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와 같은 야생동물 매개질병의 국제적인 대응과 공조를 위해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신·변종 야생동물 매개질병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워크숍은 미국, 일본 등 각 국가의 야생동물 인수공통감염병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는 미국 6명, 일본 1명 등 해외 전문가 7명을 비롯해 국내 전문가 9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국의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현황을 비롯한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연구 결과와 관리 방안을 공유하며, 국가 간 공조와 협력체계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미국 국립야생동물보건센터(NWHC)의 조나단 슬리만(Jonathan Sleeman) 센터장은 '야생조류의 곰팡이병'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일본 국립환경연구원(NIES)의 마나부 오누마(Manabu Onuma) 박사는 '2008년부터 2015년 사이에 일본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이 OECD 31개 조사 대상국 중 공공데이터개방 지수 1위를 지난 2015년에 이어 2회 연속 기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3일 발표한 ‘2017년 정부백서(Government at a Glance 2017)’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공공데이터개방 지수 0.94점(1점 만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OECD 평균치(0.55)보다 크게 높은 수준으로, 최고 성적표를 받은 우리나라의 뒤를 이어, 프랑스 2위, 일본 3위, 영국 4위, 멕시코 5위, 미국 12위 등 주요 선진국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공공데이터개방 지수(Open Useful Reusable; OUR Data Index)는 OECD 회원국의 데이터 개방 정책 평가를 위해 개발된 지수로 매 2년 마다 측정되며, 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가용성(availability), 접근성(accessibility), 정부지원(government support) 등 3개 분야로 평가한다. 한국은 3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정부지원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였다. 가용성 분야에서는 공공데이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은 1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투자기업, 해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과 학계 관계자를 비롯해 뉴질랜드·싱가포르 산림자원개발 컨설팅 전문가, 동남아 최대 산림자원개발 공기업인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글로벌 산림자원 시장 동향을 진단하고 한국의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목재시장 동향에 관한 전문가 발표가 있었으며 국내 기업의 대응 방안과 해외산림투자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목재바이오매스 글로벌 시장 동향과 인도네시아 영림공사의 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한 발표에는 업계 분위기를 반영하듯 관심이 뜨거웠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해외 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책 발전 방안 등도 논의됐다.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성공적인 해외 산림투자를 위해서는 최근 목재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 정보를 공유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기업 입장에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정책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7.13.(목) 인천에서「제2차 한-아세안 에너지안전정책 포럼」에 아세안 회원국 에너지안전 정책관계자 등 30여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안전정책 포럼은 ‘한국형 에너지 안전관리시스템 아세안 이전사업’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에너지 안전관리 노력을 한단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출범했다. ‘에너지 안전성 향상 계획’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에너지 안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회원국 간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 했다. 아울러, 아세안 참가자들은 인천가스터미널, 발전소 등 국내 에너지시설에 대한 산업시찰을 통해 우리나라의 높은 안전관리 실태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세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인들과 아세안 회원국 간 연계망 구축을 위해 국내 우수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한국의 에너지 안전제품 홍보회’도 함께 열렸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자원의 안정적 확보 못지않게, 에너지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라며 “한?아세안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 이전사업’이 국제적으로 성공적인 협력모
(경기뉴스통신)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2017세계청년축제가 8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세계청년축제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주도하고 현장 실행 경험을 통해 역량을 성장시킨다는 취지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기간 문화행사로 처음 시작됐다. 제3회를 맞은 2017세계청년축제는 ‘청년은 한다(Youth Do It!)’라는 주제로 스스로 삶의 방향을 정하고 주저없이 해내는 청년들의 가능성을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18민주광장을 중심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하늘마당, 나눔광장 일대가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간으로 펼쳐진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은 도전한다(청년 내일존/별일존), 청년은 즐겁다(청춘 뮤직파티, 청춘 썸머 놀이터), 청년은 요리한다(청년 부엌), 청년은 세계와 함께한다(글로벌 게더링 페스티벌), 청년은 공부한다(위 런 광주) 등 5개 영역으로 나뉜다. 청년 내일(My job)존/별일(Unique job)존에서는 새로운 일을 기획해 만들어가고 있는 청년기업, 청년활동가, 청년기획자들을 만날 수 있는 쇼룸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가 미래자동차 기술개발 동향 및 발전 모습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야심차게 기획한 글로벌 박람회「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개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13일 노보텔에서 보고회를 개최해 관계자들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가 처음 개최하는「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이하 엑스포)」는 기존 모터쇼와는 차별화한 미래자동차분야를 총괄하는 전문박람회로, 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구시는 그간 포럼과 전시회를 전담하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및 엑스코와 함께 국내외 유명 연사와 전시기업을 섭외해 왔으며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충구 회장이 이끄는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소속의 조직위원과 자문단, 그리고 각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큰 역할을 했다. 이와 관련해, 대구시는 13일 권영진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구성된 엑스포의 조직위원장 및 위원들을 초청하여 그간의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엑스포 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들
(경기뉴스통신) 7개국 1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통합레이스 축제인 ‘2017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16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2017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지난 2014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했던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불과 4년만에 빠르게 성장해 아시아지역 국가들이 함께 하는 대회로 발전했다. 대회 참가국 간 문화기술 교류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의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한 가지 차종이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인 ‘아우디 R8 LMS컵’, 아시아 투어링카 대회인 ‘TCSA(Touring Car Series in Asia)’가 동시에 개최된다. 스톡카, AUDI R8 GT3, 2천cc급 투어링카 머신을 한자리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는 종합선물세트로 통한다. 한국과 중국, 타이완, 말레이시아, 홍콩 등 7개국에서 103대의 경주 차량들이 출전해 8개 클래스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배기량 6천200cc, 436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스톡카 경기인 캐딜락 6000 클래스를 비롯 국내 유일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상(韓商)’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민족 혈통의 비즈니스 종사자를 일컫는다. ‘세계한상대회’는 한민족 혈통을 가진 재외동포 경제인과 경제단체가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경제교류의 장으로, 2002년 시작되어 매년 10월경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는 전 세계적으로 50개 국가, 350여개사, 3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참가는 도가 (주)경남무역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 (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내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경남도는 해당 제품의 시장성과 특허 및 인증 여부, 외국어 카탈로그 및 홈페이지 보유여부,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여부 등 수출기반 준비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및 컨벤션 센터에서 전 세계 1,300여 명의 국제천체 관련 전문가가 참가하는 ‘2017 국제천체물리학대회(ICRC ICRC : International Cosmic Ray Conference 2017)’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IUPAP IUPAP : International Union of Pure & Applied Physics, 1922년 설립된 이후 60개 회원국 및 단체가 가입, 20개의 분과 위원회를 가지고 물리학의 국제협력과 과학의 세계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건립 (국제순수응용물리학연맹)에서 개최하는 국제회의 중 3번째로 큰 행사로써 2년마다 IUPAP 산하 분과인 C4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및 중국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하게 된다. 지난 2013년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우리나라로 개최지가 결정된 이후, 부산시는 권위 있는 이번 국제 학술행사를 유치해 과학문화 도시 부산을 알리고 국제컨벤션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방문 및 설득을 펼쳤다
(경기뉴스통신) 관세청은 7. 6.(목)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서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호주 및 중동 제2의 교역국인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와 각각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상호인정약정(이하 AEO MRA*)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제도: 관세청이 공인한 AEO업체에 수출입과정에서 세관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 * 상호인정약정(MRA: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 자국에서 인정한 AEO 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동일한 세관 절차상 특혜를 제공하는 관세당국간 약정 우리나라는 호주와 2016년 3월, UAE와는 2015년 12월부터 AEO MRA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였으며, 상호 신뢰와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모두 16개국*과 AEO MRA를 체결하여 세계 최다 AEO MRA 체결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되었다. * 미국,중국,일본,홍콩,대만,이스라엘,캐나다,싱가폴,인도,태국,도미니카,멕시코,뉴질랜드,호주,UAE,터키 **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7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3일간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황해광역해양생태계(YSLME*) 착수워크숍’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 Yellow-Sea Large Marine Ecosystem : 지구환경기금(GEF)과 유엔개발계획(UNDP)의 광역해양생태계 보전사업의 일종으로서 한국과 중국정부 참여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외교부와 중국 국가해양국·농림부,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 및 관련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황해광역해양생태계(YSLME) 사업은 황해의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양국의 정책당국자, 전문가 및 유관기관 등이 모여 협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제1기 사업이 추진된 바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제2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황해가 반폐쇄성 해역으로서 한국과 중국의 해양이용?개발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황해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해역과 관련된 이해당사국들이 참여하는 광역해양생태계(Large Marine Ecosystem, LME) 관리모델이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UN이 전 세계 주요 해역에 적용하
(경기뉴스통신) 국정농단 사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휘된 한국의 반부패 자정역량과 새 정부의 강력한 반부패 의지가 국제사회에서 소개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는 11일(현지시간 10일) 박경호 부위원장(부패방지)이 ‘UN 지속가능개발 고위급 포럼’의 일환으로 열리는 반부패 분과회의에서 새 정부의 반부패 정책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들을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UN 지속가능개발 고위급 포럼은 2030 지속가능개발 의제 및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이행 관련 사항을 논의하는 UN 주관 고위급 국제회의로서 2013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변화하는 세계에서의 빈곤 퇴치 및 번영 증진’을 주제로 UN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국 정부 및 UN 산하기구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10일부터 19일까지 뉴욕 UN 본부에서 개최된다. 박경호 부위원장이 참석하는 반부패 분과회의는 우리 외교부와 UNDP*가 공동 주관하며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부문의 청렴성 제고’를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 및 주요 반부패 국제기구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 UN개발계획(UN Development Program) 박
(경기뉴스통신) 주영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내년 2월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영국 관광객 유치 확대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하여 현지시간 7.8(토) 영국 런던의 올림피아전시장에서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 2017(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 2017’은 주영한국문화원 주관으로 공사와 한국문화관광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협력하여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과 평창올림픽을 알리는 종합축제의 성격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 한국 관광상품 전시 상담관, 한국관광 사진 전시관 등을 운영하여 한국관광 전반과 평창동계올림픽을 집중 홍보하고 비보이 ‘드리프터즈 크루’를 초청하여 세계 최고수준의 공연을 선보였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에서는 스키점프 시뮬레이션 게임, 아이스하키 체험 행사 등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해주었다. 한국관광상품 전시상담관에서는 방문객들이 한국 대표 관광지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터치스크린과 가상현실(VR) 고글을 통해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영국의 현지 여행사, 호텔
(경기뉴스통신) 국제형사재판소(ICC) 이사회는 7.6(목)(뉴욕 현지시간) 권오곤 前유고전범재판소(ICTY) 부소장을 제16차 ICC 당사국총회(2017.12.4.-14, 뉴욕)에서 선출 예정인 3년 임기의 차기 당사국총회 의장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이사회 결정에 따라 권오곤 前부소장은 향후 당사국총회의 선출을 거쳐 2017.12.14.부터 의장으로서 임기를 개시할 예정이다. ※ ICC는 관행상 이사회 추천을 받은 의장후보자를 무투표 선출(컨센서스 방식)하므로 권 前부소장은 사실상 당선 ※ ICC 당사국총회(17.7월 현재 124개국)는 재판관 및 소추관 선출, 재판소 운영 감독, 예산 결정, 로마규정 및 소송규칙의 개정 등의 권한을 보유한 최고 의사결정기구 권오곤 前부소장은 국내에서 22년, ICTY에서 2001-2016년까지 총 15년간 재판관으로 재직(2008-2011년 간 ICTY 부소장 역임)한 형사법 분야 최고 전문가이다(상세 약력 별첨). 권 前ICTY부소장은 향후 124개 당사국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당사국총회를 주재하고, ICC의 보편성(universality) 강화를 위한 아웃리치 활동 등 국제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7-2018 한영 상호 교류의 해’를 맞아, 런던을 비롯한 영국 전역에서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공연, 전시 등 3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 간 합의로 시작된 ‘2017-2018 한영 상호 교류의 해’ 사업은 양국의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문화적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미래 지향적 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7월 8일(토)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로 개막하는 ‘영국 내 한국의 해’ 사업은 영국의 주요 문화예술기관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협업과 공동 창작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17년 ‘영국 내 한국의 해’ 행사는 공연과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 행사는 문학, 영화 등의 장르에서의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런던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국의 문화예술과 관광상품,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소개하는 종합축제로 기획되었다. 한식, 태권도 시범을 비롯한 전통문화와 비보이, 케이팝 등 대중문화를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한국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