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1일에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는 인천의 마을활동가와 마을 주민, 관계자 등이 모두 모여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규모 공론의 장으로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인천마을 대담회’로 고병헌 교수, 김정욱 박사가 발제를 맡고 인천의 마을활동가인 김원진, 유명상, 임현진 활동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현장의 참가자들과 함께 두루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자리를 갖는다. 2부는 전철원 대표의 사회로 본격적인 마을활동가 대규모 공론장이 열린다. 지역별, 주제별 공론장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공론장에서는 각 지역에 대한 의제 또는 참여자 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주제별 공론장에서는 사전에 공모된 여러 주제를 펼쳐놓고 참여자들이 관심이 있는 주제에 모여 의견을 모으는 목적으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마을활동가 합창단의 공연, 마을기반 지역 생산품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같이 열릴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활동과 사회적 가치에 관심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내년 5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될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하여 ADB 대표단이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인천 송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ADB 연차총회는 68개 회원국이 참석하여 ADB 운영전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ADB 최대 행사로서 '66년 창립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회원국 정부대표단, 각 국의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기구, 학계, 기업인 등 약 5천여 명이 참석한다. 회원국들의 투표를 통하여 지난 1월 29일 한국 개최를 확정한 2020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는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아시아 남방 및 북방 지역과의 협력 강화 및 한반도 평화번영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금융기관들이 ADB 및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고위급 정책결정권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 2020; 혁신, 포용 그리고 통합’이라는 총회 주제와 관련해 송도의 지속가능 개발 선진 사례를 견학해 아시아의 효과적인 지역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5일 오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인천시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오는 10월 23일까지 한 달여 동안 시민의 눈으로 공약이행 평가를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 날 새롭게 구성된 시민평가단은 위촉식이 끝난 후, ‘매니페스토와 주민배심원’이란 주제로 교육을 이수하고, 분임토의를 통해 점검대상 사업을 선정하는 등 4시간에 걸쳐 회의가 진행된다. 2018년 시민평가단이 공약 확정을 위한 준비단계였다면, 2019년 시민평가단은 민선7기 2년차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공약의 이행점검과 더불어, 추진 과정에서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변경을 요하는 7개 사업의 조정 심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 인천의 주인”임을 강조하며, “300만 시민 중 가장 먼저 공약을 살펴보는 시민평가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공약이행점검을 위해 자체적으로 시민점검단을 운영해 왔으나, 민선 7기부터는 구성부터 운영까지 외부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하여, 그 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이행결과의 민주성과 투명성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5일 오전 10시 인천시장 접견실에서 인천의료원 및 인천하나센터와 ‘북한이탈주민 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3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적극적인 지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체계적 건강관리를 통해 이들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기본 목적 하에 북한이탈주민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방문건강관리 및 무료이동검진, 심리검사, 장례식장 이용 시 감면, 건강취약 대상자 발굴 및 의료원과 연계한 의료서비스 홍보·지원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헌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 “2018년 남북하나재단 북한이탈주민 사회통합조사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정기 건강검진비율은 61.6%로 일반주민 80.4%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를 확립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5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개관 10주년 기념사업 ‘오버드라이브 2009-2019’를 그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아트플랫폼은 2009년 9월 개관하여 레지던시 사업을 중심으로 예술가에겐 문화 창작공간으로 시민들에겐 문화, 예술, 축제의 향유공간으로 다가왔으며, 작가와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됐다. 국내외 400여 명의 예술가가 거쳐 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레지던시 기관 중 한곳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10주년 기념사업 행사인 ‘오버드라이브 2009-2019’는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와 개막행사, 국제심포지엄,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동일한 기간에 2019년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등도 함께 열린다. 행사 주제인 오버드라이브는 시동장치를 증속 시키는 장치를 일컫는 말로 증속하는 행위에 담긴 급진적인 정신을 예술에 접목하여 인천아트플랫폼의 새로운 변화 에너지, 역동적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념행사는 9월 25일 기념 전시 오픈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10주년 기념사업의 개막식은 9월 27일 오후 6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기념공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사립 중등학교 교사 채용 위탁시험 공고’를 인천광역시교육청홈페이지와 해당학교 홈페이지에 24일 공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사 선발과정의 공공성 및 투명성 향상과 사회적 책무성 강화를 위해 사립교사 선발시험에 대한 교육청 위탁시행을 적극적으로 알렸으며 그 결과 동산고 외 3개 학교에서 6과목 9명을 위탁하여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5일간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원서접수 요령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사립 증등교사 임용시험 공고서’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원서접수 과정에서 수험생의 인터넷 불편사항과 운영 전반에 관한 문의사항은 중등임용 콜센터4209-316~319)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 까지 로얄호텔에서 초등학교 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담당교원 심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향후 3년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학습지원 담당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본-심화-전문가 과정 연수 트랙’의 두번째 심화과정으로 기본과정에서 더 나아가 수업 내 읽기, 기초연산 부진 진단 실습과 지도방법의 원리를 이해하고, 수학 게임 등의 다양한 지도방법을 배워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3년간 1교 1인 기초학력 지원 담당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면서 “다양해지는 부진요인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지원이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학교안의 전문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학습지원 담당교원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연수원은 24일부터 오는 25일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초·중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노동인권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의 노동인권 감수성 신장을 위해 노동인권교육 전문기관인 고용노동연수원과 협업하여 실시하며 1기는 초·중등 교장,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2기는 초·중·고 교사 36명을 대상으로 10월 11일부터 10월12일까지 이틀 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일상 생활 속에서의 노동인권, 대중매체 속의 노동인권 탐색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노동인권교육 방안을 설계하여 학교현장에서 행복한 노동의 조건을 탐색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연수 둘째 날에는 전태일 기념관, 평화시장 등 노동운동 역사현장을 탐방할 계획이다. 이혜경 원장은 “우리 사회가 인권 감수성이 높아지면서 노동인권, 성인권 등 다양한 영역의 인권 교육이 필요하며, 이번 노동인권 연수를 계기로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 조성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4일과 오는 25일 2일간 ‘역할극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집단상담’을 인천서창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 또래관계에서의 어려움으로 인한 사회기술훈련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초등학생 5, 6학년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집단상담은 ‘반디심리연구소’ 함께 진행하며 역할극을 통해 학교폭력 가·피해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느낌을 공유하며, 학교폭력 상황 또는 또래 관계 갈등 상황에서 적절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정두원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갈등 상황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즐겁게 행복한 생활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에서는 하반기 저녁산책 문화프그램 ‘클래식 명화산책’을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7시,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운영한다. ‘클래식 명화산책’은 서울시립대학교 김태진 겸임교수가 ‘아트 인문학-파리여행’ 이라는 주제로 루브르, 오르세, 베르사유 등의 역사와 마네, 모네, 르누아르, 세잔, 반 고흐 등 파리를 가장 위대한 도시로 만든 영웅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파리의 역사와 예술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10차시의 강연을 한다.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명화에 대한 문학적 소양은 물론 예술의 중흥기를 살았던 예술가들의 삶을 들여다봄으로써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은 무료로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청년층에 집중화된 메이커교육에 대한 기회를 직장인에게 확대하여 직장인 특성과 요구에 맞춤화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직장인들의 직무 능력 및 생산성을 향상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미추홀도시재생 사회적 협동조합의 빈집은행을 2019 직장인 메이커교육 거점으로 발굴하여 위탁교육을 추진한다. 2019 직장인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의 첫 번째 강좌는 ‘3D 프린터교육’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메이커스페이스 빈집은행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3D 프린터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초심자도 수강할 수 있으며 3D 프린터의 이론부터 설계, 제작 등 3D 프린터의 전과정에 대해 학습한다. 홍윤기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직장인의 직업 능력 향상과 인천형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보급 및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메이커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에서는 오는 25일부터 제4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잠재능력개발을 통한 사회경제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4개 분야 78개 과목의 교육프로그램으로 1,7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기능 양성과정인 양재,도배,요리,바리스타, 미용등 23개 과목, 실용창업과정인 생활의상디자인, 홈패션, 의류수선, 한복, 남성커트&바리깡등 21개 과목, 문화아카데미 과정에 미술, 사진, 도자기, 민요, 탁구, 중국어, 영어회화반등 26개 과목, 단기특강 과정에 도배실기,미용실기, ITQ엑셀 실기반으로 실기에 중점을 두어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으로 개설되며, 수제청&웰빙잼&정과, 수채화 캘리그라피 및 웰빙식빵&마카롱, 의류수선, 클래식기타반으로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교육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여성복지관 홈페이지에서 만18세 이상 인천에 주소를 둔 자로 누구나 인터넷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3만6천원부터 6만원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별도이다. 전문.실용창업과정은 25일, 문화아카데미 및 특강과정은 26일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청 대회의실과 로비에서 관내 거주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 150명이 참여하는 아빠골든벨 “아빠도 척척육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사회 및 경제 활동 증가로 인한 육아 부담 경감과 남성의 육아참여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로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4회째인 이날 행사는 아빠 골든벨 퀴즈와 함께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바람개비, 선글라스, 비치볼 만들기 체험과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 체험 및 아침밥이 좋아요 퍼즐맞추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저출산극복 홍보물 배부, 도담도담 장난감 대여점 운영 등 다양한 양육정보도 제공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퀴즈를 매개체로 자녀와 함께 하는 자리를 통해 가족과의 조화로운 어울림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아빠의 적극적 육아참여 유도로 사회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육아정보 제공 및 올바른 양육에 대한 인식이 정립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터미널 내 음식점 및 포구·어시장 및 식자재 마트 내 농·축·수산물 판매업소 89개소를 단속하여 위생불량 및 원산지 거짓 표기 등 불법 영업행위를 한 1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인천버스터미널, 인천여객선터미널 주변 식당 및 커피숍 그리고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포구·어시장내 수산물 판매업소, 식자재 마트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중점 단속했다. 단속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업소 2개소,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을 위반한 업소 2개소, 수산물 원산지를 혼동 표시한 업소 2개소,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 표기한 업소 4개소, 포획을 금지하고 있는 체장 6.4㎝이하 꽃게를 판매한 업소 2개소와 포획한 어선 1척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A커피숍은 유통기한이 6개월이나 지난 키위 원액 농축액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었으며, B 음식점은 냉장고 안에 흙이 묻은 식재료와 뚜껑도 덮지 않은 음식물을 함께 보관하는 등 식자재 보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8월부터 국가암 검진을 기존 5대암에서 폐암을 추가하여 6대 암으로 확대 실시했다에 따라, 인천시에서도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추가되는 폐암검진은 만54세~74세 남녀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보유한 자에 대해 2년 주기로 실시한다. 2019년 첫해,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대상자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7월 31일부터 폐암검진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검진표를 발송했다. 대상자는 폐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검진표에 안내된 폐암검진기관 중 본인이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사전예약 후 방문하여 폐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19일 기준 폐암검진기관은 인천 17개 이며, 지정된 폐암검진기관은 건강 iN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폐암검진 대상자에게는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및 금연상담 등 사후 결과상담이 제공된다. 폐암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