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한영아트센터에서 권영진 시장과 환경전공 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산업 아카데미 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토크는 대구시장과 물산업 아카데미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함께 ‘블루골드 시대 물산업’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시장과 대학생들 간 격의 없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미래 물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인 대학생들과 물이 가진 경제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물산업 육성에 대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비롯해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에도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공감토크가 물산업의 미래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의 진로선택 등 미래를 위한 다양한 관점과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물산업 아카데미는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
(경기뉴스통신) ‘모두를 위한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금남로 시민정치 페스티벌’이 20~21일 이틀간 금남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참여민주주의와 5월정신을 담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TF와 시민기획단을 15회에 걸쳐 운영해 광주의 5월 정신과 정체성을 담아 직접민주주의, 광장참여민주주의를 실행하는 ‘시민정치페스티벌’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에는 기념식, 광주시민총회, 시민정책마켓, 시민참여한마당, 자원봉사박람회 등 총 5개 분야 18종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져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의 날 대표 프로그램인 광주시민총회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 앞 분수대 광장에서 개최됐던 ‘민족민주화 대성회’를 재현하는 것으로 마을, 학교, 직장 등 시민생활 현장에서 구성된 민회를 거쳐 발굴된 100개의 정책과 조례들 중 10개 정책과 조례안을 21일 오후 3시 금남로에서 발표하고 광장에서 시민들이 정책 제안들에 대해서 찬반투표를 해 정책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시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교향악단이 5월 30일(화)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5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교한 바통 테크닉과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지휘로 대전시립교향악단을 이끌고 있는 류명우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연주된다. 특히, 오케스트라의 본고장, 유럽 명문의 국제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프랑스와 독일에서 공연을 마친 후, 더욱 단단해진 소리로 들려주는 첫 마스터즈 공연이라 더 의미가 있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으로 문을 열어, 그리그의 와 멘델스존의 를 준비하여 낭만주의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전임지휘자와 함께 피아니스트 올가 케른이 함께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춘다. 뉴욕 타임즈가‘피아노 위의 절대적 거장’이라 극찬한 피아노의 절대적 여제 올가 케른이 그리그의 을 연주하게 되어 더욱 기대가 크다. 핀란드의 민족주의를 고취하는 음악을 썼던 것으로 유명한 핀란드의 국민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으로 공연의 서막을 연다. 핀란드의 동남부 카렐리아 지방은 호수와 삼림이 가득하고, 풍부한 전설과 수많은 설화가 있었던 곳으로, 시벨리우스가 신혼여행지로 삼을 만큼 애착을 가졌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19일 조치원읍 소재 세종시립의원 앞마당에서 ‘2017 노세노세! 만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치매관리 전담기관인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개소 1주년을 맞아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10:00~12:00)는 치매예방·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종전통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치매인식개선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 2부 행사(13:00~15:00)는 치매 선별검진과 함께 세종시립의원(건강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지사(노인장기요양등급 안내), 세종시정신건강증진센터(마음·건강검진),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노인학대예방 안내), 비영리법인 지역건강증진위원회 원투쓰리(후마네트 체험), 세종시광역치매센터(치매 파트너, 포토존) 등이 참여한 다채로운 건강·체험이 펼쳐진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노인보건장애인과 또는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044-861-8533)로 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치매관리법」 및 「세종특별자치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뉴스통신)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 줄을 이어 오픈된 가운데 웹툰을 최초로 뮤지컬화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프로듀서 정유란, 연출 변정주)’가 2017년 6월 23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관객들을 맞기 위해 준비 중이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20대 청춘의 현실적 고뇌, 본질에 충실한 사랑과 미련, 집착 등 사랑을 함으로써 표현되는 다양한 감정들을 뮤지컬 언어와 무대적 상상력으로 풀어낸다. 2015년 초연과 비교하여 더욱 섬세한 감정과 다듬어진 넘버를 통해 극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진한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300석 규모의 소극장 무대에서 공연함으로써 관객들은 더욱 가까이에서 그들의 투박하고 쉽게 흔들리는 사랑의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다양한 색을 가진 배우들의 캐스팅이 주목할 만하다. 순진하고 소심한 백수남 캣츠비 역에 뮤지컬과 연극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조상웅, 김지휘, 이우종이 캐스팅되어 작품과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준다. 캣츠비의 절친한 친구이자 훤칠한 외모 속에 냉소적 허무감을 가진 현실주의자 하운두 역에는 무대와 브라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5월 25일(목)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27일(토)까지 3일간 전남 여수시 여수엑스포컨벤션 일원(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시 박람회길 소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개최지 여수의 특성을 살린 지역특화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박람회는 25일(목) 오후 2시 여수엑스포컨벤션 엑스포홀에 열리는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시작으로 개막한다. 기념식은 청소년과 지도자, 학부모, 청소년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사람, 사랑 세로토닌드럼클럽’ 등 청소년들의 축하공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 아이돌그룹 ‘이엑스아이디(EXID)’하니 양이 보낸 축하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청소년들이 관련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직업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4개 주제관* 가운데 하나인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오는 18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에서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하여 농사를 실천했던 친경례(親耕禮) 의식의 의미를 되살린 것으로, 농사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백성의 애환을 구중궁궐 안에서나마 헤아리려는 군주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창덕궁 후원에 있는 청의정은 창덕궁 내 유일한 초가(草家)로,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동궐도(東闕圖)에서도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창덕궁관리소는 매년 봄에 심은 벼를 가을에 수확하여 그 볏짚으로 청의정 지붕을 엮는 벼 베기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당일 오전 11시에 입장하는 창덕궁 후원 관람객에게 한하여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모내기 행사와 더불어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다양한 벼 품종과 쌀을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펼쳐지는 이번 모내기 행사는 창덕궁 옥류천에서 백성을 생각하는 임금의 어진 마음을 떠올리며 정성껏 모를 심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유명 소설가 이청준의 원작 소설을 서정미가 돋보이는 권호성 연출가에 의해 새로운 시각으로 공연된다.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우수초청 시리즈 창작소리극로 재탄생하여 6월 무대에 오른다. 서울남산국악당은 2017년을 맞이하여 창작 공연 콘텐츠 제작 단체를 후원하여 우수한 기획공연이 장기적으로 더 많은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리극 는 지난 4월25일~27일 돈화문국악당에서의 초연이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남산국악당은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6월 2일(금)부터 6월 3일(토)까지 총 3회 재공연을 한다. 국악계 스타 소리꾼 안이호, 이봉근, 황애리, 김나니, 조엘라 등이 함께 모여 초연 공연을 이끌어 나갔다. 기존 배우들이 다시 한 번 초연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가 권호성의 창작소리극 은 한국의 전통소리와 문학의 아름다움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공연으로 드라마틱한 연출이 돋보인다. 이처럼, 소리극으로 다시 탄생한 는 간결하고 아름다운 무대와 구성을 토대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청준의 단편소설 는 오랜 시간동안 영화와 뮤지컬로 재탄생되며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은 5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중앙계단 위와 예술의정원, 세종예술아카데미 등에서 ‘세종페스티벌 × 서울뮤직위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종문화회관과 우리 아티스트를 해외에 알리고자 ‘서울시 2017 지역특성화문화사업 민간축제’로 선정된 서울뮤직위크(총 감독: 이정헌)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팝, 월드뮤직, 재즈, 락,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의 무대가 낮부터 새벽 2시까지 광화문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작년 ‘재즈인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던 같은 축제에서는 ‘노선택과 소울소스’가 해외 예술감독에게 발탁되어 일본 후지락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올해는 ‘서울뮤직위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바꾸고 세종문화회관과 공동 주최하는 도심 축제로 열어 국내 팬에게는 최고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내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계기로 삼는다. 올해에는 2017년 1월 공모를 통해 축제에 참여할 35팀의 국내뮤지션과 20팀의 해외뮤지션 등 총 55팀을 선정하였다. 락, 재즈, 레게, 포크, 국악 등 장르별 현재 국내에서 가장 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5월 17일 올림포스 호텔에서 인천의 문화예술 정책과 아젠다의 상설 소통을 위한 「인천문화포럼」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인천문화포럼」은 인천시가 지난해 10월 18일 발표한 문화성시 인천 문화주권의 실천 방안이다. 인천 지역의 문화예술계 인사, 청년예술가,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소통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시립예술단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윤학원 명예감독이 포럼의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문화재단 최진용 대표이사가 포럼 운영위원장을 맡고, 문화정책·콘텐츠개발, 생활문화, 청년문화, 문화가치 확산, 문화환경·국제교류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 운영된다. 분과위원회는 분기별 1회 개최되며, 각 위원회에서 문화주권의 세부 사업을 논의하고, 인천시와 문화재단은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민관 협업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문화정책·콘텐츠 개발 분과는 인천 시민문화헌장 제정, 뮤지엄파크 운영 방향성, 문화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생활문화 분과는 시민문화 확대를 위한 조건, 지역 내 문화다양성 활성화 등을 주제로 삼는다. 청년문화 분과는 청년예술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방안,
(경기뉴스통신) 1980년 5.18 직후 계엄군 검열관실에서 검열받아 20곳이 넘는 부분이 삭제된 옛 전남일보(현 '광주일보' 전신) 신문 ‘대장’이 37년만에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옛 전남일보 기자였던 나의갑(현 광주광역시 5.18진실규명지원단 자문관)씨와 김성(정의화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씨는 16일 그동안 보관해 온 1980년 6월4일자 전남일보 3면 ‘광주사태 본사 취재기자 방담’ 대장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기증했다. 옛 전남일보 ‘대장’은 신문이 제작되기 직전 최종 교열을 위해 복사된 자료로, 당시에는 계엄군 검열관실 검열을 받은 뒤 인쇄하도록 돼 있었다. 이 ‘대장’은 검열관실과 옛 전남일보 사이에 연결된 직통전화를 통해 검열관실에 파견된 기자가 삭제해야 할 부분을 알려주면 편집국에서 이를 표시했었던 것이다. 이 ‘대장’에 따르며, ‘무엇을 위한 항거였나, 밑흐름 파악’이라는 제목이 송두리째 삭제돼 있으며 ‘시민정신’이라는 단어도 삭제되는 등 전체 기사 가운데 20곳이 넘는 부분이 군 검열관에 의해 삭제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5.18 당시 지방신문이었던 전남일보와 전남매일신문은 군 발포 전날인 5월2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사)오월어머니집이 ‘제11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로 개인부문은 헌트리 목사(1980년 당시 기독병원 원목)와 박석인(1980년 당시 총기 수습위원) 씨를, 단체부문은 히가시쿠죠마당(재일동포 설립)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월어머니상’은 (사)오월어머니집이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위해 희생됐거나, 공로가 인정되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16일 오전 남구 양림동 (사)오월어머니집에서 윤장현 시장과 이은방 시의회 의장, 최영호 남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인 수상자인 헌트리 목사는 의사로서 1980년 5월 당시 환자를 돌보고, 언론인으로서 목숨을 걸고 5.18의 진상을 세상에 알렸다. 박석인 대표는 당시 시민대책수습 위원으로 역사의 현장에 섰다. 지금도 해마다 5월이 되면 광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공연을 펼치며 광주시민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단체상을 수상한 히가시쿠죠마당은 재일동포 3세인 양민기 선생이 설립한 단체로, 민주화운동 단체들과 연대하고 공감하며 민중문화운동을 제창, 실천하고 있다. 설립자 양민기 선생은 5.18광주항쟁을 마당극으로 만들어 5.18의 진실을 재일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오는 5월 20일 ~ 21일(2일간) 태화강 둔치(태화로터리 옆)에서 ‘제10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및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는 기념식(20일 오후 5시)과 퍼레이드, 퍼포먼스, 27개의 다양한 공연과 경연, 세계문화홍보관, 세계문화체험관, 세계음식관 등 97개의 테마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세계인의 날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와 다르게 외국인 국가별 명랑운동회, 다문화 한Cook 퓨전요리대회, 세계전통의상 패션쇼 등 외국인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행사로 중점을 두었다. 또한, 세계 추억의 학교생활관, 세계전통차시음관, 다문화가족사진관, 포토존, 외국인 수제용품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탈의실, 수유실, 시민피크장 등 시민편의시설도 새롭게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울산거주 외국인 주민들이 관람객이 아닌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행사를 기획하였고 자국 문화에 대한 향수와 자긍심을 느끼고 또한 국가 간 문화와 체육 등 다양한 교류를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4층에 세종대왕 조형물과 시민·직원 휴식공간을 설치하고, 15일 오후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 탄신일인 15일을 맞아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청 4층 중정(中庭, 중앙 공간)은 총 4개의 공간으로 상징조형물(세종대왕상), 작은 박물관, 세미나실 겸 서가,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 배준석 총무과장은 “시청사를 시민과 직원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세계부부의날 국회기념식’에서 ‘2017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부문화 도시상’은 민간단체인 ‘세계부부의날위원회’에서 올바른 부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부부문화 정책을 모범적으로 펼쳐오거나 공로가 있는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세종시는 매년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모범부부를 표창하는 등 부부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다. 공동육아나눔터·가족품앗이 운영, 취약위기가정 맞춤형 지원,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 등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 상을 받게 됐다. 이춘희 시장은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할 때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는 매년 5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주창한 단체이다. 1995년 가정의 달 5월에 둘이 하나 된다는 의미를 담아 세계 최초로 ‘5.21부부의날운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23회째 부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7년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