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엄마청소년수련원 너리굴문화마을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1박2일 ‘가족 Camping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참여가족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우리는 하나’아이스브레이킹부터 조별 텐트치기, 아쿠아타임, BBQ파티, 캠프파이어, 가죽공방체험-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 등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친자연적 환경 속에서 협동 중심의 캠핑체험 및 공동체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내외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참여 가족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캠프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부모 중 한 명은“몇 년 만의 가족이 함께하는 외출인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쉼도 있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드림스타트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7월중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워터파크 체험 및 장애가족 힐링나들이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