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삼성서울병원이 ㈜트리마란과 함께 3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는 ‘2017 비전자의료기기 산업생태계 포럼(부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제조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을 주관한다고 밝혔다. 후원은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맡았다. 혈관 내 튜브카테터 등 중재시술 및 최소침습시술 분야의 비전자의료기기는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급속히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관련 기술수준이 낮아 수입의존도가 높은 분야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외 의료기기 산업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유승준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 센터장이 기조강연을 맡았으며 의료기기 제조 및 수출 강국인 아일랜드의 사례와 향후 양국 간 협력관계에 대하여 앙엘 오도노휴(Aingeal O’Donoghue) 주한아일랜드 대사의 특별초청강연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비전자의료기기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추진 중인 메디칼몰드 R&BD 구축사업에 대한 소개와 한독칼로스메디칼이 수행한 고혈압치료용 첨단 카테터 개발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경북 영천시를
(경기뉴스통신) 국립나주병원이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정신건강 캠페인 ‘Talk to you mind’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남대, 목포대 등 광주·전남 소재 8개 대학*을 대상으로 5월부터 총 6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정신건강 캠페인은 대학생들의 정신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가톨릭대(목포), 광주대, 동신대, 목포대, 송원대, 순천대, 전남과학대, 호남대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정신건강 강좌와 함께 정신건강 문제를 주제로 한 사진과 시화 전시회,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바꾸기 등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실태 조사와 현장 심층 상담도 진행되며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 검진도 실시하여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국립나주병원은 2015년부터 매년 2,000명 이상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과 치료에 연계하는 등 큰 성과를 거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4일(수) 의약품 리베이트를 제공한 한국노바티스(주) 의약품 엑셀론 등 9개 품목에 대해서는 6개월(‘17.8.24. ~ ’18.2.23.) 보험급여를 정지하고, 나머지 33개 품목에 대해서는 55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처분은 지난 4월 27일 사전처분에 이은 본 처분으로, 지난해 8월 서울서부지검의 한국노바티스(주) 기소에 따른 것으로 약 26억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이다. 복지부는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엄정 대응한다는 원칙 하에서 건강보험법의 근본 목적인 국민 건강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였으며, 보험급여 정지 처분에 따른 대체의약품 생산·유통 및 요양기관에서 대체의약품 구입·전산시스템 반영에 일정기간의 유예기간이 필요하다는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3개월(‘17.5.24 ~ 8.23)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엑셀론 등 9개 품목에 대해 6개월간 보험급여가 정지됨에 따라 환자들의 대체의약품에 대한 접근성 등을 원활하게 보장하기 위하여 요양기관에서는 대체의약품 구비 및 전산시스템 반영 등 환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건강보
(경기뉴스통신) 개정 정신보건법의 시행을 앞두고 정신질환자들의 대규모 탈원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의 적극적인 복지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체계 구축 등 제도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개정 정신보건법을 둘러싼 주요 쟁점을 살펴보고 사회적 수요에 따른 정신보건 인프라의 확충과 지역사회 연계체계 구축을 제안한 ‘정신보건법 개정으로 인한 정신질환자 탈원화, 지역사회 유입에 대한 대책’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정신보건법의 비자의적(강제) 입원규정으로 인해 정신질환자들의 인권침해 논란이 지속됨에 따라 전면 개정된 정신보건법의 시행(‘17.5.30.)을 앞두고 있다. 개정 정신보건법의 주요 요지는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비자의적 입원치료 요건을 강화함으로써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탈원화를 통한 지역사회 복귀를 유도하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중증정신질환자수는 515,293명인데 반해 국내 사회복귀시설의 수용정원은 7천여 명으로 1.4%에 불과해 사회복귀시설이 매우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중증정신질환자 약 43만여 명 중 실제 지역사회 정신보건기관에 등록·관리되는 수는 7만 9천여 명으로 18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제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 극복의 날(5.23일)은 희귀질환관리법(’16.12.30 시행)에 따라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예방·치료 및 관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정한 날이다. * 제4조(희귀질환 극복의 날) ①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희귀질환의 예방·치료 및 관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매년 5월 23일을 희귀질환 극복의 날로 정한다. ②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의 취지에 적합한 행사, 희귀질환의 예방 및 조기 발견 등 희귀질환관리에 관한 교육·홍보 사업을 시행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기념행사로서 사회를 맡은 박태원 K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소녀시대 “수영” 홍보대사 위촉, 유공자 장관표창 시상 기념식뿐만 아니라 희귀질환 극복 축하공연, 이벤트 등을 통해 환우 및 관련 전문가 등 참석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퍼포먼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희귀질환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는 산림치유 전문가가 진행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든 질병의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시민을 위하여, 인천대공원의 피톤치드 공장이라 할 수 있는 편백나무숲과 잣나무, 소나무숲 등 자연자원이 잘 보존된 숲속을 배경으로 운영된다. 인천대공원의 치유숲에는 산림치유센타, 편백바람숲, 솔향숲, 소리숲, 건강활동숲, 햇빛숲, 이야기 모임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건강기체조, 풍욕, 숲속명상, 소리명상, 아로마요법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올해 인천대공원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은 5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매일 팀당 10~15명 범위 내에서 오전 2팀, 오후 2팀이 진행(월요일, 일요일 휴무)된다. 참여대상은 직장인, 노인, 일반성인, 갱년기여성, 임산부, 가족단위 등으로 구분하여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구릅별로 다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무료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청 공인산림치유지도사가 인솔하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인천대공원 홈페이지와 인천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
(경기뉴스통신)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소아청소년기 바른성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5월 넷째 주를 바른성장 주간으로 선포하고 대국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학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2017년 바른성장 주간으로 선정했다. 하하스마일건강 바른성장 5계명 실천 인증사진 공모 온라인 이벤트, 회원 참여 소아청소년과 원내 홍보 등 소아청소년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바른성장을 위한 5가지 지침 하하스마일건강(△하루 8시간 이상 푹 자기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스마트폰·컴퓨터·TV 사용 줄이기 △일조량은 충분히, 하루 30분 이상 햇빛 쬐기 △건강한 식단, 하루 세끼 꼭 먹기)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이기형 회장은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창립 20주년이던 2015년부터 하하스마일건강 바른성장 캠페인을 통해 소아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바른성장 주간 제정을 계기로 소아청소년 및 부모, 소아내분비 전문의 등 보다 많은 이들의 참여를 통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소아청소년이 건강하게 성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4차 산업혁명 본격화로 새로운 개념의 의료기기가 개발되면서 의료기기분야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제3차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을 오는 5월 24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의료기기 소통포럼(Medical Device Communication Forum)’은 `15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기기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하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해외 규제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의료기기 규제과학의 변화’를 주제로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의 과학 기술이 적용된 첨단 의료기기 개발 트렌드를 확인하고, 규제기관·업계·학계의 전문가들과 규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기기 산업과 규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의료기기 진화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의 운영 제도 소개 등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의료기기 진화’ 발표시간에는 환자 특성을 고려하여 진단·치료가 가능한 개인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동향, 의료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5월 24일(수)과 25일(목)에 걸쳐, 현재 기획중인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신규 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총 3개 사업으로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연구사업(임상연구)」, 「한의약연구개발사업」, 「의료기기개발사업」이며, 각 사업에 대한 그간에 진행된 기획내용, 주요 추진전략 등을 포함한 계획(안)을 발표하고, 사업별 연구과제 추진과 아울러, 관련분야 전문가, 학회, 민간단체 및 언론 등 다양한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토대로 사업별 추진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의료기기개발, 한의약산업발전 등 보건의료 성과를 창출하고, 건강보험재정, 국민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보건의료 R&D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는 한식요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제철농산물로 만드는 초여름 보양비법 ’ 요리교실이 5월 25일(목)~26일(금) 양일간 총 16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참여신청은 5월 22일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1회 80명씩 총 2회로 진행된다. *신청방법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 메뉴 활용 신청 이번 강좌는 김영빈 한식요리 전문가 강의로 진행된다. 첫날인 5월 25일(목)에는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한식코스 상차림 교육이 진행되고, 26일(금)에는 초여름 건강 보양식 만드는 법을 이론과 시연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권혁현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농산물을 활용한 한식코스상차림과 초여름 건강 보양식 만들기 교육을 통해 제철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 건강한 식생활 보급 실천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철농산물 이용교육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459-6754, 6959-9368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5.22.~26일까지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직원이 함께하는 건강증진 주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 주간행사는 어린이병원이 2012년 WHO 건강증진병원에 가입 및 2013년 건강증진병원 선포를 계기로 지속적인 건강증진병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5월 중에 실시해오고 있다. 이에 시민들이 건강증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환아와 가족,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환자, 직원 및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번에 운영되는 건강주간 프로그램은 ▲둘레길 걷기행사, ▲명사 초청 인문학 강좌, ▲건강증진 및 감염예방 캠페인, ▲건강상담 및 체성분 분석 부스 운영, ▲어린이병원 손(手) 클린 왕 선발, ▲뷰 박스를 이용한 손 위생 체험장 운영, ▲직원 건강밥상 식단체험, 식이모형 전시 등 식생활 관리 실천 활동 등이다. 인문학 강좌에 관심이 있는 보호자 및 지역주민,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분석을 접목한 학술연구 권위자인 신동근 용인정신병원 전문의(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를 초빙하여 “ 명화감상을 통한 힐링” 이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9일(금)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한 ‘건강보험 급여우선순위 국민참여위원회(이하 국민참여위원회)’ 참여자 선발 결과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보험료 부담의 주체이자 정책의 대상자인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강보험 혜택을 확대하고자 국민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일반국민을 공개모집한 바 있다.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40일간) 총 2,095명이 신청하여 선정기준에 따라 무작위 추첨절차를 거쳐 최종 90명이 선발되었고, 선발된 위원은 향후 2년간 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국민의 대표로 국민참여위원회에 참여한 위원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장성 강화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렴된 의견은 보장성강화 정책에 반영되어 국민참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반영 및 정책의 수용성·투명성을 높인다. 공단은 2012년부터 국민참여위원회의를 운영하여 왔으며 이는 단순 선호도 조사 방식의 한계를 벗어나 국민들의 심사숙고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다. 참고로 작년 12월17일에 개최한 제5회 국민참여위원회에 참석한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보장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5월 18일(목)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발표하였다. 전국 253개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평가하여 34개 시·군·구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기관별 600만원~1,350만원)을 수여하였다. 성과대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일선 현장에서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담당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고자 매해 개최되고 있다. 전국의 보건소장, 건강증진 분야 전문가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는 건강증진사업 활성화가 필요하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되었다. 또한, 1년 동안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졌다. 지역의 여건과 주민 수요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사업을 수행하여 효과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가 큰 관심을 끌었으며, 건강증진사업의 수행방법과 성과, 현장의 고충과 해결방법까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건강증진사업 컨퍼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13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1회 접종)이 폐렴, 수막염, 균혈증 등을 예방하여 비용대비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PLoS ONE에 게재(5.12)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은 65세 이상 연령을 대상으로 3가지 예방접종 전략*에 따라 폐렴구균 백신효과, 질환 발생률, 사망률, 의료 및 사회경제적 비용 등을 시나리오별로 분석한 결과로, * 예방접종 전략: 65세 이상 노인 대상 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 단독 접종(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 ② 13가 단백결합 백신(PCV13) 단독 접종, ③ 13가 단백결합 백신(PCV13) 접종 후 23가 다당질 백신(PPSV23) 순차 접종 접종률을 60%라고 가정할 때, 점진적 비용-효과비(ICER)*는 전략 ②($797 per QALY) → 전략 ③ ($1,228 per QALY) → 전략 ① ($25,786 per QALY)의 순서로 비용-효과적인 것으로 분석했다. * ICERs(Incremental Cost-Effectiveness Ratios)는 삶의 질 보정 생존연수(QALY)가 1년당 높아지는데 들어가는 비용임. Q
(경기뉴스통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심사평가원’)은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5월 18일(목)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병원·약국→병원평가정보→수술→대장암 대장암은 육류 섭취를 즐기는 서양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암이었으나, 최근엔 국내에서도 서구식 식습관, 노령화 등의 영향으로 발생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 이에, 심사평가원은 대장암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대장암(대장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으로 수술을 실시한 252기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평가대상의 특징을 보면, 성별로는 남성(59.2%)이 여성(40.8%) 보다 약 1.5배 많았고, 연령층은 50대~70대가 79.4%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대장암 병기는 암의 진행정도에 따라 1~4기로 구분되는데, 종양이 국소림프절을 침범한 3기에 발견되는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