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3월 30일(목)부터 5월 14일(일)까지 46일간 한국문화원연합회와 함께 청와대 사랑채 기획전시실에서 한식문화의 아름다움을 시각예술로 표현한 한식문화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은 3월 30일(목) 오후 3시에 열리며, 개막식에서는 ‘제1회 한식문화 미술 공모전’의 시상이 진행된다. 한식문화 미술 공모전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회화와 신진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공모전 회화 부문에서는 최정은 씨의 ‘닭의 해, 책거리, 연밥’이, 디자인 부문에서는 연혜경·박지현 씨의 ‘테이블 거치대용 메뉴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한식문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총 36개의 작품이 입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모전 입상 작품뿐만 아니라 사진, 회화, 도예, 디자인 분야 중견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분야별로는 ▲사진의 최명준, 천경우 작가를 비롯해 ▲회화의 이애리, 이금희, 김택상 작가, ▲도예의 김익영, 이기조 작가, ▲메뉴판 디자인의 이나미 작가가 전시에 참여해 한식문화의 이미지를 다양한 형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사라져가는 전통 항해기술을 널리 알리고 그 전승과 보존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체험하기 위한 「바람 따라, 물길 따라! 전통 돛단배 항해체험」 행사를 문화가 있는 날(4~9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봄 여행주간 중 이틀(5.3.~4.) 동안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앞바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돛단배 항해체험은 지난 2010년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복원한 길이 17.9m, 폭 5.4m, 깊이 1.9m의 옹기배 ‘봉황호’에 승선하여 항해하며 봉황호 선내관람, 황포 돛 올리기, 노 젓기, 치(‘키’의 옛말) 잡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은 옛 선원들의 생활상을 경험할 수 있다. 매월 시행되는 행사에서는 1970~80년대 옹기배를 타고 서남해안 곳곳을 누볐던 정금석(67세), 권석주(70세) 사공이 직접 돛과 키를 잡아 전통 항해기술을 선보인다. 전통선박, 전통 항해술 등 우리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모형 배 만들기, 전통 닻줄 만들기, 신명 나는 뱃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옹기배: 1980년대까지 전남 강진에서 서남해안의 여러 섬과 여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조치원읍, 읍장 양완식)가 4월 1일 조천변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벚꽃길 일원에서‘벚꽃 그리고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2회 조치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행사는 ▲벚꽃 버스킹 ▲벚꽃 콘서트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존 운영 ▲벚꽃 셀카와 디카 콘테스트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조치원읍 주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공연 및 작품전시)를 함께 연다. 양완식 조치원읍장은 “자연생태자원과 문화예술을 연계하여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며 “많이들 오셔서 조치원의 벚꽃 정취에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천변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벚꽃길은 벚꽃터널, 정자, 간이화장실, 운동시설,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면서 휴식할 수 있는 장소이다.
(경기뉴스통신) 2016년 9월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제임스 저드의 취임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하며 단단하고 풍부한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 2017년 오케스트라의 본 고장, 유럽 명문의 국제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연주한다. 이에 앞서, 지금까지 대전시향을 아껴준 한국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유럽에서 전할 감동을 한국 팬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자리로 를 개최한다. 오는 4월 4일(화)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시리즈 4 연주회가 그 것. 로린 마젤,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계보를 잇는 최정상급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의 지휘 아래 미국의 신문 ‘뉴욕 뉴스데이’에서 “불꽃 같은 열정과 탁월한 테크닉을 겸비한 피아니스트”라 찬사를 받은 김원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연주는 대전 연주에서 그치지 않고 4월 6일(목)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에 참여하여 서울 청중들에게도 선보인다. 대전시향이 교향악축제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25번째로, 대전시향의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대내외적으로 널리는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만의 정서로 아리랑을 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2018년 제17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인천광역시는 3월28일 경남 창원시 풀만앰베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재단 제30차 운영위원회에서 내년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7차 한상대회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1,000여명의 해외 한인경제인들과 2,000여명의 국내 기업인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 경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재외동포 경제단체’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회 운영위원 35명은 타 시·도의 도전 의지를 꺾고 단독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인천시의 프리젠테이션(PT)을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인천시를 차기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인천시는 이종원 투자유치산업국장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티어도시, 글로벌 경제교류의 플랫폼도시, 동북아 최고의 비즈니스 중심도시, 재외동포와의 동반 성장도시로서 인천의 오늘과 내일을 소개했다. 또한, 대회 개최의 최적의 접근성, MICE 복합단지, 연면적 123,830㎡의 전시 및 회의공간, 총 6,015실 호텔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3월 31일 “제6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해양수산부와 함께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및 수산업관계자 등 역대 최다인 2,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우리 국민들에게 소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수산인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수산업의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군의장대 공연과 국악소녀 송소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미래를 여는 수산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퍼포먼스는 각 분야의 수산인 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 수산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가자는 의미로 내빈 및 객석의 전 참가자가 함께 슬로건이 프린트된 머플러를 펼쳐 들고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 미래를 여는 수산인” 슬로건 제창을 하게 된다. 또한, 수산업 발전 유공자로서 명란분야 최고수준의 기능보유자인 부산의 수산기업인 ㈜덕화푸드 장석준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여받는 등 총 30명에게 훈·포장 등 포상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은 올해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관람을 4월에서 9월까지 매월 2주간(3~4번째 주)씩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매회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문화재청은 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고궁의 운치 있는 밤경치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 개최 기간을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셋째, 넷째 주 2주간씩으로 아예 정례화 했다. 그리고 한복 착용자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인원수 제한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보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하루 1,000명으로 제한된 사전 인터넷 예매자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그 시작을 알리는 2017년 첫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4월 16일부터 27일(경복궁 화요일 휴무, 창경궁 월요일 휴무)까지 각 10일간 진행한다.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입장마감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에는 경복궁 내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 맞춰 오후 9시 30분까지 같이 연장
(경기뉴스통신) 울트라 코리아의 본 고장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미국 마이애미가 현지 시간으로 3월 24일(금), 25일(토), 26일(일) 3일간 마이애미 베이프론트 파크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울트라 미국 마이애미는 30만여명의 전 세계 관객이 참여하고 유튜브를 통해 수많은 전 세계인들이 울트라 마이애미 생중계를 실시간으로 시청해 세계적인 페스티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무려 9개의 스테이지에서 선보인 메이저 레이저(Major Lazer), 프로디지(Prodigy), 저스티스(Justice),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디제이 스네이크(DJ Snake),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칼 콕스(Carl Cox) 등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 200여 팀의 무대는 전 세계에서 모인 30만여명의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나란히 선 DJ 레이든과 저스틴 오 올해에는 무엇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국내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DJ 겸 프로듀서인 레이든(Raiden)은 메이저 레이저, 악스웰 앤 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등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29일 오전 11시 대공연장 로비에서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 ‘라온하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4인의 여성 성악가 그룹인 ‘아마빌레 싱어즈(성악가 강나루, 장보연, 문지혜, 신은희, 반주자 임은혜)’가 함께하는 이번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 ‘라온하제’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꽃의 향연’, 2부는 ‘봄의 설레임’, 3부는 ‘봄, 향기 풍기며’라는 주제로, 김소월의 ‘산유화’와 ‘우회’, 홍난파의 ‘고향의 봄’,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박지훈의 ‘도라지’ 등 예술가곡을 중창과 솔로를 통해 보이스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의 랜드마크인 남강변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를 통해 수려한 자연 경관과 음악으로 삶의 풍요를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ncac.com)와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매월 마지막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올해 두 번째 인문학광장 프로그램으로 인하대 윤태익 교수(人경영연구소 소장, 겸임교수)의 특강과 세종국악심포니의 ‘신춘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인문학광장은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특강, 공연해설 등을 통해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월부터 11월까지 7월을 제외하고 매월 1회씩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3월 인문학광장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인하대 겸임교수와 에니어그램코리아 회장,한국의식경영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 교수는 TV 시사ㆍ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편안한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 강사다. 윤 교수는 이날 ‘나로부터 비롯되는 행복’이란 제목의 특강을 통해 개인과 가족의 행복을 찾는 방법들에 대해 참가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윤 교수의 특강에 이어 세종국악심포니와 함께하는 신춘음악회가 이어진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하이바리톤 오윤석과 소프라노 아리현으로 구성된 팝페라 듀오가 함께 할 예정으로 아름다운 나라와 축배의 노래 등이 연주된다. 이번 인문학광장은 누구나 선착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오는 4월 대덕구 지역주민에게 공연예술 향유 기유를 제공하기 위해‘우리동네 문화가꾸기’프로젝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립예술단 주관으로 총 4회로 4월 4일(화), 6일(목), 11일(화), 13일(목) 저녁 7시30분에 대전이문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4월 4일(화)은 시립합창단이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음악 과, 뮤지컬 까지 다양한 곡을 들려준다. 6일(목)은 시립연정국악원의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이 펼쳐지며 악기마다 다른 빛의 가락을 빚어내는 국악 관현악단의 매력적인 음색과 청아하고 맑은 소리의 민요와 더불어,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2’출연으로 스타덤에 오른 사과아가씨 이윤아의 쑥대머리까지!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11일(화)에는 꿈나무들이 만드는 천사의 소리 ‘시립청소년합창단’과 소프라노 이현숙, 바리톤 장광석의 열정적인 만남! 합창 꿈나무들이 우리 삶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가족의 사랑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노래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13일(목)에는 시립교향악단이 2016 KBS 불후의명곡 최종우승자인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와 신나고 화려한 뮤지컬음악의 진
(경기뉴스통신) 대구미술관은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월 6일 오후 2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프랑스 국립현대미술연구기관인 ‘르 프레누아 Le Fresnoy’디렉터 알랭 플래셔(Alain Fleisher)를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대구미술관과 해외 유수기관의 상호교류를 증진하고, 세계 현대미술의 동향 및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르 프레누아는 프랑스 국립 현대미술 연구기관으로 1997년 프랑스 정부 문화부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사진, 미디어 아트, 디지털 예술, 영화 등 현대예술의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다루며 교육기관 및 미술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알랭 플래셔(Alain Fleisher, 1944년생)는 르 프레누아의 디렉터이자 영화감독, 사진작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소르본 대학에서 문학, 언어학, 인류학을 전공하고 파리 3대학, 퀘백 아 몬트리올 대학 등에서 미술, 사진, 영화이론 등을 가르쳤다. 또한 파리 국립현대미술관, 퐁피두센터 등에서 회고전을 열고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는 등 프랑스 현대미술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립박물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 기념행사로 3월 2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새롭게 단장한 박물관 ‘대강당’에서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립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은 매직라이브엔터테인먼트에서 출연해 역사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무대는 1부 ‘마술쇼’와 2부 ‘그림자쇼’로 꾸며지며,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비둘기와 앵무새, 너구리 등의 동물과 비눗방울, 피에로, 카드, 실크스카프 등의 소재를 활용하는 ‘마술쇼’는 관객들을 사로잡는 즐거운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은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 후 오후 5시 30분부터는 박물관 전시실에서 ‘고려시대 동래의 호족세력’이라는 주제의 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참가하여 내 고장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이 박물관과 역사를 어렵게 느꼈던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마술과 함께 전통역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립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청소년 동아리 단원들을 대상으로 통합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굿윌가이드’, ‘으랏차차!청소년동아리’, ‘하이서울서포터즈’가 함께 모여 올해 활동에 대해 다짐했다. 청소년 오케스트라 동아리 ‘동감’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각 동아리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선서식을 진행하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소속의 청소년 동아리가 되었음을 알렸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청소년운영위원회(KYHU)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설 및 프로그램의 개선을 위해 매월 정기회의와 참여활동을 하고 있다. 유스굿윌가이드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무료로 서울 투어가이드를 제공하여 한국과 서울의 문화를 알리며 민간 외교활동과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한다. 으랏차차! 청소년동아리는 오케스트라 동아리 ‘동감’, 영화제작 동아리 ‘씨네필’, 항공·과학 동아리 ‘드림메이커스’ 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사회 동아리들이 재능을 기부하고 동아리 활동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이서울서포터즈는 홍보 컨텐츠 제작과 SNS 활용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이 역량을 발휘하여
(경기뉴스통신) 북한인권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교과서로 알려진 북한 내부 작가 반디(필명)의 소설집 ‘고발’ 출간을 기념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사)행복한통일로, ㈜피오디커뮤니케이션즈가 주최하며 통일부와 다산북스 등이 후원한다. 29일에는 ‘북한의 솔제니친, 반디의 고발과 국제사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서울가든호텔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30일에는 판문점을 방문할 계획이다. 컨퍼런스에는 국제사회의 행동과 연대를 증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국제인권활동가와 글로벌 무대 각 언어권에서 을 번역 출판한 20여 개국의 출판인들을 초청한다. 29일에는 서울가든호텔에서 ‘국경 없는 인권’ 대표 윌리 포트레, 한은미 작가, 이정명 작가 등이 참석하는 컨퍼런스가 열리고, 30일에는 임진각과 판문점을 방문해 번역 출판된 각국의 언어로 ‘고발’을 낭독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낭독 행사는 미국의 방송사 CNN에 제공돼 미국에서도 방송을 탈 계획이다. 주최 측인 (사)행복한통일로는 이번 컨퍼런스가 북한인권 국제활동가들과 국제 문학계와의 인권 대화를 통해 전 세계 문학인들의 북한인권 증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