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한국최초의 추상미술그룹인 신사실파 동인 중 한 명인 화가 백영수(1922∼2018)의 일생을 담은 ‘화가 백영수의 일생 <아카이브전>’을 오는 4.19(금)부터 5.1(수)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 한다. 백영수 화백은 한국 최초의 순수화가 동인이자 추상회화의 선구자로 일본과 프랑스 등에서 유학하며 이탈리아 밀라노 파가니 화랑 초대전을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100여 회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 은관훈장을 수상한 우리나라 미술계의 거목이다. 백영수 화백은 한국미술계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유영국, 장욱진, 이규상 화백 등과 함께 1947년 창립한 신사실파 동인으로 활동했다. 신사실파는 새로운 사실화를 표방하면서 해방 후의 혼란한 시기에도 순수 조형미술을 하겠다는 순수하고 분명한 조형의식을 바탕으로 추상기법을 도입한 한국 근대 추상회화의 선구자들로 이후 국내 미술을 움직이는 원동력의 근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화가 백영수의 일생 <아카이브전>’은 지난해 4월 의정부시 호원동에 개관한 백영수미술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그의 마음의 고향 의정부에서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는 「2019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A등급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등급에 선정, 기금 1억7천1백만 원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의 육성과 국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의 특성화된 대표공연예술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총 131개(지역대표 공연예술제 70건,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61건)의 공연예술분야 지역대표공연예술제들이 접수,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되었다. 특히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속한 연극·뮤지컬부문은 총 15건만이 선정되었는데, 경기도에서는 의정부음악극축제를 비롯해 단 2곳만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음악극이라는 확실한 정체성을 가지고, 해외의 우수작품을 국내에 보급하는 플랫폼 기능을 담당함과 동시에 국내외 창작자와 제작자들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 음악극 발전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고 있다. 명실 공히 국내 유일의 음악극 장르 특정형 축제로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