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우리나라의 11번째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전시와 교육이 이뤄지는 특별한 공간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이 오는 31일 문을 연다.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은 2014년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시 경기도가 약속했던 사항으로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일원에 건축연면적 2천963㎡(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250억 원(국비 125억 원, 도비 125억 원)을 들여 완공됐다. 역사문화관은 ▲지하 1층 수장고 ▲지상 1층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다목적홀, 강당 ▲지상 2층 하늘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의 상설전시실에는 '인류의 공동 유산'을 주제로 한 남한산성의 탁월함과 우수성을 소개하는 전시가 진행된다. 신라부터 근현대에 이른 남한산성의 역사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인터렉티브(쌍방향) 전시를 통해 보여준다. 남한산성 축조에 기여한 벽암대사의 진영(眞影·고승의 초상화) '국일도대선사 벽암존자 진영'과 남한산성을 방문한 헨드릭 하멜의 '하멜표류기' 등도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병자호란의 기억'을 중심으로 남한산성에서의 47일간의 항전을 다룬다. 조선시대의 다양한 무기류들을 통해 화포의 발달 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23일 시의회의장실에서 ‘제2회 충의공예술제’에 입상한 7명의 청소년 수상자에게 의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예술제는 의정부시민공감에서 주최한 행사로, 정문부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의정부와의 인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도전골든벨과 어린이글그림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균 의장은 “정문부 장군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의정부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데 기여해 준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2024 평택세계문화주간 일본문화주간' 개막식이 지난 19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의 Japan Week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일본문화주간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현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개막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미즈시마 코이치 특명전권대사, 일본 마쓰야마시 노시 카츠히토 시장을 비롯한 일본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은 일본 마쓰야마시 전통공연팀 와다이코 라이진의 웅장한 타악기·마쓰야마시 전통공연인 야큐켄과 일본 전통기예 다이도게 공연, 평택 국제대학교 댄스팀 국제걸스의 댄스 공연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다양한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우키요에 체험, 일본 전통의상 입어보기, 요요 물풍선 낚기, 수퍼볼 건지기 등 체험활동은 특히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문화체험 부스 외에도 마쓰야마시,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에서도 홍보부스 운영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5일 '제7회 방배사이길 마실콘서트&아트마켓'을 방배사이길 소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배사이길 '마실콘서트'는 방배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섭)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이 주축이 돼 학원, 공방 등 사이길의 다양한 업체들이 뜻을 모아 음악과 문화, 각종 프로그램으로 이웃과 함께 즐기고 어울리면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하는 축제다. 방배본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방배사이길 내 음악·연기·태권도·줄넘기·영어학원 어린이들이 합창, 뮤지컬 공연, 태권도 및 줄넘기 퍼포먼스, K-POP 댄스 등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인다. 더불어, 소프라노 김영경, 베이스 구본수, 서초 꽃자리콘서트 출연진 퓨전국악밴드 '여가' 등이 특별공연으로 가을밤 음악회를 더욱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사이길 공방·미술학원이 참여하는 아트마켓 및 체험부스와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여행스케치(풍경화) 작품도 전시하는 등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방배본동 푸른환경실천단은 어린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흥시 신진 청년예술인에게 공연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시흥시 청년예술인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0월 19일 개관식에서는 퓨전국악과 보컬 공연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이후 27일까지 4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전시 장소는 거북섬4길 2 퍼스트프라자 1층 119호이다. 본 프로젝트는 제8기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이 제안해 탄생했다. '스포트라이트'는 '조명하다', '집중시키다'라는 의미를 담아 시흥시의 유망한 신진 청년예술인에게 주목하고, 이들이 시흥에서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사전 공모로 모집된 공연예술팀 2팀(놂이꿈꾸는세상-도담, SH보컬스튜디오)과 시각예술작가 4인(박경민, 심지수, 송이슬, 신혜지)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시흥시 청년기본조례 제12조에 근거한 참여기구로, 행정과 청년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지난 4월에 열린 '2024년 청년정책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1박 2일 동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은 지난 20일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열린 '탭댄스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의 달은 국민들의 문화의식과 이해를 높이고, 문화 활동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1973년 제정됐다. 남양주시에서도 이를 기념해 이석영광장(남양주시 경춘로 946)에서'탭 댄스 페스타'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은 물론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선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15개 단체의 프로 탭댄서 30여 명이 참여해 각 단체만의 특색을 살린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박종인, 권봉주 저글러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번개발을 찾아라' 코너에서는 다리에 만보기를 달고 1분 안에 가장 많은 만보기 수를 달성한 어린이 관객에게 탭화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관람객과 함께하는 탭댄스 기본 스텝 배우기 코너도 열려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시민들은 가을바람과 함께 경쾌한 탭댄스 리듬에 맞춰 공연을 즐기며 박수로 화답했다. 한 관람객은 "오늘 공연을 통해 탭댄스도 배워보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런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024 물만난 평택 페스티벌'로 활기를 띠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물과 힐링을 주제로 고품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축제를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푹신한 빈백, 독서 큐레이팅과 물멍 존 등을 마련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무대 존에서는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콘서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참여마당 존에서는 오감만족 힐링 공방과 스탬프 랠리를 즐길 수 있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존도 운영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한 어린이는 인터뷰에서 "오늘 나는 평화롭다"라는 참석 소감을 밝혔고, 한 시민은 "그동안 축제와 다른 이런 행사가 처음 열려 기쁘다"며 행사 개최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이 밖에도 피크닉 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벼룩시장이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물만난 평택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 힐링에 대한 갈망이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19세(2005년생) 청년들에게 공연·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세 청년(05년생)에게 예술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등) 및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4년 3월부터 진행된 본 사업은 현재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청년 588명 중 431명에게 발급돼 73.3% 발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 사용기한은 관람일 기준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19세 청년들이 적극적인 문화 향유의 기회를 경험하기를 바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청년이 스스로 문화를 소비할 수 있는 구조 형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의 코스모스 합창대축제가 2024년 10월의 마지막 날 31일(목) 19시 30분에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구리시립합창단을 선두로 구리시여성합창단, 예다미여성합창단, 코람데오합창단, 갈매어린이합창단, 하얀나래합창단, CTS합창단, 구리시장애인합창단, 하늘소리남성합창단 등 총 9개 단체가 참가하며, 참가인원만 약 280여 명이 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날 공연은 전통가락을 이용한 국악 동요부터 한국인의 사랑하는 가곡 및 가요, 각 나라의 민속음악에 이르기까지 합창단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마지막 순서에는 모든 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합창이 준비돼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합창제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합창단의 단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공연을 통해 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리시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공연계획 - 구리 문화관광 (guri.go.kr))에 접속하거나 구리시 문화예술과 예술팀(031-550-2550)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안산읍성(상록구 수암동 256-1)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및 제14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과거 안산의 중심지이자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돼 있는 안산읍성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등을 통해 안산읍성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는 지난 3일 열린 안산시민의 날 체육행사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됐다. 안산초등학교에서 안산읍성 행사장 주 무대까지 약 700m에 달하는 거리 행렬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에는 ▲수암동 굿하우스 지역아동센터의 밸리댄스 ▲안산경기민요단(민요) ▲비빔밥 퍼포먼스 등 개막행사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가수 김범룡, 우순실 등이 자리를 빛낸 천년안산음악회와 안산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발표회, 가수 김보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 경연도 진행돼 능길 논맴소리 등의 시연도 관람할 수 있었다. 한편 본 행사 외에 안산읍성 등지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와 같은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과 다양한 공예체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옛 경기도지사 공관 도담소를 야간 개방하고 '도담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둠 속에서 새로운 빛을 밝혀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경기도'를 주제로 도담소 별빛 아래 도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에 운영된다. 도는 25일 도민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도담소 현판에 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뉴ABC(항공 우주산업 Aerospace, 바이오 Bio, 기후테크 Climate Tech) 살롱' 전시 투어 ▲환경 영화 '문명의 끝에서' 감상 ▲임기웅 영화감독 및 PAPER 정유희 편집장과의 별빛살롱 토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둘째 날인 26일은 ▲마음 요가 ▲싱잉볼 명상 및 슬로우 요가 ▲버스킹 공연 ▲도자체험 등 휴식을 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의 정책을 도민께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지난 1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강화 미술단체전'이 군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 지원 미술단체들의 작품 전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강화 지역 문화 예술의 저력을 한층 더 빛내는 자리가 됐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강화지부, 강묵회, 강화문화예술포럼, 강화여류작가회 등 4개 단체에서 출품한 약 75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예술적 영감을 주었으며, 특히 강화 지역의 예술적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됐다. 전시 당일, '10월愛 콘서트'와 연계돼 더 많은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관람객들이 문화 예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미술단체전은 강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술 지원을 통해 강화군이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은 "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제1회 과천 추사아트페스티벌'이 지난 10월 19일과 20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일대와 추사박물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이 과천에서 보낸 말년의 예술적 업적을 기리며, 그가 남긴 예술정신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19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현대 미술과 공연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추사 김정희의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VR(가상현실) 3D 영상과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등 현대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아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을 소개하는 '추사 토크'에는 개그맨 오지헌과 김영복 서예·고서 감정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추사의 예술과 철학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여섯 명의 아티스트가 추사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추사 이야기'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추사 골든벨, 휘호 대회 등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추사의 예술 세계를 경험했으며, 생활예술 굿즈 체험, 배접 만들기 체험, 진품명품 현장 감정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는 2025년 1월 6일부터 19일까지 추진 예정인 2024년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위해 지난 10월 19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자 선발을 위해 안성시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1차 서류전형·2차 영어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 30명의 중학생을 선발하였고, 이번 사업 설명회는 홈스테이에 참가하는 학생 및 참가 학생의 학부모에게 사업의 개요와 방문 도시 정보,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준비사항 및 유의사항, 출국·귀국 계획 등을 안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날 참석한 인원은 참가 학생 30명 및 참가 학생의 부모 등 총 70여명이었으며, 참석자들은 본 사업 설명 시간 이후에 가진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미국 브레아시 내 이동 수단, 미국의 식사 문화, 프로그램의 세부적인 사항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 학생(양진중학교 3학년 조나래)의 체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참석자들에게는 현실감 있는 정보와 함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안성시 미래교육과장은 "청소년기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재)포천농업재단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 포천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포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 농축산물 통합브랜드 '포천가득' 선포식을 비롯해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식품안전의 날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지역동아리 밴드, 난타, 하모니카, 가노농악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산물 통합브랜드 선포식과 개성인삼농협의 인삼김치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반월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이어진다. 인삼김치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으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포천연극협회 마당극 공연과 포천시민 노래자랑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포천 농특산물 경품 추첨이 수시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천의 막걸리를 홍보하기 위한 15개의 초가부스와 방문객들이 다양한 전통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전통주 홍보관을 운영한다. 포천에 등록된 전통주 업체들이 참여한다. 또한, 외국인 농업인과 방문객이 세계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