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목극 1위를 수성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가 마침내 밝혀진 김실장의 정체까지 반전을 거듭하며 짜릿한 재미를 안기고 있다. 지난 14회 방송은 하완승(권상우 분)과 유설옥(최강희 분)의 쫄깃한 공조 수사는 물론 하지승(김태우 분)과 김실장(강보국 분)의 미스터리한 실체가 공개되며 긴장감을 선사, 시청률 7.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와 2049 타깃시청률 3.7%(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는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현재 가장 주목해야할 인물 5人의 얽히고설킨 관계도를 짚어봤다. ’에이스 형사‘ 하완승 vs ‘아군 아닌 적군’ 강보국 하완승(권상우 분)과 과거 경찰청 정보국에 근무하며 인연을 맺은 강보국(박지일 분)은 그동안 김실장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함께 애써왔다. 완승은 허물없는 선배인 그에게 첫사랑 서현수의 죽음에 얽혀있는 일들을 터놓으며 조언을 구해온 터. 누구보다 믿었던 보국이 그토록 찾아 헤맸던 김실장이라는 사실을 완승이 알게 된다면 어떤 충격적인
(경기뉴스통신) 장동건과 박형식이 만났다. 이것만으로도 ‘슈츠(Suits)’를 볼 이유는 충분하다. 멋진 남자 옆 멋진 남자. 분명 다른데 시선을 강탈할 만큼 특별하고 매력적인 것만은 똑같다. 그런 두 남자가 역대급 브로맨스까지 예고했다. 어찌 안 볼 수가 있을까. 바로 4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 속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의 이야기다. ‘슈츠(Suits)’의 한 줄 설명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다”다. 이 짤막한 설명만으로도 ‘슈츠(Suits)’ 속 두 남자 주인공의 역할이, 이들의 브로맨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슈츠(Suits)’의 한국 제작 소식이 전해졌을 때 어떤 배우들이 투톱으로 합류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그리고 드디어 ‘슈츠(Suits)’의 투톱 남자주인공으로 장동건, 박형식이 출연을 확정했다. 두 사람 모두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과 연기력, 압도적인 존재감과 아우라, 완벽 비주얼까지
(경기뉴스통신)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비밀과 거짓말’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비밀’을 숨긴 채 ‘거짓말’의 성을 쌓은 여자와 정정당당히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의 대결을 그린 일일 드라마. ‘가족의 비밀’을 통해 호흡이 긴 드라마에 탁월한 필력을 자랑한 이도현 작가와 드라마 ‘오로라 공주’로 색다른 연출력을 보인 바 있는 김정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2018년 MBC 새 일일 저녁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일산 MBC에서 진행된 ‘비밀과 거짓말’ 대본 리딩에는 장재훈 CP와 김정호 감독, 이도현 작가를 비롯해 오승아 서해원 이중문 김경남 등 주요 출연진 전원이 총출동해 설렘 가득하면서도 뜨거운 현장을 가득 채웠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에 앞서 김정호 감독은 “출연진과 스태프가 이 작품을 하기 전보다 후가 좀더 나아졌으면 좋겠다. 연기자로서의 지위든 서로의 인연이든 많이면 좋겠지만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뭐라도 하나씩 갖고 헤어지는 2018년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이도현 작가도 “브라운관을 통해 뵌 분들이 드라마에 참가해줘서 감
(경기뉴스통신) KBS 올댓뮤직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하는 ‘인디스땅스 2018’ 프로젝트가 4월 10일 참가모집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디스땅스 2018’은 참가규모로 국내 최대 뮤지션 지원 오디션으로 성장해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공연을 즐기는 많은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캠퍼스 어택(Campus Attack)’이라는 컨셉으로 대학교 축제를 무대로 삼아 예선, 본선 경연을 펼칠 계획이다. 영상심사를 거쳐 선발된 참가자는 총 5회에 걸친 예선, 본선 무대를 거쳐 결선 무대가 될 파이널 콘서트 무대와 경기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인디31 기획공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지원의 폭을 넓혀 본선 진출 여부와 관계없이 상위 20개팀이 미발매 음원 제작 및 유통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하는 TOP6 뮤지션들은 KBS 올댓뮤직 방송출연, 매거진 촬영 등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뮤지션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함께 주어진다.
(경기뉴스통신) 히트곡 부자 트와이스는 본인들의 히트곡을 하나로 묶은 메들리를 부르며 등장해 마치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한편 평소 스케치북 애청자라고 밝힌 트와이스는 백지영, 김연우, 규현, 정승환 등 수많은 가수들이 본인들의 커버 무대를 스케치북에서 선보인 걸 보고, 다 같이 합동 무대를 하고 싶다며 감상평을 밝혔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데뷔 하자마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트와이스는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일명 ‘조꾸상’ 이적을 위해 응원 영상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평소에도 흥이 많다는 트와이스는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랜덤 음악에 맞춰 춤을 춰 눌러왔던 비글미를 폭발시켰다. 신곡 ‘What is Love’로 돌아온 트와이스는 포인트 안무인 ’물음표 춤‘과 함께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제공 : KBS 2TV
(경기뉴스통신) 세월호 4주기를 맞아 KBS는 당시 보도 참사를 사과하고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미안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라는 주제로 4월 14일(토)부터 17일(화)까지 특별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다양한 추모 특집 방송을 실시한다. 참사 당일인 16일(월) 오후 3시부터 KBS 1TV를 통해 을 생중계하고, 김철민, 김솔희 새 앵커가 첫 진행하는 특집 9시 뉴스에선 세월호 특별취재팀에서 준비한 연속 보도를 5차례 걸쳐 순차적으로 방송한다. KBS 라디오에서도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프로그램을 소리로 담아낸다. 먼저, 한국인의 중심채널 1라디오는, 4.14.토요일부터 사흘간 ‘세월호 4주기 기획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를 제작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전한다. 토요일과 일요일 생방송 프로그램들에서 문화 행사, 국민 참여 행사 현장 등 전국의 추모 분위기를 전하고, 4주기 당일인 16일에는 (낮 12시 20분), (오후 2시 30분), (저녁 6시 10분)에서 세월호 참사 관련 내용을 집중해 다룬다. 16일 오후 3시 안산에서 열리는 ‘4·16 세월호 참
(경기뉴스통신) 눈부신 업적으로 재조명받고 있는 조선 역사 속 2인자들! 그들이 남긴 보물에 흠뻑 빠진 3명의 매력적인 호스트들이 토요일 밤 10시 20분, KBS1TV 천상의 컬렉션에서 치열한 지식경쟁을 펼친다. 조선 최고의 어의 허준의 그늘에 가려진 조선 침술의 대가 허임을 소개하기 위해 사극계 아이돌 배우 노영학이 떴다! 노비의 자식으로 태어나 왕의 건강을 책임지는 어의가 되기까지. 최근 공중파 드라마를 통해서 재조명 되었던 허임의 일대기를 천상의 컬렉션에서 제대로 만나볼 수 있다. 1980년대 여성의 불모지였던 건축계에 샛별처럼 등장했던 도시건축가 김진애! 그녀가 무인 출신이었지만 장영실 못지않은 기술을 가졌던 2인자의 발명품을 들고 천상의 컬렉션을 찾았다. 과학도 어느 예술품보다 아름다운 보물로 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김진애의 프레젠테이션! 공학도의 자존심을 건 PT경쟁이 펼쳐진다. 회화 전문 호스트 김수로의 새로운 변신! 이번에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퓨전 판소리로 조선 풍속화의 2인자를 소개한다. 김홍도의 풍속화에 반해 왕실 화원 엘리트의 자부심까지 버리고 풍속화를 그렸던 김득신! 그의 눈으로 바라본 조선, 어느
(경기뉴스통신) SBS ‘정글의 법칙 in 남극’ 남극점을 밟는데 성공한 김병만이 ‘본격 연예 한밤’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10일(화)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13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이 다뤄졌다. 앞서 '무한도전'과 '1박 2일' 등에서도 남극행을 도전했지만 불발된 가운데,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남극에 가는데 성공한 '정글의 법칙 in 남극'팀 -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의 소식을 전한 것. 빙하 착륙용 특수 비행기를 타고 남극에 도착해 첫 발을 내디딘 김병만은 “다른 세계, 다른 행성에 온 느낌이다.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기함도 잠시, 체감온도 영하 60도, 최저 온도 영하 89.6도를 자랑하는 남극의 혹독한 추위가 멤버들을 덮쳤다. 물을 공중에 뿌리자 그 자리에 바로 얼어 버릴 정도로 추운 날씨에 김병만은 “엄청 춥다. 손을 잠시도 꺼낼 수가 없을 정도다. 장갑을 껴도 손이 시렵다”라고 토로했다. 이날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정글의 법칙’ 팀이 이글루를 만들고 태양열 반사판으로 미역국을 만드는 모습에 이어 지구 최남단, 남위 90도 남반구의 정
(경기뉴스통신) 세계 최고의 휴양지, ‘오키나와!’ 아름다운 해안가가 펼쳐진 곳에서 만난 정 많은 사람들.‘나하 제일 공설 시장’에서 상인들이 추천하는 ‘숲의 아이스크림’이라는 과일, '야떼모아‘를 먹어본다. 그리고 오키나와 바다에서 잡아 올린 해산물들을 구경하고 가재 회를 맛본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대형 수족관 ‘츄라우미’에서 고래상어를 만나 본다. 오키나와에서도 배를 타고 들어가는 ‘민나 섬’ 그곳에서 만난 시마부쿠로 씨가 직접 잡은 숭어를 맛본다. 한국으로 시집간 딸이 있다는 나카치 씨를 만나 오키나와에서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본다. 그리고 밭에서 수확한 재료들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며 느리게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본다! 4월 12일 오후 8시 40분 방송 기사 및 사진제공 : EBS
(경기뉴스통신) MBC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 중 2017년에 방송됐던 '두 엄마 이야기'가 올해 '뉴욕TV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방송되며 MBC를 대표하는 브랜드 다큐가 된 '휴먼다큐 사랑'의 2017년 방송작 '두 엄마 이야기'는 세월호 실종자로 남아있었던 단원고 조은화, 허다윤 양을 기다리는 두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딸을 향한 그리움과 애틋함, 그리고 팽목항을 떠나지 못한 채 두 딸을 기다리며 쌓게 된 두 어머니의 우정을 담아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더욱이 다큐멘터리가 준비, 방송되는 사이 두 아이의 유골이 엄마 곁으로 돌아가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두 엄마 이야기'가 수상하게 된 '뉴욕TV페스티벌(New York TV & Film Festival)'은 1957년 설립되어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광고, 라디오 등 다양한 미디어 관련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방송매체의 '종합 페스티벌' 성격이 짙어 외국 프로그램의 수상이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MBC는 2006년에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가 최초로 Human Relations 부문 금상을 받은 이후 '너는 내 운
(경기뉴스통신)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에 깜짝 전화 출연한 차태현이 “김제동에게는 팝송 밑에 한글로 발음을 써 줄 필요가 있다”며 제작진의 분발(?)을 촉구했다. 차태현은 “첫날 ‘부르노 마스’의 노래를 소개할 때도 이상하게 하더니 오늘 팝송 소개할 때도 나아진 게 없다”며 부드러운 진행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동도 “차마 자존심 때문에 제작진에게 말하지 못했다”며 고마움을 표하자 제작진을 비롯한 스태프 일동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더니 “오늘 선곡표에 ain’t 같은 단어도 있었는데 솔직히 이건 외국인들이 ‘와이캅니까’ 같은 말을 맞추는거랑 비슷하다”며 제작진에게 애교섞인 항의도 했다. (Ain’t No Mountain High Enough/Marvin Gaye) 김제동은 차태현을 동생인데도 겁이 나는 동생 두명 중 한명이라고 소개했다. 이유는 항상 동생 취급하듯 말을 해서라며 오늘 전화 연결을 하면서는 차태현으로부터 단 한번도 듣지 못한 극존칭을 받고 있다며 감격해했다. 겁을 주는 동생으로 또다른 한명은 가수 김종국인데 몸 자체가 겁이 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양재동 꽃시장의 한 상인과 대화하던 도중 “김
(경기뉴스통신)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하는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아낌없이 매력을 선보였다. 집돌이들이 유닛으로 공동 휴가를 즐기는 '이불 밖은 위험해(이하 '이불 밖')'의 2회에는 다양한 집돌이들의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합류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세운은 최근 집돌이들과 함께 느린 휴가를 떠나 제대로 된 휴가를 즐겼다고 한다. 정세운은 휴가 첫 날부터 다른 집돌이들과 달리 어마어마한 양의 짐을 들고 숙소에 도착했다. 특히 엄청난 양의 아이스크림을 직접 사오고, 좋아하는 건강음료를 챙겨오는 등 최고의 휴가를 보낼 자신만의 준비물들을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혼자 침대에 누운 채 기타를 연주하거나 휴가 기념 셀카를 찍는 등 나름대로 바쁘게 움직이지만 집돌이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줬다고 한다. 정세운은 '이불 밖' 제작진에게 평소 집에서는 이불 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으며, 여행도 데뷔 전에 딱 한 번 갈 정도로 집에서 쉬는 게 좋다고 털어놓았다. 아이스크림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정도로 좋아한다는 정세운은 새로운 집돌이 면모를 과시하며, 이번 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불 밖' 합류
(경기뉴스통신) 연산 12년 9월, 하룻밤 사이에 왕이 바뀌었다. 폭군 연산군은 폐위되고, 왕실의 웃어른 자순대비의 허락으로 새로운 왕이 즉위했다. 조선 건국 이래 신하가 왕을 바꾼 첫 번째 사건이었다. 바로 중종반정이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연산군의 폭정. 이를 막으려는 움직임의 중심에는 박원종이 있었다. 왕족과 사돈을 맺은 명문가 집안의 무관(武官)으로, 성종에 이어 연산군에게도 신임 두터웠던 그였다. 그랬던 그가 반역, 아니 반정을? “월산대군 부인 박씨가 죽었다. 사람들이 왕에게 총애를 받아 잉태하자 약을 먹고 죽었다고 말했다.”- , 연산12년 7월 연산군 말, 민심이 흉흉해지고 그릇된 왕을 저지하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대신들은 폭정보다 역모가 두려웠다. 누가 먼저 왕을 끌어내릴 것인가? 누구의 뒤를 따를 것인가? 바야흐로 조선을 둘러싼 눈치싸움이 시작됐다. 박원종은 문무(文武) 모두 뛰어난 이장곤이 난을 일으킨다는 소문에 역사적 선택을 내렸다. 월산대군 부인 박씨는 박원종의 첫째 누이로, 당시 50세가 넘는 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산군과 간통했다는 추문 속에서 세상을 떠났다. 박원종의 ‘그날’, 개인적 복수심에서 비롯된 것일까? 에
(경기뉴스통신) 4월 12일 방송될 KBS ‘속 보이는 TV 인사이드’ 28회에서는 2년째 집안에서만 생활 중인 지훈(가명)이의 사연과 속마음이 공개될 예정이다. 속보인에 걸려온 한통의 제보전화. 아들이 집 밖으로 나가질 않는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절박한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한창 밖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닐 16세 나이에, 집안에 틀어박히게 된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 지훈이를 만나러 찾아간 제작진. 하지만 자신의 방문을 닫아버리고 아예 상대조차 하지 않는데.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2년째 엄마 외엔 어떤 사람과의 만남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 어떠한 이유도, 단서로 못 찾고 있다는 어머니. 지훈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은 물론, 집 밖으로 나가지 않기 시작한 중2학년 때 학교 선생님에게 확인해 봐도 아무 일 없었다는 대답만 돌아올 뿐이었다고. 지훈이에게 대화를 시도하려 하면 짜증과 폭언이 이어져 제대로 된 대화를 할 수도 없는 상황. 홀몸으로 어렵게 키워낸 아들 지훈이가 왜 이렇게 변해버린 건지 이유를 알 수 없어 더 답답하고 가슴이 무너지는 어머니. 대체 아들 지훈이는 어떤 이유로 세상과 벽을 쌓게 된 것일까?
(경기뉴스통신) 각종 질병으로부터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한 방법, 예방접종! 그런데 이 예방접종 때문에 부모들의 원성이 자자하다고? 값비싼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가격의 진실을 파헤쳐본다! 작년 12월,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사망한 신생아 중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돼 사고 원인으로 의심을 받았다. 조사 결과, 사망과 직접적 연관은 없는 것으로 판명됐지만,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겐 치명적일 수 있는 장염의 주요 원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소아청소년과에서는 예방접종을 권유하고 있으며, 실제 무료로 맞는 필수 예방접종이 아니라 접종비를 내는 선택 예방접종임에도 접종률이 82%에 달한다. 문제는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것! 수십만 원의 접종비를 선뜻 감당하기 힘든 부모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싼 병원을 찾아 헤매거나 빠듯한 생활비를 더욱 줄여야 하는 형편이다. 고가라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과연 얼마일까. 제작진이 서울시 전체 25개 구의 소아과 200곳의 접종비를 직접 조사해 봤다! 또한 접종비 조사 과정에서 소아청소년과 의사들 간의 접종비 담합이 이뤄지고 있다는 관계자의 증언도 입수했다. 그러나 의사사단체 등 에서는 고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