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 중소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지정하고, 기술혁신 및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스타기업 지정기준은 지역 내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규모가 25~500억 원이며, 지역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고용 안정화 및 기술혁신 의지가 높은 중소기업 중 15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15개사의 3년 평균 매출액은 129억 원이며, R&D투자액은 3억 원(매출액 대비 2.3%수준), 수출액은 39억 원(매출액 대비 30.2%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7개사, 조선 3개사, 에너지 2개사, 화학 2개사, 기계 1개사가 선정되어, 자동차산업 중소기업들의 사업 참여가 높았다. 또한, 매출액 기준으로는 20~50억 원 2개사, 50~200억 원 10개사, 200~500억 원 3개사로 나타나, 50~2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사업 주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에서는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진입을 위한 ‘기업성장계획 컨설팅’ 및 차년도 기술개발 참여를 위한 ‘상용화 R&D 과제기획’을 최대 5천만 원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받는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 농업경영 자금을 융자 지원하며, 시설자금(1억원 이하, 3년거치 4년 균등상환)과 운영자금(2천만원 이하, 1년거치 2년 균등상환)으로 총 1억원까지 융자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1%이다. 시설자금은 농기계구입, 가축입식, 농업시설물 신·개축 등 분야이며, 운영자금은 사료구입과 난방비에 한정된다. 하반기 융자 지원액은 12억(상반기 38억지원)이며, 취급은행을 NH농협은행에서 읍.면 지역농협까지 확대, 농업인들의 담보제공 어려움과 원거리이동 불편함을 해소할 전망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개최되는 M&I Europe Dubrovnik에 참가하여 총 400명의 유럽지역 MICE 바이어를 대상으로 B2B 상담 및 유치설명회를 실시했다. 『M&I(Meeting and Incentives) 포럼』은 MICE 바이어 및 셀러를 매칭하는 유럽지역 최대 MICE 전문 B2B 행사이다. 영국의 Worldwide Event사가 주최하는 『M&I 포럼』은 크로아티아를 비롯하여 프랑스, 스페인, 멕시코 등 연간 9개의 주요 유럽 및 미주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셀러의 90% 이상이 베뉴 참가자인 『M&I 포럼』은 주최사의 엄격한 바이어 선정 기준 및 우수한 B2B 매칭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높은 비즈니스 실적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프랑스, 영국, 독일, 폴란드 등에서 참석한 바이어들과 총 102건의 바이어 유치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상담을 진행한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신규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인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추후 지속적인 유치협의를 통해 해외 마이스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뉴스통신)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유력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했다. 상하이시 홍차오진장그랜드호텔에서는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상하이시 유력 기업 상회 및 기업 임직원 등을 초청해 새만금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개별 기업 방문을 통해 심도 있는 투자 상담을 했다. 설명회에는 상하이시에서 폭넓은 기업 연결망(네트워킹)을 가지고 있는 상하이시저장상회, 상하이시식품학회 및 금융기관 등 관계기관과 관광레저, 헬스케어(건강관리), 식품 분야 관련 기업 등 새만금 투자에 관심 있는 20여 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한중산업협력단지」의 전망과 추진 전략, 각종 규제 완화와 투자 혜택 등 새만금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투자를 요청했으며, 중국 기업이 한국 진출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투자 조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중국 기업들은 새만금의 투자 가능한 용지와 투자 혜택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상하이시저장상회는 15,0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새만금을 홍보하고, 현장 방문단을 모집해 새만금을 방문하기로 했다. 특히, 관광레저 개발 관련 기업들은 새만금 방조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1개 차종 213,32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그랜드 카니발(VQ) 212,186대는 에어컨의 배수 결함으로 에어컨에서 발생한 수분이 차량 내부의 전기장치(릴레이 박스)로 떨어져 전기적 쇼트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번 리콜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최근 2년 동안 서울 관내에서 발생한 그랜드 카니발 차량의 화재 사례 중 발화 특이점이 확인된 10여건을 제작결함 조사기관(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제공하여 제작결함조사가 시작되었으며, 양 기관 간 합동조사 등을 통해 결함사실을 밝혀냈다. 해당차량은 6월 14일부터 기아자동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장치 보강 등)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E 220d Coupe 등 7개 차종 825대는 좌석 등받이의 고정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탑승자를 다치게 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6월 15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부천시 소사동~시흥시~안산시 원시동)을 잇는 서해선의 첫걸음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종합시험운행 등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하여 6월 16일(토)부터 본격적인 영업운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6월 15일(금) 오후 2시 시흥시청역 인근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 등 3개시 지자체장 및 지역주민, 국회의원과 철도유관기관 및 공사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하는 개통식 행사를 개최한다. 소사~원시선은 부천 소사역을 출발하여, 시흥시청역을 지나, 안산원시역까지 23.3㎞ 구간 정거장 12개소를 지나며, ‘11년 4월 착공 이후 7년 2개월간의 건설공사, 시설물 안전검증 및 영업시운전 등을 거쳐 16일(토)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개통으로, 전철 서비스의 불모지였던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통근길이 획기적으로 빨라질 예정이다.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걸리던 곳을 전철로 33분에 오갈 수 있어, 약 1시간(64%)의 시간 단축 효과가 있다. 또한 소사역과 초지역에서 경인선(서울1
(경기뉴스통신)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대학생·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주택 공급을 위한 운영 희망기관 신청이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가 사회적 기업·비영리법인·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주체에 임대주택 운영을 위탁하여 대학생·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사회적 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매입한 후 사회적 기업·비영리법인·협동조합 등 사회적 주택 운영 기관에 임대하면 운영 기관이 대학생과 청년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2016년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을 통해 ‘사회적 주택’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서울·경기·부산에서 총 282호를 공급하고 있다. 입주 대상은 사회적 주택의 입주자는 졸업 후 2년 이내 취업 준비생을 포함한 대학생과 만 19세~39세 이하인 청년으로, 대학생은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 소득 합계 기준, 청년은 본인의 월평균 소득을 기준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퍼센트 이하(약 350만원)에 해당해야 한다. 운영 기관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기관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비영리법인, 공익법인,
(경기뉴스통신) #1. 가정용 및 산업용 톱 제조업체인 대건금속은 일일이 수작업으로 프레스 공정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톱날을 벌리는 공정에서 프레스 장비에 톱을 넣었다 빼는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 데, 이 때 작업자의 안전 문제와 수작업으로 인한 생산성 하락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었다. #2. 기계공업의 핵심부품인 공압 실린더 전문 제조업체인 ㈜미주테크는 제조 공정의 특징상 금속의 표면처리를 위해서 많은 전기로를 사용한다. 하지만 생산공정 과정에서 한꺼번에 전기로가 가동되었을 경우 에너지 손실이 클 뿐만 아니라, 한 번씩 전기로가 셧다운 되는 상황과 마주하면서 해결책을 찾고자 동분서주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제조업의 특징상 소재부품산업은 한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제조업의 침체로 소재부품 업계도 어려움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지역의 경우 대부분의 업체가 영세성으로 인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 이러한 시점에 지역 소재부품 관련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되어 눈길을 끈다. 11일 대구테크노파크(
(경기뉴스통신)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경제활동을 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예비 사회적 기업* 28곳이 지정됐다. * 부처 소관 분야에 특화되어 현재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원·육성을 통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 (총 336개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운영 중(고용형 234개·산림형 39개·여가형 18개 등))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기업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1차 국토교통형(도시재생 분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8개 기업을 지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71개 기업이 신청하였으며, 신청 기업 중 예비사회적기업의 공통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재생 뉴딜의 4대 목표**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업을 수반하는 사업인지 여부를 판단하여 최종 지정·공고하였다. * ① 조직 형태(민법상 법인·조합, 상법상 회사 또는 비영리단체 등), ②유급근로자 고용 및 영업활동 수행 3개월 이상, ③사회적 목적 실현(일자리 제공, 사회서비스 제
(경기뉴스통신)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승효상, 이하 국건위)는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을 적극 실현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시상하는 2018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이하 녹색건축대전)을 개최한다. 7회째를 맞는 녹색건축대전은 국건위가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녹색건축 관련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에너지 이용 효율을 고려한 패시브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비율이 높은 우수한 녹색건축물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감정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 고단열·고기밀 외피 및 차양 등의 건축요소를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극대화하는 디자인 기법 녹색건축대전 참가신청은 7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며, 작품접수기간은 8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다. 당선작은 서면심사·현장실사·종합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최종심사결과는 9월 28일 당선자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 발표회, 전시회 등은 2018 대한민국 녹색건축한마당
(경기뉴스통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2018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 발주를 지난 7일(목) 공고했다고 밝혔다. ‘2018년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은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행복도시 전반의 변화상과 주요 행사 등에 대한 영상기록과 편집 및 보관 등을 위해 추진된다. 세부 내용은 ▲도시 전역 및 생활권 단위 변화상 기록(항공촬영) ▲공공 및 민간건축물 등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공정별 영상기록 ▲도시건설 관련 행사기록 및 관계자 인터뷰 ▲기록 자료의 편집 활용 등이다. 용역의 총 사업비는 1억 원으로 사업수행자는 12개월 동안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의 기록 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나라장터 누리집(www.g2b.co.kr)’이나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백 문화박물관센터장은 “도시건설 과정 전반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생생한 행복도시의 변화상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나아가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안정적인 목재공급원 확보와 민간기업의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 촉진을 위해 내달 20일까지 '18년도 제2차 융자사업자를 모집하고 90억 원의 융자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융자 지원이 가능한 사업은 ▲산림 및 탄소배출권 조림 ▲바이오에너지조림 ▲임산물가공시설 ▲해외조림지 매수 등이다. 『해외농업·산림자원 개발협력법』제7조에 따라 사업계획을 신고하고 당해 연도 사업실시가 확정된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별로 60∼100%의 소요액을 금리 1.5%, 2∼25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는다. 신청 방법 등 세부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정보서비스(www.ofiis.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글로벌사업본부 해외산림협력실(☎02-6393-2703)로 문의하면 된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올해부터 보증보험 상품의 지원이 가능해져 기업체의 금융부담 완화를 통한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라면서 "해외산림개발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주력산업 및 전ㆍ후방 연관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ㆍ중견기업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서비스 수요자에게 서비스공급기관 및 지원시기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바우처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혁신성장 바우처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기업육성 사업의 하나로 올해 133억 원 규모로 전국 14개 지역에서 동시에 추진되며, 대전시는 10억 원 규모로 30여 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바우처란 수혜자가 정부지원 서비스를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기에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로 그동안 산재된 기업지원 사업의 정보파악 어려움과 공급자 위주의 사업운영 등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도입된 바우처사업으로 지역기업들은 지급받은 바우처 금액 한도 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 등의 기업지원서비스를 희망하는 공급기관에서 원하는 시기에 받을 수 있다. 바우처사업 서비스 공급을 희망하는 기관(또는 기업)은 바우처 수행기관 POOL에 등록하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수혜 기업들은 아래 프로그램 중에서 중점 프로그램 60% 미만, 선택 프로그램 40% 이상으로 신청금
(경기뉴스통신) 최근 신(新)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기술규제의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학술 경진대회가 열린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해외 기술규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연구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국제경제법학회와 함께 「2018년 무역기술장벽(TBT) 논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무역기술장벽(TBT) : 국가간 서로 다른 기술규정, 표준, 인증 등을 적용함으로써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무역상 장애요소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논문대회는 국가기술표준원이 대학(원)생과 연구기관, 기업의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외 기술규제(TBT)에 대한 정책제언과 대응방안에 관한 아이디어를 찾기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논문대회는 참가신청 접수(∼8. 24.)후 원고제출(10. 1.∼10. 15.), 서류심사 및 본선 발표대회(11.2.)의 절차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학생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하는 논문대회는 대상(산업부장관상)으로 학생/일반인부문 각 1팀, 최우수상(국가기술표준원장상)과 우수상(국제경제법학회장상)은 3개 부문별(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각 1팀을 선정한다, 특히, 학생부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지난 5월 도시계획위원회와 산업입지심의회 심의를 거쳐 염색산업단지 재생사업의 큰 방향을 결정하는 재생계획을 확정하고, 이달 중으로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염색산단은 80년대 조성된 산업단지로 그 간 대구 섬유산업의 경쟁력의 원천이었으나, 준공된 지 40년이 경과하여 기반시설이 노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원시설 부족으로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대구시는 2015년 정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염색산단 재생사업을 통해 노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근로.정주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산업단지 경쟁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고민해 왔다. 이에 대구시는 2016년 12월부터 ‘염색산단 재생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재생사업 수립방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입주기업대표.전문가로 이루어진 재생추진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하여 재생계획을 마련하였다. 올해 2월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재생사업의 타당성 평가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하고, 4~5월 동안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와 산업입지심의회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침에 따라 이달 중으로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