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한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10월 31일 강서구 가양5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사)누리마음연구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마을기업 목화송이가 후원하는 체인지! 초록생리대 인식 개선 토론회에서 패널로 나서 천기저귀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전망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모해교육협동조합, 징검다리에코맘, 바느질책수다, 양천향교 등 관련 지역단체들과 홍수열 자원순환경제사회연구소장이 함께 참여하였고, 안전하고 건강한 천기저귀와 면생리대 사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천기저귀와 면생리대의 사용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강서구 천기저귀 수요조사 보고를 발제로 시작하여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 의원은 마흔이 넘은 나이에 두 딸을 천기저귀로 키운 자신의 경험을 들어 말하면서 최근 우리 주변에 천기저귀 사용은 현저히 줄어들었고, 1회용 기저귀 사용과 구입금액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편리성 추구를 우선하는 1회용품 소비풍조로 인하여 건강, 쓰레기 배출, 가격 등 당연히 고민해야할 문제들이 무시되거나 간과되는 현실이며, 1회용기저귀 폐기물의 연간 배출량이 25만 톤을 상회하고, 우리나라 0세~1세 아기 14명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이명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 재무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의료원 매각 실패로 인해 4년째 세입결손이 발생하고 감정평가수수료 12억 7천 800만원 등의 매몰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어느 누구하나 책임지는 공무원이 없음을 거세게 질타하였다. 이명희 의원은 그 동안 행정자치위원회 차원에서도 서울의료원 매각과 관련하여 경기부진 등으로 적정 매수자가 없을 경우 과다한 세입결손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해마다 세출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매각이 불투명한 서울의료원의 매각예산을 평균 5천억 원씩 편성함으로서 시의 재정운용에 차질을 빚고 행정신뢰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비판하며 이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였다. 또한 이명희 의원은 매각이 불발되면서 감정평가수수료 12억 7천 8백만원의 매몰비용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시민의 소중한 혈세를 날린 대표적인 예산낭비 사례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이명희 의원은, 내년도 경기전망 등을 고려하면, 서울의료원의 매각은 여전히 어려울 것이라 예상되는데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출예산 확보
(경기뉴스통신) 국립마산병원(원장 김대연)은 현대화 시설 준공 이후, 결핵전문 병원의 임상연구에 필수적인 생물안전시설(BL3)에 대한 ‘국가인증 및 사용허가’를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Biosafety Level 3: BL3)은 생물학적 위험성이 높은 병원균을 다룰 때 연구자 안전에 필요한 특수시설이다. 결핵전문병원에 설치된 결핵실험전용 BL3 인증을 받은 시설은 국내에서 유일하다. 현대화 공사가 완료된 국립마산병원의 결핵관련 임상연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국립마산병원은 국가결핵관리사업에 필요한 결핵 진단 및 치료 연구를 위해 2006년 임상연구소를 설치하여 결핵퇴치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3일(수)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연구협약을 체결하여 경남지역 결핵관련 기초연구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항생제 분자 메커니즘 실험실의 장지찬 교수 연구팀은 국립마산병원 임상연구소의 연구진과 함께 항결핵약제의 내성 메커니즘을 밝히는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국립마산병원 김대연 원장은 "이번 생물안전시설(BL3)의 국가인증과 경상대학교와의 연구협약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의료원은 뇌종양, 폐암, 혈액질환 등 중증질환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응급진료 기능 강화를 위해 전문의 3명을 신규 임용했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신경외과 김명수 전문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병원 신경외과 전임의,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과장, 포항세명기독병원 뇌센터 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전문분야는 ▲뇌혈관, ▲뇌종양, ▲두부외상 등이다. 김명수 전문의는 "연구와 진료에 대한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공공보건의료 중심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혈액종양내과에 신규 임용된 이하연 전문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상강사, 국립암센터 임상시험센터 임상강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상부교수를 역임했으며, 전문분야는 ▲폐암, ▲구경부암, ▲육종, ▲유방암, ▲흑색종, ▲기타 고형암 및 혈액질환 등이다. 이하연 전문의는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중심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일할 수 있어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환자 진료뿐 아니라 의료원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의학과에 신규 임용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아직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은 가능하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오는 15일(수) 이전에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지난 3일 기준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대상인 만65세 이상 어르신 34만여명 중 78.8%인 27만여명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히며, 이 같이 전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1월 15일(수)까지는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나, 11일 16일(목)부터는 보건(지)소에서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무료접종을 받아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효과는 균주, 유행 특성 등에 따라 건강한 성인에서 70-90%, 소아에서 50-95% 범위 내로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예절 준수 등의 예방 수칙 실천 병행이 필요하다”며, “기침, 발열, 근육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을 피하고 의료기관을 늦지 않게 방문하여 진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치매에 대한 조기 진단과 예방, 치료, 요양 등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치매 관련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치매시설 확충 계획은 노령화로 인해 치매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그 동안 개인과 가족이 부담하던 치매로 인한 고통을 정부에서 책임진다는 ‘치매국가책임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도는 내년까지 도내 전 보건소 단위로 350㎡에서 800㎡까지 규모의 시설을 신축, 증축, 리모델링하여 교육상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단기 쉼터 등을 갖춘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의 초기 상담 및 조기 검진, 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 가족 간 정보교환 등 치매의 초기안정화와 치매가족의 정서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내년 연말까지 20개의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한다. 정식 개소하기 전에 연말까지 치매관리 인력과 전담 간호사 등을 신규 채용하여 인력을 보강하고 기존 보건소의 공간을 활용하여 치매상담, 조기검진 및 등록,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인식표 발급, 인식개선 및 교육 등 기본 업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 설치에는 총 181억 원(국비 145, 도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내년부터 어르신들이 살아가는 과정에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죽음을 미리 준비하고 삶의 마지막까지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보호하기 위한 웰다잉 시군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웰다잉 순회교육은 내년 2월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도는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 1만5,000명 대상으로 어르신의 소외감 극복을 위한 소통, 상실 슬픔의 치유, 상속관련 법률의 이해, 후회 없는 삶(버킷리스트) 등의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점차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웰다잉 교육은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죽음의 문제에 대하여 공론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가족해체 및 핵가족 가속화로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어르신에게 살아온 날을 정리하고 아름답고 편안한 죽음을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유동 도 복지보건국장은 “웰다잉 교육으로 어르신의 자아발견과 함께 자칫 무겁고 슬픈 주제인 죽음을 삶의 자연스런 과정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8일 오전 10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2017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 검역소, 소방본부 및 의료기관 관계자 등 85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초동대응과 확산방지, 대응능력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최근 해외에서 유행중인 신종감염병 메르스와 재출현감염병페스트 등이 발생했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이에 대비하는 각종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이관 동국대 의대 교수의 ‘메르스와 페스트 대처방안’ 강의를 시작으로, 통영시 보건소에서 메르스 발생 가상시나리오에 따라 무대에서 연출한 실전 현장 훈련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오후에는 경상대학교병원 박미희 팀장이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을 실시했으며, 메르스 발생상황 메시지를 배포하여 각 조별로 대응방안과 문제점 등을 도출하여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업무에 활용하는 ‘조별 도상훈련’이 이어졌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보건소와 유관기관 및 민간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며, “매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1월 7일(화)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11차 한중일 감염병예방관리포럼(The 11th Korea-Japan-China Forum for Communicable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H7N9),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뎅기열 등 감염병 발생현황과 대비ㆍ대응체계 등 각국의 신종감염병 관리 노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한중일 감염병예방관리포럼을 통해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신종ㆍ재출현 감염병 유행 시 3국의 즉각적인 대응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에도 중국, 일본과 감염병 분야의 경험과 지식 공유를 넘어 3국 국민의 감염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국제적 공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및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오는 11월 10일(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이어 11월 22일(수)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전망 및 활성화 정책(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유치 의료기관 평가·지정제도, 유치 실적 보고·실적 조사 및 의료사고배상책임보험 등 외국인환자 유치제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지정 사례(인하대학교 병원)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이 알아야 할 의료분쟁 및 의료법(법무법인 다우) △메디컬 비자 발급 및 외국인환자 유치 시 유의사항(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환자 우수 유치기관 사례 및 전략 공유(광주지역 우수 유치기관) △메디컬코리아 지원센터(불법브로커 신고센터 동시 운영)의 주요 기능 및 역할(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울 설명회는 아시아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장인 ‘Medical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일 경주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2017년 의료급여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가 의료급여사업에서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시도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7년 전체수급자 전년대비 의료이용 증감률 ▲’17년 사례관리대상자 전년대비 의료이용 증감률 ▲의료급여제도(사업) 홍보와 특화사업 실적 등을 평가했다. 경기도는 전년대비 진료비 78억 원 절감, 선배 의료급여관리사가 후배 의료급여관리사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제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호익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34천명의 의료급여 대상자가 있어 의료급여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면서 “이번 수상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공유, 멘토링 제도 등을 활성화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호]가을철 대표적인 전염병인 쯔쯔가무시증 발생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내 쯔쯔가무시증 발생 건수는 2014년 8건에서 2015년 17건, 지난해 21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 현재까지는 4건이 발생했다. 쯔쯔가무시는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어 감염되는 질환으로 농촌지역에서 작업, 여가활동 중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잠복기는 6~ 18일 정도로 검은딱지 형성, 두통, 발열, 오한,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있다. 시 보건소는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긴팔, 긴옷, 장갑, 장화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이면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야외 작업 후 해당 증상이 나타나면 꼭 의료기간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은평병원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 무엇을 고려할 것인가?(Puzzling Out Treatment of ASD)」 주제로 2017년11월 3일(금) 09:00부터 17:00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은평병원은 금년으로 개원 70주년을 맞는 국내 공공정신병원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병원이며 서울시에서 직영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으로서 공공정신의료기관의 모델을 정립해 나아가고 있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특별히 은평병원 개원 7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 최대 자폐인 옹호단체의 하나인 의 부회장 Lorri Unumb박사, 등 자폐증의 사회기술훈련과 의사소통 분야에 대한 교육훈련서의 저자 Marry Jane Weiss교수, Lovaas교수의 뒤를 잇는 ABA의 권위자 Ronald Leaf박사 등 여러 분야의 국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자폐스펙트럼 장애 치료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 논의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 자폐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는 뇌신경 발달의 이상으로 정상적으로 나타나야 할 사회적 의사소통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 방문 의료관광객 순위 4위인 러시아와 성장세 1위인 카자흐스탄의 주요 바이어 및 미디어 20명을 초청, 서울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관광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의료관광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10.31(화)~11.3(금)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은 2016년 서울 방문 의료관광객수가 각각 13,204명, 10,446명으로 전체 4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7년 사드 문제로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주요 국가들이다. 이번 서울 의료관광 팸투어에는 현지에서 한국으로 의료관광객을 많이 송출하거나 한국 의료관광 시장에 관심이 많은 러시아 10개사(에이전시 8, 미디어 2), 카자흐스탄 10개사(에이전시 8, 미디어 2)를 초청하였다. 서울시는 의료관광 바이어들에게 서울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는 물론 서울의 웰니스 관광인프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바이어들은 서울의 주요 웰니스 관광 견학을 시작으로 3박 4일 동안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의 의료서비스와 관광, 공연, 쇼핑 등을 체험한다. 특히, 팸투어 일정 중 11월 1일에는 1:1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미팅은 방문한 에이전시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세포바이오와 공동연구사업을 통해 말의 연골과 골 손상부위를 치료하는 줄기세포치료제를 국내 최초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국민의 여가·레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주마·승용마에 대한 산업도 크게 발전하고 있으며, 부상을 당한 말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폐마 처리되는 말을 구하는 치료제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었다. 이번에 개발한 말 줄기세포치료제는 특허기술이 적용된 3차원 배양 및 분화기법을 적용하여 연골과 골 손상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였고, 종양 및 장기독성 등의 평가를 통하여 안전성을 확인하였으며, 골재생 치료의 유효성 평가를 통해 효능이 우수한 치료제임을 증명하였다. 3차원 배양 및 분화기법 : 줄기세포 배양에 최적화된 3차원 구조물에서 줄기세포의 배양 및 조기 분화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특허출원 됨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3차원 배양 말 골질환 줄기세포치료제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동물산업의 고품질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와 맞물려 개발된 선도적인 치료제로서 2018년에는 동물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상용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