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청년이 함께하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 프로젝트 ‘양주 청년마을인턴’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주 청년마을인턴은 2019 감동365 지역혁신사업과 연계해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를 통한 지역 문제인식 공유 등 청년 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7일, 청년마을인턴들이 남면 상수초등학교을 방문해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환경 인식 개선활동을 추진했다.
이는 양주시에서 본격 추진 중인 2019 감동365 전 시민 1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 ‘ECO 양주 IN 라이프’ 의 확산·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청년인턴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 ‘작은 것에서부터 하나씩 변화하는 환경 보호활동’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이 쉽게 접하는 플라스틱 1회용 빨대의 문제점을 공감하고 플라스틱 1회용 빨대를 대체 할 수 있는 쌀 빨대, 종이빨대의 체험교육을 통해 생활 속 변화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 ‘ECO 양주 IN 라이프’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결실을 이루는 운동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