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주안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미추홀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020년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0회째 맞은 독서교실은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독서토론과 우리나라 문화재로 만나는 즐거운 책읽기’를 주제로 독서의 즐거움과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서의 중요성과 역사 공부의 중요성 이해하기, 우리 역사 속 문화재 이해하기,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을 알아보기, 역사 속 인물에게 배우는 리더십, 역사 질문 만들기 등과 유명한 문화재를 직접 만들어 보는 북아트 체험도 준비했다. 안종준 관장은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책읽기와 함께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고 자긍심 고취 및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2019 하반기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사례 나눔마당’을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대안교실 87개 운영교의 담당교사 및 상담사를 대상으로 운영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와 2020년 운영 방향과 계획을 안내하는 일정으로 추진됐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다양한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과 교육 소외학생, 학업중단 등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대안적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존중받고 삶의 힘이 자라도록 하는데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나눔 마당은 1년간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에 대한 결실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초·중등 우수 사례 발표와 학교급별 토론 및 나눔의 시간, 온라인 설문 및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민주시민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고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교 내 대안교실은 확대·운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IN生 공동체 사업’을 위해 내년도 예산 2억 천만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청소년 자살 예방 및 학교폭력 추방을 위해 올해 학생 자살예방 교원연수, 생명존중 토론회, 학교 밖 학생과 시민에게 찾아가는 길거리 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 공동 주최 등 다양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IN生 이모작 한마당 축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수 및 공연 등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및 자살 예방 문화 확산과 사회 전반에서 생명 사랑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모든 인천시민이 함께 하셔야 한다”며 “앞으로 범시민 생명존중 공동체 구축·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연구원은 ‘2019년 10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 서울소비경기지수’를 발표했다. 10월 서울소비경기지수는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하락했다. 소매업은 지난달에 비해 내림폭이 확대되며 소비부진이 지속되었으나, 숙박·음식점업은 9월 감소에서 10월에는 증가로 전환됐다. 의복·섬유·신발의 감소폭 확대, 가전제품·정보통신의 감소 전환, 특히 올해 호조세를 보이던 무점포소매의 소비가 10월에는 감소했다. 숙박·음식점업은 모든 세부 업종의 증가 전환으로 올 3월 이후 처음으로 소비가 회복됐다. 소매업은 전월에 비해 내림폭이 확대되며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했다. 음식료품·담배는 9월 보합세에서 다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의복·섬유·신발은 내림폭이 확대됐고 가전제품·정보통신은 9월 증가였던 것이 감소로 전환 됐다. 특히 올해 호조세를 보이던 무점포소매는 처음으로 감소로 전환됐다. 숙박·음식점업은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9월 감소로 전환된 숙박업은 8월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로 회복됐다. 지난달까지 소비 부진을 겪었던 음식점업 및 주점·커피전문점업은 증가로
(경기뉴스통신) 본격적인 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12월이 접어들며 서울시의 노숙인 및 쪽방주민 겨울철 특별보호대책이 바쁘게 추진되고 있다. 보호대책의 주요내용으로는 거리노숙인·쪽방촌 현장상담반 111명 운영 중증질환자 278명 집중 관리, 노숙인 응급잠자리 1,446개 마련, 노숙인 위기대응콜 및 현장출동기관 24시간 운영, 쪽방촌 화재예방 관리, 겨울철 구호물품 물품 지원 등이다. 거리 노숙인과 쪽방주민의 안전을 위해 거리노숙인 순찰·상담반 91명, 5대 쪽방촌 20명 현장상담반 등 총 47개 조 119명의 상담반을 편성해 노숙인 거주지역 및 쪽방촌에서 매일 2~4회 순찰 및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역, 시청·을지로 영등포역 등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에는 21개조 57명의 상담인력이 주간, 야간, 심야 3회 순찰 및 상담활동을 하고 산재지역에는 16개조 34명이 19:00~23:00 시간대에 활동한다. 노숙인 거리상담반은 거리에서 지내는 노숙인들에게 시설입소, 응급잠자리를 안내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노숙인은 병원 치료를 연계한다. 또한 응급상황 시 119신고·병원 후송 등 응급조치를 하게 되며 시설입소 등 조치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겨울을 맞이해 흰꼬리수리, 큰고니, 큰기러기 등 50여종 새들을 관찰하는 겨울철새 관찰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강공원 내 8개소에서 총 52종의 겨울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장소는 여의도샛강, 뚝섬, 잠실, 잠원한강공원, 암사,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수변학습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등 8개소다. 겨울 한강 생태프로그램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분주해진 한강의 동물, 곤충 등을 배우고 겨울을 맞아 방문한 철새를 관찰하고 동짓날·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강은 흰꼬리수리, 큰고니, 큰기러기 등 멸종위기 야생조류를 비롯해 50여종의 겨울철새들이 수천km씩 이동해서 찾아오는 소중한 휴식처다. 이에 매년 겨울이 되면 한강으로 찾아오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은 한강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들을 알아보고 관찰하는‘한강의 겨울철새’를 운영하고 한강야생탐사센터는 한강의 물길을 따라 겨울철새들을 관찰하는 ‘특강-한강겨울철새탐조’, 야생조류연구 전문가 특강 ‘특강-한강의 철새’를 진행한다. 밤섬생태체험관에서는 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6일 오후 1시에 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 5층 강당에서 의료 및 교육 전문가와 지역 사회인이 참여하는 ‘서울형 의료&교육 협력 모델 구축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병변/지체장애/신드롬/희귀질환 등 재활의학과 주 환아군이 영유아기 동안 의료기관 중심의 지원을 받더라도 교육기관에 입학하였을 때 안정적인 학령기를 지낼 수 있도록 의료와 교육 협력 기반의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각 전문가 간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현재 세계적 추세인 다학제적 팀 접근, 분야 간 통합 등에 발맞춰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대표적 재활병원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자 재활 및 특수교육을 융합한 시도로써 지속가능한 의료와 교육의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간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루어 온 의료와 교육 각 분야의 협력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의료와 교육이 협력하고 있는 실 사례를 공유하며 서울형 의료&교육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제안을 하는 등 각 기관과 전문가의 역할 등의 내용이 다루어진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국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꽃꽂이 체험을 끝으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석남초, 가정초, 동수초, 송천초 등 4개 학교 6개 학급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해 왔다. 교육과정은 밀짚모자 만들기, 씨감자심기, 씨앗모종 심기, 천연 염색하기, 벼화분 키워서 관찰하기, 텃밭 수확물로 요리 만들기, 김장채소 심기 등 텃밭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실시했다. 담임교사의 사후설문조사에 의하면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작물에 대한 관심도 및 수업참여도가 향상됨을 느꼈다, 뿐만 아니라 자연에 대한 감수성과 책임감을 가지게 되어 학업성취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박준상 인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확대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학교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주관으로 6일 운서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과 영종LH 1단지아파트 관리동에서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찾아가는 금융복지종합클리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인천시 일자리종합센터·금융감독원·신용회복위원회 인천지부·포스코미소금융재단 등의 기관에서 20명의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금융복지종합클리닉에서는 가계 부채문제로 고민하는 인천시민들을 위해 채무상담, 저신용자를 위한 대출상담, 소상공인을 위한 불공정·상가임대차상담,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 취업상담 등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졌다. 엄기종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장은 “연말 어려운 서민경제 상황을 고려해 협업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복지종합클리닉을 실시했다”며 “채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해 경제적 재기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최근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새가 본격 도래하고 있고 야생조류 분변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계속 검출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10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의심축 신고접수 및 신속한 초동방역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거점소독시설운영을 운영하고 있으며 닭 도축장에 대한 상시예찰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소규모농가 등 방역취약농가 전담공무원 지정 관리, 주요 축산시설에 대한 방역점검 등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해 왔으며 동절기 동안 전통시장 및 메추리, 기러기 등 특수가금 농가에 대한 방역점검 및 소독실시 이행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공식적인 철새도래지는 없지만, 소하천·유수지 및 논·밭 등 철새 출현지와 주변 도로에 대해 매일 보건환경연구원 및 군·구 소독방제차량을 총 동원해 소독을 실시하고 바이러스유입 가능성이 높은 경작겸업농가 및 소규모농가는 공동방제단이 중점적으로 맡아서 소독하고 있다. 가금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사 내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지속 유지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장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대전에서 진행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우리나라 소나무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일단 감염되면 100% 고사되기 때문에 ‘소나무에이즈’로 불리는 치명적 질병이다. 인천시는 조기진단을 통한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1차 진단기관으로 지정·운영하면서 올해 2백여건의 감염 의심목을 진단해 미감염을 확인하고 중요한 소나무림에는 예방나무 주사를 시행해 소나무를 보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감염목의 인천시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점검 및 무단이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안상윤 녹지정책과장은 “우리 산림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소나무숲을 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예방방제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소나무류 취급업체는 감염목이 인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2시 10분경 2호선 신정차량기지 내를 운행하던 특수차가 제동불능으로 출고선 차단막과 부딪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 신정차량기지 내 차량 출고가 불가능해 2호선 신정지선 운행을 멈추고 현재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2호선 신정지선 외 구간은 현재 운행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열차의 빠른 복구를 위해 공사는 현장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관계 직원을 투입해, 탈선한 특수차를 4시 50분 경 복구하고 현재 운행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2호선 신정지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신속한 조치를 통해 해당 구간 운행을 정상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정순 의원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원폭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제2차 토론회’를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심각한 후유증과 생활고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서울시 거주 원폭피해자에 대한 지원 및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자리로 유승희 국회의원 및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축사, 봉양순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장, 김제리 서울시의회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전문가 6인의 지정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회 기조 발제는 법무법인 삼일의 최봉태 대표변호사가 “원폭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 조례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오랜 세월 동안 고통 속에 사는 원폭피해자들을 위한 서울시의 역할을 강조하며 ‘서울시 원폭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가 ‘원폭피해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발제가 끝난 뒤, 김주경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을 필두로 이승무 한일반핵평화연대 대표, 정지애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의약무팀장, 최정순 시의원 등의 토론자들이 원폭피해자
(경기뉴스통신) 서울 전역의 공공 주거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울주거포털이 지난 3일 공개됐다. 서울주거포털은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이 분산된 주거정책 관련 홈페이지들의 통합 구축을 주문하며 2019년도 예산에 2억원을 편성하면서 시작된 사업으로 1년여 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주거 정책마다 개별적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고 이를 개선하고자 2019년도 주택건축본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청년주거포털’, ‘공동체·사회주택 플랫폼’, ‘e-주택종합상황실’ 등 분산된 홈페이지들을 통합해 서울시 주거 정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주거종합포털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2019년 4월 주거종합포털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6월부터 용역을 추진한 결과 지난 화요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서울주거포털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면, ‘자가진단’ 메뉴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공공주택, 주택금융 등 지원 정책을 확인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주거정책’ 메뉴에서 파악할 수 있다. 각각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했던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5일 관내 사립유치원 급식관계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유치원 급식의 이해 및 관리방안’과 올해 처음 사립유치원에서 실시하게 된 ‘무상급식 지원금 운영’과 관련해 운영 시 유의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유아기 급식 영양관리의 중요성, 식단작성원칙, 식품 알레르기 관리, 식중독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 방법 등도 함께 안내됐다. 그리고 현장지도점검시 자주 지적되는 문제점과 무상급식 운영과 관련해 전반적인 유의사항을 전달함으로써 무상급식 운영에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영남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립유치원 급식이 정착화되어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이 제공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