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2018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를 9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MBC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과 마을기업 등 사회적기업 제품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자리로 유통단계를 줄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회적경제장터에 참여하는 대구 마을 기업은 직접 생산한 두부.참기름.새싹.쌈.청국장.밀과자 등의 먹거리 뿐 아니라 머플러.에코가방.원목도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수성구 마을기업인 야시골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편백 방향 주머니 만들기 체험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지난 상반기(5회)에 참여한 10개 마을기업은 13백여 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그동안 판로에 고심하던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이 자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우리 지역에서 지역민들이 생산한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 및 사회적기업 제품들을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장터에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가 민선 7기를 맞아 처음으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과확산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허태정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 민선 7기 공약과 연계한 4차 산업혁명 육성 과제추진과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는 국정방향에 맞는 지역연계 추진 방향, 민선7기 추진 방향, 특별시 육성과제, 성과확산 전략 보고, 정책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2015년부터 대전은 인구가 감소하고, 혁신 도시 지정에서 제외되는 등 지역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위기에 처하고 있다. 대전시는 위기를 극복하고자 4차산업혁명을 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가 처한 위기를 해결해 대전을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재도약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에 2조 8천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4조7천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 9천억원 등 총 6조 6천억원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3만 6천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민선 7기를 맞아 기존 24개 추진과제를 16개 과제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 4차산업혁명 인력양성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2018년 하반기 제18기 사회적 기업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예비)사회적 기업 관계자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울산시민으로 모집인원은 40명 내외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사회적협동조합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가 사업을 주관한다. 교육은 10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총 6주 과정이며 마제스타워 3층(중구 학성로 11)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기업의 창업의 이해 및 사례, 사회적 경제 정책 및 발전방향, 사회적가치 중심 창업기획과 소셜 임팩트 측정, SNS 마케팅의 이해 및 활용, 회계 및 노무 관리, 우수기업 현장 탐방, 크라우딩 펀딩 활용,비즈니스 모델수립 실습 등으로 기초교육에서 전문적 경영실무까지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052-267-617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 1기부터 올해 17기까지 총 4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지속가능한 사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경기지역화폐’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시군 의견 수렴에 나선다. 경기도는 19~20일 양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도 및 시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화폐 도입·확대를 위한 제2차 시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지역화폐’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시군의 의견을 수렴, 제도를 보완·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둔 자리다. 앞서 도는 지난달 27일 시군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1차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현재 지역화폐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역화폐 표준조례안과 매뉴얼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제실장 주재 도-시군 과장급 간담회,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분임별 토의 등을 통해 ▲시군별 지역화폐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지역화폐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 희망 사업자들도 참여, 각 회사별 제안 설명을 청취해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총 7개 회사가 참여해 10분간 시스템 구축 및 운영방안, 보안성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19일 오후 1시 부경대학교 창업카페에서 스타트업, 창업대학생, 수도권과 부산의 벤처캐피탈리스트 등 200여명이 함께 하는 ‘2018년 제1회 TIPS 운영사가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프로그램 창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고 창업기업인들에게는 투자자(벤처캐피탈)의 문턱을 낮추고자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재)부산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창업지원 펀드, 투자연계 프로그램과 같은 창업지원사업 소개로 시작한다. ‘로봇을 사랑한 소년’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의 6전7기의 ‘창업에서 투자유치까지 성공전략’ 특강과 함께 수차례 시행착오 끝에 개발한 코딩교육용 조립식 로봇 모듈인 모디(MODI) 제품 시연이 진행된다. 또한, 엄선된 지역우수기업 6개사의 공개 IR(기업소개) 피칭에 이어 수도권 및 부산의 유명 벤처캐피탈 7개사와 전문가의 투자 상담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 ‘제2회 TIPS 운영사가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는 10월 말에 계획되어 있으며, 장소 등 추가 일정은 10월 초 센탑(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20일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2층)에서 해양.수산관련 기관, 기업,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해양경제 포럼인「2018 부산 해양경제포럼(OCEANOMY FORUM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해양·수산관련 기관,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Beyond Ocean!’이라는 주제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해양경제 발전전략 및 해양산업 경쟁력 확보방안 등을 모색한다. 기조세션에서는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정부의 대외전략: 남방과 북방의 접점, 부산’이라는 제목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재영 원장과‘신남북방 경제협력시대, 물류기반 글로벌 혁신성장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이 기조강의를 한다. 세션1에서는 ‘북방경제협력시대를 맞이하여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으로 도약’이라는 주제로 한국항만연수원 장하용 교수를 좌장으로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부사장과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의 동북아 항만물류분야 상생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세션2에서는 ‘해양산업의 4차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해양수산개발원 윤희성 박사를 좌장으로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조림·벌채에 대한 향후 3년간 수요를 예측해 종자와 묘목의 생산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종묘생산 중앙심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5개 지방산림청과 9개 광역시·도 묘묙생산 담당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외부전문가 등 28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의회는 지난해와 달리 '지우-잡(Job)'에 따라 프리젠테이션을 생략하고 인쇄된 회의자료 만을 활용하여 발표기관과 심의위원들이 자유롭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각 지방산림청과 광역시·도는 기관별 2018년 묘목생산결과와 최근 3년간의 조림면적 및 주요수종 변화, 산주 수요, 지역산림계획 등을 반영한 2019년∼2021년 묘목생산·조림 계획을 발표한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외부전문가 등은 각 기관이 발표한 계획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고 조정에 나선다. 산림청은 이번 심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종묘·조림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경제림단지를 육성할 계획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종묘생산 중앙심의회를 통해 묘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산림을 경제적으로
(경기뉴스통신) 추석 명절 특수를 틈타 제조일자를 거짓 표시해 유통기한을 임의로 늘리고, 제품 표시 중량을 속이는 등 부정.불량 식품을 만들어 팔아 온 업체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수산물제조.가공업체 55개소와 축산물 취급업체 283개소 등 총 338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 실태를 점검한 결과 65개소에서 71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반행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 등 허위표시 6건 ▲중량 등 표시기준 위반 13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7건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무허가, 미신고 영업행위 10건 ▲판매금지 위반 3건 ▲검사기준 위반 3건 ▲원산지 위반 2건 ▲기타 3건 등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광주시 소재 A식육포장처리업체는 무허가로 위생기준도 없이 포장육을 생산하여 판매하다가, B수산물 제조.가공업체는 유통기한이 지난 냉동 수산물을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소에 유통하려다 적발됐다. 남양주시 소재 C수산물 제조.가공업체는 8월에 생산한 제수용 동태포를 9월에 제조한 것처럼 제조일자를 허위 표시하다 적발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소득제한 기준과 지원기간 제한을 폐지한다. 이번 대출이자 소득제한 기준 폐지는 가구 소득이나 대학 졸업 여부에 관계없이 학자금 이자부담을 완화를 통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이 재명 지사의 민선7기 공약이행을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도는 올 하반기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소득제한 기준을 소득 9~10분위 가구 학생도 지원 가능하도록 소득제한을 없앴다. 지금까지는 직계존속 1년 이상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소득 8분위 이하(총 1~10분위)인 대학생만 학자금 이자지원이 가능했다. 또, 대학생만 지원 가능했던 자격요건도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청년까지 확대된다. 도는 이를 통해 대학을 졸업한 사회초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로 수혜인원은 연간 1만5천명에서 2만명으로 5,000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를 8억4천만 원에서 9억9천만 원으로 1억5천만 원 증액했다. 이
(경기뉴스통신)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9월 14일,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고용쇼크 속에서도 청년실업 해소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하여 지난해 보다 105% 늘어난 160명의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7월20일 발표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위하여 노사는『노사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의과정을 거치는 어려움 속에서도 정부의 고용안정 정책에 따라 정부정책 발표일 이전에 입사한 위탁역 및 용역업체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합의하였다. 금년도 채용인원은 일반직 133명과 비정규직 정규직전환에 따른 무기업무직 27명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tro.or.kr) 채용공고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기회제공을 위하여 별도 전형으로 장애인 13명, 고졸기능인재 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성별, 출신지, 학력 등 직무와 관련 없는 인적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홈페이지(www.dtro.or.kr)를 통한 온라인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중
(경기뉴스통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는 ㈜오스템카디오텍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약물방출형 관상동맥용 스텐트 EES(Everolimus Eluting Stent)가 임상시험에 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관상동맥용 스텐트는 심장의 혈관이 좁아질 경우 풍선과 함께 확장하여 혈관을 넓힘으로써 내경을 유지하여 혈류를 원활하게 하는 의료기기이다. 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허혈성 심질환의 적극적 치료기술에 해당하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시술법에서 사용되어진다. 한국인의 4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심장질환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스텐트 원천기술 확보 및 개발은 노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미래첨단융합기술이다. 한국인의 심질환 발병율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지만, 국내 의료기기 수입실적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입품목 중 관상동맥용 스텐트가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의존도가 높다. 많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관상동맥용 스텐트 연구개발을 진행중이지만, 개발이 어려운 요인 중 하나는 인체적용 전 동물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시험시스템)의 부재로 개발은 물론 인허가 역시 어렵다는 것이다. 실험동물센터
(경기뉴스통신)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기관인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최경분)에서 주관하는 여성친화일촌기업 탐방이 19일 (주)튜링겐코리아 대구공장, 덴스타(주)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업체 탐방에서는 시설 및 생산 공정 견학과 함께, 여성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현장 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저임금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노동시장이 불안정하여 높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구직자와 기업 간의 요구가 맞지 않아 일자리 미스매칭은 심각하다. 대구시는 여성 일자리 미스매칭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기업탐방을 실시했으며, 여성 구직자와 근로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아 올해도 이어갈 예정이다. 수성새일센터 구직등록자와 직업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중에서 이번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35명의 여성이 스타기업인 동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제조 전문 업체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에 방문할 두 기업체는 (주)튜링겐코리아 대구공장, 덴스타(주)로, 여성친화일촌기업으로 협약을 맺었고 매년 새일센터를 통한 여성고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 기업이다. 특히, 여성 근로자들만을 위한 휴식 공간 제공 및 가족친화적인 친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8일 오후 용인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9월 시군 부단체장 현장회의를 열고 공공일자리 창출, 지역화폐 시행 등 주요 도정 현안과 추석연휴 종합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희겸 부지사는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늘 시군 부단체장에게 도와 시군의 관계는 상하관계가 아니라 동반자적 관계이며, 도의 정책은 시군과 함께 긴밀히 협의해 추진한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고 했다”면서 “공공일자리 창출과 지역화폐 등의 사업은 시군의 동참 없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으므로 함께 협의하며 추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추석연휴를 맞아 교통, 응급비상진료, 쓰레기 수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주민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31개 시군 부단체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 도는 10월부터 사업에 들어가는 행복마을관리소와,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체납관리단, 지역화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쇠퇴하는 구도심지역의 빈집이나 공공시설, 유휴공간 등을 관리소로 지정해 개소 당 10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자산형성을 돕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하반기 참가자 3,000명을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34세까지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청년 노동자이다. 도는 이를 위해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5억1천6백만원을 편성했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의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목돈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고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17만2천원과 이자를 합쳐 3년 후 약 1,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적립금은 주거비,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상환, 그 밖에 본인의 역량 개발이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모집 공고는 17일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www.gg.go.kr)와 경기복지재단(ggwf.or.kr), 경기도일자리재단(www.gj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 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서울글로벌센터와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외국인 인재에게는 국내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기업에는 우수 외국인 인재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2018 외국인 취업박람회」를 오는 9월 2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홀 B1에서 개최한다. 외국인 취업박람회는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16년에는 63개사가 참여해 65명이 채용되었고, ’17년에는 국내기업 62개사(부스참가 60개사, 온라인참가 2개사)가 참여해, 총 1,686건의 면접이 진행되었고 81명이 채용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포스코대우, 구찌코리아, 제주항공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은 물론, 주식회사 어뮤즈트래블, 주식회사 스테이즈, ㈜비전웍스 등 유망 중소기업 및 소기업 등 총 70여개사가 참여한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분야 32개사, IT 분야 13개사, 유통 분야 7개사, 제조 분야 14개사, 기타 업종 등이 참여한다. 기업별 채용부스에서는 구직자 현장면접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취업 클리닉(국민대), 면접 클리닉(한양대), 이력서 클리닉(중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