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단순한 색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보편적인 주제인 우정을 소개하고자 「뜨인돌어린이」에서 펴낸 책 ‘날마다 말썽 하나!’의 그림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책 ‘날마다 말썽 하나!’는 판화기법을 이용하여 화면을 가득 채운 육중한 동물과 좌충우돌 사건을 만드는 토끼의 발빠른 움직임이 대비를 이루며 우스꽝스런 분위기를 자아낸다. 군더더기를 허용하지 않는 에릭 로만의 치밀한 면 구성이 돋보인다. 지은이 에릭 로만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와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처음 쓰고 그린 책『이상한 자연사박물관』으로 1995년 칼데콧 아너상을 받았고『날마다 말썽 하나!』로 2003년 칼데콧 메달을 받았다.『클라라의 환상 여행』이 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만한 어린이책에 선정되었으며 그림을 그린 『대초원 열차』가 황금박차상을 받았다. 전시 기간은 2016. 11. 1.(화) ~ 11. 30.(수)이다. 휴관일인 금요일을 빼고, 아침 9시~저녁 6시, 도서관 2층 로비에서 계속된다. 궁금한 점은 의정부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세계 유명 수중사진 작가들이 5일간(10.12~16) 독도 일원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 “2016 울릉도·독도 국제초청 수중사진 촬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 국제부대회 금상에는 광각(다이버) 부문 Isley Jason Paul(말레이지아), 광각(비다이버) 부문 김기문(한국), 물고기 부문 Broere Jos(네덜란드), 접사 부문 Guglielmo Cicerchia(이탈리아)가 각각 차지했다. 울릉군이 주최하고 (사)대한수중·핀수영협회와 (사)한국수중과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계수중연맹(CMAS) 회원국 소속 최고수준의 수중사진작가 15개국 30명과 국내 작가 26명 등 총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각(다이버/비다이버), 접사, 물고기 등 총 4개 종목으로 나누어, 독도와 울릉도 현지에서 진행했다. 대회 1, 2일차(10.13~14)는 독도 근해 해녀바위, 독립문바위, 코끼리바위, 탕건바위 등에서 대회가 펼쳐졌으며, 3일차(10.15)는 울릉도 근해의 공암, 물새바위, 관음쌍굴 인근에서 촬영을 가졌다. 16일 작품 심사와 시상식으로 마무리된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유명작가들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어 심사과정에서 작품들이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일 장록동에서 논농사를 짓고 있는 한태희(62세)씨가 자신의 논에서 첫 노지 벼베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벼는 지난 4월 25일 모내기를 한 극조생종 ‘설봉1호’다. 추청벼의 돌연변이 품종인 이 벼는 타 품종 벼의 생육기간인 160여일을 60일 앞당겨 100여일 만에 수확을 하게 된다. 한 씨는 지난 2000년 추청벼 이앙 후 유난히 생육이 빠른 벼를 발견하여 매년 그 벼를 확대재배 해왔다. 또한 종자소독, 이앙시기, 시비량에 변화를 주며, 생육속도, 수확시기 등을 관찰하여 이듬해에 이를 개선시키는 방법으로 종자를 보호해 왔다. 한 씨가 육성한 ‘설봉1호’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의 공동연구 끝에 지난 2013년 7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와 품종 명칭(설봉1호)을 출원하였고, 2년간 지역 적응시험 등의 실증실험을 거쳐 지난해 9월 국립종자원 품종보호권 및 품종명칭(설봉1호)에도 등록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이 품종은 극조생조의 단점인 쓰러짐에도 강하고 식감도 우수하며 미질도 기존 추청벼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다만 입자가 다소 작아 10a당 수량이 추병벼의 70% 수준으로 적은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가 안동 봉정사, 영주 부석사를 포함한 ‘한국의 전통산사’ 7개 사찰이 지난 7월 27일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열린‘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회’심의결과, 2017년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조건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의 전통산사’는 봉황산 부석사(영주), 천등산 봉정사(안동)를 비롯하여 영축산 통도사(양산), 속리산 법주사(보은), 태화산 마곡사(공주), 조계산 선암사(순천), 두륜산 대흥사(해남) 등 7개 사찰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사찰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불교의 신앙적 기능, 수행자의 삶과 문화를 포함한 의례가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2016년에 선정된 세계유산 신청 후보 ‘한양도성’에 이어 ‘한국의 전통산사’를 2017년 등재신청 세계유산으로 선정했으며, 2017년 등재신청서 제출여부는 보완된 등재신청서(국·영문)를 11월중 개최되는‘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평가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의 전통산사’는 2016년 11월 심의를 거쳐 2017년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實査 등의 과정을 거쳐 2018년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될 전
(경기뉴스통신)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는 예래동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예래생태마을 사진콘테스트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사진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5월~6월 약 두달간 접수된 총77개 작품을 심사한 결과 금상 1점과 은상 1점, 동상 1점, 입선 7점 총 10점이 선정됐다. 금상에는 구병식씨의 ‘올레’가 선정 됐으며, 은상에는 송창훈씨의 ‘갯깍주상절리’, 동상에는 이관원씨의 ‘논짓물에서 거닐다’, 입선에는 조영순씨의 예래몽환속으로 외 6점이 선정됐다. 시상 작품은 8월 6일 ~ 7일 개최되는 제16회 예래생태마을 체험축제 및 9월 주민자치박람회 때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수상내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가족단위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 강릉시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무더위가 한창인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 간 ‘2016년 주문진 해수욕장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고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맨손 오징어잡기, 맥주 빨리 마시기, 얼린 옷 빨리 입기 등의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주문진 출신 개그맨 김수영을 비롯한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해변 노래자랑 한마당도 펼쳐진다고 전했다. 특히 맨손 오징어잡기 행사에서는 오징어를 방류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잡고, 잡은 오징어는 바로 회를 뜨거나, 조리하여 먹을 수 있도록 행사장 내 먹거리촌을 마련하여 관광객에게 잡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껴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문진 지역특산품을 판매하는 코너도 개설하여 우수한 특산물을 관광객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7월 29일, 8월 6일, 8월 13일 3일 동안에는 오후 1시부터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맨손 조개잡이 행사가 개최된다. 가리비, 돌조개, 참조개 등 다양한 어패류를 방류하여 참가자들이 맨손으로 자유로이 조개를 잡을 수 있고, 잡은 조개는 바로 시식할 수 있어 그 즐거움을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남선영)와 의정부 서울신세계안과(대표원장 이경섭)가 공동으로 “eye 건강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지난 7월 26일(화)을 시작으로 3주간에 걸쳐 총 17개 센터 500여 명의 아동 및 회원이 안과를 방문해 전원 기초검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서울신세계안과”간 진료협약에 의해 이루어지며, 행사 첫날인 26일(화) 오전 9시에 서울신세계안과 11층 수술센터실에서 협약식도 함께 가졌다. “eye 건강프로젝트”는 아동들에 대해 시력검사 및 도수검사, 전문의의 현미경검사로 전반적인 눈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발견 시 추후 정밀검사 및 진료 등을 통해 아동들의 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서울신세계안과 이경섭 대표원장은 “어렸을 때부터 꾸준한 눈 검사와 관리를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나게 돕는 것이, 사회에 기여하는 일이라 생각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왕시 초평동 366번지 일대 연꽃경관지에 각양각색의 연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도시민의 휴식처와 사진동호회 출사지, 어린이 자연학습장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초평동 연꽃지에는 다양한 연꽃과 함께 올해 새로 조성한 코스모스 단지와 자색 벼 글씨가 함께 어우러져 의왕레일바이크 탑승객과 산책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초평동 연꽃단지는 의왕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군포와 수원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이루고 있어 도시민에게 고향같은 정취를 느끼게 해주고 생태환경을 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의왕시는 초평동에 레일바이크를 중심으로 한 연꽃단지를 추가로 확장 조성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입주예술가들의 개인전 개최 및 프로젝트 발표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7월에는 인천아트플랫폼 출신 입주예술가인 장진(2010년 1기)과 구본아(2012년 3기) 작가 2인의 개인전이 인천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 공간을 나누어 동시에 개최된다. 구본아 작가는 시간의 이빨이라는 제목의 개인전을 통해 자연과 문명의 화해에서 오는 경외심, 시간이 더해지며 더욱 깊어지는 경외심, 시간에 대한 승리로서의 경외심을 한지 꼴라주 기법에 먹, 한국화 채색을 가미해 표현한다. 구본아의 작업은 ‘모든 것을 파괴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시간을 태엽을 되감듯 되돌릴 수는 없을까?’라는 다소 엉뚱한 질문에서 시작된다. 폐허가 스스로 복구되고 노인이 아기로 변할 수는 없는 것인지처럼 말이다. 한편 작가는 자연이 보는 시간이란 과연 어떤 것인지에 대해 질문한다. 그리고 대자연에게 과거와 미래라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지구의 유구한 역사를 감안하면 “섬 하나가 사라지는 것은 초침과도 같은 현상이고, 알프스 산맥이 붕괴되어 라인강으로 쓸려내려가는 것은 분침의 운동 정도에 지나지 않으며, 땅속의 용
(경기뉴스통신) 지난 4월 개장한 의왕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에 인근 수도권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TV 주말 예능 방송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와 주말 드라마 ‘미녀공심이’의 촬영지로 나오는 덕분에 입소문을 타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 된다. 이곳이 각종 방송 촬영지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수도권 유일의 레일바이크인 데다 국내 최초의 호수 순환형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다채로운 테마시설과 함께 호수 수변의 수려한 생태환경과 자연경관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100대의 4인용 바이크를 하루 6차례 운행하는 의왕fp일바이크는 4.3㎞ 노선 중간마다 꽃터널과 피크닉장, 조류생태존, 스피드존, 전망대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에 빠질 수 있다.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왕송호수의 백로와 청둥오리, 왜가리 등 수도권에선 보기 힘든 많은 철새들이 노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호수 주변의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철도박물관, 생태습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많아 온가족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한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는 8일(금)부터 야간에도
(경기뉴스통신) 약 2,400km에 걸쳐 해발 고도 수천 미터 대의 봉우리들을 펼쳐놓고 있는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그 가운데 히말라야 산맥의 동부 ‘쿰부 히말라야’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와 로체(8,516m), ‘세계 3대 미봉’으로 꼽히는 아마다블람(6,812m) 등 명봉이 즐비해, 히말라야의 심장부로 여겨지는 곳이다. 쿰부 히말라야 한가운데서 세계적인 봉우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날카로운 위용을 자랑하는 산 ‘콩데(6,186m)’, 이번 주 영상앨범 산에서는 임관 30주년을 맞은 ROTC 24기 동기회와 함께, 히말라야 콩데 베이스캠프를 향한 3박 4일의 여정에 나선다. 쿰부 히말라야 트레킹의 기점 ‘루클라(2,850m)’ 마을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계곡을 거슬러 오르는 일행, 아찔한 협곡 사이에 걸린 긴 출렁다리 위에 서니, 꿈에 그리던 히말라야의 풍경 속에 들어와 있다는 게 비로소 실감이 난다. 수십 년 간 세계의 산악인들이 ‘에베레스트 등정’의 꿈을 품고 무수히 오르내린 길…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선 설봉우리들이 반기는 길을 따라 남체바자르(3,440m) 마을에 도착한다. 쿰부 히말라야의 중심 남체바자르에
(경기뉴스통신)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경기에 자사 멤버십 고객과 당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하는 ‘GSPOINT DAY(지에스앤포인트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GSPOINT(지에스앤포인트)’가 밝혔다. FC서울과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가 선정한 세계 20대 라이벌전이자 올 시즌 첫 슈퍼매치로 사전부터 국내외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슈퍼매치에 GSPOINT는 사전 티켓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고객에게 가족 및 지인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GSPOINT는 사전 응모를 통해 선발된 22명의 축구 꿈나무 아이들에게 경기시작전 선수들과 손을 잡고 입장하는 기회를 선사하는 스포츠 이벤트 ‘에스코트 키즈’를 진행했다. 22명의 아이들은 경기 직전 선수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며 관객들에게 슈퍼매치의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GSPOINT는 에스코트 키즈로 선발된 아이들에게 경기 입장식 참석을 비롯해 부모님과 함께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는 혜택 및 참여 구단 홈 유니폼 등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GS계열사(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존재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숨을 막히게 하는 명품 배우들의 활약이 회를 거듭할수록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름만으로도 믿음이 가는 최종원(고대천 분), 조희봉(도꾸 분), 김병기(소태섭 분)가 그 주인공. 이들은 묵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으로 수목 안방극장을 옴짝달싹 못하게 하고 있다. 궁락원의 큰 대면장 고대천 역의 최종원은 극 초반엔 조재현(김길도 역)의 악행을 아는 유일한 인물로 긴장감을 더했고 중반엔 모두를 놀라게 만든 반전의 핵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수년 간 병상에 누워있던 그는 또 한 번 김길도(조재현 분)의 덫에 걸려들었고 결국 목숨을 잃은 그 순간까지도 온몸 열연을 펼쳐 보는 이들을 소름끼치게 했다. 여기에 김병기는 굴곡진 현대사를 온 몸으로 겪어 닳고 닳은 소태섭 의원으로 활약하며 매 회 등장만으로도 숨죽이게 만드는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그는 김길도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또 다른 괴물이자 원하는 것을 손에 얻기 위해서라면 살인 교사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기에 갈수록 살얼음을 걷는 듯 아슬아슬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 번 손을 잡은 사람은 절대 배
(경기뉴스통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제작 래몽래인)에서 장혁과 박소담이 강렬한 첫 만남을 갖는다. 오늘(20일) 밤 방송되는 ‘뷰티풀 마인드’ 1회에서 교통계 순경 계진성(박소담 분)이 의사 이영오(장혁 분)를 의료법 위반으로 수갑을 채우게 될 것을 예고한 것. 두 사람이 첫 만남부터 이렇게 얽힌 데에는 환자의 생사가 오가는 심상찮은 사건이 연루되어있다고 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수갑을 차고도 빙긋 웃는 영오의 얼굴은 본방송을 향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접점이라고는 전혀 없을 것 같던 진성과 영오는 첫 만남 이후 더욱 의미심장한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누군가의 죽음과 이로 인해 미궁속에 빠져버린 진실이 두 사람을 어떻게 엮이게 할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해야 할 병원에서 어느 날 갑자기 환자들이 죽어나가는 기묘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펼쳐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 장혁과 박소담을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늘(20일) 밤 10시에 1회가 방송된다.
(경기뉴스통신) ‘2016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대회’가 지난 5월 31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됐다.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는 1971년 이래로 45년 전통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세계 Top5 권위의 미인대회로 인정 받고 있다.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서준)가 주관하고 미스퍼스트 재단과 충청일보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서울대회는 이지훈 MC와 최민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세계적인 스타DJ 랭예인과 한국의 바네사메이 손수경의 합동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고 보컬 앙상블 황태경, 이세영, 이현주가 마무리 축하 공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관람객들을 위한 활기찬 단체무용을 선보였으며, 특히 참가번호 4번 정영현, 9번 양규원양이 화려한 춤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수영복 심사와, 드레스 심사를 통해 그동안 준비해 온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회의 주관사인 나레스트 엔터테인먼트 박서준 대표는 “가슴에 담았던 열정을 무대에서 모두 보여주는 아쉬움을 남기지 않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후보자들을 격려했다. 이문열 심사위원장은 “그 어떤 대회보다 공정한 심사를 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하며, 후보자들의 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