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190909165044.jpg](경기뉴스통신)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하반기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연수 참석을 위해 교육지원청을 방문한 북부 관내 유·초·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교육장, 국장을 비롯한 기획·감사팀이 함께 5대 청렴문화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지난 1일자 교육전문직 및 교원 인사발령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위공직자의 청렴실천 솔선수범을 통해 ‘인사철 및 명절 축하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5대 청렴문화를 북부 교육에 확산하고자 계획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직원들은 청렴의지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문화 5대 준수사항을 홍보함으로써 북부교육의 청렴문화 정착·확산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공유했다. 또한, 캠페인 진행 시 청렴 홍보물품인 청렴거울도 함께 나누어주며 “매일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북부교육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교육장의 강력한 청렴의지가 담겨 있는 청렴서한문 전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청렴실천 거리캠페인 등을 추진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9년 교육감소속근로자 공개경쟁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교무행정실무사 85명 모집에 1,429명의 지원자가 몰려 1차 시험평가에 1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기관의 결원 해소와 교육감 공약사항인 행복배움학교 확대 등에 따른 일선교육현장의 행정업무 지원 강화 일환으로 시행됐다. 채용시험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10월 19일 1차 소양평가를 실시하며, 10월 25일 1차 합격자 선발을 거쳐 2차 면접심사를 11월 8일 실시하고, 11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2020년 3월 정기인사 발령 시부터 각 기관에 배치 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서부, 북부, 강화 지역 초등학교 학습지원 담당교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오늘 연수는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학습지원 담당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본-심화-전문가 과정 연수 트랙’의 첫 번째 기본과정이다. 초등학교 1~2학년 한글과 기초수학 부진요인 이해를 통해서 학습부진 예방을 조기 개입할 수 있는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김중훈 강사는 “각 학교의 기초학력 지원 담당자가 한글 및 기초연산에 관한 학습부진 요인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학생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학습부진을 조기에 잡을 수 있다”라며 학습지원 담당교원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향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부, 남부지역 초등학교 학습지원 담당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한 기본과정, 전문가 코스를 원하는 교사 대상의 심화 과정, 전문가 과정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태풍 상륙에 따른 철저한 사전대책 마련과 교직원 협조로 제13호 태풍 링링이 관내 학교에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79개 학교에서 지붕 외장재 탈락 등 19억 상당의 피해를 입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고 신속한 피해시설 파악과 대응조치로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4일부터 본청과 지원청에 상황전담반을 운영하여 24시간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 했다. 또한 상황전반담을 통해 태풍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광장토론회와 진로 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를 과감하게 축소 또는 연기하여 태풍 피해를 예방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주간공감회의 자리에서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교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태풍 피해 시설 복구를 빈틈없이 하여 교육과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9일에 전국 최초로 기초자치단체 군·구청과 교육청의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학교시설 개방 T/F팀을 운영하여 개방에 따른 학교현장의 문제점과 미 개방 사유를 분석하였으며, 자치단체와의 꾸준히 소통하여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해왔다. 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교육청과 자치단체가 개방학교를 대상으로 필요한 협력사항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여러 문제점들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학교시설 개방 협의회’를 설치 운영하여 소통창구를 일원화 하고, 예상되는 모든 갈등과 어려움을 조정 할 수 있는 협의회 구성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식에서 “학교시설개방은 자치단체와의 협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시설의 협력적 소비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시설개방에 대한 바른 기준을 만들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유기적·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육기관으로써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1월 1일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직속기관에 대한 조직 및 기능개편을 단행했다. 직속기관의 조직·기능 개편방향은 기능 및 규모를 재검토하여 16기관 중 1개 기관을 폐지하여 기관수를 축소했고 기관별로 혼재 되어있던 중복업무를 이관 및 조정하였으며 기관 성격을 고려하여 마을교육, 학생자치, 학교독서교육등의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여 인천교육청의 정책이 본청-지원청-직속기관-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직속기관의 교육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직속기관 기능개편은 8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경우 마을교육 구심점으로써의 기능이 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생자치·지역예술연계지원센터·자유학기제 지원 등 체험과 참여 중심의 교육기능이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 및 유치원교사 대상 연수·체험 기능이 강화되는 등 직속기관 별로 각자의 색깔을 찾아가는 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도서관, 평생학습관 등 직속기관에 교육관련 기능을 강화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완연한 가을 날씨에 접어듦에 따라 추석 명절 벌초, 성묘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 번식기이자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에 발생한다. 인천은 호발지역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인천광역시에서는 총 68명의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의 잠복기는 1~3주이고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형성되는 가피가 특징적이다. 따라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열이 나거나 가피가 발견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감염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회복이 어렵지 않지만 단순 감기몸살로 착각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면 폐질환, 뇌수막염 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야외활동 시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고 옷을 벗어두지 않으며 긴팔·긴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인천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관내 각급학교 및 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차장 개방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로 공공데이터포털 및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별 주차장 개방 여부 및 개방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주차장 이용자는 반드시 주차시간 엄수, 차량 앞면에 연락처 게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학생 안전사고 예방, 시설물 훼손 방지 등 시설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인천시교육청 김맹기 교육재정과장은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명절 연휴 주차장 개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며 “학교가 마을의 중심 시설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9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원예치유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식물과 원예활동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지난해는 13개 시설 20회 교육을 통해 38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24개 시설 24회 교육으로 확대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허브식물을 오감으로 느끼고, 공기정화식물 효과 및 관리요령에 대해 배우며, 직접 분갈이 실습을 통해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가는 교육이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원예치유교육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 및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관내에 있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과 시지정문화재인 기념물에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천연기념물과 시 기념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지난 8월 1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전문가 및 군·구의 협조 하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천연기념물 제66호 ‘옹진 대청도 동백나무 자생북한지’, 제78호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제79호 ‘강화 사기리 탱자나무’, 제304호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 제315호 ‘인천 신현동 회화나무’, 제502호 ‘강화 참성단 소사나무’, 시 기념물 제11호 ‘계산동 은행나무’, 제12호 ‘장수동 은행나무’, 제17호 ‘보문사 향나무’ 등 8개소이다. 점검결과 전반적인 생육상태가 양호하여 긴급한 처방이 필요한 대상은 없었으나, 일부 수목에서 병·해충이 발견되어 즉시 조치하였으며, 기존 외과치료부위 균열 등은 2020년 예산을 반영하여 계속해서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2020년부터 인천시 소재 천연기념물과 시 기념물에 대한 상시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매년 국가에서 예산지원이 되어 관리되고 있는 천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의 새끼인 수컷‘들이’와 암컷‘햇님이’를 지난 8월 30일 새식구로 맞이했다. ‘들이’는 인천대공원 동물원에, ‘햇님이’는 연평도에서 살게 된다. 이번에 새식구가 된 풍산개는 지난해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가 선물한 풍산개 한 쌍 중 암컷 ‘곰이’가 낳은 새끼이다. 청와대는 남북 평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 풍산개 새끼들을 전국 자치단체분양계획을 밝혔고 인천시가 이에 분양을 요청함에 따라 6마리 중 2마리를 데려오게 됐다. ‘들이’는 여섯 남매 중 가장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낯선 사람을 종종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나 금방 적응하고 좋아하는 친구이다. ‘들이’는 반려동물로서, 평소에는 개방된 전시공간이 아닌 사적공간에서 일상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대공원 동물원의 새 식구가 된 ‘들이’는 적응기간을 거친 뒤 하루 2번산책을 통한 시민개방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대공원은 시민들이 ‘들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건 인천대공원 사업소장은 “남북평화의 상징인 풍산개 ‘들이’를 동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명절 차례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관내에서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삼산·구월농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에서 채소류 63건, 과일류 21건, 버섯류 12건, 서류 2건, 견과종실류 2건 총 100건의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을 수거하여 농약 잔류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든 농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잔류농약의 허용기준치를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삼산·구월농산물검사소는 야간 및 주간 상시 24시간 운영 중이며, 올해 검사소에서는 도매시장, 대형마트 및 온라인 몰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3,331건을 검사한 결과, 부적합 농산물 31건을 압류·폐기하여 유통을 차단했다. 특히, 올해부터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농산물 잔류허용기준이 대폭 강화되어 우리원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활력 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주안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의 14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중 3개 산업단지를 선정하는 해당 공모사업에 총 8개의 산업단지가 신청하여 경합한 결과, 주안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특화거리로 변모시킬 계획으로 참여한 인천시가 최종 3개 대상지 중 한곳으로 선정된 것이다. 인천시는 그 동안 추진해온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축적한 튼튼한 추진프로세스와 관리시스템 그리고 인스로드 등 조성결과물을 효율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운영프로그램 등을 갖춘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인천테크노파크 환경디자인센터라는 전문화된 전담수행기관이 사업을 맡아 수행함으로써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는 점에서 평가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활력 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및 주변지역의 정주여건 향상과 미관조성 등을 통해 쾌적한 근로환경을 구현하여 사람중심의 산업단지를 실현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으로 주안산업단지는 향후 2년간 국비 10억원, 시비 14억원 등 총 24억원의 예산이 사업구간에 투입되어 ‘우산없는거리’,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진료공백 최소화 및 해외여행, 야외활동 증가로 감염병이 우려됨에 따라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전격 가동,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은 총 1,483개소로 응급의료기관 20개소, 병·의원 494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909개소가 일자별·시간대별로 당번을 지정하고 지정한 대로 문을 연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확보하여 시민안전망 구축 및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로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유사시 119종합상황실, 중앙응급의료센터상황실, 시, 군·구 보건소 신속대응반 등을 급파하여 시민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도서, 산간 취약지역과 산업재해, 교통사고 등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운영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발생부터 이송, 응급처치까지 원스톱 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연휴기간 동안 가족·친지간 음식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노인일자리 정책의 뛰어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9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시상식에서 시니어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2017년 처음 발족하여 대한민국의 고용친화 모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4차례의 선정심의과정을 거쳐 부문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이를 모범사례로 널리 알려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고용창출력을 높이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시의 이번 수상은 17개 광역 시·도 중 유일한 것으로, 그동안 노인일자리 활성화 정책을 통해 어르신이 일하기 좋은 일자리 사업을 발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노인일자리팀’을 신설하여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형 신모델인 실버카페 개소를 시작으로 어린이 안심 등·하교를 지원하는 워킹스쿨버스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모범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으로 확산 추진되는 성과를 이뤘다. 인천시는 해마다 평균 200여회 40,000여명 규모를 기록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통합교육사업 추진, 시장형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