화에서 연기력을 다지고 있는 충무로가 주목하고 있는 배우다.

김주환 감독은 2010년 영화 '굿바이 마이 스마일' 데뷔하여 영화 2013년 <코알라>의 각본, 연출을 통해 청년 창업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내 평론가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었다.

이에 (사)한국영화배우협회는 앞으로 이 두 젊은 영화인들의 활약에 기대하며 다양한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