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의료지원재단이 육체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농성 한선염(화농땀샘염) 환자들의 질환 부담을 덜어주고자 약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염증성 결절 및 농양으로 인한 통증과 제한적이었던 신체 활동,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화농땀샘염이라고도 불리는 화농성 한선염은 주로 겨드랑이와 서혜부, 항문 주위, 유방 아래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반복적으로 염증성 결절, 농양이 생기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발생한다. 화농성 한선염은 환자의 삶의 질과 신체적 활동, 정서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분당 차병원 피부과 이희정 교수는 “화농성 한선염의 경우 항생제, 수술적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지만 완치는 쉽지 않은 질환으로, 피부과 전문의의 조기 진단과 환자의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한 진단을 받는 데 8년이나 소요된다는 연구도 있어 환자들의 고통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 환자의 경우 건선과 같은 다른 면역성 염증 질환들과는 달리 환자 부담률이 높아 경제적 어려
(경기뉴스통신) 청주의료원이 진료기능 강화와 의료서비스 확대를 통해 충청권 거점 의료기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청주의료원은 금년 1월 ‘심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실’ 설치 공사 기공식을 갖고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 11월 완공 예정인 ‘심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실’이 들어서면, 지역 내 협심증, 심근경색, 신부전증과 같은 급성기질환자들에 대한 전문성 높은 치료가 가능해지며,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더욱 폭넓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비해 청주의료원은 올 해 신장내과, 심장내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에 각각 1명씩 전문의를 보강했으며, 응급의학과도 4인 전문의 체제로 운영하는 등 전문진료 및 응급진료 기능을 강화한 바 있다. 또한 환자의 안전관리와 간호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올 초 간호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지난 5월, 간병인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기존의 84병상에서 126병상으로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의 유일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충청권)으로 지정돼 국내 10여 개 병원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청주의료원을 방문하는 등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서 그 역할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6월 12일(월) 오전 9시부터 팔레스 호텔(서울 서초구 소재) 다이너스티홀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분야 빅데이터 및 정보보호, 국민소통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3월부터 운영된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단*의 논의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야 연구자를 초청하여 최신 연구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구성(’17.3) 오전 세션으로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전략의 수립 방향과 활용 서비스 개발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한다. 첫 번째 발표로 백롱민 서울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의 효과적 대응과 보건의료 빅데이터 추진전략의 필요성 및 방향등에 대해 밝힌다. 두 번째 발표로 강희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실장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사업 발굴 과정 및 주요 분야별 보건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사례를 소개한다. 세 번째 발표로 김열홍 고려대학교 교수는 주요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사례 중 하나로, 정밀의료 추진을 위한 암환자 코호트 연구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경기뉴스통신) 심리상담 전문 기업 (주)마음의 숲과 기업 명상 전문 기업 무진어소시에이츠(주)가 ‘리더를 위한 8주 집중 상담 프로그램 E.L.C(Eight weeks Leader Counseling)’를 공동으로 개발,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E.L.C 프로그램’은 심리상담과 코칭, 명상을 접목하여 조직의 리더들에게 생산성 향상을 위한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업무 소진, 관계 갈등 등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적인 문제들과 조직 몰입, 리더십 유형 등의 비즈니스 이슈들을 마음의 숲이 개발한 전용 심리검사 ‘리더 정서역량 평가 L.E.C.A(Leader’s Emotional Competence Assessment)’를 통해 원인부터 증상까지 정확히 진단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와의 1:1 상담 코칭을 통해 개인적, 조직적 이슈를 해결하고 마인드풀니스 명상 훈련을 통해 스트레스 자각 및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다른 상담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K기업 임원은 가족과 직원들의 미래가 내 결정에 달려 있다는 부담감 때문에 잠을 못 잘 때가 많았는데 프로그램 참가 후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었다며
(경기뉴스통신) 비타민 명가(名家) 경남제약(대표 류충효)이 올해 무좀약 대표 브랜드 피엠의 출시 60주년을 맞아 피엠정액의 프리미엄 제품 ‘피엠외용액’을 개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출시를 기념해 의약전문언론 데일리팜과 함께 12일부터 3주간 약사 대상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피엠’은 1957년 출시된 경남제약의 창업제품으로 ‘국민의 발이 건강해야 나라가 산다’는 일념으로 무좀으로 고통 받던 국민들을 위해 개발돼 올해 60살을 맞은 국내 대표 무좀 브랜드로 반세기 이상 한국인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아온 경남제약의 효자품목이다. 이번에 출시된 ‘피엠외용액’은 한국인의 투약습관에 적합한 강점과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으로 반세기 동안 사랑 받아온 ‘피엠정액’에 현대인들의 무좀증상에 맞게 기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항진균성과 시원한 사용감은 강화하고 통증은 완화시켰다. ‘피엠외용액’은 각화형 피부질환의 각질을 녹여 약품을 침투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살리실산’에 더하여 국소마취 효과로 가려움과 통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리도카인’, 쿨감을 주는 동시에 가려움을 해소해주는 L-멘톨’과 진균 세포막의 투과성 변화를 일으켜 항진균 작용을 나타내는 ‘에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이 한국 U러닝연합회에서 시행하는 ‘e러닝 전문기관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e러닝 전문기관 인증’은 e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교육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교육수요자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엄선해 전문기관으로 인증하는 것이다. 건보공단은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매년 1200여개의 e러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e러닝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e러닝 지도사 배출 등 e러닝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본 인증을 획득하였다. 건보공단 안희무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하여 우리 공단이 공식적인 e러닝 전문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수준높은 콘텐츠 및 학습환경을 제공하여 공단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암 발생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국민 암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국가 암검진’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WHO(세계보건기구)의 발표에 따르면 암 발생의 3분의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1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암 발생 예방을 10가지 생활 수칙을 권고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금연·금주 하기 ▲균형잡힌 식사하기 ▲ 음식 짜게 먹지 않기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건강 체중 유지하기 ▲B형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안전한 성생활 하기 ▲발암성물질에 노출되지 않기 ▲암 조기 검진 받기 등이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국가는 5대암에 대해 암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대상자는 도내 365개 검진기관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암의 조기 발견과 관리를 위해 최근 5년간 300만명에게 국가 암검진을 실시했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과 치아가 건강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많이 사용되는 치약, 구중청량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이들 제품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이라는 문자를 확인하고, 제품별 사용목적(효능·효과), 사용법(용법·용량), 주의사항에 유의해 사용해야 한다. 〈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및 주의사항 〉 치약은 이를 희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며 입안의 청결과 치아·잇몸 및 구강 내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유효성분에 따라 제품별 효능·효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개인의 치아 상태와 제품에 기재되어 있는 유효성분(주성분)을 확인하여 자신에게 맞는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치가 잘 발생하는 사람은 충치 발생을 억제하는 불소 성분이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이 권장되며, 치은염(잇몸에 국한된 염증)이나 치주염(잇몸과 잇몸 주위 조직까지 염증 파급)과 같은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태 또는 치석이 침착된 치아는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은 6월 9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열목어 500마리와 붉은점모시나비 30쌍을 강원도 정선군 백운산 물한리 계곡과 주변 지역인 하이원리조트 마운틴탑 일대에 각각 방사한다고 밝혔다. 방사되는 열목어는 강원대 어류연구센터에서, 붉은점모시나비는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각각 인공증식한 개체다. 이번 멸종위기종 방사 지역은 원주지방환경청이 지난 2015년부터 열목어와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지 복원사업을 추진한 곳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매년 인공증식한 열목어 500~1,000마리와 붉은점모시나비 20여 쌍을 방사해 왔다. 방사 지역인 물한리 계곡은 과거 열목어 집단서식지였던 곳이나 2000년 초반 태풍피해로 서식지가 파괴되어 개체수가 급감했다. 하이원리조트 마운틴탑 일대는 붉은점모시나비의 과거 서식지는 아니나, 애벌레 먹이식물인 기린초가 자라는 등 서식환경이 적합해 복원을 추진한 곳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은 2년에 걸친 방사 결과, 올해 4월 물한리 계곡에서 열목어 124마리가, 하이원리조트 일대에서는 붉은점모시나비 애벌레 4마리가 각각 발견됐다고 밝혔다. 붉은점모시나비 애벌레가 확인된 점은 그간 방사한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이용 습관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의 상담·치료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개최되는 기숙형 ‘인터넷 치유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16개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7월 8일(토)부터 8월 25일(금)까지 매 회당 11박 12일의 일정으로 총 17회(전체 420여명 대상) 진행된다. ‘인터넷 치유캠프’는 청소년 개인별 과의존 정도를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인·집단상담, 체험활동(클레이아트, 응원댄스 등) 등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이 차단된 환경에서 자기 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습관 개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족 상담, 올바른 사용방법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등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치유 효과가 지속되도록 청소년 동반자나 멘토가 주 1회 상담하는 등, 2~3개월간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은 6월부터 지역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 중이며,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 및 청소년은 각 지역 센터, 청소년전화 138
(경기뉴스통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5년간 대전, 충남, 충북, 세종지역 의료기관에서 ‘만성치주염’으로 청구한 내역을 분석했다. 치과 외래 내원 1순위인 치주염은 전 국민의 85~90%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는 흔한 ‘만성질환’이다. 특히 증상 없이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만성치주염'은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치아 대부분을 잃게 되고, 심한 경우 전신건강까지 위협하는 무서운 잇몸질환이다. 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2016년 전국 인구수(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전국 지역별 인구 10만명당 만성치주염(K053)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 충청지역은 10만명당 진료인원이 19,824명으로 서울에 이어 2순위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치주염으로 충청지역 병원을 방문한 환자 수는 2016년 약 124만명으로 2012년 비해 1.7배 증가했고, 성별로는 남성(51.8%)이 여성(48.2%)보다 약 3.6%p 많았다. 2016년 충청지역의 ‘만성치주염’ 연령별 진료인원은 50대(25.2%)>40대(20.9%)>60대(16.8%)>30대(13.4%) 순으로,
(경기뉴스통신)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날이 더워지면서 바캉스 준비를 시작하는 여성들을 위해 바캉스 대비 건강 관리를 위한 자료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여름이 더워지면서 몸매 관리에 들어간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비키니 몸매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고려한다면 무조건 굶거나 장기간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남자 친구와의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피임도 미리 챙겨 보자. 여름 휴가는 계획하지 않았던 임신이 가장 잘 생기는 때, ‘바캉스 베이비’란 말이 있을 정도다. 따라서 피임약의 최대 성수기도 바캉스철이다. 물놀이를 위한 생리 조절 또는 피임목적을 위해 바캉스 기간에 피임약을 처음 먹어 보는 여성들이 특히 많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신연승 정보통신 이사(산부인과전문의)는 피임을 위해 피임약을 처음 먹어 보는 여성들이라면 두 가지만 명심하면 된다고 밝혔다. 첫째는 생리 시작 첫 날부터 피임약을 먹어야 한다는 ‘복용 시작 시점’이고 둘째는 매일 거르지 않고 같은 시간 복용하는 것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오랫동안 운영해 온 ‘와이즈우먼의 피임생리이야기’를 보면 황당한 질문들이 많다고 한다. ‘남친이랑 여행을 가기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6월 9일(금)「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그 이(齒)와의 평생동행! 내 인생의 건강미소!’를 슬로건으로 정하였으며, 기념식을 비롯하여 다채로운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이 시행된다. *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만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 ‘9’로 형상화 기념식은 6월 9일(금)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구강보건 유공자, 단체 및 학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주제 영상 상영과 구강보건 분야 유공자 표창 및 ‘아동 바른양치 실천 공모전’ 시상을 진행하며,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구강건강 실현을 위하여 정부와 관련 단체가 함께 노력할 것임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한다. 유공자 중 지자체 공무원, 관련 단체 관계자, 일반인 등 48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아동 바른양치 실천 공모전’ 입상자 40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및 단체장상을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등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일선 의료기관에 감염병 정보 제공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감염병 등으로 인한 공중보건의 위기는 발생 시 초동 대응과 적절한 조치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국내외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그 정보를 국민, 특히 감염병 발생의 최일선에 있는 의사에게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2016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등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대한의사협회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감염병 발생의 최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에게 국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알려주기 위해 의협과 공동으로 ‘감염병 뉴스레터’ 및 ‘감염병 뉴스속보’를 제작하여 회원들에게 배포해왔다. * 감염병 뉴스레터: 2주 간격, 격주 금요일마다 배포 ** 감염병 뉴스속보: 긴급한 감염병 관리를 위해 필요할 경우 즉시 배포 2017년 5월부터는 의사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짧은 시간 안에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 형식의 소식지를 대한의사협회원 약 83,000명에게 문자메시지(MMS)로 발송 중이며
(경기뉴스통신) 아시아에서 2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팔이식 수술을 받은 손진욱씨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어 대구의료관광진흥원에서 메디시티대구를 알리는 홍보맨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팔이식 수술을 받은 손진욱(36세)씨가 수술 경과가 매우 좋고 이식받은 팔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데 무리가 없어 6월 5일자로 채용하기로 결정했다. 1년 6개월 전 공장에서 작업 중 왼쪽 팔을 잃은 손진욱씨는 교통사고 뇌사자에게서 팔을 공여 받았고, 손부터 손목아래 팔 5㎝까지 이식 받았다. 수술 후 잠깐 동안 면역거부반응도 있었지만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대구시는 손진욱씨에게 맞는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아주게 되었다. 본래 손진욱씨는 산업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산업 안전과 관련된 산업안전관리자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재 무직으로 매달 장애연금으로 생활하고 있어 우선은 자신의 삶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메디시티대구에서 의료관광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손진욱씨는 대구의료관광진흥원에서 대구를 방문하는 해외의료관광객에 대해 의료관광 홍보, 안내, 팸투어 그리고 픽업서비스까지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