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개콘’과 ‘병맛’ 코드의 유쾌한 콜라보 웹툰 ‘개그콘썰트’가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s2tvgagconcert)를 통해 웹툰 ‘개그콘썰트’ 연재를 시작했다. 코너 ‘넘사벽’에서 일명 연탄으로 활약 중인 개그맨 곽범이 웹툰 작가로 변신하여 ‘개콘’의 뒷 이야기를 B급 감성으로 담아낸 ‘개그콘썰트’는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는 자칭 ‘만화 덕후’ 곽범은 지난 1회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이상민 구별법을 시작으로 ‘개콘’ 빅보스 김준호 헌정 웹툰, 정태호 싸인 사건, 양선일 명품 행사장 이야기 등 ‘개콘’ 식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려내고 있다. 의외의 실력을 발휘 중인 곽범은 개그맨들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병맛 캐릭터들을 탄생시켰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라인으로 팬층을 끌어모으고 있다. 만화에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던 곽범이 ‘덕업 일치’를 실행에 옮긴 셈이다. 곽범은 “아무래도 직업이 개그맨이다 보니 평소에도 웃긴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 우리끼리만 알고 있기 아까운 이야
(경기뉴스통신) 적수 없는 월화극장의 최강자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에서 칠전팔기 박신양과 강소라를 자극하는 새로운 사건이 등장한다. 10일 밤, 조들호(박신양 분)와 이은조(강소라 분)가 한 에너지 드링크로 인해 다양한 부작용을 겪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면서 이와 관련한 소송을 맡게 되는 것. 특히 조들호가 적극적으로 에너지 드링크 사건을 파고들게 된 것은 제조사가 대화그룹 계열사이기 때문이다. 이에 하도급 소송으로 큰 싸움을 벌였던 조들호, 이은조와 대화그룹의 2차전이 발발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위해 조들호와 이은조는 전문적인 자료를 총 수집하고 에너지 드링크와 연관된 사람들을 만나며 여론몰이에 나서는 등 일명 조들호식 수사 방법으로 극에 재미와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더욱이 지난 9일 방송에서 누명을 쓴 조들호의 변호인을 자처하고 나섰던 장해경(박솔미 분)이 피고인 대화그룹의 변호인이 돼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양측의 변호에 관심이 모아진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관계자는 “대화그룹의 일이라면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조들호에게 또 하나의
(경기뉴스통신) 지난 4일 방송된 KBS 가정의 달 특집 1편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의미있는 감동을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배우 송혜교의 내레이션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던 은 1편 방송 직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시청률도 7.3%(TNMS,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다큐멘터리로서는 많은 반향을 이끌었다. 은 죽음 앞에서도 자라나는 네 아이들의 일상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민선 교수의 시선을 따라 120일간 장기 기록한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송혜교의 진정성 담긴 목소리는 극의 감동을 배가시키기 충분했다. 이에 공식 블로그와 전국 맘카페에는 출연 아이들과 소아완화의료팀을 응원한다는 글이 이어졌다. 한 시청자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다”며 “우리나라도 소아완화의료팀이 발전해서 아픈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국내에 희귀 중증질환을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은 5만 여명에 이른다. 이들 중 매년 1,300명이 사망한다. 하지만 국내에 이 아이들을 위한 소아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 기관은 전무한 현실이다. 대부분의 중증질환 아동들이 통증 조절 등의 완화
(경기뉴스통신) 고음강자 케이윌과 실력자’여대생 이선희’가 불꽃 튀는 노래 대결을 벌였다. 오는 11일 수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SBS에서는 지난주 맑고 힘있는 목소리가 이선희를 꼭 닮은 ‘여대생 이선희’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여세를 몰아 이번 주에는 여대생 이선희와 케이윌의 진검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실력자는 2라운드에서는 한층 더 애절한 목소리로 케이윌의 감성발라드를 불러 객석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대생 이선희’의 노래를 들은 케이윌은 “내 노래 중에서도 특히 어려운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며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케이윌이 보여줄 상상 불가의 무대는 2NE1의 ‘Come Back Home’이었다. 걸그룹의 노래인 만큼 패널로 출연한 이국주가 “이 노래는 안무까지 해야한다.”며 케이윌을 당황시켰고, 이를 본 트와이스의 ‘지효’,’쯔위’가 즉석에서 안무 선생님을 자청했다. 후배 트와이스의 댄스 속성강의까지 동원하며 2NE1의 노래를 마스터한 케이윌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할지, 그리고 ‘여대생 이선희’는 과연 어떻게 케이윌의 노래를 소화해 낼지, 두 사람의 뜨거운 라이브 무대는 오
(경기뉴스통신) ‘미녀 공심이’ 남궁민아 단심커플의 로코 2종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가 ‘단심 커플’ 안단태(남궁민), 공심(민아)의 포스터와 석준수(온주완), 공미(서효림)가 합세한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네 남녀의 싱그러움과 따스함이 느껴지는 두 포스터는 제대로 된 로맨틱 코미디 냄새를 물씬 풍기며 청춘 동네 로맨스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단심 커플의 포스터 속 ‘누가 뭐래도 내 눈엔 아름다운’이라는 문구는 드라마 제목인 ‘미녀 공심이’와 자연스레 이어지며 간질간질한 설렘을 더하고 있다. 몰빵 유전자 때문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공심이 속 깊고 정의감 강한 단태를 만나 아름다운 로맨스를 펼칠 것을 말해주고 있기 때문. 또한 담벼락 위에서 기분 좋아지는 미소를 짓고 있는 단태, 공심, 준수, 공미는 각자의 캐릭터가 뚜렷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호기심을 불어넣고 있다. 우연한 계기로 서로의 인생에 엮이게 된 네 남녀는 과연 어떤 이야기로 주말 안방극장에 설렘과 재미, 감동을 불러일으킬까. 지난달,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진행
(경기뉴스통신) 지난 9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가 시청률 5.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4.8%를 기록한 KBS 2TV ‘안녕하세요’를 누르고 월요 예능 1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20-49 시청률은 3.5%를 기록, 2.2%에 그친 를 앞서며 월요일 밤 젊은층은 ‘동상이몽’을 선택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난 9일 ‘동상이몽’은 은 ‘가정의 달’을 맞아 두 가족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각종 미인대회에 출전하며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딸 때문에 걱정인 아버지와, 야구에 푹 빠진 부모님 때문에 고민인 남학생이 출연하여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기량, 레드벨벳 슬기 & 조이, 양세형, 류승수, 김민경 등이 패널로 출연하여 고민을 털어놓은 가족에게 맞춤형 조언으로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다양한 가족들의 사연으로 감동을 주고 있는 SBS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경기뉴스통신) ‘트로트 여제’ 장윤정이 눈먼 천사의 노래 앞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10일 저녁 방송되는 '스타킹'에는 시각 장애를 가졌지만 아름다운 노래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13세 소녀 이소정 양이 출연한다. 슈퍼주니어 강인과 예성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무대로 등장한 소정 양은 감동적인 오프닝 공연을 선보였다. 소정 양의 오프닝 공연을 볼 때부터 눈가가 촉촉해진 장윤정은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좋기도 하지만 찡함이 컸다”는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감추려 애썼다. 하지만 뒤이어 소정 양이 자작곡을 들려주기 시작하자 장윤정은 터져 나오는 눈물을 참기 힘든 상태가 되었다.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일이 익숙하지 않은 소정 양은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비칠지 걱정된다, 그래도 예쁘게 봐달라”는 내용의 가사로 노래를 불렀고, 이 가사는 장윤정의 눈물샘을 ‘저격’하고 말았다. 장윤정은 “괜히 슬픈 분위기가 될까 봐 눈물을 참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가까스로 눈물을 참아냈다. 반면, 피에스타의 예지와 린지는 슬픔을 참지 못하고 결국 녹화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녹화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어버린 ‘눈 먼 천사의 노래’는 오늘(10일) 저녁
(경기뉴스통신) ‘구기의 제왕’ 오만석이 ‘디그 요정’에 등극했다. 10일 방송될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 2TV 에서는 ‘우리동네 배구단’의 수비수 오만석의 일취월장한 탄탄한 수비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배구단’ 수비수 오만석은 젊음과 패기로 무장한 역대 최강의 팀, 아마추어 대학 배구 최강자 ‘서울대학교 배구부’와의 경기에서 온몸을 내던진 살신성인의 수비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3월,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배구를 처음 시작한 오만석은 구기의 제왕답게 일취월장하는 배구 실력을 보여주며 수비 에이스로 떠올랐다. 특히 이날, 서울대 배구부와의 경기에서는 20대 대학생의 패기 넘치는 대포같이 빠르고 강력한 공격에도 온몸을 날려 ‘플라잉 디그’(온 몸을 던져 상대 공격을 걷어 올리는 것)로 수비에 성공. 이를 본 우리동네 예체능 박희상 해설위원은 “오만석, 디그 요정이다!, 양초 같이 자신을 다 태워 수비에 성공했다”며 흥분된 목소리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만석의 철벽에 가까운 안정적인 리시브와 에이스 학진의 공격, 두 사람의 환상적인 콤비플레이가 득점으로 연결되며 촬영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고 한다.
(경기뉴스통신) 가수 윤민수가 KBS 퀴즈 프로그램 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노래를 녹음할 때 누드로 하면 노래가 더 잘 나온다는 윤민수의 독특한 노래 습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윤민수는 “음악에 따라 다르다.”며 “발가벗겨져야 하고 처절해야 할 느낌에서는 벗고 하는데, 모든 곡을 벗고 부르지는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가 “누드라고 하면 대체 어디까지 벗는 거냐?”고 묻자, 윤민수는 “세미도 있었고 올 누드도 있었다. 간단한 거 입을 때도 있고, 간단한 것조차 입지 않을 때도 있다.“며 ”나만 보니까 괜찮은데, 엔지니어 분들이 조금 힘들 것“이라고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민수, 노래방 운영하시던 어머니 덕에 “하루 200곡씩 불렀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윤민수가 노래방 덕분에 가수 데뷔를 할 수 있었던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윤민수는 “고등학생 때 어머니께서 노래방을 운영하셨는데, 그때 어머니를 도와드리면서 하루에 200곡씩 불렀다.”며 “그때는 목도 잘 안 쉬고 그냥 그렇게 계속 노래 부르는 게 좋아서 불렀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
(경기뉴스통신) 한국의 이탈리아 요리는 오리지널 이탈리아 요리가 아니다! 세계 최고의 요리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15년차 이탈리아 셰프 레오의 고집스런 모습이 공개된다. 맛의 고장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 출신의 레오. 17년 전 이탈리아에서 유학 중이던 지금의 아내 윤용자 씨를 만나 요리 이야기를 하면서 가까워졌다는데…만난 지 1년 만에 결혼을 하고 한국으로 오게 됐다. 이탈리아에서도 인정받는 실력으로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탈리아 요리를 가르쳐 주는 달콤한 생활을 꿈꿨지만 현실은 달랐다! 서울의 한 상가의 지하 작은 공간에서 이탈리아 요리 교실을 5년째 운영 중인 레오 입소문이 날 법도 한데 요리수업은 일주일에 한두 번이 전부. 수강생이 점점 줄고 있다. 이태리 요리에 관한 한 깐깐하고 고집 센 레오는 한국에 살면서 한국방식에 맞추기보다 피클 하나 내놓는 일도 용납하지 못하고 있다. 융통성 없는 남편 모습에 옆에서 지켜보는 아내도 답답할 뿐! 더 큰 문제는 3개월 후에 요리교실을 비워줘야 할 처지에 놓인 것인데…벌이가 시원찮다보니 다른 곳으로 요리교실을 옮길 수도 없다. 하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수도 없는 노릇!
(경기뉴스통신) KBS 1TV 에서 자칭 “이웃 소통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김종민이 “이 동네 쓰레기(?)는 나야!” 라는 폭탄 발언으로 촬영장을 경악케 했다. 이 같은 돌발발언을 한 곳은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극동아파트로, 일명 햇살아파트라고 불리는 곳. KBS 1TV 는 주민 간에 갈등을 겪고 있는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미션을 제시하고, 성공 시 주민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어 선물하는 신개념 이웃 관계 개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김종민은 이웃사이다 내 라는 코너를 통해 활약하고 있다. 주민들이 도전해야 하는 미션 직전, 게임을 통해 김종민을 이기면 미션에 성공할 수 있는 보너스 혜택이 주어지는 것. 햇살아파트에게 주어진 게임은 ‘엉덩이로 젓가락 부러트리기’ 김종민은 이미 ’1박 2일’을 통해 무려 7개의 젓가락을 격파한 기록이 있는 젓가락 격파기록 보유자. 햇살아파트 주민들을 지켜보던 김종민은 “주민들의 미션 성공을 위해 도와드리고 싶지만 게임은 정정당당해야 하니 봐주지 않겠다”며 “이 동네에서 쓰레기(?)가 되더라도 절대 봐주지 않겠다”는 발언으로 공공의 적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 같은 발언으로 모두가 김종민의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의 조재현이 오랫동안 염원하던 꿈을 드디어 이루게 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마스터-국수의 신’ 5, 6회에서는 현재로 시점을 옮겨 주요 인물들의 3년 후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극 중 욕망의 화신으로 뜨겁게 활약하고 있는 조재현(김길도 역)이 드디어 궁락원을 강남에 세우게 되면서 새로운 이야기의 전개가 그려진다. 궁락원을 강남으로 옮기는 것은 김길도(조재현 분)가 마산의 궁락원에 있을 때부터 꿈꿔왔던 오랜 염원으로 이를 이루기 위해 자신을 방해하는 것들을 조용히 처리해 안방극장까지 급속 냉각 시켰다. 특히 궁락원의 전 대면장이자 장인어른인 고대천(최종원 분)이 이를 반대하자 뺑소니 사고를 위장한 교통사고를 일부러 내 그의 의식을 잃게 만드는 등 상상 이상의 행동들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던 상황. 특히 강남 궁락원은 ‘마스터-국수의 신’ 1회의 첫 장면인 무명(천정명 분)과 김길도의 만남이 그려졌던 장소. 이에 김길도의 끝을 알 수 없는 야망, 그리고 타락을 상징하는 장소임과 동시에 음식이 만들어지는
(경기뉴스통신) 이번주 SBS 에서는 명품 꽈배기의 주인공 김복수(51세, 경력 20년), 박명옥(51세, 경력 20년) 달인을 소개한다. 청주에 있는 평범한 한 가게에 가면 손님들이 줄을 지어 찾는 특별한 메뉴가 있다. 그 메뉴는 바로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초대형 꽈배기다. 길이 50cm에 달하는 김복수, 박명옥 달인의 꽈배기는 시장이나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꽈배기와는 차원이 다른 크기를 자랑한다. 꽈배기의 독특한 사이즈와 생김새에 놀란 손님들은 그 맛을 보면 한 번 더 놀라게 된다고 한다. 결이 살아있는 쫄깃한 식감과 입에 넣었을 때 느껴지는 촉촉함은 달인의 20년 내공을 그대로 보여준다. 크기와 어울리지 않는 저렴한 가격도 이 꽈배기의 인기 비결이다. 청주의 명물이 된 초대형 꽈배기 속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이 오늘밤 8시 55분 SBS 에서 공개된다.
(경기뉴스통신) SBS 의 김성령과 김범이 목숨을 담보로 한 일대일 총격전으로 질긴 악연의 고리를 끊는다. 지난 7일(토) 방송된 19회에는 이로준(김범 분)의 살인미수 혐의를 입증한 강력 1팀의 통쾌한 활약 뒤, 불시에 습격을 받은 오승일(임슬옹 분)의 위기가 그려졌다. 이로준은 이해인(장서경 분)의 증언과 사건 당시 이해인의 옷에 남아있던 혈흔을 증거로 긴급 체포됐지만 이내 유치장을 탈주, 오승일을 납치해 고윤정(김성령 분)과 최후의 결전을 예고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이어 방송될 최종회에는 두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모든 인연을 뒤로하고, 오롯이 일대일로 승부를 낼 고윤정과 이로준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의 살벌한 총격전 현장으로, 서로를 향해야 할 총구가 스스로의 머리를 겨누고 있는 모습이 의문을 자아낸다. 이처럼 위험한 게임은 이로준이 아닌, 고윤정의 제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두 사람은 어느 순간 발사될지 모르는 총알 한 방 한 방에 자신의 운명을 걸게 된다. 이에 제작진은 “이번 대결은 두 사람의 얽히고설킨 악연의 종지부를 찍을 비극적 사건.”이라고 귀띔하며 “고윤정과 이로준의 대결뿐 아니라 최종회는 시청자들의 예상
(경기뉴스통신)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은 장승조(재영 역)가 오는 9일 방송될 에서 드디어 회사의 경영권을 차지하게 된다. 박 회장(길용우 분)은 그토록 믿었던 재영과 팔봉(이강욱 분)에게 모두 배신당했다는 사실에 기가 막힌다. 기세등등한 재영은 현태(서하준 분)에게 “회사는 이제 가졌으니 수경이도 내게 돌아오게 할 거야!”라고 선전포고를 한다. 한편, 중환자실에 있던 진숙(박순천 분)은 의식을 되찾는다. 곁을 지키고 있던 수경(양진성 분)은 깨어난 진숙에게 그동안 모든 것이 자신의 오해였다는 사실에 “내가 잘못했어요! 미안해요!”라며 회한의 눈물을 흘린다. 방 여사(서우림 분)는 회사를 넘기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밤늦게 진숙의 병실을 찾아와 “네가 깨어나니까 아범이랑 회사가 저렇게 된 거야”라고 또다시 독설을 퍼붓는다. 곁을 지키고 있던 수경은 화가 나 “이제 더 이상 엄마한테 함부로 하면 할머니 용서안해요!”라고 진숙을 대변한다. 회장에 등극한 재영은 가짜 김민수 팔봉을 본부장으로 발령내고, 김현태 팀장을 평사원으로 직책 해제시키는 등 보복성 인사를 감행한다. 현태와 수경은 재영의 횡포에 절대 굴하지 않고 자리를 지켜서 회사를 되찾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