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제8회 우주전파환경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주전파센터는 2011년 8월 설립 이후, 태양흑점 폭발 등 급격한 우주전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우주전파재난의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콘퍼런스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우주전파환경과 인공지능(AI)”를 주제로 ①‘AI와 우주전파환경’, ②‘우주전파환경 연구개발(R&D)’, ③‘태양풍 지상관측’, ④‘우주전파환경 유관기관 협력’ 등 4개 세션이 진행되며, 우주전파환경 국내외 연구 동향 및 성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AI와 우주전파환경’ 세션에서는 우주전파환경 분야에 있어서딥러닝을 활용한 연구현황 및 도입 적용방안 등이 발표되고, ‘우주전파환경 R&D’ 세션은 ‘전리권에 대한 단층분석 알고리즘 연구’, ‘고정밀도 게이트 자력계 개발’, ‘우주전파환경 이벤트 발생과 연구’ 등 우주전파환경 관련 연구결과들이 소개되고 공유될 예정이다. ‘태양풍 지상관측’ 세션은 호주·인도·일본 등 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상에서의 태양풍 관측연구에 대한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오는 13일 경기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누림에서 ‘2018 보조공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애인 보완대체 의사소통 보조기기 지원관련 국내 현황 및 정책적 확대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한다. 최근 발달장애인법 통과와 뇌병변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보장 등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국내 잠재적 AAC(의사소통 보조기기) 필요 대상자는 성인기 치매·외상성 뇌손상 등 다양한 후천적 질환을 포함하여 약 39만명으로 예상된다. 현재 의사소통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필요한 보조기기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기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높은 구입비용에 대한 부담과 기기 사용을 위한 평가 및 교육지원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의사소통 보조기기를 사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조기기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도입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인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기기 활용 중재서비스 사업’의 안착을 위해 정책적 확대 방안과 함께 국내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제발표 외에도 특강과 분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원료의약품 중 중국산 ‘발사르탄’(Valsartan)에서 불순물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Nitrosodimethylamine, NDMA)’이 확인되어 제품 회수 중임을 발표함에 따라 해당 원료를 사용한 국내 제품에 대해서도 잠정적인 판매중지 및 제조·수입 중지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는 WHO 국제 암연구소(IARC) 2A(인간에게 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 있는 물질) 분류, 이번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대상이 되는 제품은 해당 ‘발사르탄’을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82개사 219품목이다. 또한, 중국 ‘제지앙 화하이(Zhejiang Huahai)’사에서 제조한 해당 원료를 잠정 수입중지 및 판매중지 조치하다. 최근 3년간 전체 ‘발사르탄’ 총 제조·수입량은 484,682kg(제조:368,169/수입:116,513)이며, 금번 중국 제조사 ‘발사르탄’은 같은 기간 전체 제조·수입량의 2.8%(13,770kg)에 해당 한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현재 동 불순물 관련 조사(원인, 발생시기 등)를 실시 중에 있으며, 조사 결과에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여름철을 앞두고 축산물로 인한 식품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축산물작업장 및 관내 유통 축산물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이번 검사 강화는 기온이 올라가면 변질·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의 특성을 고려해 실시하게 됐다. 식육포장처리업체, 식육판매업체의 작업공정별 위생관리상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 확인하는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 또 불량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유통 축산물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 세종시 축산물 작업장 현황 : 축산물가공업소 16, 식육포장처리업소22 축산물 보관업4, 축산물 운반업 12, 축산물 판매업 284 검사는 일반세균수, 대장균수를 기준으로 오염도를 평가한다. 검사결과 권장기준치를 초과하는 작업장은, 축산물 인허가 부서에 통보해 현장 위생점검 등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또, 축산물 이력제 시행과 관련, 쇠고기 개체 동일성 검사를 통해 한우고기의 도축에서 판매까지 이력정보가 정확히 전달되고 있는지도 검증한다. 판매대와 포장지의 이력정보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등급허위표시, 젖소·육우고기를 한우고기로 둔갑 판매하는 경우 DNA동
(경기뉴스통신)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6월 29일(금)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에서 도금업 및 시안화합물 취급 사업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화학물질로 인한 건강장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하절기가 도래함에 따라 작업 시 호흡량 증가, 피부노출 증가 등으로 인하여 화학물질 중독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사망예방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고양지청이 함께 실시한 금번 교육에서는 최근 도금 작업장에서 시안화합물에 중독되어 작업자 1명이 사망한 사고사례 등 화학물질 중독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연세대학교 산업보건연구소 김치년 교수의 시안화합물 유해위험성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도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들이 화학물질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작업방법을 통해 화학물질 중독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신차구입, 운행, 중고차 매매, 폐차 등 자동차 생애 전주기(Life Cycle) 별로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365’가 시범운영을 거쳐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총 28만건(평일 평균 2.3천건)의 조회실적을 기록하였고 모바일 앱도 6,570명이 다운로드하였다. 50여개 콘텐츠 중 상위 1~3위는 ‘신차등록비용’, ‘검사절차 안내’, ‘중고차시세’이고, 상위 15개 콘텐츠의 49%(10개)가 중고차관련으로 이용자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365’는 특히, 이용자들에게 등록비용 계산과 중고차 매매 시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신차나 중고차에 상관없이 구입금액과 배기량, 그리고 등록지역만 입력하면 공채를 포함한 등록비용을 간단히 계산해 주는 기능이 있어 등록대행 시에 발생할 수 있는 과다청구를 사전에 체크할 수 있다. 허위매물이나 강압 등에 의한 피해예방 차원에서 중고차 구입 시에 문제되는 이력조회, 매매상사와 종사자의 등록여부, 실제 차량의 존재여부를 자주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365’ 이용현황 분석을 통한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인도 뭄바이에서 국내로 ’18년 6월 30일(토) 14시25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대한항공 KE656편 탑승자 중 설사증상자 채변검사 결과 콜레라균(V. cholerae O1 Ogawa, CTX+)이 검출(’18.7.3 19:00, ’18.7.4 10:00)되었다고 밝혔다. 콜레라균 확인 즉시 환자의 국내주소지인 부산시 관할 보건소에서 역학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입국 후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접촉자에 대해서 발병 감시 중에 있다. * 현재 환자는 격리중이며, 건강상태 양호 * 환자의 거주지인 부산까지는 대한항공 KE1121편 이용 (’18.6.30) 질병관리본부는 동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 중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해외여행 여부를 의료진에게 설명하고 콜레라검사를 받도록 하고, 콜레라환자를 진단 및 치료한 병원은 지체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콜레라 등 질병 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인도를 2018년 1월 1일부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로 지정하였고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다양한 주제로 우주에 대해 이야기하는 특별한 강연인 ‘뻔뻔(Fun Fun)한 별 이야기’를 7월 7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천체관, 17시 ~ 17시 50분)마다 진행한다고 밝혔다. ‘뻔뻔(Fun Fun)한 별 이야기’는 우주는 얼마나 클까?, 별똥별은 어디에서 왔을까?, 달력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등의 다양한 우주 이야기를 천문과학해설사들이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강연이다. 이 강좌는 천문현상이나 계절에 어울리는 주제로 초등·중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여 청소년을 위한 야간행사로 특별한 주제의 강연과 행사를 준비하였다. 7월 28일(토, 19시 ~ 19시 50분)에는 ‘해와 달의 그림자놀이’라는 강연과 삼삼오오 짝을 지어 과학관 캠핑장 원두막에서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행사가 개최되는데, 당일 새벽 5시쯤 나타나는 ‘월식’을 보고 이어 저녁에 이 강좌를 들으면 일·월식 현상이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우주는 어떻게 생겼니?’라는 강연과 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예정인 ‘글로벌 개발자 포럼(Global Developers Forum, 이하 GDF) 2018’의 주요 연사와 강연 내용을 3일 공개했다. GDF는 VR/AR 산업의 신기술과 개발 노하우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세계 각국의 VR/AR 관련 인사와 업계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한다. 올해 GDF 2018의 주제는 ‘함께 하는 미래’로 세계 각국 파트너들과 세계 VR/AR 시장을 분석하고 VR/AR 산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VR/AR 시장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 VR/AR 분야 전문가 20인이 참여하며 VR-퍼블릭과 VR-커머스, VR-컨버전스, VR-e스포츠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포럼이 진행된다. 먼저, 첫 날인 19일에는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MMU)의 VR/AR Hub 총괄디렉터인 티모시 정(Timothy Jung) 교수가 ‘세계 VR/AR 시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오후에는 VR-퍼블릭과 VR-커머스 세션이 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서울의 남쪽끝자락인 강남구 자곡동, 율현동, 세곡동 일대의 소방안전서비스를 담당할 ‘세곡119안전센터’가 4일 오전10시 개소식과 함께 그동안 시범운영을 끝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재·구조·구급 등 시민의 안전서비스는 수서119안전센터가 담당해 왔으며, 이번 세곡119안전센터 신설로 보다 빠른 소방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지면서 이들 지역에 대한 시민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들 지역은 세곡지구가 완성되면서 13,383세대 35,966명이 신규로 유입되었고, 이 지역의 주거 인구는 약 45,000명이다. 또한 수서SRT 역사와 인접하여 일일 43,000명의 유동인구가 발생, 소방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세곡119안전센터가 업무를 개시하면서 관할지역인 율현동, 자곡동, 세곡동 일대에 대한 ‘안전 골든타임 5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기존 세곡지구를 관할하던 수서119안전센터에서 자곡동까지 약 7분이 소요되었던 반면 세곡119안전센터에서 자곡동까지는 약 1분거리로 단축되면서 심정지 등 긴급 상황에 맞는 즉시적인 소방안전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
(경기뉴스통신) 게임개발자나 게임산업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위한 공개 교육의 장이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일 저녁 7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 별똥별에서 올해 첫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픈세미나는 게임산업의 이해와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경기게임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국내외 게임 전문가를 초빙해 개발과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세미나는 지난 3년간 25회가 열려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업계종사자와 일반인에게 배움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총 14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진행된다. 10일 열리는 1회 오픈세미나에는 메구스타게임즈 정진섭 대표가 ‘1인 개발자가 되기 전 알아둘 것들’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픈세미나와 별도로 게임 개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인 오픈클래스도 9일까지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오픈클래스에서는 프로그래밍과 도트디자인 등 기초부터 중급 수준의 게임 개발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래밍은 ‘유니티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도트디자인 과목에선 ‘Pixel Art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오픈클래스는 클래스당 20명씩 선발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장마기 이후 과수 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사과나무와 복숭아나무, 포도나무 등에 발생하는 탄저병은 우리나라의 주요 관리 과수병이다. 이 병원균은 25℃ 정도의 습기가 많은 조건에서 감염이 잘 되므로 장마기에 주의해야 한다. 탄저병에 감염된 과실은 초기에 검정색 작은 반점이 껍질에 나타난다. 병이 커질수록 과실 표면이 움푹 들어가면서 과실 내부가 갈색으로 변한다. 또한, 과실 표면에 많은 분생 포자가 생겨 주변의 건전한 과실에 감염되며, 장마철이나 바람이 많이 불면 분생포자들이 이동하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한다. 지난해에 탄저병이 많이 발생한 농가는 과원 내에 남아 있을 수 있는 탄저병균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 예방적으로 살균제를 뿌리도록 한다. 탄저병은 습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므로 과원 내에 바람이 잘 통하고 물이 잘 빠지도록 관리한다. 탄저병이 발생한 농가는 초기에 살균제를 10일 간격으로 3회 이상 뿌려야 하며, 반드시 비가 오기 전에 해야 탄저병균이 과실에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포도나무에 많이 발생하는 갈색무늬병과 노균병도 장마 후에 급격히 늘어나며, 주로 잎에 발생하나 과
(경기뉴스통신)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새로운경기위원회’가 오는 4일 10시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 102호 컨퍼런스룸에서 '경기기본소득위원회의 설치와 운영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새로운경기위원회 기획재정분과(위원장 윤후덕)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이재명 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기본소득위원회 설치 및 이의 운영 방안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훈 한신대 교수, 라호익 경기도청 복지정책과장, 문진영 서강대 교수 겸 인수위 문화복지분과 위원장, 유영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소상공인 대표, 청년 대표 등이 토론에 임한다. 토론회는 이한주 공동인수위원장, 박완기 기획재정분과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상재 기획재정분과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공개 형식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선거 기간 중 기본소득제의 보편적 실천 방안을 연구하는 경기기본소득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또 성남시에서 기본소득 개념의 일환으로 시행한 청년배당의 경기도 확대를 공약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각종 배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해당 절차를 효율화하기 위해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이 국내 최초로 운행중인 열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설비에 이상이 생겼을 때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해 사고지점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시간동기화 통합보호 계전시스템’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KTX를 포함해 전기로 움직이는 철도차량의 전기 공급 설비가 고장 났을 때, 해당 구간의 전력 공급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사고위치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개발로 선로 위 열차 전기 공급에 이상이 생겼을 때 GPS를 활용해 사고지점을 정확하게 전달해 장애범위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근거리 무선망(Wi-fi)와 4세대 이동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력 공급 상황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감시할 수 있다. 유지보수도 간편해졌다. 한글 사용과 터치스크린과 같은 국내 시스템과 호환이 쉬운 운영체계를 사용함으로써 유지보수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시스템은 국토교통부 국가R&D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이번 개발로 독일, 프랑스, 일본 등 해외 제품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 수입품 대비 30%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전국변전소에 설치할 경우 약 516억원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시흥시가 청소년들이 창의역량을 기를 수 있는 메이커톤(Make a ton) 형식의 ‘아이디어 발굴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품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겨루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서부허브’)에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무박2일로 개최되며, ‘생활 속 환경 개선’을 주제로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4인 1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관련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학생들은 초소형 코딩용 컴퓨터인 마이크로비트*를 활용, 장남감이나 재활용품을 분해.재설계.재조립해 생활 속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 마이크로비트 : 영국 BBC에서 초보자 코딩 교육 목적으로 개발한 초소형 컴퓨터로 중학생들도 1~2시간 교육을 받으면 직접 소스코드를 작성해 원하는 디지털 기기를 만들 수 있음 이 과정에서 전자제품의 작동원리와 재활용품을 의미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팀원 간 협업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프로토타입 제작, 완성품 공유, 발표 및 시연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