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8일 인천시청에서 각종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촉직 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치의 마중물 인천시 위원회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는 226개로 전체 위원수는 4,600여명이며 이 중 3,800여명이 학계, 전문가, 민간기업,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워크숍은 ‘인천시 각종 위원회 운영 개선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단순 심의·의결·자문의 형식적 기능에서 벗어나 시정 협치 역량을 제고하고 위원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민성환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의 강의와 원탁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참가자들은 소속 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제도 및 운영상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제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인천시가 전체 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시는 위원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제시를 통해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함은 물론, 위원들에게 시정참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원들 간에 소통과 교류의 계기를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생활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복지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다진다. 시는 실질적인 위기에 처하고도 가구 내 소득 등 때문에 기초생활보장급여 대상에서 탈락 또는 중지되었거나 긴급지원이 종료된 가구에 대해서는 사례관리 대상으로 전환해 집중적으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 등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함께 지역의 시민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 이들로 인적안전망을 운영해 1인가구와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세대별 가정방문과 안부확인 및 SNS를 활용한 실시간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이들의 활동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지원 하는 등 군·구별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관리와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올 3분기까지 총 2만4,285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 지원과 한부모가정 지원, 주거급여 등을 지급하고 연말연시 후원물품 등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주변에 어려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26일 세종시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인천시의‘사람잇고 미래잇다, 3801 인사혁신’사례가 대통령상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 우수사례의 발굴·공유·확산을 위해 실시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례를 공모해 전문가 심사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지방자치단체가 발표했다. 인천시는 박남춘 시장과 함께 전직원 워크숍, 인사혁신TF 운영, 분야별 의견수렴 등 인천시 전직원 3,800명이 소통하며 만들어낸 민선7기 인사혁신안의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역량 있는 관리자 선발을 위한 다각도 승진심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사결정을 하는 공감인사협의회 운영, 기피·현안업무 공모제, 공직자 아카데미 운영 등이 호평을 받아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민선7기의 ‘직원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원칙이 바로선 공정한 인사’에 대한 인사혁신을 추진해 달성한 성과로서 인사분야에서는 최초의 수상으로 그 의미가 뜻깊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자발적으로 열심히 일하고 성과 낸 사람이 우대받는 공정한 인사를 통해 인천시의 경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연수원은 2019년 인권친화적인 학교만들기를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권감수성 신장 연수를 기획해 지난 5월부터 실시했다. 연간 계획의 마지막 연수로 11월 27일부터는 30일까지 초중교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가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실시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인권교육의 제자리 찾기, 교과서 속 인권교육 실태, 인권친화적인 학교 운영 사례 등 학교현장에서 학생인권과 교권의 상호 존중 방안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첫날,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나눔의 집’을 방문해 인권침해의 역사적 현장을 살펴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체험중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앞서 5월에 진행된 성인권교육 강사단 양성 연수는 시교육청 성인식개선팀과 협업해 건강한 학교 성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연수를 이수한 강사단은 이후 관내 초중고 121교 교직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참여 중심의 성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9월과 10월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과 함께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감수성 신장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혜
(경기뉴스통신) 인천계양도서관은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이해 ‘달콤한 12월. 2019’을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2월 18일 오전 10시에는 여행이야기 ‘함께라면 어디라도’의 김순혜 저자가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 팁을 들려주고 12월 21일 오전 11시에는 공기정화와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는 ‘허브 스머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오후 2시에는 놀이와 연극을 접목시킨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가 공연된다. 또한 ‘2019 환경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32점과 ‘마당을 나온 암탉’ 원화 18점이 2층 로비에서 한 달 동안 전시되고 5월 문화제 행사 ‘아나바다 재활용 나눔 장터’ 참여자들과 도서관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관내 취약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6일 72명으로 구성된 ‘학교 흡연예방 길잡이 학생 자문단’이 모여 학교 흡연예방교육의 현장목소리를 서로 공유하는 토의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6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교흡연예방 길잡이 학생 자문단은 교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흡연예방교육의 실태와 또래간의 흡연실태와 금연실패 등을 학교 현장에서 조사하고 직접 흡연예방교육에 참여하거나 친구의 금연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토의토론 방식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분된 10팀으로 구성해 1부에서는 각자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 흡연예방교육 실태를 발표하고 활동에 참여한 사례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토의한 결과를 기초로 흡연예방교육 개선방향과 효과적이면서 실천가능한 흡연예방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토의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광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학교 흡연예방 길잡이 학생자문단의 토의토론회는 학생들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찾고 개선해나간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면서 ”흡연예방교육사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6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평생학습 관계자의 전문성 제고 및 평생학습도시 내 구심체 역할 수행 강화를 위한 ‘2019 제2차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평생교육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자치구 및 평생교육기관의 평생학습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연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실제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직무 역량 연수를 기획해, ‘대통령의 글쓰기’ 저서로 유명한 강원국 작가님을 모시고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홍윤기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인천 평생학습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연수를 통해 관계자분들의 역량강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29일 오후3시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에서‘인천지역 도시형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형소공인’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된 기술을 기반으로 일정 지역에 집적되어 있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말한다. 이날 토론회는 박승욱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총괄해 진행하며 김춘산 인하대학교 교수가 ‘인천지역 소공인 집적지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지정 토론에서는 전순옥 前 국회의원이 ‘소공인 지원을 위한 중앙정부의 정책 추진현황’, 윤정호 문래동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이 ‘소공인 협업화를 위한 센터의 역할’, 오승섭 인천소공인협회장이 ‘소공인 지원을 위한 인천시의 과제’를 중점으로 다룬다. 또한, 소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유토론도 진행된다. 엄기종 센터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지역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 성장을 위해 소공인에 맞는 정책 비전과 중장기적 실천계획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교육진흥원는 인천 시민의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해‘2019 인천 평생학습 실천대회-평생학습의 참된 즐거움을 누리다’를 지난 26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개최했다. 2019 인천 평생학습 실천대회는 시민들이 평소 경험한 학습의 결과를 공유함으로 또 다른 학습의 나눔이 될 수 있는 학습 실천의 장으로써 올해 4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 홍윤기 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인천 평생학습 실천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평생교육관계자, 평생학습 실천가, 학습동아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실천대회는 8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학습결과에 대한 성과발표회가 펼쳐졌으며 재활용 소품, 도자기, 서각 등 학습동아리의 다양한 작품도 전시됐다. 또한 인천 올해의 평생학습대상과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인천 성인문해교육 시상식도 가졌다. 박남춘 시장은 축사에서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미래를 즐기실 수 있도록 평생 학습이 든든한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여성복지관에서는 수강생들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분기별로 작은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27일 오후 1시부터 40여분간 여성복지관 2층 로비에서 11월의 작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여성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강좌로 우크렐레, 클래식기타, 민요랑 장구랑 담당강사의 지도하에 동서양의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을은 참 예쁘다’‘눈이 내리네’ ‘태평가’ ‘창부타령’등 15곡을 수강생들이 틈틈이 준비해 발표했다. 수강생과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배움과 나눔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담당 강사들이 악기와 음악을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으며 특별 코너로 여성복지관장의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여성복지관이 수강생과 소통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수 있었다. 길교숙 여성복지관장은 “배움에 대한 활용의 기회가 적은 수강생들을 독려해 배움의 즐거움과 재능 기부를 통한 나눔의 즐거움이 공존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북한 한강하구 공동수로조사,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 제안, 한강 상하류 지역 협력강화 등 한강하구 일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이러한 대내외적 변화에 부응하고자 27일 오후3시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한강하구의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체계 구축용역’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국내유일의 열린하구인 한강하구는 생태계의 보고이며 그 중요성 또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용역의 주요내용은 한강하구 관리수역 지정 한강하구 정책동향 및 국내·외 하구관리 사례조사 한강하구의 수질 및 생태환경 분석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체계 제시 등이다. 특히 인천시에서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해양수산부, 국방부, 통일부 등 중앙정부 및 인천, 경기등 지방정부의 협력의지를 확인했다. 백현 환경국장은 “2020년에는 한강하구 협의체를 구축해 지속적인 환경기초조사를 통해 DATA 구축, 교육홍보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물환경정책의 하나로 상류와 하류가 상생하고 화합하는 유역중심의 통합물관리 체계의 또 다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장는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정보전달 홍보스티커 제작 및 광고매체를 활용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및 심폐소생술 대시민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체계는 환자가 발생한 현장-이송-응급실-최종치료까지 사슬처럼 연결되어 있으며 이중 현장에서의 신속한 처치가 예후 개선에 가장 중요하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특히 급성심장정지는 목격자의 심페소생술 제공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 시킬 수 있으며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할 경우 생존하더라도 언어장애 및 후유증으로 사회복귀가 어려운 실정이며 최근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교육 확대 등을 통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장소의 주출입구 및 설치장소에 자동심장 충격기 정보 전달 홍보스티커를 제작 부착 진행중이다 이 홍보 스티커는 스마트폰 NFC기능을 켜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정보전달 홍보 스티커에 밀착하면 스티커에 내장된 NFC칩이 자동 연동 되어자동심장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난 26일 오후에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종사자 및 인천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트라이보올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국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일의 주제인 “마음이 건강한 인천, with us”은 인천시 9개 군구 정신건강증진기관들의 의견을 모아 만들어진 슬로건으로 군구에서 개최되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 동시에 사용했으며 이 슬로건은 인천시와 9개 군·구가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늘 함께 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기념식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영상을 오프닝 영상으로 해 정신건강 증진에 공헌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경찰관과 소방관 등 개인 10명에 대한 인천시장 표창 수여도 했다. 또한, “마음이 건강한 인천, with us” 라는 대형자석퍼즐 맞추기 퍼포먼스도 개최했는데 여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관리를 받아 정신질환을 극복하고 사회에 첫발을 디디게 된 분과, 가장 가까운 곳에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폭설, 혹한 등 동절기 자연재해 및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9년 동절기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2020년 1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의4에 따라 매년 2회 실시하는 안전점검은 인천시 내 노인복지시설 총 5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각 노인복지시설의 장이 법에 따라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설정보시스템을 통해 지방정부에 보고해야하며 지방정부는 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관내 시설의 15%이상 현장점검을 하도록 의무화해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일부 시설을 민관합동 점검 대상시설로 선정해 보건복지부, 지방정부 공무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소방·가스·전기·시설물 등 전문분야에 대한 안전관리상태 집중 점검 및 안전점검지표 보완 필요사항 등 제도개선 사항 발굴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는 밀양·김포 요양병원 화재사고 강원도 산불, 포항 지진 등으로 시설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대책,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세계자연보존연맹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 1급이며 국내 천연기념물인 저어새와 그 서식지 보호를 위해 홍콩 정부와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27일 오후4시 인천 송도G타워에서 ‘인천 송도갯벌과 홍콩 마이포 습지 간 EAAF EAAF: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자매서식지’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저어새는 전세계 약 80%가 인천지역의 무인도 등에서 번식하고 겨울철에는 홍콩을 비롯한 대만 등 동남아지역에서 월동하는 현재 전세계 개체수가 4천여마리 밖에 없는 여름철새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동성 물새 특히 저어새 보존을 위한 상호 협력, 과학지식 공유와 공동연구, 참여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 지원 및 타 당국이나 단체들과의 협력 및 송도 철새 대체서식지 조성을 위한 홍콩정부의 경험을 공유하기로 한다. 백 현 인천시 환경국장과 량슈휘 홍콩특별행정구 농어업자연보전국장이 양국을 대표하며 11월 28일에는 홍콩과의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EAAFP 사무국,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습지학회가 주관하는‘도시물새 서식지 마련을 위한 인공습지 조성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영국 야생조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