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샤펠드미앙에서 인천마을교육공동체와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방안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11일 예정인 2019년도 3회 인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의 사전 오픈세미나로 관내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문화의집 등 청소년 유관기관 및 시설의 청소년 지도사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의 방향, 가치와 원칙, 제도적 여건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특히,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도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소년 지도사는 “교육청담당자와 청소년 지도사들이 만나서,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경험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논의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전문가와 교육청이 자주 만나, 청소년 정책 현안을 협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를 맞이하여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등하굣길 ‘찾아가는 3대 안전 캠페인 STAR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좌중학교를 시작으로 인천도담초등학교, 신현중학교 등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서부 Wee센터 주관의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 학교 주변 교통안전, 생명 존중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진하여 보다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자신이나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보는 댓글 미션,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3가지 약속을 지키겠다는 지문트리 만들기 등의 학생 참여 활동이 있을 예정이다. 정순희 중등교육과장은 “찾아가는 상담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퀼트를 좋아하는 모임의 ‘퀼트와 펫자수’와 인하 보태니컬의 ‘생동하는 보태니컬’ 전시회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퀼트와 자수가 함께하는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퀼트 전시회는 직접 재봉틀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바늘과 실을 이용해 한 땀 한 땀 전 과정을 순수 손바느질로만 했으며, 자수는 옷감, 헝겊, 가죽 등의 재료를 이용하는 공예의 한 종류이다. 퀼트를 사랑하는 모임의 우연옥 대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퀼트를 생활예술 작품으로서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작품 관람을 통해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간과 내공이 쌓인 작품 3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인하 보태니컬의 ‘생동하는 보태니컬’ 단체 전시회가 열린다. 친숙한 튤립 꽃에서 이름까지 생소한 야생 식물의 꽃에 이르기까지 생기 있고 아름답게 나타내는 것이 보태니컬 아트의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는 색연필을 주 도구로 이용하여 섬세하고 간결하게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준비한 지순애 인하대 평생교육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9 제3차 책, 피어라 콘서트 ‘7색깔 작은 책그림 피움’’을 개최한다. ‘2019 책, 피어라 콘서트’는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사업 계승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책 읽기 편한 도시 인천’추진을 목적으로 올해까지 4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6월에 개최된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과 ‘서점배움소마당’에 이어 진행되는 행사로, 이웃과 함께 동네에서 경험하는 ‘작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작은 도서관 및 지역서점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작 인형극 ‘무지개 다람쥐 소녀의 모험’ 순회공연 후, ‘내가 생각하는 정의로운 세상이란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그림그리기, 스티커 붙이기 등 후속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첫 번째 공연인 오는 21일에는 인형극 공연과 더불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유범상 교수는 ‘무지개 다람쥐 소녀의 모험’의 창작 기반이 된 ‘이기적인 착한 사람의 탄생’,‘필링의 인문학’등의 도서를 집필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초등학생 및 학부모 누구나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인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인천합창대축제가 올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더욱 다양한 팀들과 함께 풍성한 연주로 시민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 ‘우리동네합창축제’로 시작한 이 축제는 김종현 제7대 예술감독의 취임과 동시에 폭넓게 확대되어 매해 24개팀, 출연인원 1,200명이 넘게 참가하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합창 축제로 성장했다. 관내의 다양한 합창단에게 인천의 대표 공연장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합창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한다는 호평도 받고 있다. 올해는 35개 팀, 1,500여명이라는 역대 최다 출연진이 선보일 화합의 무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를 거듭하며 더욱 나아진 실력을 뽐내는 34개의 인천 소재 합창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이 선보이는 무대가 3일간의 여정으로 준비됐다. 구립합창단과 시민합창단을 비롯하여 성인합창단들과 소년소녀합창단들, 부부 · 실버 등 여러 가지 형태와 성격의 합창단이 출연하며 갖가지 매력을 뽐낸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하루에 총 12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19 신한 東海 오픈’ 골프대회가 아시아 스타골퍼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베어즈베스트 청라 G.C.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국내 골프 스포츠의 발전과 국제적인 선수육성을 취지로 1981년 창설된 한국프로골프 코리안 투어의 메이저급 대회로,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프로골프 코리안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골프투어가 공동주관으로 운영돼 국제대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올해도 국내 최고 선수들이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으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총상금은 12억원으로 국내에서도 4만여명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 운영, 팬사인회, 희망나눔쿠폰 이벤트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충진 마이스산업과장은 “대한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적극 발굴 지원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18일 ‘답사하는 건축가의 동네와 집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정구 구가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대표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년 가까이 수요답사를 이끌어오며 서울의 골목과 동네를 기록하고 알려온 조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지붕이 무너진 공장에 들어가 집을 짓고 살던 왕십리 골목과 집들, 지금은 재개발로 아파트 단지가 되어버린 아름다웠던 동네 교남동 등 서울의 진풍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축가로서 정취 있는 도시한옥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개인의 요구가 반영된 현대주거를 아우르기까지 ‘어떻게 우리 시대의 집’을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2014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준공부문 대상, 2017년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준공부문 올해의 한옥상을 수상하는 등 옛것과 새것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건축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구가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 대표로 재직 중이다. 특강은 18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90분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강연 청취가 가능하며,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 정기분 납부고지서 125만건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소재 주택과 토지를 소유한 시민들은 오는 30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하며,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인천시 이택스 또는 위택스,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가 확대되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으로도 전자고지 신청과 납부가 가능해졌다. 신청방법은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앱과 시중 은행의 금융앱을 다운받으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금융기관 CD/ATM을 이용하거나 ARS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소유자로 7월에는 주택분 ½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하여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 나머지 ½과 토지에 대하여 부과된다. 정상구 세정담당관은 시민들에게 “납부 마감일인 30일 당일은 납부시스템 접속 폭증 등으로 처리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며, “미리 납부하시어 가산금 등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마을의 인적 역량과 물적 자원을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87교에 공유했다고 밝혔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초등학교 25교, 중학교 37교, 고등학교 25교가 운영 중이다.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발굴 및 개발된 127개의 마을교육자원이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교에 제공되었는데 주요 영역은 문화예술, 진로교육, 체육, 생태환경, 인문학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치단체와 대안교실을 내실화하는 방안을 위해 함께 고민해 왔다”면서 “앞으로 실효성 여부와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다양하고 풍부한 마을교육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협력하여 한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안심교육’이 되도록 촘촘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를 포함한 교육기관에 지원하는 장애인 고용 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고용 장려금’제도는 학교 등 교육행정기관에서 자발적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채용 기관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근로자 1명을 채용할 경우, 장애 정도에 따라 월 50만원 ~ 월 70만원,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 인원을 확대하여 1억 9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인천시교육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 근로자 150여명이 관내 학교 및 도서관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 의무 고용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공애순 노사협력과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만들어 사회적 책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농업인 지원 및 농지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농지원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대상건수는 22,815건으로, 농촌행정 연계시스템상 오류자료로 확인되는 중복작성 농지원부 1,464건, 임대차 기간 종료 농지원부 2,409건, 농지소유권 변동처리 정비대상 농지원부 8,258건, 농가주 사망 말소 정비대상 농지원부 3,803건, 자격 미달자 정비대상 농지원부 6,881건이다. 한 세대에 농지원부가 2개 이상인 농가는 농업경영을 주로 하는 농가주를 기준으로 정리하고, 임대차 기간 종료 농가에 대해서는 토지 소유자에게 임대차 갱신 여부를 확인하여 농지원부를 정리할 예정이다. 경작면적 1,000㎡미만인 농가는 농가주의 농지원부에 등재되지 않은 경작농지 유무를 확인하는 등 농가주의 확인을 거쳐 농지원부를 폐쇄하여 사본 편철할 계획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 정비에 만전을 기하여 농업인의 농지원부 활용에 불편함을 없애고 농지원부의 신뢰성을 향상시켜 농지관리 및 농업행정의 기초를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새얼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새얼아침대화’ 400회 기념 축사에서 앞으로 인천의 아이들을 ‘평화 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동아시아의 인재’로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인천이 남북교류와 경제협력, 동북아 경제, 평화 공존의 허브도시가 될 것으로 각계각층에서 전망하고 있다”며 “인천의 특수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인천만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삶의 힘을 지닌 동아시아 인재’를 기르는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구상을 현실화하기 위해 인천에서는 이미 초·중 동아시아 교육과정 개발을 마치고 현재 수정·보완 중이며 역사기행, 평화캠프,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사업도 추진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얼아침대화는 1986년 4월 8일 1회를 시작으로 400회에 이르고 있으며 우리 사회 제반 문제에 대한 관심의 제고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강연과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인천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1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유치원 교사 15명, 초등학교 교사 116명, 특수학교 교사 24명, 특수학교 교사 63명으로 총 218명이며, 이 중 17명은 장애인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인원은 당초 사전예고 126명에서 92명을 증원한 것으로 교육부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에 의거 배정된 교원 정원에 학급 증설 및 결원 현황 등을 반영한 수치이다. 또한 ‘교육공무원임용령’ 개정에 따라 타인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려다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의사상자에 가점을 부여하는데 의사자의 배우자·자녀와 의상자 본인은 과목별 만점의 5%, 취업보호의 대상이 되는 의상자의 배우자·자녀는 과목별 만점의 3%가 가산된다. 응시원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수험생의 인터넷 원서접수 불편사항 및 임용시험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0일부터 초등임용센터를 운영한다. 1차 시험은 11월 9일, 제2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의 사전적 의미는 ‘고고학·선사학·역사학·문학·예술·과학·종교·민속·생활양식 등에서 문화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인류 문화활동의 소산’이다. 박물관에 전시된 고대의 유물일 수도 있고 때로 판소리와 같은 무형의 유산일 수도 있다. 주변의 유적지는 관광명소 쯤으로 여겨지기도 하며, 혹은 교과서 속 그림 한 장으로 기억 속에 박제되어 있기도 하다. 문화재는 우리 문화를 담고 있는 보물이자 역사의 현장으로 언제나 보호해야하는 가치 있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그만큼 사람들의 의식 저편에 자리 잡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는 이처럼 ‘보호해야 할 것’으로 박제되었거나 ‘한 번 가볼만한 곳’으로 치부되고 있는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고, 그것을 통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금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제21기를 맞이한 성인대상 강좌 ‘박물관대학’의 하반기 과정 ‘다시, 인천 문화재’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인천의 문화재가 겪은 이슈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50여년간 통제되었던 인천시 기념물 제1호 문학산성의 정상부가 2015년 일반에 공개되었고, 지난해에는 군 막사를 문학산 역사관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유산사업으로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 지원사업인 ‘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의 올해 마지막 주자로 스리랑카 레슬링 선수단이 인천 전지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레슬링 선수단 7명은 지난 8월 28일 입국하여 15일간의 인천 초청 전지훈련의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11일 고국으로 돌아갔다. 이번 전지훈련의 지도는 인천환경공단 레슬링팀 임대원 감독이 맡아 인천환경공단 및 인천체육고등학교 레슬링팀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으로써 스리랑카 레슬링 선수단의 기량 향상에 도움을 줬다. 특히, 선수들은 인천스포츠과학센터에서 경기력향상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운동처방검사 및 스포츠 컨설팅을 제공받았으며 향후 훈련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선수들은 문화체험으로 중구 월미공원 전통정원을 방문하여 한복 등을 입어보며 한국의 문화에 대해 보다 더 가까이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문양인 단청을 채색하여 에코백을 만들어보며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리랑카 레슬링 선수단 야크데히지 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