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양시립평촌도서관에서 오는 8일 유안진 시인이 ‘시 속의 삶, 삶 속의 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유안진 시인은 1965년 <달, 위로, 별>이라는 시로 「현대문학」에 등단했고, 현재까지 수필 <지란지교를 꿈꾸며>, 시집 <숙맥노트>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연에서는 작가의 작품활동에 대한 강의는 물론 글쓰기가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함께 생각해보게 된다. 한편 이번 강의는 평촌도서관 글쓰기 강좌 「나도 작가다」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글쓰기 수업과 동시에 유명작가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 강의 참가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와 전화(☎031-8045-6212),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난 26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은 의정부경전철의 현 위기 극복을 위한 범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경전철 운영 활성화와 지역 생활문화예술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경전철 칸타빌레>는 의정부의 대표적 대중교통수단이자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경전철 주요 역사 6곳에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이날 의정부경전철 어룡역 인근 공원에서 진행된 경전철 칸타빌레 5월 행사에는 예술장터와 테마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국내 1호 버블아트 선구자인 '버블드래곤'이 선사한 환상적인 비누방울쇼가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가족, 어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아일랜드 전통음악으로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 힐링밴드 '여자들 피리피그'가 밝은 에너지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오는 6월 24일 의정부경전철 회룡역에서 진행되는 6월 행사에는 본격적인 <경전철 칸타빌레>의 주요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장터와 테마공연을 비롯해 공모를 통해 선
(경기뉴스통신) 여수시 민선6기 출범 3년을 기념해 각계각층의 시민과 시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시는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총 7개 주제로 ‘시원(市願) 시원(市願)한 여수 무지개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시원(市願)’ 이라는 명칭은 시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고, 시민이 원하고 바라는 여수의 미래비전을 담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주제는 소통이다. ‘소통이란?, 내가 대표시장이라면?’의 물음에 대해 오는 7일 오후 4시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두 번째 토크콘서트는 문화관광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수관광 미래 곳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오는 13일 오후 4시 히든베이 호텔에서 열린다. 세 번째는 교육이다. ‘여수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오는 20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활발한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네 번째 토크콘서트는 생활환경, 같은 장소에서 23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릴 다섯 번째 토크콘서트는 보건복지가 주제다. 여섯 번째와 일곱 번째 주제는 각각 지역경제와 일자리다. 일
(경기뉴스통신) 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킨다는 취지에서 20013년 시작된 ‘평창비엔날레’가 ‘강원국제비엔날레’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에 발맞춰 ‘강원국제비엔날레’ 예술총감독에 미술평론가 홍경한(47)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국제미술전람회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는 지난 5월 30일 오후 조직위 사무실에서 제 26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승인했다. 홍경한 예술총감독은 월간 미술잡지 ‘미술세계’ 편집장을 비롯해 월간 ‘퍼플릭아트’ 편집장, 월간 ‘경향아티클’ 편집장 등을 역임한 저널리스트 출신의 미술평론가로, 현대미술에 대한 식견과 경험, 현장 감각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대림미술관 사외이사, 국립협대미술관 정책자문위원,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 서울시 미술관·박물관 등록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오는 2018년 2월부터 개최되는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운영과 대외협력, 홍보 등을 총괄 담당한다. 홍경한 예술총감독은 “상생과 화합, 차이의 극복과 연대라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정신 아래 동시대미술이 인류공통의 문제 앞에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되묻는 작업들을 선보일 계획” 이라며 “미술언어를 통한 실험적이고 파격적
(경기뉴스통신)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자 자발적으로 일어나 싸운 호국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제7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1일 충남 당진시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광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 당진시 소난지도는 을사늑약에 저항하여 1907년 봉기한 항일의병 100여 명이 일본군의 급습으로 장렬하게 전하한 곳으로 그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9년 의병탑과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현충시설로 지정된 곳이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당진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극단 청명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의병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추모사, 헌시낭송, 해군본부 의장대 시범,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추모화환을 보내 의병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의병영령들의 넋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자치부 채홍호 지방행정정책관,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등 주요 인사와 각급 기관·단체장, 전국 의병단체 대표 및 후손, 지역주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하였다. 채홍호 지방행정정책관은 “의병선열들의 강인하고 투철한 애국애족 정신이 민주주의를 깊이 뿌리내리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오늘날 우리
(경기뉴스통신) 예술인 송해 씨가 실버문화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행복한 문화노후를 만들어 가는 실버세대의 문화 한 마당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해 송해 씨를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송해 씨는 6월 1일(목) 위촉장을 전달받고, 실버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되는 9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송해 씨는 앞으로 실버문화페스티벌의 공연 분야 전국 오디션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무대(9. 14.)에 참여하고, 실버문화페스티벌 참여를 독려하는 동영상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해 씨는 1955년에 데뷔하여, 올해로 62년째 활발히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버세대의 롤 모델이다. 특히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회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송해 씨를 실버문화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 문체부는 2009년부터 고령화 사회 실버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현재 291개 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동호회·봉사단·문화일자리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시청 광장에서 전기자동차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기자동차의 환경적 가치와 특징, 제조사별 차량 사양·사용법 등 전기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전기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확대해 친환경 녹색생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기아, 현대, 한국GM 등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의 후원으로 아이오닉EV, 소울EV, 쉐보레 볼트EV 등 3대가 전시된다. 한편 이날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관련기관, 환경단체,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유공자와 환경포스터그리기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울산 대곡박물관은 오는 6월 3일(토)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고누놀이를 통해 그래프 이론을 배울 수 있는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곡박물관의 2017년 상반기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은 ‘박물관, 수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수학과 접목해, 좀 더 새로운 관점에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누놀이와 그래프 이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전통놀이인 고누놀이를 배워보고, 그 속에서 수학의 그래프 이론의 개념을 이해하며, 고누판의 이해, 한 붓 그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그래프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참가자는 오전 10시 30분은 초등 1~3학년 30명, 오후 2시는 유아(5~7세) 3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대곡박물관 누리집(http://dgmuseum.ulsan.go.kr) - 교육/행사란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곡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T. 052-229-4784)로 문의하면 된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우리의 전통 놀이인 고누 놀이를 통해서 그래프라는 수학적 원리를 학습할 좋은 기회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3일간) 태화강대공원 일원에서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채로운 환경체험·전시, 부대행사 등으로 마련된다. 기념식은 2일 오후 4시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 야외공연장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시의원, 환경단체 대표,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그린리더울산광역시중구협의회 이상옥 씨 등 지역의 환경보전에 기여한 환경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총 2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또한 (사)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박나민 씨 등 5명은 울산시 의회 의장 표창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생명·환경가치가 살아 숨쉬는 울산’을 주제로 30개의 시민·환경단체 등이 참여, 시민 주도형 축제로 진행된다. 문화행사로는 기념식에 이어 오후 5시에 환경보호의 교훈과 감동을 전하는 영화 ‘에픽 숲속의 전설’이 상영된다. 연계행사로는 3일~4일 태화강 일원에서 생물 다양성 탐사 행사인 ‘2017 울산 바이오블리츠’가 3일 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선열에 대한 추모’,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 ‘나라사랑 정신 계승’의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우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를 위해 6일 오전 9시 55분부터 광주공원 현충탑 앞 광장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추념식에는 수많은 무명용사들을 모신 제단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미래대표 학생들이 그들의 이름을 불러보는 ‘Roll Call’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가정과 직장에서는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리게 된다. 6월 5일에는 광주지역 전몰군경 유가족이 국립묘지(현충원)에 참배하고, 6월 29일에는 전몰군경미망인회 광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추모제를 개최한다. 6월 25일에는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과 ‘6.25전쟁 사진전시회’가 오전 9시40분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기념식에는 참전·국가 유공자, 기관단체장, 시민, 군·경과 사전 신청한 관내 초·중·고교생 등 700여 명
(경기뉴스통신) 전국 최초로 연중 ‘야간상설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자산과 첨단·전통공연이 융합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 대구시는 지역의 공연·관광거점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야간상설공연을 매주 금요일 실시하기로 하였다. ‘야간상설공연’(730 수성못 저녁&콘서트)은 대구의 공연자원을 활용한 공연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공연산업과 관광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수성못’이라는 우수한 하드웨어를 상설공연을 통해 공연·관광패키지로 개발하려는 공연문화콘텐츠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가 수성구와 공동주최하여 공연행정의 협치 및 공연관광측면에서의 상생을 도모하여 궁극적으로 구·군협력사업의 롤(role)모델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한편 수성구는 대구시의 야간상설공연을 유치하기 위하여 작년에 수성못 수상무대 리모델링 공사 등 약 3억의 예산을 집행한 바 있다. 수성못은 1925년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 공급용으로 조성된 인공 못으로 지금은 수변 휴식공간으로 활용되어 연중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2007년 9월 설치된 영상음악분수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성못 수상무대를 중심으로 한 각종 공연개최 등으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조선시대 경상도를 관할하는 경상감영(慶尙監營)이 있었던 경상감영공원에서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400년 전 경상감영의 풍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6월에서 11월까지 혹서기 7, 8월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풍속재연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첫 행사로 오는 6월 3일(토) 오후 1시 50분부터 진행되는 경상감영 풍속재연행사는 타종군 행차를 시작으로 조선시대 종 또는 북을 이용하여 시간을 알려주던 경점시보(타종행사), 경상감영 소속 군사들이 정문근무를 교대하던 수문장 교대의식, 향사례 시연(활쏘기), 취타대 공연, 민속공연, 전통무예 및 취타대 시범 등의 순으로 오후 4시까지 다양한 볼거리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로 경정시보(타종체험), 전통복식 착용 및 기념사진 촬영, 가마타기, 널뛰기, 곤장치기, 주리 틀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경상감영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경상감영공원을 벗어나 청년과 학생 등 젊음이 넘치는 2.28기념중앙공원까지 확대 실시하는데, 대구부사와 경상감영군사들이 효종 임금께 활을 진상했던 ‘대구 죽궁 진상행렬’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월미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2017년 주말체험(만들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3.(토) 시작으로 11.11.(토)까지 총20회(8월 제외)에 걸쳐 토요일마다 13시∼16시까지 3시간동안 월미공원 내 양진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월미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상대로 희망자에 한하여 절기와 세시풍속에 묻어나는 전통민속 문화인 복조리, 장승, 하회탈, 인절미, 삼태기액자 만들기 등과 자연과 더불어 하는 문화로 다육화분, 자연물피리, 시계 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전통, 민속, 자연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고 주변자연환경의 재료들을 만들기에 이용하여 오감기르기에 기대효과가 있다고 한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 편리를 위하여 편의시설 확충 및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6월 2일 제22회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선학실내체육관에서 ‘환경은 살리고 300만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2017 환경을 부탁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80여개 환경단체 대표와 학생, 시민, 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제27차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88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식 및 각종 환경보전 행사를 실시해 왔다. 인천시는 1996년부터 매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은 살리고 300만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행사’로 인천환경공단, 연수구,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된다. 80여개의 환경단체와 시민이 함께하고 공무원의 환경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공무원도 함께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우리의 소중한 환경! 우리가 보호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며, 초·중학생 대상으로는 ‘환경 골든벨’도 함께 열린다.
(경기뉴스통신) 주한스웨덴대사관이 6월 1일(목) 그랜드 햐얏트 서울 호텔에서 ‘2017 스웨덴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웨덴의 날은 스웨덴 국경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스웨덴의 혁신, 문화와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2004년부터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스웨덴 국경일인 6월 6일은 1523년 구스타프 바사 1세 국왕 즉위와 1809년 스웨덴 헌법 제정일을 기념하여 1983년 국경일로 제정되었다. 올해 스웨덴의 날 주제는 ‘디자인 by 스웨덴’이다. 디자인은 스웨덴 일상의 일부이다. 스웨덴은 오랫동안 혁신, 창의성, 현대적 라이프 스타일, 번영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성공적으로 디자인해 왔다. 스웨덴의 날은 스웨덴의 현대적인 모습을 많은 한국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스웨덴은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을 꾸준히 배양해 온 결과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경쟁력 있는 다수의 기업을 배출했다. 이 중 18개의 스웨덴 기업이 스웨덴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스웨덴이 이루어낸 기술과 디자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웨덴 디자인은 한계를 초월한다. 다양성은 현대 스웨덴 디자인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간결한 라인과 기능성을 강조하지만 디자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