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이용시설 중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들이 활동하는 복지시설에 대하여 실내공기질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내공기질 무료검사 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의 관리대상 시설이 아닌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며, 환경민감계층 다중이용시설(어린이집·병원 등)의 실내공기질 검사기준인 5개 항목(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에 대하여 검사한다. 사회복지시설의 대부분은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나, 「실내공기질관리법」의 관리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 파악이 어려웠다. 무료검사 신청은 7월 16일부터 27일까지(2주간)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실내환경과(☎760-1361~2)에서 선착순 20개 시설에 대하여 전화신청을 받는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해에도 20개 사회복지시설 실내공기질 무료검사를 실시하여, 기준(환경민감계층 다중이용시설 기준)을 초과한 3개 시설에 대하여 초과원인을 분석하여 실내 환경을 개선토록 도움을 주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김선숙 환경연구부장은 “사회적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포인트 적립·활용으로 꾸준한 치료를 유도하고 있는 ‘시민건강포인트’에 안과합병증검사인 ‘안저검사’를 추가로 적용한다. 시민건강포인트 사업도 현재 9개구에서 12개구로 확대 시행한다. ‘시민건강포인트’는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사업참여 의원에서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거나, 보건소에서 관련 교육을 받으면 1년에 3만3천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필수적인 합병증 검사에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대한안과의사회와 함께 시민건강포인트 사업을 확대, 8월부터 참여 안과의원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안과합병증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시민건강포인트에 참여하면 기존 필수검사료, 예방접종비를 비롯, 안과합병증 검사에도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혈압·혈당 조절에 노력하고,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저·신장기능·신경검사 등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안저검사에는 세극등현미경검사, 정밀안저검사(양쪽), 굴절및조절검사, 안압측정이 포함된다. 시는 2013년부터 민간의원-보건소 협력체계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가 단종으로 수급이 어려운 전동차 부품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3D 프린터’로 만들었다. 성능 검토를 거쳐 이달 초 서울지하철 2·7·8호선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 이번에 제작한 부품은 단종된 ‘전동차 종합제어장치 가이드레일’, ‘전동차 차축 개스킷’과 대량 주문만 가능해 소량 제작이 어려웠던 ‘객실 손잡이’다. 3D 프린터로 만든 부품을 전동차에서 사용하는 것은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에서는 처음 하는 시도라고 서울교통공사는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3D 프린팅은 컴퓨터에 입력한 형상을 현실에서 구현하는 기술이다. 최근에는 자동차 제조에서부터 식품 산업에까지 활용되고 있다. 전동차의 수명은 약 25~30년인데 반해 부품은 그 전에 단종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전동차 종합제어장치 가이드레일과 전동차 차축 개스킷은 단종돼 주문 제작 시 장시간이 걸리거나 수요가 소량이라 구하기 어려운 부품이다. 객실 손잡이는 플라스틱이 주재료로 3D 프린터로 만들기에 적합한 장비다. 전동차 종합제어장치 가이드레일, 전동차 차축 개스킷, 전동차 객실 손잡이는 3D 프린터로 제작이 비교적 쉽고, 품질 불량이 발생해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학체험교실은 식품의약품·환경·동물 등 3개 교실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오는 8월1일부터 3일까지는 식품의약품과 동물교실이 각각 하루 한 차례씩 총 6회 열린다. 이어 8~10일에는 환경교실이 하루 한 차례씩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교실은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어린이 화장품 알기 등의 프로그램이, 동물교실은 동물들의 구조, 특징알기, 반려동물 에티켓 알기 등으로 구성된다. 환경교실은 맑은 물 만들기, 물 속 들여다보기 등을 체험한다. 참가 인원은 식품의약품.환경은 각각 25명, 동물교실 20명이다. 접수는 오는 18∼20일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조영관 원장은 “과학체험교실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의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호기심을 충족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 과학인재 육성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불순물 함유가 우려되는 고혈압 치료제인 발사르탄 원료 의약품 판매중지와 관련, 시민들의 불편 감소를 위해 재처방 등 조치방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의약품을 복용 환자는 안내 절차에 따라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방문해 상담 또는 재처방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의약품(예. 당뇨약 등)과 함께 처방ㆍ조제된 경우에는 이번에 문제가 된 고혈압 치료제에 한해서만 재처방, 재조제를 받을 수 있다. 기존 처방을 받은 병ㆍ의원 또는 약국에서 의약품의 재처방ㆍ조제, 교환시 1회에 한하여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이미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재처방받은 경우, 추후 환불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병.의원 등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http://biz.hira.or.kr)’에서 해당 의약품을 처방.조제받은 환자 명단을 확인한 후, 환자에게 개별 연락해 현재 복용 중인 의약품이 판매중지대상임을 알리고, 우선적으로 진료받은 의료기관을 방문해 처방을 변경하거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조제 받은 약국을 방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국 화하이에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2018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3년동안 『중구·서구·동구·영도구와 남구간 고위험 음주율 격차에 대한 원인규명 및 해결방안 개발』연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내 건강격차 중 고위험 음주율은 지역 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중구·서구·동구·영도구의 고위험 음주율은 부산평균보다 높고 일부 지역은 고위험 음주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고위험 음주는 개인의 만성질환 노출의 위험뿐만 아니라 중독, 자살 등 사회적문제로 연결되고, 고위험 음주자는 비음주자에 비해 자살사망률이 1.9배, 중독사망률이 2.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위험 음주로 인한 질병비용과 중독 및 자살 사망 비용으로 막대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을 야기 시킨다. 부산시는 2017년 5월 부산광역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부산진구, 북구, 동래구, 사상구, 중구, 해운대구의 어린이공원 및 온천천시민공원 등 67개소에 음주 청정지역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고위험 음주율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 왔다.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본부의 정책용역연구사업으로 동서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이효영교수와 함께 진행하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남지역에서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발견되어 질병관리본부에서 2018. 7. 6(금)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만12세이하 어린이의 일본뇌염 예방접종 및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지역에서 7월 3일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의 하루 평균 채집 개체수가 962마리로 전체 모기의 64.7%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 경보를 발령한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약4.5mm)이며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는것으로 알려졌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아울러, 모든 성인에 대해 예방접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지난 6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전국 대상 지역 특화분야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공모하는 지역 맞춤형 특성화사업에 선정(국비 1억원)되어 『로봇융합 비즈니스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최근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로봇(드론)을 주제로 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 산업단지 내 로봇(드론)기업과 로봇타워에 입주한 기업들과 협력해 로봇(드론) 창업과 일자리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규모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5억원 규모이며, 로봇(드론)과 관련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창업공간 조성 및 운영, 전문창업교육, 창업자 사업화 지원, 로봇(드론) 코디네이터 지원, 산업단지공단 입주기업 연계 협력 네트워크 운영, 공단 내 공공분야 로봇(드론) 시범서비스 적용 등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국내에서 로봇(드론) 분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개인 등 예비창업자이며, 7월 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모를 시작으로 로봇(드론) 분야 우수창업자를 발굴해 12월말까지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인천지역 산업단지 내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종감염병 국내 유입에 대비해 구군보건소, 병원 등 30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8년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7월 12일(목) 9시부터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진행되며 구군보건소, 국가지정입원치료병원, 교육청, 소방서, 경찰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30여개 유관기관 11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훈련에서는 해외 유입 감염병의 국내 유입시 초등 대응과 대유행 발생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지역사회로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제 신고된 여러 가지 대응사례를 부여하여 현장감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의 신종감염병의 역학적 특성 및 관리지침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의심환자의 신고, 감염병 확진, 접촉자격리, 지역사회 전파 등 위기상황 단계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대응조치 대한 토론과제를 함께 협업하여 풀어나가는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한다. 오후에는 실제로 보건소로 의심환자가 신고 되는 가상 시나리오를 무작위로 부여해 전화응대, 역학조사, 현장출동, 격리이송 등의 초동대응 단계별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올해 초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온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의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실증도시 공모’ 에서 9개 지자체와 경쟁하여 교통·안전·도시행정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형 실증도시로 최종 선정되었다.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전담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은 도시문제 해결형 실증도시에 지원한 9개 도시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5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현장실사ㆍ발표평가를 실시하였고,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대구광역시를 실증도시로 선정 발표하였다. 대구광역시가 제안한 도시문제 해결형 과제는 우리시가 이미 구축한 자가광통신망, 3D공간정보, CCTV통합관제, D클라우드, 수성알파시티 플랫폼과 도시기반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분담률 향상 도모와 교통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며, 교통사고ㆍ화재와 같은 대형 재난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교통ㆍ안전ㆍ도시행정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과 실증환경 구축을 주요 서비스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에서 ‘산업성장과 시민행복이 함께하는 글로벌 선도 도시’라는 비전 아래 도심의 뜨거운 기온과 시민의 열정을 나타내는 ‘대구 H.O.T. 스마트시티’를 전략으로 내세웠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07년 전남 구례군 화엄사에 서식하다 2009년부터 자취를 감춘 양비둘기가 올해 6월 조사 결과, 1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비둘기는 비둘기과 텃새로 일명 낭비둘기, 굴비둘기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1882년 미국 조류학자 루이스 조이가 부산에서 포획하여 신종으로 등재했다. 1980년대에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흔히 관찰되었으나, 배설물로 인한 건물 부식 등을 이유로 서식지가 파괴되고 집비둘기와 경쟁에서 밀려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화엄사에 10마리, 천은사에 2마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번식 생태나 서식지 이용 특성 등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양비둘기의 생태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야생생물보호단 및 시민조사단과 지속적으로 양비둘기를 관찰(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사찰 탐방객을 대상으로 생태해설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양비둘기 서식지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사찰(화엄사, 천은사)이 서로 손을 맞잡았다. 지난 5월 말에 열린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지역협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7월 11일 오전 10시 동래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은 접종이지’란 제목으로 어린이 인형극을 개최한다. 이번 인형극은 부산시가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접종으로 어린이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지역사회 캠페인 공모에 응시·선정됨에 따라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에게 친근한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평소 느끼는 접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 접종이 나와 친구들을 지켜주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임 알게 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공연 전 레이저쇼, 예방접종송 함께 부르기, 마술공연 등이 함께 진행되며, 인형극 주인공과 기념촬영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이 접종에 대한 공포심을 줄이고 접종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현재, 국가어린이예방접종은 생후 4주 이내부터 접종하는 결핵예방접종(BCG)을 시작으로 총17종에 대한 백신을 포함하고 있다. 오는 가을부터는 인플루엔자예방접종사업 지원대상을 초등학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사업의 실증도시 2곳을 선정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 (국가전략 프로젝트)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2016년 8월)에서 선정한 신산업 창출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급성, 파급력 있는 인공지능, 미세먼지, 가상 증강현실, 스마트시티 등 9대 연구개발 사업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는 공통 핵심기술 개발과제와 2개의 실증연구과제로 구성되며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한국형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사업이다. * 국비 843억원(국토부 453억원, 과기부 390억원), 민간 267억원, 지자체 49억원 ** (데이터 허브 모델) 도시 인프라 및 시민으로부터 수집되는 각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여 필요한 정보로 재생산하는 ‘도시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이번에 2곳의 실증도시가 선정됨으로써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 사업단(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세부연구과제를 수행할 연구기관·기업을 공모하여 8월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착수할 예정이다. 실증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목) 10시에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해양수산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제4회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인들을 포상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해양수산업의 발전과 해양수산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자를 선정하여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을 포상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7점의 수상자·수상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연구자 및 연구기관들이 성과에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독려해 왔다. 올해에도 총 7점의 수상자 및 수상기관을 선정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상 및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올해의 수상자 중 과학기술대상의 영예는 부경대학교 오정환 교수가 선정되었다. * (대상) 1점·500만원, (최우수상) 2점·각 400만원, (우수상) 4점·각 300만원 오정환 교수는 해양생물의 기능성 물질을 이용해 인체 진단 및 치료용 초정밀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암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와 진단에 사용이 가능함을 입증하였다. 이에, 해양수산과 보건의료기술의 융합 등에 있어 혁신
(경기뉴스통신) 특허청에 따르면, 유전자 편집 활용기술을 중심으로 동식물의 유전자 교정을 가능케 하는 유전자 편집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듯 관련 출원은 2008년 이후 크게 증가해 지난 10년간 15배 늘었고, 최근 3년간의 출원 건수는 이전 3년에 비해 78%나 증가했다. 유전자 편집 관련 출원은 유전자 편집 기술이 생물체를 새로 디자인하는 기술인 ‘합성생물학’과 접목되면서 향후에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10년간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내·외국인 출원 건수가 각각 138건(41%), 159건(59%)으로 외국인의 출원 비중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주목할 만한 부분은 내국 출원인의 경우 대학 및 연구소의 출원이 68%로써 기업체 출원(32%)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반면, 외국 출원인은 기업체 출원이 57%를 차지해 내국 출원인의 출원인별 비중과 상반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외국 연구자들의 경우 다수가 기업체를 설립하고 다국적 제약회사의 자금을 지원받아 연구 개발을 수행한 결과로 분석된다. 기술 분야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전자 편집의 플랫폼(기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