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글로벌 인쇄 그룹 타라가 2016년도 인턴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 채용을 진행하는 그룹사는 타라티피에스(상업인쇄), 타라유통(지류유통), 타라그래픽스(디지털인쇄)이며, 모집 분야는 총무·국내 영업·해외 영업·생산 기획 등이다. 지원 자격은 학력 및 경력, 나이 등의 제한이 없으며, 모집 기간은 8월 16일(화)부터 8월 26(금)까지이다. 채용된 인턴 사원은 9월 19일(월)부터 약 8주간의 인턴 교육 및 실습 후 소정의 업무 역량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타라그룹은 이번 인턴 채용을 통하여 인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인쇄 산업 분야의 우수 인력 양성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A사의 노트북 배터리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화상 위험이 있어 사업자가 자진 수거 및 교환 실시(자진리콜, 2015년 4월 22일) D사의 들기름에서 벤조피렌이 기준 초과 검출되어 회수·폐기 명령(리콜명령, 2015년 4월 15일) F사의 무좀 치료제 일부 제품이 보관 조건에 따라 튜브가 터질 수 있어 자진 회수 조치(자진리콜, 2015년 7월 22일) I사의 일부 차종에서 에어백 결함이 발생되어 자진 회수 조치(자진리콜, 2015년 7월 1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리콜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부, 식약처 등 정부 부처와 지차체, 소비자원의 2015년 리콜 실적을 분석해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2015년 리콜 건수는 총 1,586건으로 2014년 1,752건 보다 약 9.5퍼센트, 166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2014년 한약재에 대한 식약처의 대규모 리콜 명령으로 대폭 증가했던 의약품 리콜이 예년 수준으로 감소했을 뿐 전반적으로는 증가 추세이다. 유형별로는 리콜 명령이 890건으로 절반 이상(56.12%)을 차지했다. 자진 리콜이 2013년 263건, 2014년 339건, 2015년 536
(경기뉴스통신)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유통업법(이하 법) 순회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유통본사보다 법령교육이나 설명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명절 전후로 판촉행사나 매장 구조 변경 등으로 유통업체와 납품·입점업체 간 분쟁의 소지가 있음을 고려하여 추석 전에 실시한다. 또한, 법 규정을 몰라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매장과 거래하는 다수의 납품·입점업체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판매 장려금의 부당성 판단 기준, 인테리어비·물류비 등의 비용 부담 기준 등 최근 3년간 법령 주요 제·개정 사항과 공정위 제재를 받은 심결 사례를 소개한다. 류용래 대구사무소장은 “대규모 유통업법과 관련하여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형 유통업자와 납품업자가 함께하는 자리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올해 대형 유통업자들이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제재(5월, 과징금 239억원)를 받았는데, 업계 스스로 법 준수 의지를 높이려는 노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세계적인 전자소재 기업 (주)EG가 대전·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제1기 글로벌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대학생 체험단은 ㈜EG가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미래기술 트랜드에 관심있는 열정과 꿈을 지닌 대전·충청권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았으며, 1차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0월말 최종 30명의 대학생을 선정해 연수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대학생 글로벌 체험단 모집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2017년 1월 4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를 탐방할 수 있는 글로벌 체험 학습 기회를 갖게 된다. EG 글로벌 챌린지 사업단 관계자는“IT 기술의 최신 동향을 보여주는 미국 CES 박람회를 통해 미래 기술 트랜드를 경험하고, 글로벌 문화 체험으로 도전과 열정을 함께 나누고 싶은 대전·충청권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매일유업의 친환경 대표브랜드 상하목장이 소비자와 함께한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7월 한 달간 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우리 아이의 모습을 촬영해 올린 100여편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소비자 투표와 내부 심사를 통해 총 19작품을 선정했으며 이를 재구성해 광고로 만들어 선보였다. 해당 광고는 상하목장 공식 웹사이트 및 상하목장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상하목장은 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를 먹으며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제품이 지닌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많은 소비자들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을 보내준 덕분에 심사하기 쉽지 않았다며 참여에 감사 드리며 고객들과 특별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는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가 한국인 영양 섭취기준을 고려해 6개월 이상의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지방과 단백질(1.8:1)을 최적 비율로 설계한 유아 전용 요구르트로 출시 이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아
(경기뉴스통신) LG전자 올레드 TV가 5년 연속 영상음향 분야 유럽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는 15일 65형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올레드 TV(모델명 : 65G6)를 ‘2016-2017유럽 하이엔드 TV(EUROPEAN HIGH-END TV)’로 선정했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EISA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럽영상음향협회는 ‘LG 시그니처’ 올레드TV에 대해 ‘진정한 예술의 경지(truly state-of-the-art)’라고 평하며 완벽한 블랙 및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하는 올레드만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극찬했다고 한다. 또 HDR 10, 돌비 비전 등의 HDR(High Dynamic Range) 영상 규격을 모두 지원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고 올레드TV의 초슬림 두께는 화면이 꺼져있을 때조차 TV를 돋보이게 만든다며 세련된 디자인도 호평했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EISA 어워드 5년 연속 수상은 LG 올레드 TV의 위상을 다시 한
(경기뉴스통신) 아차의 개성 넘치는 모바일 앱이 세계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기아자동차는 올 뉴 K5 모바일 앱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6 레드닷 디자인상(2016 red dot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모바일 앱 부문에서 우수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앞서 3월 올 뉴 K5는 ‘2016 레드닷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도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모바일 앱 수상으로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 있어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기아차는 2011년 이후 현재까지 레드닷, iF,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모바일 앱 부문에서 총 8개의 차종 홍보 앱으로 수상하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기아차는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제품 디자인 15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6개 등 총 21개 수상하였으며,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는 2009년 쏘울이 한국차 최초로 수상한 이래 8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
(경기뉴스통신) 트리플래닛은 숲 브랜드 중 하나인 ‘FoRest in Peace’ 가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사회공헌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리플래닛의 이번 수상은 2013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본상 수상에 이은 2번째 수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FoRest in Peace’는 우리 사회에 잊지 말아야 할 일을 숲으로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트리플래닛의 추모숲 브랜드로, 숲을 뜻하는 ‘Forest’와 영면을 뜻하는 ‘rest in peace’의 합성어이다. 현재까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세월호 기억의 숲’,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을 위한 ‘연평해전 영웅의 숲’,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이 조성되었으며, 3,800여 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숲 조성에 참여하였다. 트리플래닛은 ‘FoRest in Peace(추모숲)’ 조성과 관련하여 서울시, 전라남도, 진도군, 경기관광공사 등 정부기관을 비롯하여 인스파이어.디, 건축사무소 삶것의 양수인 건축가, 스튜디오 이스트의 박중원 사진작가, 비전스
(경기뉴스통신)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는 12일 똑똑한 영수증 비서 ‘자비스’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와 ‘스마트 세무비서(기장 대행)’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 협력에 따라 통합 경영관리 솔루션 ‘sERP’ 고객은 간편하게 스마트 세무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 기장 대행 수수료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기장 대행, 부가세 신고, 급여 및 4대 보험 처리, 세무 조정과 같은 세무 업무는 물론 자금·회계·인사관리까지 가능해 일거양득이다. 양사는 앞으로 스마트 세무비서에 대한 마케팅, 상품 및 비즈니스 개발, 고객관리 프로세스 구축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자비스 세무비서는 회계사와 전문 오퍼레이터들의 세무기장 대행 서비스에 IT 인프라를 접목하여 효율성을 높인 서비스이다. 영수증 비서 앱으로 처리된 데이터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메신저 및 업무현황 게시판을 통해 각종 자료의 요청과 전달을 간편하게 처리함으로써, 현재 180개 이상의 스타트업 및 소규모 사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케시 sERP는 자금관리, 경리회계, 영업, 재고, 전자세금계산서, 인사급여 등 중소기업의 거의 모든 경영 업무를 지원
(경기뉴스통신)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8월 12일부터 27일까지 오피스 컨설턴트(OC)를 공개 모집하고, 지역별 직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직장보다는 평생직업 개념이 선호되는 추세 속에서 개인의 적성과 자질을 바탕으로 어떤 직업을 선택하느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일이 되었다. 개인의 역량을 활용해 특정 기업에 소속되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가 미래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 가정부터 기업 오피스 공간까지 사용자의 특성을 반영한 공간 솔루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업무 효율성과 구성원의 만족도를 고려한 전문적인 사무공간 컨설팅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사무환경 컨설팅 전문가인 퍼시스의 오피스 컨설턴트(OC)가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퍼시스의 오피스 컨설턴트(OC)는 조직문화와 업무특성을 고려한 공간을 제안하는 국내 유일의 사무공간 컨설팅 전문가로, ‘사무환경 컨설팅’이라는 전문적인 역량을 토대로 기업의 특성과 문화에 맞는 혁신적인 사무환경을 창조하여 기업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퍼시스는 일찍이 1990년
(경기뉴스통신) 2016년 창조관광기업에 선정된 ㈜야나(이하 ‘야나트립’)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야나트립은 1일 미국 ‘Travel Startups Incubator’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어 계약을 체결하였고 씨드투자와 함께 잘 구축된 엑설러레이팅 해외 프로그램에 합류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다. 야나트립은 6월 3일 글로벌 사이트를 런칭하였으며 개별자유여행객 대상으로 전 세계 로컬투어 및 액티비티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투어 플랫폼이다. 야나(YAN)는 You Are Not Alone의 머리글자로 개별여행객의 동반자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개인화된 여행서비스를 추구하는 창조관광 벤처기업이다. 야나트립은 웹/모바일 연동기반으로 다국적 언어서비스를 시행, 세계 어느 곳에서도 야나트립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확장성이 높은 IT + Travel 융합사업으로 글로벌 개별여행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야나는 현재 한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여행 스타트업 기업으로 2015년 4월 24일 법인설립,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후 자체 사이트 개발과 전 세계 셀러들을 직접 발로 뛰어 현재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왕지네에서 분리한 항생물질인 '스콜로펜드라신 I' 개발 기술을 이전 받은 산업체에서 화장품을 개발해 상품이 본격 출시했다고 전했다. '스콜로펜드라신(scolopendrasin) I'은 왕지네 등이 세균에 대항하기 위해 분비하는 항균 펩타이드로, 14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다. 이 물질은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치유하는데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가 생겼을 때 발적과 부종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면역글로불린 E(IgE)'와 '히스타민(histamine)'이 증가하는데, 스콜로펜드라신 I을 투여한 생쥐에서 이들 아토피성 피부염 지표물질이 각각 약 37%~57%, 71%~82% 가량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스콜로펜드라신Ⅰ'을 투여한 생쥐는 기존 치료제를 투여한 생쥐보다도 약 15%~42% 정도 더 강력한 감소 효능을 보였다. 농촌진흥청은 '스콜로펜드라신Ⅰ'에 대해 2013년 4월 특허출원 했으며, 의약품 개발 전 단계로 화장품 개발을 위해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기술 이전 받은 업체 중 1곳에서 '스콜로펜드라신Ⅰ' 물질이 함유된 화장품을 개발해 제품을 출시했으며,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지난 9일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대강당에서 자동차 100만대 조성사업 정부 예타 통과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 자동차부품산업계의 의견 수렴을 위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설명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150여 개 기업 및 유관기관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고, 광주뿐만 아니라 타 지역 기업체 관계자도 참석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에 거는 산업계의 관심을 반영했다. 자동차 100만대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30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며, 자동차 전용 산단조성과 친환경자동차 유망부품 기술개발, 부품기업 지원 인프라 조성,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광주광역시는 ‘광주 자동차산업밸리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광주광역시 출연기관인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자동차 100만대 사업’의 전반적인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광주광역시 손경종 자동차산업과장을 비롯한 광주테크노파크 최전 센터장, 그린카진흥원 명광재 팀장, 자동차부품연구원 송종호 센터장, 한국광기술원 주재영 센터장, 전자부품연구원 이상택 책임연구원 등 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8월 24일까지 업(Up, 業) 창조오디션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업 창조오디션은 (예비)창업자가 업계 전문가와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사업성을 검증받는 행사로, 창의적인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하거나 투자를 받기 위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투자자에게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참가대상은 제조업, ICT 등 전 분야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로 투자자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설명할 단계에 있는 기업(사업)이다. 도는 와디즈와 함께 서류심사를 통해 오디션에서 발표할 5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은 오는 9월 8일 투자자 앞에서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오디션은 모든 오디션 참가자들이 다른 참가 회사를 평가하고 모의투자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가상투자금을 가장 많이 획득한 기업이 가상투자상을 받는다. 도는 수상 기업에 크라우드 펀딩 등록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페이스북(창조오디션), 블로그에서 확인하가ㅓ나 경기도 제안제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2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삼성전자는 미국의 대표적인 럭셔리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와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럭셔리 가전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데이코는 1965년에 설립되어 미국 캘리포니아 인더스트리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미국,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주택·부동산 관련 시장에서 럭셔리 가전 브랜드로서의 명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생활가전 시장은 연 평균 4퍼센트 성장을 해 2020년까지 약 3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주택·부동산 관련 시장은 이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레인지·오븐· 쿡탑·후드·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판매 가격이 2만 달러 이상인 럭셔리 가전은 주택가치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이 시장 에서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IT기기, SNS에 친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부상으로 미래형 스마트 가전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이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혁신적 기술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북미 럭셔리 가전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