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동물에 대한 약물 오남용으로 항생제 내성균이 증가하고 있어 항생제 내성균 검사를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반려동물까지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항생제내성균 관리 대상 동물을 소, 돼지, 닭으로 한정해 검사해왔으나 사람과 함께 주거하는 반려동물의 증가로 항생제 내성균 검사를 확대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검사 확대를 위해 연구원은 지난 달 27일 대전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의사회에서 추천한 항생제내성균 모니터링 동물병원 5곳을 지정했다. 연구원은 각 지정 동물병원에서 채취한 개와 고양이의 분변, 피부, 생식기계, 호흡기계 등의 시료에서 대장균, 포도알균 등 13종의 균을 분리할 예정이다. 분리된 균주는 암피실린, 페니실린 등 20여종의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 검사를 진행해 결과에 따라 항생제 내성관리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동물병원에 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항생제 선택을 유도할 방침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이재면 원장은 “항생제 내성균 모니터링은 효과적인 항생제 선택으로 약물의 오남용을 방지해 내성균으로부터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
(경기뉴스통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31일 오후3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지식배움터에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지역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두 지역 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해 실질적인 업무를 교류하기로 했으며, 각 지역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홍보와 대표사업 운영에도 공동 대응키로 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 및 시민 대상 메이커 교육과정’을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도내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및 4.3문화의 이해과정’을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와 양 기관 상호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의 더욱 많은 학습자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19년도 평균인상률은 2.37%(추가 소요재정 9758억원)로, 전년 대비 의료물가 상승, 진료비 증가율 감소 등을 감안하여 전년도 보다 높은 수준으로 결정되었다. * 2018년도 평균인상률 2.28%(추가 소요재정 8234억원) 건보 재정 7년 연속 흑자 및 총 20.8조에 달하는 누적 흑자를 둘러싸고 공급자의 높은 기대치와 가입자의 재정악화 우려가 충돌하여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공급자들은 비급여 수입 축소로 인해 요양기관의 경영 악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요양기관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 부담이 커졌다며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공단은 환산지수 외부 연구용역 결과에 기반하여 의료물가, 소비자물가 지수 등 요양기관의 비용 증가를 반영하되, 재정 상황 및 국민 부담 능력 등을 고려하여 협상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상에서는 2017년 제5차 건정심에서 결정된 바에 따라 제2차 상대가치 개편에 따른 재정 투입분(2017년 7월~2018년 12월)에 대한 병원, 의원 환산지수 연계 차감이 이루어졌다. 한편 의원과 치과은 공단이 제시한 최종 제시(안)과의 간격을 좁히지 못하여 결렬되었다. 공단 수가협상단장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지난해 허가·신고된 의약품이 2,104개 품목(한약재·수출용 품목 제외)으로 ‘16년(2,845개 품목)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생물의약품이 `17년 49개 품목이 허가되어 ‘16년(31개 품목)에 비해 크게 증가(58.1%)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국내 허가·신고 품목수 : 2,929개(‘14년)→ 3,014개(‘15년)→ 2,845개(‘16년)→ 2,104개(‘17년) ※ 생물의약품: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하여 제조한 의약품으로서 생물학적제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세포배양의약품,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을 포함 생물의약품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제품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유전자조작기술을 이용하여 제조되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중심으로 허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허가 건수 : 17개(‘16년)→ 29개(‘17년) 지난해 허가·신고 의약품의 특징은 ▲제네릭의약품 허가 감소 ▲생물의약품 허가 큰 폭으로 증가 ▲약효군별로는 중추신경용약 등 신경계용의약품 1위 등이다. 〈 제네릭의약품 허가 감소 〉 지난해 허가·신고된 품목(2,104개
(경기뉴스통신) 비타민 명가(名家) 경남제약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 지원 시설에 5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 제품은 임산부와 영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유산균 섭취를 도와주는 ‘순한 유산균’ 제품으로 이는 서울특별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미혼모 시설을 운영하는 동방사회복지회의 전국 14곳 연합단체 등에 전달되어 지원이 필요한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순한유산균’은 제품의 맛이나 생산성 향상, 안정화를 위한 화학첨가물(부형제)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화학첨가물에 예민한 임산부와 아기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원산지까지 철저하게 관리한 제품이다. 경남제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곳에 보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제약은 올해 출시 35주년을 맞은 국민 비타민 레모나를 비롯하여 61년 전통을 자랑하는 무좀약 피엠 제품군과, 인태반 제제 피로솔루션 자하생력, 인후염 트로키제제 ‘미놀에프트로키’ 등을 생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세계 금연의 날 공로상(World No Tobacco Day Award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HO는 1987년 담배의 확산을 방지하고 담배로 인해 초래되는 사망과 질병을 예방하고자 ‘세계 금연의 날’을 지정, 매년 담배규제 분야에 공로가 인정되는 개인이나 조직에게 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올해 공단의 수상은 2014년 4월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담배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2015년 2월부터 흡연자의 ‘금연치료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함으로써 WHO FCTC(담배규제기본협약)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공단은 금연치료 지원사업 실시와 관련하여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필요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의료인 교육, 금연치료 프로그램 및 전산환경(업무포털, OCS연계지원)을 마련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한 흡연자 발굴 및 금연치료 참여 안내로 지난 3년간 1만2706개 요양기관에서 흡연자 99만5천명을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이 중 44.3%가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또한 금연성공률과 ‘금연치료 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외에서 불법 사용되는 신종마약류의 국내 유입 시 신속한 검출,적발 등에 활용되는 표준물질 20종을 확립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물질 확립은 최근 신종마약류 국내 밀반입이 크게 증가되는 상황에서 국내 유입되는 신종마약류를 적시에 차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신종마약류 표준물질은 국내에서 확립되기 전까지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표준물질 공급 등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고 했고,이번에 확립한 표준물질 20종은 ▲암페타민류 10종 ▲트립타민류 6종 ▲펜타닐류 2종 ▲기타 2종이며, 지난해 확립한 22종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42종의 신종마약류 표준물질을 확립했다고 했다. 또한, 신종마약류에 대한 분석시간 단축을 위한 신종마약류 15종에 대한 동시분석법과 신종마약류 대사체 5종에 대한 분석 라이브러리도 구축했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확립된 신종마약류 표준물질은 마약류 단속 관련 정부기관에 6월부터 분양할 예정이며, 신종마약류 표준물질을 지속적으로 확립하고 관련 분석 데이터를 마약류 단속 기관에 제공함으로써 외화 절감과 신속한 신종마약류 차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부처 협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항생제인 ‘아목시실린 주사제’ 등 104개 의약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여 총 315개 ‘국가필수의약품’의 안정공급을 관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은 지난 5월 29일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의장: 식약처 최성락 차장)’ 의결을 거쳐 결정되었으며, 감염병과 암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으로 국민 치료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104개 의약품은 ▲항생제 26개 ▲항암제 14개 ▲기생충치료제 9개 ▲희귀질환치료제 5개 ▲혈압질환,피부질환,심장질환 치료제 11개 ▲기타 39개로 구성되어 있다. 식약처는 ‘국가필수의약품’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공급 중단이나 우려가 있는 경우 특례 수입, 기술.행정지원 등 적합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급기반 구축 등 중장기적 안정공급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등 7개 전문단체 및 한국희귀, 필수의약품센터에 ‘현장 의약품 수급 모니터링 센터’를 설치하여 ‘국가필수의약품’의 제조.수입, 유통, 사용까지 전주기에 걸쳐 현장 수급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공급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기에
(경기뉴스통신) 국가인권위원회는 생산?유통되는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 국민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대한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제품안전기본법? 제4조 제4항에 따라 사업자의 제품에 대한 표본조사 실시 및 소비자 불만신고 관리?확인 등 정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사고조사 명령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며, 독일 등 선진국보다 엄격한 제품출시 전 안전관리와 범부처 비관리제품 안전관리체계를 시행?운영하고 있고,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는 없는 제도라는 이유를 들어 기업에 과도한 부담이 우려된다고 밝히면서, 학술용역을 통해 규제 신설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신중검토’로 소극적인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나 ?제품안전기본법? 개정을 통해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사고조사 명령제도는 사고발생 후 조치사항으로, 인권위 권고 취지인 제품사고 사전예방에 부합하지 않는다. 또한 선진국 사례가 없다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장과 달리 독일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고, 특히 끊이지 않는 제품 위해성 논란을 감안해 볼 때 표본조사 등 제품사고 예방 제도를 시급하게,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관내 학교에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체(축산물가공업 및 식육포장처리업)를 대상으로 지난 2018.3.28.~4.20. 및 2018.5.8.~5.25. 기간 동안 2차례에 걸쳐 35개 업소에 대해 특별위생 점검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특별위생점검은 성장기 학생들의 주 단백질 공급원인 축산물에 대한 위생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작업장·작업자 위생관리 및 식육의 보관관리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여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방지와 축산물의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하였다. 1차 점검은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체 27개소에 대해 점검하여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등을 보관한 2개 업소에 대해 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부적합 축산물을 압류·폐기 및 고발 조치를 하였고, 이어 2차 점검기간에는 관내 축산물가공업체 8개소에 대해 점검하여 작업장 위생불량 으로 적발된 2개 업체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시 관리가 미흡한 경미한 부분에 대하여는 즉시 개선하도록 현장에서 시정조치 지도하였다. 아울러, 학생들이 즐겨먹는 이른바 어린이 기호식품(돈까스, 동그랑땡, 스테이크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소 결핵병에 대한 철저한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착유우 대상 결핵검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결핵병은 소, 사슴, 돼지 등 다양한 동물에 감염되어 기침, 쇠약, 유량감소 등을 일으키는 만성 소모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며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특징적인 임상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렵고 전파가 쉬우며, 감염된 동물은 치료가 쉽지 않고 근절이 어려워 감염된 가축은 살처분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관내 50개 착유농가의 착유우를 대상으로결핵병 검진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 결핵균이 검출된 경우에는 해당 농가의 모든 소에 대한 추가 검진을 실시해 감염된 소를 살처분하고,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정기 검사를 시행해 전염병 발생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경기, 김포 등 인근 지역 착유 농가에서 결핵병이 발생해 양성축 발생 농가로부터 인천 관내로 유입된 소에 대한 역학관련 추적검사가 늘고 있는 추세로, 타 시.도로부터 유입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추정돼 착유우에 대한 결핵병 검진을 더욱 강도 높게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레지오넬라균 증식이 활발해지고 있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광주시가 자치구,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6월부터 백화점 및 대형 쇼핑센터, 병원, 대형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 24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 급수시설, 목욕탕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공기 중에 미세한 입자 형태로 존재하다 사람이 들이 마시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임상증상에 따라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독감형과 기침, 고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폐렴형으로 구분된다. 광주시는 레지오넬라증이 사람간에 전파된 보고는 없지만,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나 급수시설 등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번식하면 다수의 사람에게 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의료기관에서 면역력이 약화된 환자가 레지오넬라 폐렴에 걸리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해 이번 집중검사를 추진했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아직까지 광주지역은 레지오넬라증이 의심되거나 신고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국적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추진해온 치과산업 육성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거점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추진해온 ‘치과용소재부품기술지원센터구축 사업’이 산자부 최종평가에서 최우수 평가인 ‘혁신성과’ 과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치과용소재부품기술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2014년 9월부터 2018년 2월까지 3년6개월 동안 국비 100억원, 시비 130억원, 민자 20억원 등 총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센터 건립 및 장비 구축을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이를 계기로 치과기업의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기술사업화, 국내외 마케팅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평가는 치과센터 구축 사업이 올해 2월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산업지원사업 공통운영요령에 근거해 사업수행을 최종평가하기 위해 시행됐다. 산자부는 외부 평가위원 구성해 서면평가, 현장평가(5.8.), 종합평가(5.17) 등을 실시해 ‘최우수’로 평가했다. 치과센터는 건축완공 1개월 만에 입주율 100%(19개사)를 달성하는 등 기업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입주가 마무리된 후에도 관련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치과센터 입주를 희망하자 광주시는
(경기뉴스통신) 강남베드로병원과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주최로 열린 제 11회 KPH베드로병원배 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가 지난 5월 25일 시작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벌써 열한 번째를 맞이한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을 도우며,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큰 무대 중 하나이다. 윤강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 협회장은 “최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단이 너무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응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관계자는 “장애인 아이스하키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상호 교류를 통해 화합을 이끌어내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결정전답게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가 펼쳐져 이를 계기로 선수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응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남베드로병원과 의정부 성베드로병원은 지난 1992년 신경외과 전문병원으로 출발해 현재 척추/관절 통증,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8년 7월부터 장기요양 수급자의 지역생활 거주를 지원하는 ‘통합재가급여’ 제3차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합재가급여란 수급자가 장기요양기관에 한번만 신청하면, 간호(조무)사·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가 한 팀을 구성하여 수급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급여유형이다. 이를 통해 수급자가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보호 등 개별 서비스 제공기관을 찾아가 서비스를 신청하고 서비스도 따로따로 제공받는 기존의 구조를 개선하여 보다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주요 선진국(네덜란드, 일본)에서는 이미 시행중인 수급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방식의 도입으로 수급자의 지역사회 생활 (Aging in Place) 지원이 강화되고, 장기요양 서비스 공급체계의 패러다임이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두 차례의 통합재가급여 시범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시범사업 평가결과, 1·2차 시범사업에 연속으로 참여한 수급자의 만족도는 90.4%, 추후 재이용 의향은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 1차(’16.7.~12., 30개 기관 300명) 및 2차 시범사업(’17.3.~8., 36개 기관,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