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작년 12월 100호를 달성한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사업이 28일 현재 139호에 이르렀다.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사업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이 되어, 가남읍 각 기관·단체 회원들이 매주 수요일“가남쌀”10kg 2포를 협의체에 맡기면, 39개 마을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협의체 봉사단 “행복드림단”이 각 마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가남읍 기관·단체 회원뿐만 아니라 참여를 원하는 일반주민, 부부 등이 함께해 더 뜻깊은 나눔고리가 이어지고 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나눔에 참여하신 분들께 작은 사진액자를 만들어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있으며 ,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나눔문화에 동참 할 기회를 갖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액자를 전해 받은 참여자들은 “나눔에 동참한 것만으로도 기분좋은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되어 고맙고,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사업 뿐만 아니라 가남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