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2020년도 제1회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지난해 4분기 추진사항 보고 및 2020년 특화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9년도 미사2동 협의체 신규 사업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 미사2동형 독거노인 –청소년 결연사업에 대한 총평에서 강성학 민간위원장은“해를 거듭할수록 더 해가는 위원님들의 적극적 참여 덕분에 본 사업이 대내·외의 좋은 평가를 받아 너무나도 기쁜 마음”이라며“더욱 한결같은 마음과 열정으로 2020년에도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이해 하남유니온타워에서 공직자 및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절주 실천 및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 및 송년회 등 잦은 술자리에서의 과음 예방을 위한 절주 실천수칙 등 올바른 음주문화를 제시하고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간접흡연 폐해를 알림과 동시에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흡연에 대한 유해성과 금연이 주는 이로운 점을 설명하는 등 공직자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10명이 금연을 결심, 이동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금연 상담, 일산회탄소 측정, 금연 보조제 제공을 받는 등 향후 6개월간 전문적인 상담을 받게 된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새해를 맞아 포기하기 쉬운 금연 및 절주 결심 의지를 다시금 다져서 올해에는 꼭 금연에 성공, 공직자와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15일 일자리카페‘ILMAREN’에서 20여명의 구직자가 참석한 가운데‘합격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이미지 컨설팅’취업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구직자의 취업성공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된 일자리카페의 구직기술 성취 프로그램인‘1-day 취업특강’으로 올해는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올 한해‘1-day 취업특강’은 면접의 달인 되기, 입사원서 작성법, 직업탐색 프로그램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특강이 준비되어있다. 이날 이미지컨설팅 특강에는 하수진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미지메이킹 전략 퍼스털 컬러진단 컨설팅 교육으로 면접을 위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취·창업자들을 위한 1-day특강을 주최한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취업특강을 구직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매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프로그램 일정을 게시할 예정이니 많은 구직자가 참여 하셔서 취업성공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일자리카페‘ILMAREN’은 하남을 대표하는 취업 준비공간으로 부각되며 취업관련 스터디 교육공간으로 활용되고 계층별 맞춤 구직기술 교육, 컨설팅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행정제도에 대해 16일 밝혔다. 시민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중심으로 분야별로 살펴보자. 주민등록증 위·변조 방지를 위해 보안요소가 강화된다. 훼손에 강한 PC재질로 변경되며 빛의 방향에 따라 변하는 태극문양, 돋음 문자 등이 추가되고 다중레이저 인쇄 등의 변화가 있다. 여권은 하반기부터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남색의 디자인으로 변경되고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민원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전자증명서는 주민등록등·초본 1종에서 올해 상반기 중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13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전자증명서는 스마트폰에서 정부24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 받고 전자문서지갑에 저장해 사용하면 된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가 확대된다. 기존에 6개월~12세 어린이, 만65세 어르신, 임신부에서‘중학교 1학년 학생’이 추가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A형간염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 중 만20세~49세까지 지원한다. 결핵관리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신속한 결핵 발견과 집중관리로 결핵 전파를 조기에 차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구성수 보건소장을 비롯한 하남시헌혈추진협의회 위원 10명은 지난 14일 서울남부혈액원을 견학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위원들의 이번 방문은 혈액관리사업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채혈한 혈액의 관리 공정을 견학함으로써 저 출산 고령화에 따른 헌혈 가능인구 감소와 혈액수급 불균형에 따른 문제를 인식하고자 추진됐다. 견학을 통해 협의회 위원들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장려와 헌혈에 대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식 개선으로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지역화폐 5백만원을 헌혈자에게 지원한 하남시는 올해는 5백만원을 증액한 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화폐는 하남시 소재 헌혈의집 하남센터에서 전혈을 한 헌혈자에 대해 1회 1만원상당을 지원한다. 지역화폐 지급으로 시민의 헌혈 참여 활성화, 혈액 수급 안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 11월 안정적 혈액수급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김상호 하남시장은 협약식에서“헌혈은 고귀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문화, 창작, 예능활동의 중요무대로 자리매김 할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4월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개관은 김상호 시장이 지난 12월 시정연설에서 밝힌 주요투자사업 중 하나로 하남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의 주체이자 능동적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는 견인차 역할을 맡게 된다.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은 운영부분에 있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 차별화되고 주목을 받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운영위원회 위원 중 30% 이상을 청소년으로 구성하고 청소년 관장제, 청소년의회, 청소년 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정책 결정 및 실행 과정에서 직접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밖에도 혁신교육지구 지정과 연계한 자유학년제 진로지원, 청소년 진로캠프, 진로체험활동은 물론, 4차산업 기반 하남형 인재육성을 위한 드론, VR, 3D제작 과정과 클라이밍, 농구, 풋살 등의 스포츠 강좌도 운영된다. 특히 최근 유튜브 등 개인방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미디어 제작, 촬영 등에 대한 체계적인
(경기뉴스통신)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우리동네 명예복지사”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일반시민 명예복지사 등 70여명이 참석해 빈곤 등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한 지역 공동체 복지 전달체계 확충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인적안전망 교육으로 진행됐다. 미사2동 복지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김아래미 교수의“인적안전망의 중요성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위해‘어려운 이웃, 여러분이 알려 주세요’라는‘미사2동 명예복지사 활동수첩’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주해연 동장은“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인력이나 시간적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금번 미사2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명예복지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오는 31일까지 2020년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연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세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연납은 1월외에도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연납을 신청한 후 납부하지 않더라도 다른 불이익은 없다. 지난해 연납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연납고지서가 일괄적으로 발송되며 신규 신청을 원하는 납세자는 하남시청 세정과로 전화신청 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에 대한 절세혜택이 있는 만큼 자동차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납부방법은 납세고지서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으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59명으로 지난해 25명에서 34명이 증가한 인원을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로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하남시청 세원관리과 체납관리팀에 방문·등기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서류전형·면접 등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3월2일부터 11월20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의 주소지 및 사업장에 방문 및 상담 등을 통해 체납사실을 안내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의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실시한다. 실태조사 결과 고의적인 납세 기피자는 담당 공무원을 통해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복지 관계 부서로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징수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길용 세원관리과장은“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추진함으로써 체납액을 감소시켜 자주재원 확보는 물론 시민들의 납세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사업일 기준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하남시민 중 정기적인 소득이 없고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구직이 쉽지 않고 생계가 어려운 신청자 중 총 100여명을 선발해 1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자는‘고려요소별 선발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선정했고 시청 각 부서의 서비스지원 사업, 환경정화 사업, 그 외도 공공사업 등의 간단한 노무나 단순 서비스 업무 대상자와 부서의 요구를 감안해 배치했다. 또한 발대식에서는 안전한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구자훈 과장을 초빙해‘공공근로사업 분야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했다. 김희태 일자리경제과 과장은“하남시 취약계층과 청·장년층을 비롯해 시니어 어르신들께 보다 많은 일자리와 더 나은 공공근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선진 공공근로사업 체계 확립을 위해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한국지방세연구원에 의뢰해 과징금·이행강제금·부담금·과태료·변상금 등 체납률이 높고 관리가 필요한 행정제재 부과금 성격에 해당하는 5개 세목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세외수입 징수율 증감, 체납액 축소 노력도, 과오납 축소 노력도 등 3개 분야의 총량지표와 징수전담팀 설치 등 운영에 대한 정책지표를 가점 지표로 분석했다. 하남시는 2017년 7월 11일 세외수입 징수전담팀을 조직하고 각 부서에 산재된 체납액을 세원관리과에서 인수해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압류 및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다으로써 지난해 체납액 62억원을 징수한 바 있다. 최길용 세원관리과장은“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하남시의 세외수입 체납관리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체납관리 강화를 통해 체납자의 납부의식 고취 및 자주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해 매년 3월, 9월에 부과되던 부담금을 1월에 일시 납부할 경우 1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신청대상 차량은 하남시에 등록된 경유자동차에 해당하며 적용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 기간 내에 소유권, 전출, 말소 등의 변동 사항이 있는 차량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및 납부 방법은 1월 31일까지 신청자가 위택스을 통해 신청 후 즉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24일까지 하남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해 고지서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신청자의 철회 요청 또는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신청 사항이 매년 연장되어 다음해 1월에도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고지서가 발송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납부전용계좌로 이체, 또는 현금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지로등의 방법으로 1월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0%의 할인혜택과 고지서 납부기간 경과로 인한 가산금 추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2020년부터는 개정 시행된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제도에 따라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직접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에 일괄 신고하던 방식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신고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변경된 신고 방법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운영한다. 국세인 소득세를 홈택스에서 신고 시 클릭 한번으로 위택스에 연결해 별도의 자료 입력 없이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 시스템을 마련했다. 소득세 신고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 별도 방문 없이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세무서에 지방소득세 신고접수함도 함께 설치 운영하며 납세지 관할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서 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신고·납부 방법변경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도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예정·확정 신고기한을 양도소득세 신고·납부기한에 2개월 연장 적용한다. 2020년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시청공무원이 관할 세무서에 매일 상주해 국세인 소득세를 신고하는 경우 개인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덕풍초등학교 등 5개교에 ‘교차로 알리미’ 7개소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차로 알리미’란 신호등 설치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교차로나 주택가 이면도로 교차점에 차량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이다. 차량에게는 교차지점 바닥 경고등으로 다가오는 차량이 있음을 알리고 보행자에게는 경고등 및 사인보드의 경고음을 통해 차량이 다가옴을 인지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스마트 교통장치이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 교통안전시설을 과감하게 도입 설치해 보행자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주민등록증 보안요소를 강화해 지난 1일부터 신청한 신규·재발급 주민등록증부터 적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해부터는 위·변조를 방지하는 보완성이 한층 강화된 주민등록증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주민등록증 재질 또한 내구성이 강한 폴리카보네이트로 바뀌었다. 행정안전부는 2020년부터 신규로 발급·재발급 되는 주민등록증의 경우 이름·주민등록번호를 돋음 문자로 새겨 위변조 방지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등록증 왼쪽 상단에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태극문양을 추가했다. 또한, 왼쪽 하단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흑백사진과 생년월일이 나타나는 다중레이저 이미지가 적용됐으며 뒷면의 지문을 실리콘으로 복제하는 부정사용을 방지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보안기술을 적용시켰다. 한편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대상자는 만 17세 국민이나 신규 국적취득자이며 자연적으로 훼손되었거나 사진 및 지문 등이 오래돼 확인이 어려울 경우도 무료로 재발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특별한 도구 없이 주민등록증의 위·변조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보안요소 강화해 향후 부정사용하는 사례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