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홍성룡 서울시의원이 9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19 천지인상 및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수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천지일보가 주최하는 천지인상은 올해 10번째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화합과 상생에 기여한 인물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해 오고 있다. 이날 특별상을 수상한 홍 의원은 특히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 전국 17개 광역의회 동시 추진, ‘서울특별시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독도수호와 정의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한편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에도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천지인상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홍 의원은 “그동안 성원해 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시민의 민원이 없어지고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해야 할 일들이 매우 많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옥련초를 중심학교로 선정하고 지난 7일 연수지역 초등학교 간 공동사업을 실시했다. 연수지역 교복우 초등학교 간 공동사업은 인천옥련초 외 5교와 연수구노인복지관이 함께 기획했으며 지금까지 총 3회의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공동사업은 학생 40명과 독거어르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케이크 만들기와 참여학생들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편지쓰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공동사업에 참여한 인천선학초 최미영 교육복지사는 “우리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부분이 많이 자랐음을 느꼈다”며 “아이들 스스로가 누군가를 위해 자신도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사람임을 일깨워 준 활동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복우 공동사업은 2008년 남동지역 7개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왔으며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과 학교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 사업으로 운영되어왔다. 심영숙 초등교육과장은 “지역과 학교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학생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
(경기뉴스통신)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청사 부설주차장 및 관내 5개 학교와 부평구청 간 학교시설개방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관내 5개교의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심각한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서에는 학교시설이 갖는 교육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개방대상 및 개방시간, 지원조건, 운영방안, 관리책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서의 내용에 따라 학교는 1교당 1억원 한도 내에서의 시설개선 공사, 주차관리 및 환경정비를 위한 관리인력 배치, 교육경비 보조금 우선지원과 같은 인센티브 등을 부평구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학교에서 가장 우려하는 안전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된 이용자의 거주자 우선 회원제 운영, 이용규정 미준수자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의 운영방식으로 학교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게 된다. 주차공간은 총 5개교에서 127면을 개방하고 협약기간은 5년이다. 협약을 체결한 학교에서는 내년 상반기 및 여름방학 기간에 부설주차장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하고 2020년 9월부터 개방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영훈 교육장은 “오늘의 협약식은 서로의 이해관계를 넘어
(경기뉴스통신) 도성훈 교육감은 9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주관 초·중·고 학부모회장 및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100명이 참여한 ‘학부모 네트워크 토크&콘서트’ 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주요정책사업의 내용과 성과에 대해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2020 인천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내년도부터 부평구 전체 학교가 교육혁신지구로 확대되는데 이에 따른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김미석 초등교육과장은 “올 한해 학부모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인천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기뉴스통신) 도성훈 교육감은 9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주관 ‘2019 남부 교육혁신지구 온마을교육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인천에서 처음 시작된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시즌Ⅰ에 대한 성과분석과 시즌Ⅱ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외에도 미추홀구청장, 중구청장, 인천시의회교육위원장과 남부 교육혁신지구 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 등 450여명이 참가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장 벽면에는 지난 5년간의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교육활동을 게시했다. 참석자들은 전시물을 관람하며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의 비전하에 추진한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시즌Ⅰ의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컨퍼런스는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 2천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성과분석’ 발표가 먼저 있었고 이어서 시즌Ⅱ 비전선포식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골목골목 삶의 힘이 자라는 교육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이 한 쪽 벽면을 장식한 가운데 교육감 및 시교육위원장, 미추홀구청장, 중구청장이 참가한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혁신지구 성과 평가 및 향후 계획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와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1일과 12일에 합동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차량에 대해 사후관리 차원에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인천시로부터 '14년부터 '16년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19년에 필터클리닝을 받지 않은 약 1800여대의 차량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적정 성능유지 상태 및 저감장치 불법개조 여부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배기가스 매연농도 측정 저감장치 장착기준 자기진단장치 가동상태 저감장치 파손·훼손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저감장치 부착 차량 소유자 의무사항과 필터클리닝 필요성 및 장치 관리요령 등을 안내해 차주가 장치의 사후관리 의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홍보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매연농도가 기준을 초과하거나, 장치부착 상태 등이 불량한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 시정조치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정조치 지시를 받은 차량 소유자는 30일 이내에 장치의 수리 또는 교체 등을 실시해야 하며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태국, 베트남, 우크라이나, 필리핀, 우간다, 중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8개국과 서울시의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을 공유하기 위한 국제회의를 오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UNDP와 공동으로 공공건설 분야의 투명성 확보 및 부패방지 등에 관심이 있는 태국, 베트남, 우크라이나, 필리핀, 우간다, 요르단, 튀니지 등 7개국을 선정해 ‘서울시 청렴건설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서울시만의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본 회의는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을 구축해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의 노하우와 서울시의 시스템을 도입한 태국, 베트남, 우크라이나, 필리핀, 우간다 등의 다양한 경험과 정책 및 시사점 등을 함께 공유한다. 또, 서울시 시스템에 관심이 있는 중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은 자국의 공공건설부문관리 및 정보공유 시스템을 소개하고 현 상황과 도전과제 및 부패척결 의지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렴건설행정시스템’은 2013년 유엔이 우수한 공공행정서비스와 정책에 수여하는 ‘UN공공행정상’의‘공공서비스 부패·척결 방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공무원과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4인 1조로 구성된 ‘철거현장 인권지킴이단’이 출범 3년을 맞았다. 그동안 230회에 걸친 현장출동을 통해 폭력이나 인권침해가 없도록 감시·예방활동을 펼쳤다. 서울시 인권지킴이단이 이렇게 강제철거 현장을 직접 생생하게 돌며 발굴한 문제점·개선점을 바탕으로 서울지방변호사회 철거현장인권지킴이단TF를 통해 4개 법령에 대한 개정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철거현장 인권지킴이단’은 강제 철거현장에서 이주 대상자들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구 정비사업 담당공무원과 시 인권담당관,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가 4인 1조로 철거현장에 직접 입회해 폭력 등 물리력에 의한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예방 활동을 한다. 서울시와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강제철거 현장에서의 인권지킴이단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7년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철거지역 인도집행 대상자라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거나 부당한 인권침해나 폭력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올바른 인도집행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도출 취지를 밝혔다. 4개 법령 개정안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전문가가 바라본 광화문광장의 미래’ 라는 주제로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중회의실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관련 건축분야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 한다. 지난 9월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를 치열하게 담아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조성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1~4차 시민 공개토론회, 도시·역사분야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 지역주민 현장토론회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는 학술적 관점의 전문의견 수렴 등을 통해 정책방향수립과 시민공감을 확대코자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분야와 역사분야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건축분야 토론회를 개최한다. 건축분야 토론회에서는 창조적 건축활동 이력을 가진 신진건축가와 학계의 중진 전문가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와 다양한 관점의 해석 등 풍성한 논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9월이후 시민소통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금번 토론회와 시민대토론회에서 나온 내용 등을 종합해 원칙 및 방향을 마련하고 세부 주제별 논의를 구체화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축분야 토론회 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오는 2020년 3월부터 본격 운영될 한양도성 거점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정동 순성길 특별 해설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20년 3월부터 실시되는 한양도성 거점해설은 1시간 30분 내외 해설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방문객이 많이 찾는 남산 순성길과 평지구간인 정동 순성길 총 2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한양도성 구간 중, 가장 변화가 많았던 도성 서쪽의 숨은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연결하고 있는 순성길을 직접 걸어보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해설 프로그램의 출발지점은 돈의문박물관 마을로 마을내에 위치한 돈의문 전시관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돈의문 철거와 함께 시작된 정동의 변화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다음 지점은 12월1일에 개방된 정동 순성길로 창덕여중 후문을 통해 이화여고를 거쳐 러시아대사관을 지나 소의문 터까지 이동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한양도성 성벽 유적 안내판을 통해 땅 속에 묻혀 있는 도성과 프프랑스공사관의 옛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해설 프로그램의 마지막 지점은 ‘숭례문’으로 도성의 정문에서 왜 지금은 외로운 섬으로 남겨지게 되었는지, 그리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그간 흩어져있던 다양한 아이돌봄정보를 통합해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을 구축하고 지난 11월 28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12월10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이돌봄 서비스는 제공기관별로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분산적으로 공개됨에 따라 시민들의 돌봄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불편했으나 우리동네키움센터의 확충, 서울시 온마을돌봄체계의 구성과정에서 모든 돌봄정보를 한곳에 모아 통째로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키움포털을 구축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게 된 것이다. 특히 키움포털은 초등학생 방과 후 틈새 보육을 메워주기 위한 서울시 대표 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대해서는 보다 상세한 시설 정보와 온라인 예약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이용 아동에 대한 출결현황까지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전송해 안심하고 키움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까지 마련했다. 한편 서울시는 금년까지 지역 곳곳에 103개의 센터 설치를 확정했으며 이중 4일 현재 36개 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키움센터는 2022년까지 400개소가 문을 열 예정이다. 운영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정보, 이용방법 및 실시간 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연구원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울연구원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더불어 사람 중심·인권 존중 경영에 앞장서고자 하는 서울연구원의 의지를 담아 ‘세계 인권 선언의 날’에 맞추어 진행된다. 서울연구원은 국가인권위원회 및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공공기관 인권경영 도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앞서 이미 지난해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연구원 내에 ‘성평등·인권센터’를 신설하고 ‘성펑등·인권 존중 기반 조성 1차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관 운영 전반에 인권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서울연구원의 인권경영 도입은 그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번 선포식을 전후로 연구원 내·외부 이해관계자 및 인권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하는 기회를 갖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인권경영 체계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포식에는 서울연구원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체계 구축 진행 상황 공유,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인권경영 선언문 낭독, 원장 기념사 등의 순서로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예비 초·중학교 학부모를 위한 ‘행복꾸러미, 자녀입학지도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중학교 교육과정을 안내하고 자녀입학에 따른 부모역할 연수를 통해 자녀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게 되어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현직 선생님의 수업방법에서 부터 교육관계 지도와 학교생활 지도까지 학교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신경순 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희망찬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이 있을 자녀들에게 학교에 대한 즐거움과 용기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일 초·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교사 놀이교육 강사단 양성 과정 직무연수 ’학교놀이꿈터로 찾아가는 놀이친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기본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이 참여했으며 학교 놀이 문화 조성 및 놀이 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한 놀이교육 강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놀이교육 연구모임 놀이위키와 꿀잼교육연구소 대표인 서울강일초등학교 허승환 교사를 초빙해 학생 참여 수업을 위한 놀이 방법과 놀이교육 나눔 사례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교사들이 놀이교육 촉진자로서 놀이 체험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은 놀이를 통해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길러갈 수 있다”며 “놀이교육 강사단으로서 학교 현장의 많은 교사들에게 즐거운 놀이 수업 활동 및 사례들을 많이 나눠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내년 도성훈 교육감 취임 3년차를 맞이해, 학교가 교육의 기본이자 중심이 되는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서 지난 두 번의 시교육청, 직속기관 개편에 이어 교육지원청 조직개편을 단행 한다. 이는 교육지원청이 시교육청과 학교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에서 학교현장에 대한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학교 행정업무를 경감시켜 학교를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시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부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로 운영하고 인력채용, 호봉재획정업무, 시설용역계약 등 학교에서 처리하기 곤란한 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할 조직 신설도 검토중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외에 학교장, 교사, 행정실 근무자 등 다양한 인원으로 구성된 ‘교육지원청 조직개편 추진단’을 조직해, 지난 6일에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개편 방향과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서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앞으로 추진단은 몇 차례 회의와 각 계 각층의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3월 1일자로 적용할 수 있는 조직 개편안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