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꿈틀거리던 조재현의 악행 본능이 터지고 말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극 초반부터 권력과 욕망을 이루고자 악행을 일삼았던 김길도(조재현 분)는 파렴치한 모습으로 매 회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어제(23일) 방송된 18회에서 김길도는 스스로 손에 피를 묻히며 잔인한 악행 역사를 또 하나 써 뇌리에서 잊혀 지지 않을 3분의 엔딩을 선사했다. 공천을 받는데 실패한 김길도는 깊은 분노와 배신을 감추지 못했고 소태섭(김병기 분) 의원의 눈 앞에서 최의원(엄효섭 분)의 목숨을 아주 잔인하게 앗아가 안방극장 전체를 충격케 했다. 특히 최의원이 그 자리에서 바로 즉사하자 “방금 궐위가 생겼네요. 빈자리, 내가 채워도 되겠습니까?”라고 덤덤하게 말했던 장면은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김길도의 욕망을 부각시키며 소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 엔딩은 절대 악이자 괴물 탄생의 시작을 알렸던 1회 속 청년 김길도가 저지른 첫 살인 장면과 교차돼 영상과 음악에서 더욱 완성미를 갖췄다는 반응. 여기에 전무후무한 김길도 캐릭터를 완벽하게 탄생시킨 배우 조재현의
(경기뉴스통신) 약 2,400km에 걸쳐 해발 고도 수천 미터 대의 봉우리들을 펼쳐놓고 있는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그 가운데 히말라야 산맥의 동부 ‘쿰부 히말라야’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와 로체(8,516m), ‘세계 3대 미봉’으로 꼽히는 아마다블람(6,812m) 등 명봉이 즐비해, 히말라야의 심장부로 여겨지는 곳이다. 쿰부 히말라야 한가운데서 세계적인 봉우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날카로운 위용을 자랑하는 산 ‘콩데(6,186m)’, 이번 주 영상앨범 산에서는 임관 30주년을 맞은 ROTC 24기 동기회와 함께, 히말라야 콩데 베이스캠프를 향한 3박 4일의 여정에 나선다. 쿰부 히말라야 트레킹의 기점 ‘루클라(2,850m)’ 마을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계곡을 거슬러 오르는 일행, 아찔한 협곡 사이에 걸린 긴 출렁다리 위에 서니, 꿈에 그리던 히말라야의 풍경 속에 들어와 있다는 게 비로소 실감이 난다. 수십 년 간 세계의 산악인들이 ‘에베레스트 등정’의 꿈을 품고 무수히 오르내린 길…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선 설봉우리들이 반기는 길을 따라 남체바자르(3,440m) 마을에 도착한다. 쿰부 히말라야의 중심 남체바자르에
(경기뉴스통신) 도플갱어급 분장 개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외.개.인들을 상대로 분장 개그 노하우를 전수했다. 26일 방송되는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 4회에서는 네 팀의 멘토들이 ‘개그의 시작’을 주제로 개별 개그 노하우를 전수, 박나래가 속한 이김박(이국주, 김지민, 박나래) 팀은 ‘개그의 기본은 에너지’를 모토로 수업을 진행했다. 그들이 개그에 필요한 열정과 파워를 공부하기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노래방! 본격적인 수업 전, 잠시 자리를 비운 이김박 팀의 멘티 폭스, 푸니타, 테리스. 그들을 찾는 이김박 팀의 애타는 목소리가 커지려는 찰나 세 사람은 깜짝 분장으로 멘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지민은 “푸니타는 엄마도 못 알아볼 정도”라며 폭소했고 이국주는 내심 감추고 있던 분장 욕심을 드러내며 가발과 의상의 출처를 묻기도 했다. 그러나 이김박 팀은 물론 개그계에서도 손꼽히는 ‘분장 개그 능력자’ 박나래는 “분장이 너무 세면 (보는 사람들의) 기대감이 너무 높아져 (오히려) 실망할 수 있다”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흥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개그우먼 3인방과 에너지만큼은 결코
(경기뉴스통신) 내일 방송 예정인 은 ‘의뢰인’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추가.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자매가 의뢰한 여행을 주제로 엄현경과 최윤영, 그리고 상대 팀으로는 IOI의 주결경과 전소미가 각각의 여행을 만들어왔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엄현경과 최윤영의 여행기가 먼저 공개됐다. 동갑내기 두 사람이 의뢰인의 의뢰에 따라 ‘첫 해외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많은 사람들이 첫 해외여행지로 선택하는 나라 1위로 꼽히는 일본이다. 두 사람은 그 중에서도 ‘나가사키’로 여행을 떠났다. 사전 미팅에서 여행 계획을 세우던 두 사람은 한 번 입욕하면 5년이 젊어진다는 온천을 발견하고는 꼭 가겠다고 포부를 다진 바 있는데.. 실제로 온천을 찾은 두 사람의 여행기를 본 MC들은 “저거 너무 야한 거 아니냐?” “이거 방송 가능하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수위 높은 노출에 놀라워했다는 후문. MC들마저 깜짝 놀라게 한 두 사람의 여행기는 내일(25일) 밤 10시 40분 KBS 2T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정키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6월 21일 녹화를 마쳤다. 작곡가로 2011년에 데뷔, ‘홀로’, ‘진심’, ‘잊혀지다’, ‘이토록 뜨거운 순간’, ‘바라지 않아’ 등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겸 프로듀서 정키는 이 날 방송 최초 출연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 첫 무대로 최근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식한 신곡 ‘바라지 않아’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정키는 힙합 뮤지션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예명에 대해 “원숭이를 닮아서 별명이 ‘정몽키’였다. ‘몽’만 빼고 ‘정키’로 활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예쁜 이름을 지었다가는 실물을 보고 실망하실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키는 햇수로 데뷔 6년차인데 반해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자주 방송에 나오면 내 노래를 듣는 분들의 감정이 깨질 것 같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곧이어 방송에 대한 숨겨진 열정을 공개했는데,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이 세 개가 있었다”며 KBS , SBS , MBC 을 꼽았다. 또한 방송 출연에 대비해 혼자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는다고 고백했는데, 오늘 스케치북 출연에 앞두고 예상했던 질문과 답변을
(경기뉴스통신) SBS 새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김희애가 드라마 첫촬영에서 화보촬영을 연상케하는 장면을 연출해내 화제다. 주말극 ‘미녀공심이’후속으로 7월부터 방영되는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를 통해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는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있게 그려가는 드라마다. 지난 6월 초 진행된 대본리딩에 이어 중순에는 파주의 한 수목원에서 첫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는 드라마PD인 민주(김희애 분)가 드라마 촬영장소를 물색하는 내용이었던 것. 처음에는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서 촬영에 임한 그녀는 잠시후 뉴트럴 베이지 계열의 블라우스에다 와이드큐롯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다 스카프로 컬러포인트까지 더한 가방까지 매면서 활동적인 느낌을 한껏 살리면서 눈길을 끈 것이다. 특히 대본에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마음껏 자연을 만끽하며 둘러본다’라는 지문을 확인한 김희애는 의자에서 일어나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서 미소지었다. 그러다 폭포 옆을 자연스럽게 걷던 그녀는 어느덧 나무바닥에 앉은 뒤 연꽃을 만지면서 행복해하는 연기를 펼쳐
(경기뉴스통신) 지난 22일 오전 가수 ‘호란’이 라디오 생방송 도중 신곡 음원 공개와 함께 ‘프로 불참러’로 화제인 개그맨 조세호의 초상화(?)를 직접 그려 화제다. SBS 파워FM(107.7MHz) ‘호란의 파워FM’ DJ인 호란이 자신의 새 디지털 싱글음반의 타이틀곡 ‘참치마요’를 애청자에게 먼저 선 공개하는 자리에 조세호가 빠진데 대한 서운함(?)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이날 ‘보는 라디오’를 통해 진행된 ‘호란의 파워FM’에서는 심리학 전공 웹툰작가 ‘이종범’과 함께 ‘파워 심리학특집, 참지 마요!’라는 타이틀로 청취자들의 막힌 속을 뚫어주고 위로하는 한편, DJ호란의 신곡 발매를 응원했다. 2년 넘게 ‘호란의 파워FM’을 책임져 온 DJ 호란은 “정식 음원발표는 오늘 낮 12시지만, 여러분들에게 꼭 먼저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청취자와 프로그램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고,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 또한 “노래 좋아요! 덕분에 출근길에 힘이 납니다!”, “참치광고 들어오는 거 아닌가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보는 라디오를 통해 호란이 실시간으로 그린 ‘조세호 초상화(?)’를 접한 청취자들은 “프로불참러 조세호씨네요!”, “오늘 호란
(경기뉴스통신) 다정한 눈빛이 한순간 진지하게 돌변한다. ‘미녀 공심이’ 남궁민이 로맨스도, 수사도 모두 다 완벽히 해내고 있다.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분위기에 따라 코믹부터 진지함까지 시시각각 변신하는 놀라운 흡입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임을 몸소 입증하고 있는 안단태 역의 남궁민. 덕분에 유괴범 염태철(김병옥)을 찾아 나선 그의 1인 수사극은 공심(민아)과의 풋풋한 로맨스와 균형을 이루며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선물하고 있다. 사랑스러운 공심과 해맑고 능청스러운 단태의 만남은 웃기면서 설레는 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단태는 공심을 향한 마음을 장난으로 에둘러 표현하다 머리채를 잡히고, 함께 있기 위해 환자 연기를 하다 깁스로 두드려 맞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그녀만 보면 반사적으로 휘어지는 눈꼬리와 올라가는 입꼬리는 사랑에 빠져 행복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하지만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단태가 자신을 유괴해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고 갔고, 아버지를 의식 불명으로 만든 유괴범의 정체를 밝히겠다고 다짐하자 장난기 가득하던 그의 눈에선 비장함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유괴범의 눈을 속이기 위
(경기뉴스통신) 이번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회식을 하던 중 누군가에 의해 목에 젓가락이 꽂힌 한 여자에게 벌어진 사건을 추적했다. 당진의 한 선술집에서 회식을 하던 여성의 목에 젓가락이 꽂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식당에서 쓰던 플라스틱 젓가락이 여자의 목을 9mm 정도 뚫고 들어가 박혔던 것. 젓가락이 조금만 더 들어갔다면 정맥을 찔러 과다출혈로 자칫 생명에 지장을 주었을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피해 여성의 상처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정도였지만 놀란 피해자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 했다고 하는데, 사건 이후 회사까지 그만 둘 정도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했다는 피해자 박 씨. 대체 그 날, 그녀의 목엔 왜 젓가락이 꽂혔던 것일까? 젓가락을 던진 사람은 피해 여성의 대각선 뒤 쪽 테이블에 앉아있던 남자 손님이었다. 여자가 있던 회식 테이블 손님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 음식점 주인에게 주의를 부탁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화가 나 젓가락을 던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남자는 여자를 향해 젓가락을 던진 것이 아니며, 바닥으로 던진 젓가락이 튕겨 올라와 여자의 목에 꽂혔다고 주장했다. 남자가 어디를 향해 젓가락을 던졌는가에 따
(경기뉴스통신) 오는 26일, SBS에서는 가수 씨스타의 소유, 다솜이 출연해 용유도로 여행을 떠난다. 신곡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으로 컴백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썸머퀸의 귀환을 알린 씨스타. 이날 소유는 남달랐던 어린 시절을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소유의 어릴 적 이야기는 바로 추억의 생일파티였다. 그녀는 “초등학교 때 친구들이 생일파티를 하면 햄버거, 피자집을 많이 갔었다. 그런데 나는 동네 기사식당에서 생일 파티를 했다. 생일상 메뉴는 선지해장국, 제육볶음 등 다양했다“고 밝혀 MC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MC 김수로는 “기사식당에서 생일파티를 한 초등학생의 얘기는 살면서 처음 들어 본다”며 촬영 내내 “소유 씨 대박~ 대박~”을 외쳤고, 옆에 있던 방랑식객도 김수로의 말에 크게 동감하며 어릴 적에 이미 완성된 소유의 어른 입맛에 감탄했다는 후문. 곧 이어 소유는 생일파티를 기사식당에서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MC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는데, 소유가 기사식당에서 생일파티를 했던 이유는 6월 26일 일요일 오전 8시 25분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26일(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 god 멤버들이 떴다. 지난주 방송에서 젝스키스가 출연해 노랭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면, 이번에는 김태우를 비롯해 데니안, 손호영이 깜짝 등장해 god 팬들의 마음을 흔든다. 김태우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프닝 공연으로 ‘촛불 하나’를 부르며 등장했다. 뜻밖의 선곡에 녹화장은 순식간에 god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떼창’으로 물들여졌고, 김태우 몰래 ‘판판’으로 출연한 데니안도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함께 불렀다. 사전에 데니안의 출연을 몰랐던 김태우는 깜짝 놀랐고 데니안은 “김태우가 ‘판듀’에서 잘하는지 지켜보려고 몰래 출연을 결심했다”며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했다. 또 다른 멤버 손호영은 VCR 영상으로 등장해 김태우를 응원했고, god 팬들 역시 하늘색 풍선을 들고 김태우의 판듀로 도전해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김태우의 판듀 경쟁률은 무려 1300대 1이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웬만한 가수들도 소화하기 힘든 노래 ‘사랑비’임에도 소름 돋는 실력자들이 연달아 등장했고, 주말특별기획 ‘미녀 공심이’에 출연 중인 걸스데이 민아도 판듀 도전에 나서 눈길을 끌었
(경기뉴스통신) '분데스리가 레전드' 차범근이 현직 분데스리거 후배들과 만난다. SBS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 (풋매골)'에서는 '한국인 분데스리가의 전설' 차범근이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후배 구자철과 박주호를 자택으로 초대해 나눈 대담을 오늘밤 특집 인터뷰 코너를 통해 방송한다. 차범근이 구자철, 박주호와 주고 받는 솔직 담백한 대화에서 분데스리가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 분데스리가 활약의 역사를 열었던 '차붐' 차범근, 그리고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구자철, 박주호의 동반 출연은 만남 자체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차범근은 구자철, 박주호 외에도 지동원 등 분데스리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털어놓고, 후배들을 향한 덕담을 건네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구자철과 박주호가 들려주는 독일 명문 구단 속 한국인 선수의 이야기 역시 이날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박주호는 아우크스부르크의 리더로 성장한 구자철, 그리고 한국인 선수 세 명으로 인해 한국화 된 아우크스부르크 후일담을 들려줘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분데스리가 특집 인터뷰 코너는 오늘 밤
(경기뉴스통신) 마라도 해녀 장모가 초호화 빙수를 선보였다. 23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마라도 박여사의 기상천외한 빙수 만들기 현장이 공개된다. 성큼 여름이 찾아온 마라도 처가에 소환된 박서방은 해녀 장모 박여사를 위해 빙수 기계를 준비한다. 빙수 기계를 난생처음 본 해녀 장모는 기계에 넣은 얼음이 갈려서 나오는 광경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박서방은 빙수 기계로 정성스레 팥빙수를 만들어 장모에게 대접했다. 박서방이 직접 만든 빙수를 맛본 장모는 “시원해서 좋긴 한데 너무 달다”며 당뇨병 걱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해녀 장모는 “팥빙수 대신 내가 직접 특별한 빙수를 만들겠다”고 나섰다. 뒤이어 완성된 빙수의 비주얼을 본 박서방은 경악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녀 장모는 “빙수의 가격을 따지면 이거는 한 그릇에 5만 원은 해야 된다”라고 말해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마라도 박여사의 기상천외 빙수의 정체는 23일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경기뉴스통신) SBS '신의목소리' 제작진은 윤민수의 ‘PICK ME’를 음원으로 출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신의목소리'에 첫 출연한 바이브 윤민수가 걸그룹 IOI의 히트곡’Pick Me’를 소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픽미’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2016년 상반기 최고 히트곡이자 중독성이 강한 댄스곡을 미션곡으로 받은 윤민수는 난감한 표정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윤민수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소울 R&B의 감성을 불어넣어 원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초반부에는 윤민수의 애절함이 아닌 섹시한 느낌의 호흡으로 여심을 공략했고, 후반부에는 남성다운 소울과 그루브를 보여주며 한 곡 안에서 두 가지의 느낌을 불러냈다. 특히, 방송 직수 네티즌들의 집중 관심을 받은 윤민수의 ‘PICK ME’는 현재 포털에서 28만뷰를 돌파하며 화제의 영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윤민수의 ‘PICK ME’은 '벅스'를 비롯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번 주 방송되는 SBS '딱 좋은 나이'에서는 태권도 삼매경에 빠진 할머니들의 사연이 소개된다. 우렁찬 기합소리로 가득한 인천의 한 태권도장에는 절도 있는 동작과 파워풀한 격파까지 빈틈없이 해내는 터프한 할머니들이 있다. 평균 연령 76세의 할머니 태권도 시범단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 유일무이의 할머니 태권도 시범단은 대부분 10년이 넘는 경력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누구보다 힘찬 기합소리를 내며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84세 최고령 태권할매 지복연 씨다. 태권도 4단의 실력자 복연 씨는 벌써 20년 째 태권도와 사랑에 빠져 있다. 무릎이 아프고, 허리가 쑤셔도 매일 도복을 입고 태권도장으로 향하는 복연 씨는 과거 직장암 3기 판정을 받았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태권도를 만나 꾸준한 운동을 한 결과 암을 극복해 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 복연 씨가 위풍당당하던 모습을 잃고 갑자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를 앞두고 새로운 동작을 시도하게 된 까닭이다. 과연 복연 씨는 위기를 딛고 멋지게 시범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금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