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해 매년 3월, 9월에 부과되던 부담금을 1월에 일시 납부할 경우 1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신청대상 차량은 하남시에 등록된 경유자동차에 해당하며 적용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 기간 내에 소유권, 전출, 말소 등의 변동 사항이 있는 차량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및 납부 방법은 1월 31일까지 신청자가 위택스을 통해 신청 후 즉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24일까지 하남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해 고지서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신청자의 철회 요청 또는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신청 사항이 매년 연장되어 다음해 1월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고지서가 발송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납부전용계좌로 이체, 또는 현금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지로등의 방법으로 1월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의 할인혜택과 고지서 납부기간 경과로 인한 가산금 추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020년부터는 개정 시행된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제도에 따라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직접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에 일괄 신고하던 방식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신고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변경된 신고 방법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운영한다. 국세인 소득세를 홈택스에서 신고 시 클릭 한번으로 위택스에 연결해 별도의 자료 입력 없이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 시스템을 마련했다. 소득세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 별도 방문 없이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세무서에 지방소득세 신고접수함도 함께 설치 운영하며 납세지 관할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서 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신고·납부 방법변경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도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예정·확정 신고기한을 양도소득세 신고·납부기한에 2개월 연장 적용한다. 2020년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시청공무원이 관할 세무서에 매일 상주해 국세인 소득세를 신고하는 경우 개인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덕풍초등학교 등 5개교에 ‘교차로 알리미’ 7개소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차로 알리미’란 신호등 설치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교차로나 주택가 이면도로 교차점에 차량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이다. 차량에게는 교차지점 바닥 경고등으로 다가오는 차량이 있음을 알리고 보행자에게는 경고등 및 사인보드의 경고음을 통해 차량이 다가옴을 인지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스마트 교통장치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 교통안전시설을 과감하게 도입 설치해 보행자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주민등록증 보안요소를 강화해 지난 1일부터 신청한 신규·재발급 주민등록증부터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해부터는 위·변조를 방지하는 보완성이 한층 강화된 주민등록증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주민등록증 재질 또한 내구성이 강한 폴리카보네이트로 바뀌었다. 행정안전부는 2020년부터 신규로 발급·재발급 되는 주민등록증의 경우 이름·주민등록번호를 돋음 문자로 새겨 위변조 방지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등록증 왼쪽 상단에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태극문양을 추가했다. 또한, 왼쪽 하단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흑백사진과 생년월일이 나타나는 다중레이저 이미지가 적용됐으며 뒷면의 지문을 실리콘으로 복제하는 부정사용을 방지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보안기술을 적용시켰다. 한편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대상자는 만 17세 국민이나 신규 국적취득자이며 자연적으로 훼손되었거나 사진 및 지문 등이 오래돼 확인이 어려울 경우도 무료로 재발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특별한 도구 없이 주민등록증의 위·변조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보안요소 강화해 향후 부정사용하는 사례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전문가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을 구성해 기관 자율혁신 혁신평가 현신 확산 및 국민체감 3개 항목 총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하남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자율추진 혁신과제·사회적 가치 강화 노력·주민참여 및 주민자치 활성화·협업문화 조성 등 각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 역사상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하남형 혁신 브랜드를 만들어 시민과 함께 빛나는 하남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전, 중, 후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하며 연휴기간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사전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상수원 수계와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유사시를 대비해 환경오염 신고창구 및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 이후에는 연휴기간 방지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환경오염사고를 목격하거나 발견 시에는 환경신문고 또는 하남시 환경정책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가 8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하남시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27만 시민의 화합된 힘을 모아‘시민과 함께 만드는 빛나는 하남’건설을 위한 시정 비전을 제시하고 새해 희망을 함께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채석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 백남홍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을 비롯해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기업인, 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각 단체장들의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새해 소원성취 여망을 담은 축하 떡을 자르며 기업의 번창 및 하남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비상하기를 기원했다.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오늘의 신년인사회를 준비해 주신 광주하남상공회의소 관계자 분들과 함께 해주신 내·외빈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우리는 긴 터널을 함께 걸어왔다”며 “어려움을 견디며 함께 걸어주셔서서 송구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경자년 새해 반칠환 시인의‘새해의 첫 기적’이라는 시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굼벵이는 굴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7일 150명의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농협 컨벤션홀에서‘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 복지교육국 이광범 국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이·취임식 및 제15대 신규임원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문경옥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3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신 임원진과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임 후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박선미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문경옥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원장님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보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로 아이들이 꽃을 피울 수 있게하고 아이들이 거목이 되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든든하게 받쳐 줄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사랑과 희망 나눔회가 하남시에 19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임동환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증가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이용자의 충전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의 충전방해 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연중 시행되는 단속은 월 2회 이상의 정기단속과 민원발생 시 수시단속으로 구분되며 단속대상은 대규모점포, 공공주차장, 공공기관에 설치된 급속충전시설로서 공공주택 등에 설치된 완속충전시설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단 충전방해 행위 민원이 다수 발생되는 행정복지센터와 대규모점포의 완속충전시설은 월 1회 이상 점검으로 충전방해 행위 금지에 대한 안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속 사항으로는 충전구역 내 주차, 충전 시작 후 1시간 경과 계속 주차,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표시선이나 충전시설을 훼손하는 경우로서 최고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소 설치가 증가됨에 따라 충전방해 행위 민원이 증가되고 있는 실정임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올바른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19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9개 상수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요금현실화·총괄원가 5% 이상 개선 기관 경영평가에서‘나’등급을 받아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유찬주 상수도과장은“금번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 설립목적에 맞는 업무추진을 통해 일구어낸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향상된 경영성과를 달성을 위해 상수도과 직원일동은 더욱 한 마음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미사1동에 위치한 퍼스트태권도장에서는 지난 6일 태권소년 150명의 정성이 담긴 라면 500개를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 라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작년 연말부터 아동들의 자율기부로 이루어진 것으로 라면 종류도 다양하게 모였다. 퍼스트태권도는 잠실, 위례, 강남 등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지도자들로 지난 2017년에 미사31단지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개원했다. 이동진 퍼스트태권도관장은“아이들이 자신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스스로 남을 도울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선행의 뜻을 밝혔다. 이날 라면을 전달받은 최용호 미사1동장은“어린 나이에도 자신의 것을 양보하며 이웃을 돕고자 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매우 기특하며 기탁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아이들의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20년사업체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총 47명으로 분야별로는 총 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지원관리자, 조사원, 입력내검원이며 신청방법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시청 4층 정보통신담당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 정도의 소양을 갖춘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 유경험자 및 장애인, 저소득층을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조사한다는 점에서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수행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7일부터 오는 3월20일까지 74일간‘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법’제2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에 근거해 매년 1회 이상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해야하며 이번 사실조사는 전 세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점 조사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사망의심자의 생존여부 및 장기결석·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이다. 각 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또는 통장이 직접 모든 세대를 방문해 세대 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확인하는 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한 후, 주민신고사항과 다를 경우 개별조사를 실시하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경기뉴스통신) 덕풍1동에서 연말연시 따뜻한 기부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덕풍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해 1년 동안 수강생과 지역주민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덕풍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지역주민은 덕풍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영복 위원을 통해 기부금 40만원을 전달해 왔다. 덕풍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접수실 한 편에는 상설 미니벼룩시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수강생들이 기부한 물품과 유진설씨가 직접 재배해 기부한 각종 채소 등이 판매되고 있다. 수강생 중 한 명은“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과 신선한 유기농 채소를 구입할 수 있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황진섭 동장은 “연말연시에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정이 넘치는 덕풍1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기부금은 전액 덕풍1동의 위기가정 긴급구호자금 등 지역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