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대중문화예술고등학교 전환 설립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천하이텍고에 학과 신설 및 운영을 위한 내년도 예산 43억 7천만원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실용음악과 신설과 관련해 올해 2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실용음악과 운영 및 2021년 실용연기과 신설을 위해 43억7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대중문화예술고 전환 설립 사업은 지난 2019년 인천하이텍고를 전환대상교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인천하이텍고는 2019년 11월 말 실용음악과 40명 선발을 시작으로 대중문화예술고 전환 사업을 시작하며 2020년에는 실용음악과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실용연기과 신설, 교명 변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동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인천대중문화예술고 전환 사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면서 "인천 최초 대중문화예술 공교육기관 전환 설립이라는 초기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학교와 함께 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관내 초등 영어전담교사 및 신규교사 41명을 대상으로 ‘2019 남부 초등 영어교육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각 학교의 영어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준비됐다. 컨설팅은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제작된 맞춤형 교수학습자료 활용 안내 연수를 시작으로 현장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5개의 주제 중 연수생들이 희망하는 주제 2개를 선택해 해당 교실로 이동하는 ‘주제 자율선택형 컨설팅’으로 이루어졌다. 신경순 초등교육과장은“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남부 초등 영어교사의 수업 및 평가전문성 신장으로 학교 영어교육의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초등 영어교육 연수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인천시청역사에서 ‘2019 시민과 함께하는 영재교육 페스티벌’을 중학교영재교육교사연구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35개 영재교육기관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영재교육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형태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재교육기관별로 선정된 100여 편의 우수 창의산출물 발표와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 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의 공연, 작품 전시, 영재교육원 운영 사례 상영 및 영재기자단 활동 발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내부 공간에서 운영되던 발표회가 열린 광장에서 축제의 형태로 운영 하게 되어 영재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뿐 아니라 시민까지 참여하는 축제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에 맞는 교육활동을 지원해 잠재능력을 발견”학고 “인천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계양도서관은 지난 23일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청소년자원봉사 우수터전 시상식’에서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계양도서관은 올해 1,226회, 총 995명이 사서 직업 체험 도서정리 책 읽어주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봉사에 참여했으며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으로 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 점을 인정 받았다. 양부석 관장은 “앞으로도 계양도서관은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에 맞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봉사활동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무상교육 추진을 위해 고등학교 2,3학년 수업료 및 학교운영지원비 800억여원, 고등학교 전 학년 교과용 도서 73억여원을 2020년 본예산에 편성했다. 고교 무상교육은 입학금 및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사립학교와 학력 미인정 고등기술학교·각종학교를 제외한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3학년 2학기를 시작으로 2020년 2,3학년, 2021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고등학교 입학금을 면제하고 2019년부터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선도적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전 학년 교과서를 무상지원했다. 또한, 지난 10월 ‘초·중등교육법’ 및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으로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안정적인 시행 및 재원 확보 근거가 마련되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와 교육청이 각각 고교 무상교육 총 소요액의 47.5%, 지방자치단체는 5%를 부담하게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안정적인 시행을 통해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출발선이 공정한 교육기회 제공 및 인천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4일 부평구 산곡동 일원에서 공단직원과 자원봉사자 약 30여명이 연탄이 필요한 5가구에 1,500장을 나누어 주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스한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김상길 이사장과 부평구 김병기 시의원도 함께 연탄을 전달하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나눔활동이 펼쳐질 수 있게 힘을 보탰다. 김상길 이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병기 시의원도 “공단에서 산곡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누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 의정활동은 물론, 주민들의 어려운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에서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의 초대관장인 석남 이경성을 기념해 ‘석남 이경성, 아름다움에 美치다’ 작은 전시를 오는 26일 인천시립박물관의 2층 작은 전시실에서 개막한다. 전시기간은 11월 26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은 인천시립박물관으로 1946년 4월 1일 개관했다. 8년 6개월간 초대박물관장을 역임한 석남 이경성의 출생 100년과 서거 10년을 추모하면서 그가 남긴 인천에서의 발자취와 관장으로서의 업적을 재조명해 보는 전시이다. 1부는 사진과 연보를 중심으로 구성해 이경성 관장의 미술 입문 과정을 보여 주고자 한다. 벽면 전체에 사진 중심의 연보를 최초로 소개하는 동시에 인천과의 관계를 이경성 스스로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2부는 석남을 뮤지엄인으로 이끈 인천인으로 우현 고유섭 선생을 소개한다. 고유섭은 이경성에게 고고학과 미술사를 공부하도록 해 줬고 한국의 미를 탐구하는데 큰 영향을 준 인천의 선배이다. 또한 검여 유희강은 석남의 8년 선배로 형과 아우처럼 예술에 대한 우정을 나누고 박물관의 초석을 놓았다. 3부는 관장으로서의 그의 업적이다. 석남 이경성은 초대박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2층 대강당에서 수강생, 강사, 시민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수강생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강생 한마당은 ‘배움으로 성장하고 나눔으로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수강생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문화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행사로서 사회교육 각 강좌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 등 수강생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축사, 우수강사 및 모범수강생 표창, 강좌 및 강사 소개, 수강생 공연의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강생들이 교육을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작품발표를 비롯해 서양화, 수채화, 캐리커처, 생활도예 등의 작품전시와 수강생이 직접 만든 쿠키·강정, 영양떡, 수제 샌드위치, 캘리그라피 작품 등 다양한 판매행사 및 네일아트, 바리스타 핸드드립 체험을 비롯해 마음건강·취업상담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순 서부여성회관장은 “수강생이 주인공인 이번 수강생 한마당 행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에서는 양질의 여성사회교육을 시민들께 제공하고자 2020년도 사회교육강사를 공개 모집중에 있다. 그간 인천여성복지관은 여성능력개발과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전문, 실용창업 등 직업전문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 및 인천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프로그램을 포함해 문화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중이다. 이번 공개모집에서 모집분야는 문화아카데미과정이 32과목으로 주를 이루며 전문기능과정 4과목, 실용창업과정 3과목 총 39과목의 강사이다. 원서접수는 12월 4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이며 인천여성복지관 3층 교육팀으로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서류합격자 발표는 12월 6일 예정이며 서류합격자에 한해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은 12월 16일부터 12월 19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20일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추진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농촌지도사업 평가회를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시범사업 추진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식량 및 소득작물, 스마트농업 및 자원활용분야 등 4개분야 시범사업 참여농가와 일반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농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 분석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농업인의 역량개발교육을 통해 자질을 함양하고 우리 인천 농업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과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한해 4개분야 25개사업 54개소에 대해 농촌진흥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을 시행해 새로운 기술의 보급과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 노력했으며 내년에도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인천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WTO 농업부분 개발도상국 지원포기 등으로 더욱 어려워지는 농업의 현실을 극복하고 우리 농업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아야 한다”며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인천 연수구 연수동에 위치한 문화공원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19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 및 시·도 교육청이 추천한 어린이놀이시설 50곳 중 심사를 통해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8개소가 선정됐고 그중 인천의 문화공원 1개소가 포함됐다. 인천광역시 한태일 시민안전본부장은 24일 문화공원에 방문해 문화공원을 운영하는 인천시설공단 안효배 도시관리본부장을 만나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인증서와 인증판을 전달하고 문화공원의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2019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된 문화공원은 ‘숲 속 열차’를 테마로 해 기차모양 조합놀이대와 애벌레 터널, 자가발전자전거 등 어린이들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놀이기구를 갖췄다. 매달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정기적인 시설소독을 진행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놀이시설을 구현했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 제고 및 안전한 놀이공간 확산을 위해 안전관리 실태, 유지관리 상태, 안심디자인, 아동발달연계 등을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심사 및 선정하는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제도를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가천대길병원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권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북방 주요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시 심장병 어린이 6명을 초청해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귀국길에 앞서 25일 가천대길병원에서 완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윤상수 인천시 국제관계대사와 김양우 가천대길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된 심장병어린이와 부모, 그리고 타슈켄트 현지 병원에서 인천의 선진 의료기술을 배우고자 온 의료진과 후원기관 등이 참석했다. 초청된 심장병 어린이들은 지난 8월 가천대길병원 의료진이 타슈켄트시 아크파 메드라인병원에서 심장병 어린이들을 현지진료한 후 이 중 6명을 선정했다. 심장병 어린이 6명을 포함해 보호자, 의료진 등 15명을 초청했으며 지난 11월 6일 인천에 도착 후 차례로 수술을 마치고 부모님과 의료진의 보살핌으로 빠른 회복과 건강한 모습으로 새희망을 갖고 26일 출국했다. 이날 완치행사에서 인천시는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고 보호자들은 인천시와 길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 동안 인천시와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은 아시아권 의료지원 사업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적자 운영 등 경영 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세버스 업계의 호소에 따라 지역 전세버스 활성화와 시민들의 다양한 교통서비스 수요에 발을 맞추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광역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공동으로 지난 11월 19일부터 관내 주요 기업 및 호텔 등을 대상으로 지역 전세버스 업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방문 세일즈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관내 주요 기업·호텔을 방문해 운행계약 계획 공유 등 업무 협조를 적극적으로 구하고 이외에도 시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 협조 공문 발송 등을 통해 지역 전세버스 업체 이용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시는 수주 기회 확대를 통한 관내 전세버스 업체의 자생력 강화와 노선, 구역 운송사업이 조화로운 다양한 인천 교통 체계 구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 방문 활동을 통해 관내 기업·기관에서 셔틀·통근버스 운행 시 지역의 전세버스 업체를 우선 이용토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어려운 관내 업체들을 도와 인천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는 오는 27일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및 대포차 단속을 일제히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 및 10개 군·구에서는 영치 탑재형 차량 및 모바일 차량 영치 시스템 등 영치 장비를 총 동원해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영치활동을 시행 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에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관내 11개소 골프장 출입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38대를 적발, 이중 11대는 번호판을 영치했고 27대에 대해서는 현장예고 조치했다. 골프장 내에 있던 체납자 A씨는 번호판영치 문자 수신 후 즉시 현장에서 체납액 전액을 납부하는 등 13대에 대해 9백만원을 징수했으며 2개월 이내 미반환 번호판영치 차량은 강제 견인 후 공매를 추진 할 예정이다. 올해 11월 현재 인천시의 자동차세 및 과태료 영치 대상차량은 23만대, 체납액은 1,408억원으로 이는 지방재정 확보에 큰 장애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에도 어긋난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붕괴나 낙하물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공사 중단 장기 방치건축물에 대한 정비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정비계획 대상은 착공 후 2년 이상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 8곳으로 부평구, 옹진군을 제외한 각 군·구에 1곳씩 있고 공사 중단 기간은 10년 이상 4곳 그리고 5년 이상이 4곳이다. 인천시는 공사 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인천연구원에 정비계획 기초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해당 군·구와 협의해 건축주 대면조사와 관계자 사업설명회를 통해 건축물 분석과 정비방법 등을 마련해왔다. 공사 중단원인은 자금난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나머지는 소송과 분쟁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정비계획이 확정되면 8곳 중 2곳은 행정지원을 통해 자력으로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채권·채무 관계가 복잡하고 이해관계로 인해 공사재개가 어려운 6곳에 대해서는 현 상태를 유지하면서 안전관리 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내년 초 시의회 의견청취 및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비계획을 확정하고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