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마포구(이하 '구'라 함)는 지난 10월 23일 긴급 정책회의를 거쳐 내년도 착공 예정이던 '마포구 구민 휴양소 건립 계획'을 임차 운영 방식으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휴양소 부지 선정에 대해 일각에서 근거 없는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정치공세를 펼침에 따라 각종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된 것이 운영 계획 변경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구는 2025년 목표로 마포구민 누구나 시중가 대비 4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쉼을 누릴 수 있는 캠핑 시설 조성을 계획했다. 특히 전임 구청장 임기 중에도 전북 고창군에 컨벤션홀이 포함된 구민 휴양소 건립을 추진했으나 휴양소 건립 사업비 387억 원이 과다하다는 의견과 함께 낮은 접근성, 당시 구청장의 고향이라는 이해관계 등 우려가 확산되며 한 차례 철회한 바가 있었기 때문에, 마포구는 이번 휴양소 부지 선정에는 무엇보다 공정성, 객관성,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구는 휴양소 건립 전담팀을 구성하고 올해 초부터 남해군, 고창군, 옹진군 등 7개 자매도시에 대상지 추천을 의뢰하는 한편 전국 단위 공모를 진행해 총 대상부지 9곳을 추천받았다. 이후 마포구의원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제42회 남이장군 사당제'(주관 남이장군사당제보존회) 개최를 지원해 남이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린다. 1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장군 출진도 재현한다. 사당제는 오는 29∼31일 걸립을 시작으로 ▲전야제(10월 31일 오후 5∼7시) ▲꽃등행렬(10월 31일 오후 6∼8시) ▲당제(11월 1일 오전 10∼11시) ▲장군 출진(11월 1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당굿(11월 1일 오전 11시∼오후 5시) ▲사례제(11월 2일 오전 10시) 순서로 이어진다. 걸립패가 당제와 당굿에 쓰일 제례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풍물을 치며 가가호호를 다닌다. 주민들이 돈과 곡식을 내놓는데 식구 수만큼 실타래를 놓고 가내 평안을 기원한다. 현대에 들어서는 사당제를 알리는 식전 행사 역할을 한다. 꽃등행렬은 100여 개 행렬등이 인근 산천동 부군당(효창원로15길 7)에서 연꽃을 받아오는 행사다. 산청동 부군당에는 남이장군의 첫 번째 부인을 모시고 있다. 전야제는 남이장군 사당(효창원로 88-10)과 그 주변(용문시장, 용문동새마을금고 인근)에서 열린다. 풍물패와 주민, 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7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종교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종교시설뿐만 아니라 많은 민간 건물 관리자들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는 서울시가 대형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건축물 소유주 또는 사용자는 전년도에 소비한 에너지 사용량(전력, 도시가스, 지역난방)을 저탄소건물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신고하면 된다. 에너지 사용량은 건물의 용도 및 규모에 따라 A∼E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에너지 사용량이 적을수록 A등급, 사용량이 많을수록 E등급이다. 등급은 공개 동의 시 건물 외벽에 부착할 수 있다. 올해부터 공공건물은 에너지 사용량 신고·등급제가 의무화돼 등급이 공개됐다. 민간 건물의 경우는 올해까지 자율 신고제로 운영되지만, 내년부터는 연면적 3,000㎡ 이상 비주거 건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 신고등급제가 전면 시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덕준 센터장이 제도 취지, 추진 개요, 건물 에너지 신고 방법, 에너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23일 용산공원 미군장교숙소 내 파빌리온 광장에서 진행된 모두가 하나되는 어울림 축제 '글로벌 모하데이'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어르신 여가문화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효행 장려와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다양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구립청파노인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외국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다가온 합창단'과 '드림팀 치어리더'의 열띤 식전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기념식 이후에는 ▲아프리카 '따그댄스' ▲퓨전국악 밴드 '다올' ▲일본과 한국이 어우러진 '하모니 합창단' ▲인도 전통문화 '까탁댄스' ▲트로트 가수 '호조'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부대 행사로는 일본, 미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의 체험 부스가 마련돼, 한입 먹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996년 조성돼 28년된 축구장 등 안양천 체육공원을 찾는 구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신정교 하부에 위치한 야구장의 안전 펜스를 교체하고, 야구장·축구장에 점수현황판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안양천 야구장은 그간 낮은 이동식 펜스로 인해 경기 중 공이 산책로로 넘어가거나, 장마철에는 안양천 범람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펜스를 이동 조치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8월부터 하천 점용허가 승인을 거쳐 야구장 외야에 낮게 설치된 펜스를 8m 높이 그물망 펜스로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이동식'이던 펜스를 폭우 시 상단까지 올릴 수 있는 '가동형' 울타리로 설치해 안전과 편의를 함께 도모했다. 경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도 시설개선이 이루어졌다. 구는 지난해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탈바꿈한 데 이어, 이번에 야구장과 축구장에 점수현황판을 새롭게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경기를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한 안양천 야구장과 해마루축구장은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5일 '제7회 방배사이길 마실콘서트&아트마켓'을 방배사이길 소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배사이길 '마실콘서트'는 방배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섭)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이 주축이 돼 학원, 공방 등 사이길의 다양한 업체들이 뜻을 모아 음악과 문화, 각종 프로그램으로 이웃과 함께 즐기고 어울리면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하는 축제다. 방배본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방배사이길 내 음악·연기·태권도·줄넘기·영어학원 어린이들이 합창, 뮤지컬 공연, 태권도 및 줄넘기 퍼포먼스, K-POP 댄스 등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인다. 더불어, 소프라노 김영경, 베이스 구본수, 서초 꽃자리콘서트 출연진 퓨전국악밴드 '여가' 등이 특별공연으로 가을밤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사이길 공방·미술학원이 참여하는 아트마켓 및 체험부스와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여행스케치(풍경화) 작품도 전시하는 등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방배본동 푸른환경실천단은 어린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원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가 감량 효과를 발휘해 구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는 RFID(무선인식) 종량기와는 달리 탈수, 건조, 발효 등의 방법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85%까지 감량하고, 음식물쓰레기 처리 후 발생한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장비 및 기기다. 구는 2021년에 공동주택 4곳에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대형 감량기 6대를, 작년에는 수유초등학교에 1대를 설치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반 주택을 대상으로 가정용 소형 감량기 126대를 지원한 바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를 이용하고 있는 한 구민은 "예전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쌓이는 게 늘 걱정이었는데, 이제는 남은 음식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너무 편리하다"며 "덕분에 쓰레기 양이 확 줄어들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구는 감량기 설치 및 지원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지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기존의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했던 오염물질, 악취, 해충 등의 문제 해결은 물론, 처리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도 가정용 소형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지난 21일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무사와 함께 하는 세금교실'을 개최했다. 이 날 세금교실에서는 박수정 세무사(現대원세무법인수원지점 대표)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청소년이 알아야 할 세금지식 ▲세무사가 하는 일 ▲세무사 진로에 대한 멘토링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참여 학생 모두에게 한국세무사회가 제작한 '촐랑왕자의 세금유학기' 만화책을 제공해 학생들이 세금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했다. '세무사와 함께 하는 세금교실'은 서초구와 한국세무사회가 양자간 업무협약에 기반해 공동주관한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세금 및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금과 관련된 진로를 소개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서초구는 올해 12월 말까지 지역 내 3개 학교에서 추가로 세금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세금 교육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세금 및 관련 진로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024년 '핼러윈데이' 대비 안전관리대책을 최종 수립했다. 법 개정 후 지역 내 주최자가 없는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마련한 첫 사례다. 올해 3월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에 따르면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지역축제로 개최자가 불분명한 경우 관할 지자체장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구는 핼러윈데이 안전관리대책 기간 동안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관리 및 교통통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4년 핼러윈데이 인파 집중 예상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로, 구는 10일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중점 관리 구역으로는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퀴논길 일대를 지정하고, 해방촌과 경리단 길 등도 안전관리를 진행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유관기관 합동 상황실 운영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재난안전상황실 및 통합관제센터 관제 강화 ▲유관기관별 안전관리 지원 근무자 배치 ▲인파 혼잡관리 및 교통관리 ▲안전 위해요소 사전점검 및 단속강화 ▲안전 관련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0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미주 최대 MICE 전시회 IMEX에 참가해 마이스(MICE)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멕스(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 이하 IMEX)는 65개국 5,364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며 83,0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미주 지역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에는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해 총 10개 사가 참여해 첫날 개별 바이어 상담회를 총 84건을 진행하며 성과를 냈고, 3일간 약 250건의 상담회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aT센터 ▲그랜드하얏트서울 ▲소피텔앰배서더서울호텔&서비스드레지던스 ▲페어몬트앰배서더서울 ▲샐리투어 ▲에프엔에프코리아, ▲와우코리아관광 ▲제인디엠씨코리아 ▲마인즈그라운드 ▲커뮤니스타 등 3개 분과 10개 회원사이다. IMEX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특별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꽃과 정원의 도시 마포'를 10월 15일(화) '마포 정원 축제'에서 선포한다. '마포 정원 축제'는 10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신수동 템퍼러리 가든에서 열리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장식돌 만들기', '정원 피크닉'과 같은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고 계절 꽃을 활용한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로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마포구는 2024년부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꽃과 정원을 가꾸고 즐길 수 있도록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정원과 시민참여가든, 지역 상인회와 함께하는 마켓가든 등 '우리동네 정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마포구는 주민들에게 단순한 쉼터를 넘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난지도의 오랜 슬픔을 위로하고 아름다웠던 옛 이름을 되찾기 위해 난지도 하늘공원의 메타세쿼이아길 1.6킬로미터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올해 2월 1일부터 처음 시행한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입은 피해에 대해 보상하며, 2024년 9월 말 기준 총 354명에게 약 48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이는 이틀에 세 명꼴로 보험금을 받아 간 셈이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며, 강서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은 모두 자동 가입돼 있다. 강서구 생활안전보험은 상해 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최대 500만 원, 상해사고 진단위로비 4주 이상 시 10만 원, 화상 수술비 50만 원,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최대 100만 원을 보장한다. 특히, 보험금을 지급받은 대다수의 구민은 일상생활 중 상해로 인해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은 경우로, 이들은 10만 원의 진단위로금을 수령했다. 강서구민 L씨는 "지난 달 집에서 샤워를 하고 나오다 미끄러져서 손목을 다쳐 4주 진단을 받았다"며 "강서구 블로그에서 생활안전보험 정보를 우연히 보고 상담센터(1522-3556)로 전화를 했는데, 친절한 안내 덕분에 10만 원의 위로금을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집약한 미래 주거 공간을 선보인다. SH공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SLW에 참가, '골드시티'와 '스마트 홈' 등 미래 주거유형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SLW는 서울시가 개최하는 국제 박람회로,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Human-Centric Tech, Connect to a Better Life)"를 슬로건으로 ▲ 전시관 ▲ 국제 포럼 및 컨퍼런스 ▲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시상식 ▲ 자율주행차 시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외 147개 기업이 전시관 조성에 참여하며,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이 포럼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SH공사는 SLW '스마트 홈' 전시관에 스마트 홈 기술이 집약된 주거 공간을 선보이고,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꾸민다. 우선 첨단 ICT가 집약된 스마트 홈을 시니어 구역(Zone)과 신혼부부·청년 구역으로 나누어 전시한다. 시니어 구역에서는 ▲ 홀로그램 키패드로 여닫는 홀로그램 공동현관 ▲ AI 로봇을 통한 복약 안내 및 건강상태 확인 ▲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구 공원·녹지 지역 11개소에 황톳길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30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장식은 관악산공원 신림계곡지구 황톳길에서 개최됐으며, 박준희 관악구청장, 박동창 맨발걷기운동본부 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테이프 커팅식으로 황톳길 본격 운영을 주민들에게 알렸고, 주민과 함께 박준희 구청장이 황톳길을 걸으며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주민 수요 증가와 지역 내 힐링 명소 조성을 위해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곳 ▲접근성이 좋은 곳 ▲기존 산책로를 활용할 수 있는 곳 등을 고려해 황톳길 대상지 11곳을 선정했다. 구는 사업비 9억 2,000만 원을 들여 총 659m, 총면적 1,398㎡의 황톳길을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하게 봉천권역과 신림권역으로 나누어 조성했다. 황톳길은 봉천권역 6개소(▲청림어울림마당 ▲국사봉체육관 옆 ▲상도근린공원 ▲장군봉근린공원 ▲낙성대공원 ▲청룡산공원) 신림권역 5개소(▲시민의숲 제방길 ▲선우공원 ▲하늘공원 ▲샘말공원 ▲신림계곡 옆)에 위치해있다. 특히, 낙성대지구 황톳길은 자연과 함께 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TEJ 2024)'에 참가해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EJ, Tourism Expo Japan)은 '23년 15만 명의 관람객과 70개국(지역) 1,280여 개 관광기업이 참가한 일본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일본 관광객의 높은 한국 관광 선호도에 따라 적극적인 서울관광 홍보 및 유치 마케팅을 위해 일본 도쿄에서 단독 홍보관을 운영했다. 2023년 방한 외래관광객 중 일본 관광객은 약 232만명으로, 전체 외래관광객의 21%를 기록하며, 외래관광객 순위 1위를 기록했다. OTA '익스피디아 재팬'이 발표한 2024년 '골든위크 해외여행 검색 순위'에서 행선지 검색량과 1인 여행 행선지 검색량 모두 서울이 1위를 차지했으며 '트립어드바이저'의 2024년 여름 여행 해외 인기 관광지 1위로 한국이 조사된 바 있다. 서울홍보관에서는 현지 문화 콘텐츠 체험을 선호하는 일본 관광객 특성을 반영한 '서울 일상 여행' 테마 스탬프투어 이벤트, 버스 정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