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용부 보성군수는 뉴욕한인회 초청으로 미동부 최대 한인축제인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석하고, 보성 농특산품 홍보 및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9월 29일 뉴욕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9월 30일 뉴욕한인회관에서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와 상호존중 및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뉴욕한인회는 보성녹차를 제1호 공식 의전용 음료로 지정했으며, 보성군은 뉴욕한인회의 문화행사, 홍보부스 등 참여에 적극 협력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이용부 보성군수는 코리안 퍼레이드 장터운영을 비롯해 동포 언론사 기자 및 한인 사회단체장 간담회, tkc 한인방송 홍보, 미 대형마트 판촉행사 등 농수산물 판로개척에 힘쓰며 미국 속에 보성의 이미지를 깊게 심어주었다.
(경기뉴스통신) 국제교류 확대에 나서고 있는 태안군이 우호협약 체결 예정 도시인 중국 강소성(江蘇省) 사양현을 방문, 청년단 등 민간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청년회의소(이하 태안JCI) 임원과 군 관계자 등 16명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국 사양현을 방문해 상호 간 교류확대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 사양현청년단의 초청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사양현청년단은 24~40세 지역 남녀 청년 약 4만 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산당 직속운영기관으로서 지역 학생과 청소년 및 청년활동을 총괄하는 청년단체다. 사양현청년단은 중국과 인접한 태안군 청년단체와의 문화적·경제적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사양현 관계자들과 함께 태안군을 방문해 태안JCI와의 교류를 요청한 바 있으며, 1년 만인 지난 8월 태안JCI를 중국 사양현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사양현을 방문한 군 방문단은 사양현청년단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교류 및 발전방향을 논의했으며, 사양현의 주요 산업현장 및 관광지를 둘러보고 사양현청년단 소속 기업인들
(경기뉴스통신) 강원도와 일본 돗토리현 간 장애인복지사업 국제교류가 진행된다고 한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돗토리현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11명이 도를 방문, 춘천과 원주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를 견학하고 도내 장애인복지 관계자들과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교류연수를 가지게 된다.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다. ◆ 10. 5.(수) 10:00 : 돗토리현 ‘아이서포트 운동’ 교류연수(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 및 천사들의집, 천사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견학 ◆ 10. 6.(목) 10:00 : 강원도 ‘장애인 권인옹호 등’ 교류연수(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늘해랑보호작업장 시설 견학 10월 5일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체험관을 방문해 2018 평창대회가 준비되는 과정을 관람하고 각종 동계종목도 체험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돗토리현은 지난 2002년부터 장애인복지사업 국제교류를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교류를 통해 양도 간 장애인복지 발전과 화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괌 관광청은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상’과 ‘최우수 공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관광협회, (주)코트파가 주관한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에는 40여개국 250여개 기관과 단체, 관광 업체 등에서 400개가 넘는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괌 차모로 원주민 가옥의 초석이 되었던 라테스톤을 모티브로 제작된 괌 부스에서는 괌 전통 공연 및 미스 괌과의 포토타임, 그리고 괌 여행권을 손에 쥘 수 있는 시크릿 박스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괌 홍보를 위해 파견된 괌 관광청 사절단은 티나 무나 반스 상원의원, 지나 코노 괌 관광청 한국 담당 매니저, 디 헤렌데즈 괌 관광청 민속공연팀 팀장, 글로리아 넬슨 2016 미스 어스 괌 및 민속 공연단으로 약 10여명에 이른다. 또한 괌 관광청은 8일과 9일 양일간 앞서 열린 대구, 부산 로드쇼를 통해 괌의 차모로 문화 및 다가올 다채로운 이벤트를 영남지역의 약 250여개 여행사, 항공사 및 매체
(경기뉴스통신) 2016년 9월 29일(목)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와 중국 간쑤유젠물류그룹간 투자협약식이 개최된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강원도와 중국 간쑤유젠물류그룹은 옥계지구내 3천만달러 규모의 투자와 더불어 비철금속산업단지 조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지난 8월 8일 강원도-경자청-교보증권 투자MOU가 체결된데 이어 옥계지구에 중국기업의 대규모 투자협약이 체결되면서, 강원도가 지난 3년간 공들여온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성과가 나날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국내 사드배치 등으로 국제정세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번 투자협약이 성사됐다는 점은 고무적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그동안 포스코 페놀사태, 세계적인 경제불황 등 투자악재에도 불구하고 옥계지구에 제조산업의 근간인 소재·부품산업 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3천만달러 투자협약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투자협약 당사자인 중국 간쑤유젠물류그룹은 중국 서북 지역 최대 공업도시인 란저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연매출 3조 5천억원 규모의 중국기업으로 국내법인인 (주)한국유젠국제를 보유하고 있다. 2014년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기업 25곳이 일본에서 3천 9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25곳은 지난 28일 도쿄 기계진흥회관 상담장에서 열린 ‘2016 일본 통상촉진단’행사와 ‘특화기업 일본진출 지원사업 매칭상담회’에 참가해 112개사의 현지 바이어들과 총 155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3천 876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먼저 ‘일본 통상촉진단’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일본시장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기업 15개사가 참가해 일본 바이어들과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 총 86건의 상담건수와 3천 25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또, 이 행사와 동시에 진행된 ‘특화기업 일본진출 지원사업 매칭상담회’에서는 IT/전기·전자, 기계 등 특화분야의 도내 기업 10곳이 참가해 69건의 상담건수와 626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특화기업 일본진출 지원사업 매칭상담회’은 도내 IoT, 기계·부품, 전기·전자, 헬스케어, 건축자재 등 특화분야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열린 행사로, 참가 업체들은 제품과 기술에 대한 실물확인 및 현장실사, 일
(경기뉴스통신) 우병윤 경상북도 정무실장은 27일부터 28일까지 제11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총회와 경북도-이르쿠츠크 간 경제인 교류회 참석, 세르게이 텐 러시아연방 하원의원 면담 등의 일정으로 러시아 이르쿠츠크를 방문해 NEAR의 리더(Leader) 단체로서 활동을 개시한다. 제11차 NEAR 총회는 5개국(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30여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대표가 참석해 동북아시아지역의 공동 발전방안 모색을 의제로 러시아 이르쿠츠크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중국의 샨시성(陝西省),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산시성(山西省) 등 3개 지자체가 NEAR의 신규회원으로 가입하고, 중국의 후난성(湖南省)이 향후 2년간 NEAR를 이끌어갈 차기의장단체가 된다. 특히 산시성은 신규가입과 동시에 에너지기후변화분과위원회의 코디네이터단체로 선정, 앞으로 동북아지역 에너지환경분야에서의 주도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NAER 의장인 세르게이 렙첸코 이르쿠츠크주지사는 총회 환영사를 통해 “NEAR 창설 20주년을 맞이해
(경기뉴스통신) 외교부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는 「제5차 한-중남미 치안협력 세미나」가 9월 28일(수) 개최된다고 밝혔다. 동 세미나에는 중남미 8개국에서 경찰청장 등 치안 담당기관 최고위 인사들이 각국을 대표하여 참석하며, 우리측에서는 김형진 외교부 차관보, 김귀찬 경찰청 차장 등 관계 인사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들은 자국의 치안정책을 소개하고, 한-중남미간 치안협력 방안 및 범죄예방을 위한 경찰력 강화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2세션에서는 우리 경찰청에서 ’치안한류를 통한 글로벌 치안협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치안 시스템’을 중남미지역 으로 확산·수출하는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한-중남미 상생 협력, △재외국민 및 해외 진출기업 보호 등을 위하여 그동안 중남미 국가들의 핵심 당면과제인 ‘치안개선’ 노력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우리 정부는 △치안협력 사절단 파견, △우리 치안전문가 파견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한-중남미 치안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중국연구센터에서 개최하는 국제학술회의가 9월 29일(목)국립외교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북중 관계와 한반도의 미래 (China-North Korea Relations & The Future of Korean Peninsula)’라는 주제 하에 ▲북중 관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북중 관계와 북핵 해법 ▲ 종합토론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한·미·중 3국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동 회의에는 중국측에서 자칭궈 원장(중국 북경대 국제관계학원), 진징이(金景一) 교수(중국 북경대), 청샤오허 교수(중국 인민대), 미국측에서는 아담 캐스카트(Adam Cathcart) 교수(영국 리즈대), 브루스 클링너(Bruce Klingner) 선임연구원(미국 헤리티지재단), 한국측에서는 신상진 교수(광운대), 김재철 교수(가톨릭대), 이동률 교수(동덕여대), 이상현 연구기획본부장(세종연구소), 김흥규 교수(아주대) 등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동 회의에서는 북중 관계의 현주소를 역사적, 국제정치적 그리고 한반도 통일 과정의 맥락에서 북한에 대한 중국의 전략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을품다, 食을 담다’라는 주제로 부산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식문화전파와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2016 부산국제음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향토음식과 세계음식 푸드코트, 세계음식전시관, GREEN FOOD관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한국의 멋과 맛이라는 주제로 폐백 이바지음식을 전시하는가 하면, 四季(사계)속의 부산전통주, 향토음식점 등 부산의 맛과 멋을 세계적으로 국내·외 6만여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대형참치 해체쇼, 전통혼례 퍼레이드, 즉석수타면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또한, 마스트쉐프와 함께하는 쿠킹라이브쇼 와 엄마표 사랑도시락 만들기 대회, 말레이시아 쿠킹클래스 등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300여개의 부스에는 다양한 음식이 전시되고 판매되며 많은 외국업체도 참가를 하고 있고, 올해 처음으로 행사장 밖의 유명 푸드거리 에서도 행사에 동참해『푸드스트리트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행사기간 중에는 업소별 할인행사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음식박람회 행사를 통해 음식과 문화이벤트를 통한 우
(경기뉴스통신)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은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 시에서 개최된 제10차 WTA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차 WTA 국제행사에는 전 세계 30여명의 혁신 정책분야 전문가들이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혁신과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대학 및 기업의 역할, 이들의 긴밀한 협력방안’에 대해 열띤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였고, 세계혁신포럼의 대미를 장식한 라운드테이블 미팅에서는 참여자 간 합의하에 ‘2016 탕그랑셀라탄 선언문’이 채택되었다. 탕그랑셀라탄 선언문을 통해 WTA 회원도시 및 기관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혁신을 보다 활성화하고 민관을 아우르는 지역 간의 긴밀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WTA 총회 본회의에서는 WTA 비전의 재정립과 주력사업에 대하여 전략적으로 논의를 하였으며 장기발전 방향 등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앞으로 WTA가 추구하는 과학기술발전을 통한 인류전체의 행복과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WTA 시장포럼에서는 지역경제 성장을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27일 오후 3시 연구원 대강당에서 독일 함부르크 위생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후변화 시대의 감염병 관리와 선진 실험실 품질관리’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 교수,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2016년 제3차 부산-함부르크 공동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시대에 기후변화 및 지구 온난화에 따른 감염병 위기 발생시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해 보고, 시민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 연구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한 선진 실험실의 품질관리에 대하여 국내·외 연구원들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은 개회식에 이어 그간의 공동연구 과제인 △‘선진실험실의 품질관리시스템 소개 및 고찰’에 대하여 보건환경연구원 정경원 박사와 함부르크연구원 루드비히 백스터 박사의 주제 발표 △‘감염병 감시체계 및 운영현황’에 대하여 보건환경연구원 민상기 팀장과 함부르크연구원 플렝어 뵈니히 박사의 주제 발표 △‘한국의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바이러스과 김기순 과장의 초청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은 신라대 최경식 교수 주재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1박 2일)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K트래블버스 연계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권 팸투어는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진행일정 중의 하나로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방한상품을 기획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서울-지방간 외국인 전용 버스 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를 활용하여 실시한다. 동남권 팸투어단은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참가업체 중 울산·부산·경남에 관심 있는 해외 여행사 바이어들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인원은 중국·인도·미국·러시아 등 18개국 총 43명이다. 이들은 9월 22일 경남투어를 시작으로 9월 23일 부산투어를 거쳐 오후에 울산에 도착하여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옹기제작 체험과 옹기박물관을 둘러 본 뒤 대왕암공원으로 이동하여 대왕암에 깃든 전설과 동해의 푸른 바다를 감상하고, 다음 날인 9월 24일 오전 태화강 십리대숲을 마지막으로 서울로 이동하게 된다. 강종진 관광진흥과장은 “팸투어 참가자들이 중국과 동남아, 구미주, 러시아, 중동 등 다양한 국적의 여행사 바이어들로 구성된 만큼 이번
(경기뉴스통신) 2016년 제10차 WTA 총회 및 세계혁신포럼이 21일(수)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에 위치한 국립과학단지(PUSPIPTEK)에서 인도네시아 푸안 마하라니 인적자원개발문화부 장관 등 19개국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권선택 대전광역시장(WTA 회장)은 개회사에서 구글 딥마인드사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과 세계적 바둑기사의 대국 결과를 언급하면서 과학기술혁명의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가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열린 세계혁신포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급속한 과학기술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혁신체제 구축과 지역산업 발전의 토대로서의 과학단지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한편, 대학총장포럼에서는 6개국 13개 대학이 참여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 다양한 교류협력에 대해 다양한 논의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각 대학들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국제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참여 대학들 간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경기뉴스통신)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은 9월 20일(화)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시에 소재한 국가연구과학단지(PUSPIPTEK)에서 UNESCO-WTA 아시아·태평양 지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단지와 산·학·연 협력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아시아·태평양 지역 워크숍’에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3개국 230여명의 과학단지 관리자 및 대학 관계자, 중앙 및 지방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100여명에게 국제워크숍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과학단지 건설을 통해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혁신과 지역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려는 인도네시아 정부에 지역의 과학단지 개발에 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해주는데 주안점을 두어, 인도네시아 과학단지 설립 지원 및 공동협력사업 발굴에 국제적인 협력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