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TPP 참여 및 EU와의 FTA 체결로 베트남의 미국, 일본, EU에 대한 의류 수출 호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이 베트남-EU FTA 누적원산지 조항을 잘 활용하고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경우 현재 연 3조원에 달하는 對베트남 섬유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국무역협회가 10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간한 ‘세계 섬유무역과 메가 FTA 영향’보고서는 TPP 및 베트남-EU FTA 원산지 누적조항이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세계 섬유산업 공급망에 변화를 일으키고 다시 한국의 섬유수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세계 의류수입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EU, 일본이 베트남산 의류에 대한 관세 인하철폐를 단행할 경우 베트남에 원사와 직물을 공급하는 한국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문제는 TPP와 EU-베트남 FTA는 까다로운 원산지 기준을 적용하여 보통 베트남 내에서 직물을 만드는 제직 및 편직 공정부터 시작되어 완성된 의류에 대해서만 FTA 특혜관세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산 직물을 수입하여 생산한 의류는 EU 및 TPP 회원국으로 수출할 경우 FTA 혜택을
(경기뉴스통신) 2016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및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이하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50개 중소·중견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동 프로젝트는 정부와 지원기관, 민간은행이 협력하여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에 시작됐다. 월드클래스 기업은 세계 최고 전문기업으로 성장 로드맵을 기술, 해외마케팅, 경영 분야별로 보여주는 성장전략서를 수립하고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2011~2015년까지 선정된 181개사의 경우, 평균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2015년)은 57.81%, 1억불 이상 수출 기업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6년에도 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분야별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50여일 동안 요건심사, 분야평가, 현장실사 및 평판검증, 종합평가 등 4단계 심층평가를 거쳐 대상기업을 선정했다. 일정규모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으로 글로벌 지향성과 혁신성 및 성장성 등을 갖춘 기업이 기본 참여 요건이다. 수출, 기술, 경영 등 3개 분야별로 7인의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
(경기뉴스통신) 강원도, 강원지역 8개 경제단체 및 중진공과 지난 9일(목) 강원도청 신관에서「수출·창업기업 육성 및 청ㆍ장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강원도에는 중소기업 12만개(전국 354만개 중 3.4%), 중견기업 62개(전국 2,979개 중 2.1%)가 위치해 있으나, 2016년 1/4분기 고용률이 53.4%(전국평균 59.1%), 청년실업률이 15.5%(전국평균 11.3%)로 좋지 못한 상황이어서 일자리 창출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중소기업청과 강원도, 지역 내 기업경영인대표와 중진공은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기업화를 유도하고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수출ㆍ창업기업 육성,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육성 등이다. 먼저, 유망한 수출기업을 지속 확충하고, 기업 당 수출규모를 확대하며, 신규 수출기업을 발굴하여 공동으로 육성한다. 두번째, 창업기업을 육성하여 중소ㆍ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벤처투자 등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 세번째,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입직한 청ㆍ
(경기뉴스통신) “한국의 선진 양잠기술 많이 배워 갑니다” 아시아 양잠산업 발전과 선진 양잠기술 전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에서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회원국 대상 양잠기술 훈련'을 개최했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AFACI 회원 14나라 중 캄보디아, 라오스, 네팔, 태국, 베트남 등 5나라 양잠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훈련은 누에 사육기술, 누에 인공부화기술, 뽕밭 조성 및 관리기술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했으며, 선진 양잠 기관 현장도 방문했다. 동남아시아는 기온이 높고 토질이 좋아 뽕나무 생육은 물론 누에를 연간 3회 이상 사육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지만 누에품종과 양잠기술이 부족해 누에고치 생산성이 낮은 상황이다. 농촌진흥청 이명렬 잠사양봉소재 과장은 “이번 훈련이 아시아 양잠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양잠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 일본, 대만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귀농귀촌 정책 흐름과 농촌사회 변화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촌사회학회와 공동으로 '귀농귀촌과 농촌사회 변화 전망'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농촌사회에서 귀농귀촌인의 역할이 확대되고 긍정적인 정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일본과 대만 학자들과 함께 각국의 귀농귀촌 정책을 비교하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제1주제 '귀농귀촌 전망과 정책 흐름'에서는 한국의 귀농귀촌 전망과 정책, 대만의 귀농귀촌 정책과 귀농귀촌인의 역할, 귀농인이 말하는 귀농정책의 변화 등을 발표한다. 제2주제 '귀농귀촌인의 사회경제적 활동과 농업승계'에서는 귀농귀촌인 경제활동 실태와 시사점, 귀농귀촌인의 사회경제적 역할에 대한 인식, 일본 귀농귀촌인의 지역농업 승계방안 등이 발표한다. 이어서 귀농귀촌 정책 담당자들과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귀농귀촌 정책과 귀농귀촌인들의 사회경제적 역할과 지역재생, 농업승계' 등에 대한 토론을 한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경기뉴스통신) 정부3.0 확산의 하나로 올 봄에 파종한 맥류의 생육결과를 살펴보는 현장설명회를 10일 철원, 연천 등 중·북부 일원에서 연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현장명예연구관, 축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설명회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해 보급한 품종과 기술로 재배중인 밀·보리·사료맥류의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철원출장소에서 '중·북부지역 맥류 춘파2모작 재배기술'을 소개하고 시험재배지를 관찰할 예정이다. 이어 연천으로 이동해 시험 재배지에 파종한 사료용 맥류를 살펴보고 농가 현장에 필요한 기술 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토론회를 갖는다. 농촌진흥청 중부작물부에서는 그동안 중·북부지역에서 언피해(동해)의 위험성으로 제한되었던 맥류 가을 재배의 대안으로 봄 파종 기술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을파종에 비해 생육기간이 짧은 봄 파종의 수량이 추파 대비 70% 미만 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지난해의 경우 맥주보리는 89% (331~445kg/10a), 사료용 맥류는 78% (885~923kg/10a) 정도의 수량성을 보였다. 중·북부지역에서도 맥류 춘파재배를
(경기뉴스통신) 국산 장미와 나리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 확대를 위한 평가회를 1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 1층 전시실에서 갖는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화훼 재배농가, 종묘업계, 플로리스트, 소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품종과 계통 평가를 통해 시장성 있는 품종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장미와 나리 40품종과 새롭게 육성된 50여 계통이 소개된다. 국산 장미는 일본에서 선호하는 흰색의 중형 스프레이 '아이스윙' 품종과 연노랑색과 적색의 복색 꽃을 가진 '엔틱컬' 품종 등 20품종을 전시한다. 또한 생산량이 많은 분홍색 장미 '원교D1-281'와 생육이 우수한 백색의 대형 장미 '원교D1-284' 등 20계통의 기호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적인 국산 나리 품종인 '밀키웨이'는 오리엔탈-트럼펫(OT) 종간잡종으로 아이보리색의 꽃이 아름답고 알뿌리 부패병에도 강한 특성이 있다. 또한 꺽은 꽃 수명이 길어 기존 오리엔탈나리 대체 품종으로 기대된다. 알뿌리(구근) 키우는 기간이 짧은 나리 '핑크펄' 품종은 아시아틱나리에서 볼 수 없는 진한 분홍색으로 시장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꽃가루가
(경기뉴스통신)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GS리테일과 '원예작물 수확후관리 연구 역량 강화 및 신기술 정보 교환'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9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가졌다고 10일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건량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권붕주 GS리테일 수퍼사업부 대표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원예작물을 제공하고 농산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수확후 관리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생산유통 현장에 농산물 선도유지를 위한 품목별 수확 후 저장·유통 기술을 제공하고 신선편이 농산물 등 최근 수요가 많지만 품질이 빨리 변하는 품목 등에 대한 선도유지 기술 현장컨설팅을 지원한다. GS리테일에서는 산지 생산부터 소비자 판매에 이르기까지 유통업체 현장의 품질관리 현황과 손실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GS리테일에서 제공되는 품목별 유통현황 및 품질관리 정보로 유통 현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농산물 수확 후 관리 연구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연중 신선한 과일, 채소 유통을 위한 개선
(경기뉴스통신) 정양호 조달청장은 오늘(1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한림항에 소재한 인공어초 제작현장과 도내 중소기업을 방문, 현장소통 활동을 벌였다고 조달청이 밝혔다. 인공어초란 수산생물의 산란, 서식어장의 조성 및 어업자원을 보호 육성하여 어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콘크리트, 강재 등의 재질을 사용하여 수중에 설치되는 인공 구조물이다. 정 청장은 우창종합건설(주) 등 4개 조달업체의 인공어초 제작현장과 폴리에틸렌관 생산업체인 대산파이프(주) 및 태양광발전장치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받은 보타리에너지(주)를 차례로 방문,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조달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은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시장을 선도할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면서 “조달청은 기술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청장은 조달업체 방문에 이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 원희룡 지사와 면담을 갖고 공공조달시장을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방안과 우수기업 발굴 등 지역 경제
(경기뉴스통신) 오는 13일(월) 해외건설협회 1층 교육장에서 중소 건설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건설시장 진출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동 설명회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정부의 다양한 지원제도와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란건설시장에 관한 진출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초 서비스를 시작한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리스크관리 시스템(FIRMS)을 비롯하여 ▲이란건설시장 진출방안 ▲해외건설 공동보증제도 등을 소개하는 등 연세대학교와 해외건설협회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 및 한국수출입은행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참여하여 최신 정보와 동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의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를 통해 업계의 해외진출 요구에 부응하고 당면한 문제에 관한 지원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개성공단 입주 신발 제조업체인 ㈜제이드엠, ㈜유성신소재와 지역 신발산업 부흥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3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소회의실(12층)에서「부산공장 신축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장을 대리하여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 백미옥 (주)제이드엠 대표이사, 김용백 ㈜유성신소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투자양해각서에는 △투자기업은 부산공장 신축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신발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원자재 현지조달은 물론, 지역업체를 협력사로 참여시켜 지역 연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부산시는 원활한 투자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제이드엠은 부산 사상구 모라동에 본사를 둔 신발 완제품(런닝화, 스니커즈, 키높이 신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신발생산 전 공정의 원-스톱 서비스 능력을 구축하고 있는 신발 종합생산업체로 국내에 2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신발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큰 유망기업으로 뽑히고 있다. 폐쇄전 개성공단에서는 512명의 북한 종업원
(경기뉴스통신) 최근 글로벌 신약개발의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신약개발 관련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제11차 세계약물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The 11th International ISSX Meeting)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세계약물연구학회는 현재 50여 개국 2,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약물연구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이며, 1983년 미국 웨스트 팜비치에서 제1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이후 3년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다. 제11차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대한약리학회, 대한임상약리학회 등 관련분야 국내 주요 8개 학회 및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제대학교, 벡스코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신약개발 관련 국내외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국가에서 일본에 이은 두 번째 개최로, 유치 당시 중국 상해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 대한민국 부산에서의 개최가 결정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6월 12일 오후 4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학계, 전문가 등이 참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은 금년도 제2회 이사회를 지난 8일(수) 대덕구 관평동에 위치한 ‘무지개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10명, 감사 1명,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은 본부에서 개최했으나 비상임이사의 현장 업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한 발전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사회 심의에 앞서 비상임이사들은 무지개복지센터 업무전반에 대한 현황 청취와 시설 라운딩을 통해 장애인생산품 판로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정관 및 3건의 사규 개정(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바쁜 현안 중에도 ‘현장경영’을 고집하는 김근종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은 업무특성상 깔끔한 보고서보다는 잘 정돈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현장의 모습이 바로 공단의 얼굴”이라고 강조했다. 김근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이사회를 통해 비상임이사의 경영참여를 강화하면서 현장직원들과 소통을 더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지개복지센터는 장애인의 자활·
(경기뉴스통신) 오는 10일부터 기업유치 촉진 및 성장기업 이탈 방지를 위하여 보조금 등의 지원 내용을 대폭 정비한‘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개정안(이하 지원조례 개정안)’이 본격 시행된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안)에는 유사업종 기업 집단 이전 외에 관내기업 이전 및 창업기업 등에 있어, 특례조항을 신설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투자금액과 일자리 창출 내용을 기준으로 보조금 지원 비율과 지원 한도액을 인근 자치단체 수준으로 높여 성장가능성 있는 핵심 앵커기업의 집중 유치를 도모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한도를 폐지하는 대신 예산의 범위 내에서 기업유치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장이 지원 내용을 결정 할 수 있도록 하여 대기업 유치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인접 자치단체에 비해 기업 이전 지원과 관련한 재정보조 수준이 낮고 지원대상도 제한되어 기업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외 기업 대상 찾아가는 설명회 등 통해 정책수요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면서‘지원수준은 높이고, 지원대상은 넓히며, 지원요건 등은 촘촘하게’하는 지원조례 개정안을 마련하게
(경기뉴스통신) 인천이 중국 기업 인센티브 관광의 최적지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3월 아오란 그룹 6,000명 방인 이후 중국 기업들 사이에서 인천이 기업회의하기 좋은 도시로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1일 ‘중국 칭총 뉴미디어 그룹’ 기업회의가 인천 월미전통정원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중국 칭총 뉴미디어 그룹’의 우수회원 및 임직원 870명은 중국 전역 8개 도시에서 총 18개 항공편을 통해 6월 9일 입국해 6월 13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칭총 뉴미디어 그룹은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업체로, 지난 3월 말 중국 아오란 그룹 인천 방문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한 중국 유통업계 팸투어의 첫 가시적인 성과이며, 시와 공사의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인천 개최를 확정했다. 방문 기업은 이번 방문일정동안 ▲월미전통정원에서 국악공연 환영행사, 민속놀이·한복 및 한국 음식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과 야외 환영오찬 등을 진행하며, ▲송도컨벤시아에서 신제품 쇼케이스, 기업 세미나 및 우수 회원 시상 등 공식 기업회의를 실시한다. 공사 관계자는 “시와 공사의 적극적인 기업회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