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1일 오전 10시 대법원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신임법관 74명(법조 경력 3년 이상 5년 미만 단기 법조경력자)에 대한 임명식을 거행했다고 대법원이 밝혔다.
지난 2월 25일 대법관회의에서 임명동의된 단기 법조경력 법관임용자 100명 중 사법연수원 수료자 74명에 대한 임명식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26명에 대해는 법무관(7명) 제대 예정일 직후인 오는 8월 1일자로 일괄 임용 예정이다.
신임법관 임명식 후 대법원 본관 2층 중앙홀에서 신임법관 및 가족을 초청해 경축소연을 개최했다.
경축소연에는 대법원장, 이인복 대법관 등이 참석해 신임법관 및 가족들을 축하하고 가족들의 격려와 협조를 당부부했다.
대법원장, 이인복 대법관 등은 테이블을 돌면서 신임법관 및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촬영에도 응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경축소연이 진행됐다고 대법원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