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명광학㈜이 2월 15일부터 17일 중국 상해전시회(부스위치 : 1P38, 1S43)를 시작으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이태리 밀라노 Fieramilano Rho-Pero Pavilions에서 열리는 미도국제안경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태리 밀라노에서 열릴 미도 국제안경전시회에서 대명광학은 참가 역사상 최대규모인 100 스퀘어미터 규모의 전시 부스를 전시장 중앙 위치(부스위치 : Hall 3, F19)에 설치하고, UVTECT SV 렌즈, SF 렌즈 존, VIP 존을 구성하는 등 총 30여 품목의 신기술 렌즈를 전시한다. 상해전시회는 지난해보다 이른 15일 개최되어 미도와의 전시기간에 거리를 둔점이 눈에 띈다. 상해전시회에 참석하는 대명광학은 역대 참가 전시회 중 가장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오는 손님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대명광학은 대한민국 무역협회가 인정한 품질 우수 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더욱 드높이고 나아가 세계시장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상해 및 미도전시회를 통해 적극적인 바이어 유치 등 다양한 기회 모색으로 수출을 발판 삼아 진정한 글로벌 안경렌즈 강소기업으로 우뚝
(경기뉴스통신)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는 기업의 지속균형발전을 장려하는 유엔 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 가입에 성공했다고 1일 발표했다. 유엔 글로벌콤팩트는 유엔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윤리와 국제환경 개선, 지속가능발전에 기업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발족한 UN 산하기구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에 관한 유엔 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의 내용과 방향을 같이하는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유엔 글로벌콤팩트는 조폐공사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및 활동을 글로벌 기준에 따라 심사한 결과 가입조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판단해 가입을 승인했다. 조폐공사는 이에 따라 매년 사회적 책임 경영에 대한 이행 계획과 성과를 담은 이행보고서를 유엔 글로벌콤팩트측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조폐공사가 발간한 ‘2016 한국조폐공사 지속가능경영 보고서’(Connecting Trust, Creating Value)가 호평을 받고 있다. GRI G4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조폐공사의 업(業)의 본질을 가치지향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공익적 역할 및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 구축 △임직원
(경기뉴스통신) 화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가 말년을 보낸 프랑스 무젱(Mougins)의 널찍한 사유지가 브루나이의 금융업자 라요 위타네지(Rayo Withanage)에게 매각되었다. 매매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무젱 시장은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피카소 사유지 매매가 사실임을 언론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해 주었다. 버뮤다와 런던에 거주하는 라요 위타네지는 직접투자 및 국가투자가를 위한 종합금융회사인 셉터 파트너즈(Scepter Partners)의 설립자 겸 회장이다. 위타네지는 브루나이 왕가의 왕자인 압둘 알리 일 카비어(HH Prince Abdul Ali Yil Kabier)와 함께 BMB 그룹(BMB Group)을 설립하기도 했다. 피카소 사유지인 ‘미노타우로스의 소굴(L’Antre du Minotaure)’은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는 사유지이며, 프랑스 남부에서 가장 훌륭한 부동산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 뛰어난 건축가 악셀 베르보르트(Axel Vervoordt)의 감독 하에 호화롭게 재단장되었으며, 넓이가 3헥타르에 달하고 500년 이상 된 올리브나무 숲이 딸려 있다. 이 사유지는 인근 지역에서 동종 최대
(경기뉴스통신) 강원도와 유엔 해비타트(UN-HABITAT)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태지역 역량개발협력사업 협약식이 1월 24일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아이사 키라보 카시이라(Ms. Aisa Kirabo Kacyira) 유엔 해비타트 부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유엔 해비타트간 아태지역 역량개발 공동협력 사업은 지난 10년간의 1단계(07~11) 및 2단계(12~16) 협력사업에 이어 2017년부터‘21년까지 향후 5년간 보다 발전적이고 내실있는 제3단계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하였다. 유엔 해비타트에 따르면, 강원도는 상호 호혜적인 협약을 통해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전 세계 유일한 지역정부로서 단기간에 아태지역에서 대표적인 역량강화 국제연수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였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협력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해 준 것에 대한 그간의 강원도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오랜 친구이자 파트너로 향후 유엔이 추진하는 차세대 국제개발목표(Post 2015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에 지속적인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3단계 공동협력 사업은
(경기뉴스통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17일(화)~ 20일(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에 국내정치인중 유일하게 공식초청을 받아 제주의 카본프리아일랜드 조성계획과 그린백뱅전략에 대하여 발표하고 페널로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세계경제올림픽이라 불리는 다보스포럼의 2017년 주제는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Responsive and Responsible Leadership)"이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에 글로벌 리더들에게 소통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십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의미이며, 포용적 발전과 공정한 성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하게 된다. 원희룡 도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총 3개 주요세션에 공식 참석하여 주제발표와 패널로 참가하여 세계 경제석학 및 지도자들과 토론을 하게 된다. 현지시간 1월 18일(수) 세션 1과 세션 2에서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 너지와 전기차 보급으로 완성되는 제주 카본프리 아일랜드 조성 계획과 그린빅뱅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주제 발표 및 토론하며, 마지막 리더십 세션에서는 공공 부문의 주요 리더로서 반부패에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2017 미국 올랜도 국제건축박람회(IBS 2017)’에 동화바이텍스㈜, ㈜더썬블라인드 등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8개사를 참가시켜 총 18,561천불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100% 폴리에스테르로 제조된 동화바이텍스㈜의 바이보드(VI Board) 경우, 단열, 방금, 내구성, 조습 등의 기능이 뛰어난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로 다수의 바이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동화바이텍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바이보드(VI Board)의 가격경쟁력과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블라인드를 생산하는 ㈜더썬블라인드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군에 대해 현지 바이어들의 반응이 긍정적이고, 가격 경쟁력 또한 미국내 제품에 비해 월등한 것을 확인하였다”며,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제품을 수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이상은 국제통상과장은 "미국 올랜도 국제건축박람회는 세계 3대 건축박람회 중 하나로, 100여개 국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2017.1.17(화)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OECD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 이 회의는 2004년 처음 개최 이래 7년 주기로 열리고 있으며 OECD 사무총장(Mr. Angel Gurria)과 34개 OECD 회원국 보건부 장관, WHO·World Bank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모여 미래의 보건개혁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진엽 장관은 동 회의 참석을 계기로 칠레와 독일의 보건부 장관과 별도 회담을 갖고 원격의료 진출, 제약·의료기기 수출, 항생제 내성 등 글로벌 보건 위기에의 공조 등 상호 관심사를 교환하였다. 프랑스 국립가족수당금고와 국립인구문제연구소도 방문하여 한-프랑스 양국의 저출산 현황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프랑스의 저출산 정책 경험을 청취하였다. < OECD 보건장관회의 > 이번 보건장관회의는 “차세대 보건개혁(The Next Generation of Health Reforms)”이란 주제로 한정된 보건 재정 하에서 최근의 만성질환과 다(多)질환 증가, 높은 보상을 요구하는 기술 혁신, 그리고 항생제 내성과 같은 전 지구적 위협에 대해 어떻게 효율적으로대응해 나갈지를 논의하였다. 오전
(경기뉴스통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가 자연과의 조화로운 기술을 추구해 사람중심의 공존·공영의 가치 실현에 국제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자동차산업과 에너지신산업을 적극 선도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협력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 및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중국전기자동차백인회 초청을 받아 한국대표 자격으로 중국 북경에서열린 ‘중국EV100포럼’에 참석 중인 윤장현 시장은 15일 오전 열린 ‘글로벌 전기자동차 발전과 정책 원탁회의’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혀 각 국 참가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포럼에는 중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스웨덴, 네덜란드,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전기차산업 관련 정부부처 인사, 공무원, 기업 대표, 전문가 등 이 참석했으며, 각 국의 전기차 발전상황과 국제산업개발 트렌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적인 협력의 틀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한국 전기자동차 산업 현황과 광주의 비전’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윤 시장은 “전기차 정책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수조건이 됐다”며 “대한민국도 정부와 기업이 환경친화적자동치 개발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지원과
(경기뉴스통신) 올 가을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물 산업 선진도시 및 친환경 수변도시로서의 면모를 전 세계에 과시한다. 대한민국 최대 물 축제인 ‘제2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국내 물 산업시장의 해외진출 교두보가 될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이 올해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 등 70개국 연인원 1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 세계 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향력 있는 논의와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통해 국제회의 도시 경주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2015년 세계 물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경주가 또 다시 물 산업 선도도시로서 국내·외에 대대적으로 소개될 것으로, 워터 비즈니스 포럼 등을 통해 경주시 에코물센터가 보유한 하수급속 수처리 특허기술의 해외진출 확대를 모색하는 등 물 산업 시장을 선점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시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특별 세션을 준비하고, ‘국제 수변도시 시장 포럼’에 참가하여 북천고향의 강과 신평제 생태하천 복원사업,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최근 발표한 ‘세계수산양식현황’ 보고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2014년 기준 총 330만 4,772톤(해조류 포함)의 수산물을 생산하여 세계 1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가별 순위에서는 총 7,615만 톤(어업 1,735만 톤, 양식 5,880만 톤)을 생산한 중국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인도네시아(2,084만 톤), 인도(960만 톤), 베트남(633만 톤), 미국(541만 톤) 순이었으며 우리와 인접한 일본과 북한은 각각 477만 톤과 73만 톤을 생산하였다. 대륙별 추이를 살피면 아시아가 전 세계 어업생산량의 56%, 양식생산량의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 전 세계 양식수산물의 절반 이상(58%)이 생산되었다. 주요 어획 어종으로는 명태, 참치, 바닷가재, 새우, 두족류(낙지, 문어 등) 등이 있으며 특히 1998년 이후 처음으로 명태가 가장 어획량이 많은 어종으로 기록되었고, 고급어종인 참치, 바닷가재, 새우, 두족류는 어종별 역대 최대 어획량을 기록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세계 수산물 생산량은 1억 9,572만 톤이며 그 중 어획생산량은 9
(경기뉴스통신) 권영진 대구시장은 1월 5일에서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을 참관했다. 이번 전시회의 화두는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모두 잇는 ‘연결성’으로, 전 세계에서 참가한 기업들은 IT(정보기술)가 자동차,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과 융복합된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들을 공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독자적으로 조성한『대구공동관』에 참가한 ㈜알에프, ㈜아이티헬스등 16개 지역 기업들을 찾아 일일이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북미시장 개척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알에프(대표:이순복)와 일본 바이어(SODC, Sale on Demand Coperation)와의 429만 달러(약 51억 원) 규모의 계약체결식에서 지역의 로봇 기계분야 기업현황을 소개하고 보다 많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요청했다. 권영진 시장은 참관 첫째 날, 현대, 닛산, 도요타 등 완성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전장기술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 자동차 전문 전시관을 방문하여 미
(경기뉴스통신)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1월 11일(수), 글로벌 금융중심지인 미국 뉴욕에서 한국경제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주요 해외투자자(120명 이상) 등을 대상으로 최근 한국경제 동향, 향후 정책방향 등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서 유 부총리는 이를 통해 견고한 대외안정성, 충분한 재정여력, 선진국 대비 안정적 성장흐름 등 한국경제의 강점과 대응여력을 강조하여 한국경제에 대한 해외투자자, 외신 등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을 돌파해나가려는 정부의 의지를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유 부총리는 금번 뉴욕 한국경제설명회를 계기로 주요 해외 투자자들과의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1월 9일(월) 오후에는 미국 보스톤 소재 글로벌 자산운용사 시장 전문가들과의 소규모 그룹미팅을 통해 한국경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경제 상황과 향후 정책방향을 설명하면서 한국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을 홍보할 예정이다. 1.10일(화)에는 골드만삭스 회장(로이드 블랭크페인), 블랙스톤 회장(스티븐 슈워츠먼)과도 각각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 인사는 글로벌 해외투자자인 동시에 트럼프 新 행정부의 주요 경제 자문역할도
(경기뉴스통신)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해 “외국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전라북도는 세계 162개국 스카우트연맹을 상대로 맨투맨 유치홍보활동 중인 유치단은 언어별 맞춤지원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유치확정(8월 17일)시까지 통역활동을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월 16일까지이고, 활동기간은 2월부터 8월 유치확정시까지이며, 모집정보는 전북도 홈페이지 및 도내 4개대학 취업 공지란에 게시되어 있다. 세계스카우트 공식언어인 영어, 불어, 러시아어, 아랍어, 스페인어별로 모집하고 대상자 선정 후에는 스카우트활동 및 한국만의 전략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을 통해 유치현장에 투입하게 된다. 외국어 자원봉사자 대상자들은 세계잼버리 유치활동을 위한 세계스카우트 회원국 방문시 또는 해외 투표권자들의 초청행사에도 통역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SNS 연계한 유치활동 및 투표권자들과의 향후 인적네트워크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세계잼버리 주 참가자 및 대부분의 스카우트활동자가 상대적으로 30대 미만임을 감안해, 자원봉사자 역시 비슷한 연령대로 모집한다. 대상자들은 해외 유치활동 동반출장시에 출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12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3일 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6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2017년도어업협상’을 타결하였다고 밝혔다. 우리측에서는 서장우 수산정책실장이, 중국 측에서는 장현량 어업어정관리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여하였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2017년도 양국 어선의 상호 입어규모와 조업 조건 및 절차, 규칙에 대해 합의하고 특히 서해 조업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중국어선 불법조업 해결에 대해 논의하였다. 올해는 해경 고속정 추돌·침몰 사건, 중국 선원 사망사고, 해경 공용화기 사용 등으로 협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3차례에 걸친 준비 회의를 거쳐 12월 29일 자정 무렵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내년 양국의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상대국 어선에 대한 입어규모는 올해 규모(1,600척/60,000톤)에서 60척/2,250톤이 감축된 1,540척/ 57,750톤으로 최종 확정하였다. 특히 어획 강도가 크고 불법 조업 사례가 많은 중국의 저인망 어선의 입어 척수를 29척 감축하고 그 외 유자망 어선 25척, 선망 어선 6척을 감축하였다. 아울러 연안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나라 주요 어종의 산란?
(경기뉴스통신) 한국과 중남미 국가 간 재정협력 강화를 위한 제10차 국제세미나가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 미주개발은행(IDB) 본부에서 개최된다. 동 세미나는 기획재정부가 후원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과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 주최하며, 파라과이·콜롬비아·자메이카 등 중남미 10개국의 고위공무원(11명)과 IDB·OECD 전문가(5명)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조규홍 재정관리관은 이번 세미나에서 「한-중남미간 경제협력 성과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축사를 발표하였다. 이번 축사에서 한-중남미 지역이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상생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재정정책과 아울러 인적자원·문화 등 협력의 지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재정정책은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중장기적인 건전성 관리를 하는 동시에 매 순간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도 내놓아야 하는 점에서 마라톤과 비슷하다고 언급하며, 효율적인 재정투자를 바탕으로 한 한국의 고도성장과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등 한국의 재정정책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아울러 공공부문 부채관리 강화, ‘열린 재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