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태희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가 “중앙과 연결된 실력 정치로 동두천의 판을 바꾸겠다”며 강한 변화 의지를 밝혔다.
박 후보는 최근 인터뷰에서 기존 지역 정치를 ‘동네 정치’로 규정하고, 지연·혈연 중심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중앙과 직접 연결된 네트워크와 실행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특히 정성호 국회의원 선임 비서관과 경기도의원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후보임을 부각했다. 이번 선거를 “동두천 미래를 좌우할 분수령”으로 규정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핵심 현안인 미군 공여지 문제에 대해서는 보다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막연한 기대 대신 반환 가능성을 기준으로 접근하고, 중앙정부와 직접 협상해 실질적 결론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반환 부지는 단순 개발을 넘어 미래 성장 기반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내놓았다.
공약으로는 ‘기회·지속·시민·돌봄’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신천 수변 복합주거단지 조성을 통한 도시 활력 제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시민 중심 행정, 취약계층 돌봄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박 후보는 “동두천은 지금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젊고 유능한 실행력으로 도시를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