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당뇨병, 당뇨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자 세대별 당뇨인 웹드라마 제작으로 새롭게 시도한 ‘당뇨병 인식개선 온라인캠페인’이 조회 264만8천뷰를 넘기며 당뇨 편견해소 공감대를 확산했다. 함께 개최한 ‘소감문 공모전’에서도 당뇨인과 비당뇨인 모두 ‘다름없는 우리’라는 반응이 주를 이뤄 당뇨 인식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함께 ‘달콤한 인생’ 당뇨병 인식개선 영상 총 4편을 제작,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시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kr)과 시 홈페이지(http://health.seoul.go.kr)를 통해 온라인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민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영상 시청 소감문 공모전도 병행했다. 캠페인 결과, 265만 건에 달하는 조회 수와 8만여 건에 달하는 댓글로 시민들이 참여했다. 4편의 영상 중 제1편 ‘엄마의 시간’에 대한 참여와 댓글반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 1편은 모녀간 애절한 사랑을, 2편는 청년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다. 3편(오늘이 날이다>는 1형 당뇨인 여학생의 남자친구 만들기 사연이, 4편은 AI시대 로봇과 인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검사 결과 및 각종 수돗물 정책정보를 담은 「2017 아리수품질보고서」를 e-Book(이북)으로 제작해 서울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항목(163개)보다 많은 170항목(먹는 물 수질기준 60개, 서울시 자체 감시항목 110개)을 통해 관리되고 있으며, 지난 한해 조사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전 지역 모든 검사항목에서 먹는 물 기준 수질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취수원인 한강 상류에서부터 각 아리수정수센터, 자치구, 일반 지역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의 수질을 정밀검사하고 있으며, 2017년에 공급된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해 수질 검사한 결과 ▲납, 비소, 카드뮴 등 인체에 유해한 9개 항목의 무기물은 물론 ▲페놀, 벤젠 등 유해 유기물 17종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병원성 미생물 또한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는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생물의 발생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소독제의 농도를 가정의 수도꼭지에서 0.1~0.3㎎/ℓ이내의 최적 소
(경기뉴스통신) 사람들의 건강수명을 최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항노화(노화예방)산업의 주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과 관련 사업의 전시·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8 헬시에이징 포럼(Healthy Ageing in Korea Forum): 한·중·일 항노화포럼」을 오는 6월 26일(화) 10시부터 서울 코엑스(컨퍼런스룸(남), 3F 307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초고령 사회에 직면한 한·중·일 아시아 주요 3개국의 항노화 관련 주요 정책 및 산업지원에 대한 발표를 통해 각국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 및 협력 가능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루어진다. 오전 세션에서는 △중국 고령정책 개혁: 중국 본토에서의 개호보험의 등장(중산대학 정치공공사무관리대학원, 찬윙킷 교수) △일본 각 지자체의 노화방지 산업 지원 사례(니가타현 지역재생추진법인, 카와이 마사키 대표)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한국 항노화산업 추진현황(진흥원 라이프케어산업단 김우선 박사) △일본 노화방지시장 동향과 기업의 노력(일본 U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이 전철역 개찰구에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스피드 게이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승객이 스마트폰에 교통카드 앱 ‘모바일 레일플러스(R+)’를 설치하고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고속도로의 하이패스를 이용하듯이 전철역 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 스피드 게이트를 이용하면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접촉시키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양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무거운 짐을 들고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불편한 점을 개선했다. 코레일은 올해 11월 중 출퇴근 이용객이 많은 광역철도 구로역을 시범역사로 지정하여 운영한 후 내년 초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스피드 게이트 전용 결제 장치를 기존 개찰구에 장착하면 전체적인 설비 교체 없이도 시스템을 바로 적용할 수 있어서 비용 부담없이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특허청은 지역 창업기업의 지재권 역량 성장 프로그램인 ‘IP(Intellectual Property) 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294개 창업기업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기업들은 특허 경영 전략을 통해 정부기관의 사업화 지원, IP 금융, 엔젤투자 등으로부터 총 462억원의 사업자금까지 확보했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16개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전문 컨설턴트가 IP기술전략 및 IP경영전략에 관한 밀착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지원받은 창업기업은 기업성장을 주도할 유망 기술 도출, 강한 특허 창출, 특허 경영 전략 등 기업의 지재권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된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스타트업 A기업은 “IP 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특허출원도 지원 받았지만, IP 금융 컨설팅을 통해 실제 1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IP 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 전반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창업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강한 특허 창출뿐만 아니라 특허를 마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6월 20일 오후 2시 30분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에서 ‘부산 원전해체산업 기술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협의회에는 원전해체 절단 산업 관련 지역기업과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 부경대학교, 산업단지공단과 부산상공회의소 등 지역 내 산.학.연.관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절단산업 선도기관(기업)인 △한전KPS에서는 원자로 내부구조물 절단기술을 △㈜두산중공업에서는 증기발생기 절단기술을, △한국기계연구원에서는 열적 절단기술 개발현황에 대해 발표하는 등 지역 절단기술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은 조선.기계.철강 등 지역 주력산업 특성상 주요 해체공정인 절단분야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고, 지역내에 한국기계연구원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 한국해양대학교 응용기술지원센터 등 절단 연구 인프라도 충분히 갖추고 있으므로 이를 기반으로 국내 선도기업과의 부품공급망 형성 방안과 정부의 R&D사업 참여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원전해체 주요공정별로 지역기업의 유망기술 발굴과 개발을 위한 기술협의회를 정례적으로 개최
(경기뉴스통신) 현대로템이 세계 최초로 복잡하고 굴곡진 도심지역에서도 열차가 다닐 수 있는 주행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대로템은 19일 세계 최초로 곡선 반경이 15m에서 운행이 가능한 저상형 주행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주행장치란 열차의 차체를 지지하고 차량의 주행을 담당하는 주요 장치로, 열차의 바퀴에 해당하는 차륜과 차축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개발한 기술은 국가연구과제인 ‘저심도 도시철도시스템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노력해 얻어낸 결과다. 저심도 도시철도시스템 기술개발은 기존 지하철의 건설 및 운영비가 많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저심도에서 운영이 가능한 차량과 인프라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국가연구과제다. 기존에 사용된 주행장치는 열차의 곡선 반경이 25m 이상에서만 주행이 가능해 도심 밀집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철도 노선 계획 수립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로 인해 기존 노선들은 곡선반경이 좁은 곳에서는 철로 신설이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 현대로템이 개발한 주행장치는 최소 곡선 반경이 15m로 줄어들면서 복잡한 도심 내에서도 일반도로와 동일하게 열차 주행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6월 19일(화) 건국대학교에서 “SW중심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신규 선정된 5개 SW중심대학 총장* 및 25개 대학 책임교수 등 총 40여명이 함께 모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대학 소프트웨어(이하 ‘SW’)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SW중심대학은 SW학과 정원확대, SW융합교육 강화 등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함으로써 학생, 기업, 사회의 SW경쟁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SW가치 확산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는 ‘15년부터 올해까지 총 25개* SW중심대학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SW중심대학은 ‘17년까지 선정된 20개 대학 중 성균관대, 국민대 등 12개 대학에서 SW단과대학을 신설하는 등 혁신적 학제 개편을 단행하여 SW전공뿐 아니라 비전공자 대상 SW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있다. 이를 통해 SW전공자는 ‘15년 학교당 평균 128명에서 ’17년 155명으로 120% 증가하였고, SW융합전공자도 ‘15년 400여명에서 ’17년 1천여명으로 250% 증가하였다. 또한, 산업현장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0여명을 교수·실습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철새 이동연구의 하나로 수행 중인 가락지 부착조사를 통해 '검은딱새'의 이동경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 가락지 부착조사 : 조류를 포획하여 가락지를 부착하고 해당 조류의 데이터(종명, 가락지번호, 연령, 성별, 포획일, 포획장소 등)를 기록한 후, 다른 지역에서 관찰될 경우 이동경로를 확인하는 보편적인 철새 연구 방법 이번에 이동경로가 확인된 검은딱새는 지난해 4월 6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진이 흑산도에서 가락지를 부착하여 방사한 3년 이상의 수컷 어른새로 올해 4월 5일 약 870km 떨어진 일본 교토의 교탄고시(市)에서 현지 민간 조류 전문가에게 발견되었다. 일본 민간 조류 연구원인 마코토 타카하시(Makoto Takahashi)씨가 검은딱새를 처음으로 발견했으며, 이후 일본 야마시나조류연구소는 올해 4월 19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조류연구센터에 발견 소식을 전했다. 검은딱새의 이번 이동경로 확인은 동남아나 중국 남부에서 월동하는 이 새가 번식을 위해 일본으로 북상할 때 우리나라 남부지역을 경유해 이동한다는 것과 검은딱새의 수명이 최소 4년 이상임을 확인한 중요한 결과다. 검은딱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동 단위 주민참여형 보건사업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보건지소’ 2개소를 신규 선정, 총 28개소로 확충한다. 보건지소의 ‘주민건강위원회’도 확대해 지역 밀착 보건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8일 ‘2018 서울시 보건지소 선정심의위원회’ 개최 결과를 발표, 금천구·성북구 보건지소 2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시는 총 28개 보건지소를 확충·지원한다. 시는 2012년부터 지역별 건강격차 해소를 줄이고자 보건지소를 설치, 지역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8년 현재 17개 자치구의 보건지소 26개소를 지원, 이 중 20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보건지소 2곳은 주민의 만성질환관리를 중심으로 지역특성에 따라 ▲금천구 독산지소(만성질환관리·재활보건) ▲성북구 장위석관지소(만성질환관리·영유아건강관리)등 차별화한 보건서비스를 추진하며 7월 개소 준비를 시작, 각각 2019년, 2021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금천구 독산지소는 주민의 만성질환관리를 기본으로, 뇌병변장애, 사고 장애가 있는 주민의 재활과 마음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원한다. 성북구 장위석관지소는 만성질환관리를 기본으로,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6월 16일(토) 오후 2시, 중구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광장에서 8개 구·군보건소와 5개 구강 관련 단체와 함께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공동캠페인을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이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자와 어금니(臼齒·구치)의 ‘구’자를 숫자화 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고, 이 날이 포함된 주를 구강보건 주간으로 지정하여 각종 치아건강 홍보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한 구강, 질 높은 삶’이라는 주제와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구강건강은 건강한 삶과 직결되고, 구강건강을 평생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 실천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시는 8개 구·군보건소와 대구시 치과의사회, 치과위생사회, 치과기공사회, 대구장애인구강진료센터, 치과기자재산업회 등 5개 구강관련단체와 함께 매년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지난 6월 9일(토)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되었고, 구강건강증진의 유공이 큰 시민에게 대구시장 표창과 65세 이상 건치어르신 표창, 관내 초등학교 구강관련 글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백신수급 불안정으로 중단됐던 피내용 BCG 예방접종을 6월 중순부터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덴마크 백신 제조사의 민영화, 일본 제약회사의 피내용BCG 백신의 현지 생산량 감소와 국제기구 우선납품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국내 피내용BCG 백신이 공급중단 되었으며 이에 부산시는 무료로 경피용BCG 임시예방접종을 지원해 왔다. 피내용 백신 공급이 재개됨에 따라 그 동안 무료로 지원해왔던 경피용BCG 예방접종은 6월 16일부터 유료로 전환되게 된다. BCG예방접종은 삼각근 말단부위의 피내에 백신을 주입하는 피내용과 도장처럼 생긴 관침 기구로 피부에 스며들게 하는 경피용으로 나뉘며, 국가필수예방접종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사항인 피내용BCG 예방접종을 지원.시행하고 있다. 피내용BCG 예방접종은 생후 4주 이내 신생아 및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59개월 이하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가까운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irgd/index.html) 홈페이지를 통해 접종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단, 피내용 BCG 백신은 6월 중순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하절기 냉방기 및 수계시설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레지오넬라증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균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히며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법정감염병으로 대형건물 냉각탑수, 급수시 설, 대형목욕탕 욕조수, 장식분수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날아 흩어지는 물방울)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 감염되는 질환이며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는다. 레지오넬라증은 폐렴형과 독감형(폰티악열)으로 구분되는데, 폐렴 형의 경우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또는 면역저하자에게 주로 발생 하고 전신 권태감, 식욕부진, 두통, 근육통, 갑작스러운 오한과 발 열, 기침, 복통, 설사 등의 임상 양상을 보인다. 독감형(폰티악열) 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미한 증상을 나타내는데 이는 건강한 사람 에서도 발생이 가능하다. 최근 레지오넬라증 신고 건수가 지속 증가 추세에 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웹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5월말 기준 인천 8건(전년 동기(6건) 대비 40% 증가), 전국 122건(전년 동기(56건) 대비 118% 증가)이 신고 되었다. 레지오넬라증은 시설관리자들
(경기뉴스통신) 인천연구원은 2018년 6월 15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상암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 사회 도래와 인천시 스마트 정책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행사는 스마트 정책을 과학기술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책학, 경제학, 사회학, 도시계획, 항만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적 시각에서 최신 동향과 이슈 및 향후 전망에 대해 점검해 보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 인천시가 나아가야 할 스마트 사회의 방향과 준비해야 할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연구원이 기획한 인천세션은 ①박문수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기술경영학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천시 항만의 스마트 물류 추진방안”을, ②이성원 국토연구원 스마트.녹색 도시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스마트 시티와 지역 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노승용 서울여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하게 되는 지정토론에는 이동규 동아대학교 기업재난관리학과 교수, 김현우 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교수, 김정욱 인천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 부연구위원, 문국경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인천연구원 이종열 원장은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올해 6월 비브리오 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발생했음을 알리며 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의 준수를 당부하였다. 인천에 거주 중인 환자는 59세 남성으로 B형간염을 동반한 기저질 환을 앓고 있으며, 현재는 항생제 치료를 통해 패혈증은 회복된 상태이다. 인천시는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해 역학조사 를 실시 중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고위험군*에서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 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감염증이다. 일반적으로 해 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 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이 되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대부분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이는 주로 하지에서 발생하는데, 병변의 모양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뒤 점차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