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익산시립도서관이 1주1책 추천도서로 사사키 후미오 저자의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은 이미 발 디딜 틈이 없는 공간에 살면서도 더 갖기 위해 남들보다 더 좋아 보이는 것을 사기 위해 살아가던 저자가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마음을 먹고 소유한 물건들을 버리면서 얻게 되는 변화와 행복에 대한 책이다. 미니멀리스트란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소중한 것을 위해 물건을 줄여나가는 사람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물건을 버리기 시작하면서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남과 비교하는 습관이 없어졌다고 이야기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버리지 않고 모아두면 언젠가는 사용할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한다. 결과는 넘쳐나는 물건에 집은 더욱 좁아지고, 어질러진 물건은 때때로 머릿속 생각까지 복잡하기 만들기도 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 책을 읽고 차분한 마음으로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마음까지 정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는 요스미 다이스케의 ‘나는 이제, 나를 살기로 했다’가 있다.
(경기연합뉴스) 전주시가 독서동아리 활성화로 모든 시민들이 책을 읽고 학습하는 인문도시를 만들어나가기로 했다. 시는 18일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리더스클럽과 코페, 내마음의그림책, 조수아, 필로소피아 등 20여개 동아리 대표와 전주독서동아리연합 임원진 10여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독서관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되는 독서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 시는 ‘전주인문학 365’의 주제가 ‘책 읽고 학습하는 인문도시’인만큼 올해 시민들의 독서분위기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3월 중 독서동아리길잡이반을 개설해 독서동아리 확대를 위한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 시민독서토론회를 매월 개최해 시민의 독서참여를 늘려나간다는 구상이라고 했다. 또한, 청소년 독서토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청소년들의 독서의식 향상을 위해 교육청 등과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법무과장은 “한권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한 사람의 강의를 듣는 것과 같다. 시민들께서 양서를 접하며 얻게 되는 높은
(경기연합뉴스) 성남시는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2016년 상반기 성남시민대학’ 수강생 2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전문학, 한방 인문학의 2개 강좌를 마련해 강좌별 100명의 시민이 각각 15회의 교육과정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오는 3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각각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열린다. 고전문학은 중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연암과 함께 쇠똥구리 되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열하일기’를 쓴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당대 문장가인 연암 박지원(1737~1805년)의 사상과 글쓰기에 관한 심오한 뜻을 알 수 있는 강의 내용으로 채워진다. ‘글자는 병사요, 뜻은 장수, 제목은 적국이다(소단적치)’, ‘선을 권장하고 악을 징계하라 흰바탕이라야 그림을 그린다(미자권징)’, 자신의 본분으로 돌아가라(환타본분) 등이다. 한방 인문학은 ‘한방과 건강, 약초를 통해 배우는 인문학’을 주제로 중앙도서관 시청각실 외 강원도 인제 등에서 강좌를 진행한다. 국내 약초의 유통, 체질과 건강, 혼동하기 쉬운 약초, 약용작물 재배 동향, 재배기술, 약초의 선별과 활용 등 배울 수 있고, 약초해설가와 함께하는 인제
(경기연합뉴스) 국립국악원의 대표적인 자연음향 공연장 ‘풍류사랑방’의 2016년도 기획공연 무대가 차별화된 공연 작품과 참신한 기획으로 새해 관객을 맞이한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3월 2일(수) ‘수요춤전’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31회에 걸친 풍류사랑방 기획공연의 기나긴 일정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회 다른 무대로 선보이는 풍류사랑방 기획공연은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후 평균 객석점유율 94.1%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아 이 시대 관객들에게 풍류문화를 전하며 국립국악원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가족과 어린이 관객 확대에 목표를 두고, 국악 애호가 층은 두텁게, 국악 초보자를 위한 폭은 넓혀 전통 공연 예술을 즐기는 계층을 다양하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동화에 국악을 입힌 공연이 눈에 띈다. 지난해까지 토요일 오전, 국악 토크 콘서트로 진행했던 공연을 로 전환하고 어린이 동반 가족을 새롭게 맞이한다. 는 전래동화나 창작 동화를 바탕으로 국악을 덧입힌 인형극이나 그림자극, 어린이극으로 선보여 12개월 이상 어린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해 관람 연령
(경기연합뉴스) 독일의 문화예술 3대 도시 중 하나인 뮌헨의 바이에른 국립박물관에서 한국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일 바이에른 디자인과 국제포럼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의 초청으로 오는 20일(토)부터 3월 28일(월)까지 한국공예의 전통과 현재를 보여주는 ‘2016 뮌헨 한국공예디자인(KOREAN Craft & Design in Munich 2016)’ 전시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개최한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지난 2013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전시와 2015년 한불 수교 130주년 계기 ‘프랑스 파리 장식미술관 한국공예전’을 개최하는 등 해외에 한국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전시는 독일 뮌헨의 창의비즈니스주간(MCBW: Munich Creative Business Week)을 주관하는 바이에른 디자인이 한국을 2017년 뮌헨 창의비즈니스주간 주요 동반자(파트너)로 초청하고,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F)이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하면서 성사되었다. ‘독일 뮌헨 바이에른 국립박물관 한국공
(경기연합뉴스) 독일의 문화예술 3대 도시 중 하나인 뮌헨의 바이에른 국립박물관에서 한국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일 바이에른 디자인과 국제포럼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의 초청으로 오는 20일(토)부터 3월 28일(월)까지 한국공예의 전통과 현재를 보여주는 ‘2016 뮌헨 한국공예디자인(KOREAN Craft & Design in Munich 2016)’ 전시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개최한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지난 2013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위크 기간에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전시와 2015년 한불 수교 130주년 계기 ‘프랑스 파리 장식미술관 한국공예전’을 개최하는 등 해외에 한국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전시는 독일 뮌헨의 창의비즈니스주간(MCBW: Munich Creative Business Week)을 주관하는 바이에른 디자인이 한국을 2017년 뮌헨 창의비즈니스주간 주요 동반자(파트너)로 초청하고,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F)이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하면서 성사되었다. ‘독일 뮌헨 바이에른 국립박물관 한국공
(경기연합뉴스) 전북도립미술관은 미술관 소장품을 시·군 문화공간에 전시하는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을 지난 16일부터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상평면 출품작은, 작고작가 권영술, 김 홍은 지역의 풍경과 주변의 인물이 주 소재이다. 사실적 표현보다는 대상이 간직한 추억과 진정성의 탐구를 화폭에 담고 있다. 삶을 관조하는 작가의 자세를 엿볼 수 있다. 나종희의 들불은 한해의 풍요로운 결실 이후 쓸쓸함과 황량함을 거친 질감으로 표현하였고, 김승학은 섬세한 미점을 모아 험산준령을 표현, 능선과 계곡에 나타난 수묵의 농담과 미점의 변화가 조화롭다. 하반영은 군산출신의 작고작가로 1980년대 사실적 화풍이 돋보이는 작품을 전시한다. 공장, 넓은 평야, 비상하는 새를 통해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고픈 자유와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농민화가 이종구는 농촌의 실상을 극사실화법으로 담아내는 작가로 대상을 통해 자본주의의 모순과 약자로 전락하는 농민과 농촌을 기록하고 있다. 박태홍의 햇살 가득한 항구는 이내 평화로운 풍경이다. 안정감 있는 구도와 수묵의 담백함이 어촌의 한가로운 쉼을 대변하고 있다. 추상평면 출품작은, 문복철은
(경기연합뉴스) 남원시 문화예술의 거리인 예가람길 내 하늘중학교 맞은 편의 예가람길미술관은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장현경展-기억 속으로...’전시회가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장현경 서양화가의 4번째 개인전으로 남원에서 활동해온 중견작가의 왕성한 창작욕과 예술혼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이다. 작가는 삶의 애환이 깃든 집을 주제로 오랫동안 작업해왔다. 추상과 구상을 섞어 재해석하고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들이다. 밝고 경쾌한 색채로 두텁게 쌓은 물감층은 질박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이 물씬 풍긴다. 장현경 작가는 “나의 작업은 시간의 흐름을 기억하고자 시작되었고 그 시간의 흐름을 집이라는 공간으로 표현하였다. 집은 우리의 삶속에 가장 잘 표현 되어있는 형상으로 조화롭고 다양하여 무수한 내면의 정서를 느끼게 한다. 그 느낌을 작업에 담았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기억을 담고 있는 집의 따뜻한 느낌을 전달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예가람길미술관은 매달 다른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우리나라 나비의 248종을 우리말로 이름 지었던 나비학자 석주명의 ‘조선나비이름 유래기’를 포함해 우리나라 식물 현황을 최초로 기록한 ‘플로라 코리아나(Flora Koreana)’ 등 원로 생물학자가 기증한 희귀 문헌을 전자책으로 손쉽게 볼 수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원로 생물학자가 기증한 생물학 관련 귀중본 54권을 전자책으로 제작해 17일부터 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 생물다양성 이북(E-book) 코너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07년 3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고(故)전의식, 이우철, 고(故)김윤식 등 원로 생물학자 12명에게 단행본, 별쇄본, 학술지 등 1만 8,000여권의 생물학 관련 귀중본을 기증받았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중 저작재산권이 만료된 54권을 전자책으로 우선 제작했다. 54권에는 우리나라의 자생 동·식물을 최초로 기록한 문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우리나라 나비 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석주명의 ‘조선나비이름 유래기(1947)’다. 이 책은 나비학자 석주명이 우리나라 나비 연구에 대한 애착심을 그대로 드러낸 대표작이다. 석주명은 자신이 연구한 나
(경기연합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내‧외 소재 우리 문화재 관련 고고학 분야 연구조사 성과를 수록한 책자 7종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간행된 서적은 ▲『한국고고학전문사전–고분유물편』 ▲『2014 한국고고학저널』 ▲『백제 한성기 토기생산 기술 복원 연구』 ▲『고고물리탐사 Ⅰ』 ▲『중국 동북지역 고고조사현황』 ▲『연해주 콕샤로프카 유적』 ▲『몽골의 문화유산 Ⅴ』이다. 이들 책자는 국내 고고학의 최신경향을 소개하고 해외 소재 우리 문화재 조사연구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일반인과 전공자들의 이해를 돕고 관련 연구의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처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먼저『한국고고학전문사전–고분유물편』은 2001년부터 발간된 ‘한국고고학사전’의 제8권으로, 우리나라 고대 고분에서 출토된 중요 유물 등 600여 건에 대한 용어해설을 도면‧사진과 함께 수록하여, 어려운 고고학 용어를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다. 『2014 한국고고학저널』은 아름다운 장식을 갖춘 금동신발이 완벽한 상태로 출토된 ‘나주 복암리 정촌유적’, 고려 시대 정원이 발견된 ‘남원 실상사’ 등 2014년에 발
(경기연합뉴스) 청주시는 2015동아시아문화도시의 활약상을 담은 책을 발간했다. 시는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와 함께 개최한 2015동아시아문화도시의 다채로운 활동내용과 발자취를 ‘생명의 대합창’이란 제목으로 책을 편찬했다고 전했다. 책에 지난 2014년 11월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의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패 전달식부터 지난달 열린 폐막식까지 65회에 달하는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공식행사로 개최한 개막식․문화주간․젓가락페스티벌․폐막식을 비롯해 청주예술제․청주민족예술제․세종대왕․초정약수축제 등 지역행사와 연계협력을 통해 일구어 낸 성과도 담았다. 또한, 동아시아창조학교와 어린이, 청소년, 시민동아리, 예술단체 교류사업 등의 내용과 사진자료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단순보고서 형식이 아니라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새로운 문화교류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내용과 자료사진, 주요성과, 향후과제 등을 담고 있다. 표지는 보리작가 박영대 화백의 ‘황맥’으로 디자인 해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가치를 더해주고 있다. 시는 올해도 칭다오, 니가타와 손잡고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20
(경기연합뉴스) 충청북도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0일 동안 충북문화관(도지사관사) 숲속갤러리에서 소장 미술품 18점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창작활동과 지역예술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충북도에서 2015년 새로 구입한 작품과 충북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 선보이게 된다. 전시 작품은 김만수, 김완숙, 김태덕, 박수훈, 손부남, 신용일, 신재흥, 유필상, 윤은옥, 이유중, 장을봉, 전한숙 작가의 작품 등으로 회화, 서예, 공예, 조각 등 도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지역예술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것을 느낀다며 충북의 몽마르트 언덕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미술작품을 보며 봄을 맞이해 볼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전시회가 끝나면 전시 작품은 도청 내 갤러리로 옮겨져 청사를 방문하는 도민들이 딱딱한 관공서가 아닌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문화공간에서 친근하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경기연합뉴스) 동녘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 자발적인 책 읽기 습관을 길러주고자 운영중인 “동녘! 청소년 독서왕” 2016년 1월 수상자를 시상하였다고 밝혔다. 청소년 독서왕은 매월 책을 가장 많이 읽은 중·고등학생을 선정하여 표창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하는데, 2016년 1월의 수상자는 고가희(세화중학교 3학년), 김성지(신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유나(세화중학교 3학년) 총 3명이다. 이번 청소년 독서왕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책읽기를 유도하여 책을 통한 미래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782-5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제주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어휘력과 언어능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2016년 꿈을 먹는 아이! 맛있는 책 읽기’를 지난 13일(토) 오전 11시에 1층 어린이교육실에서 개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년 12월 24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연중 운영되며 오전 11시에 미취학 어린이 4~6세, 오후 1시에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1시간씩, 총 90회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전 11시에는 이혜정 동화구연지도사가 창작 그림책과 전래동화 등을 읽고 클레이로 책 속 주인공 만들기, 동물ㆍ과일 모양 색종이 접기, 게임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며, 오후 1시에는 강서정 동화구연지도사가 주제별 동화책을 읽고 난 후 클레이, 색종이 등으로 책 속 내용 꾸미기, 독서퀴즈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서관(☎722-2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원주시는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연세대 원주박물관이 주관하는 『토지한국사학교』가 오는 3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토요일, 오전 10~12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5층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수강을 원하는 성인은 누구나(무료)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20~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박경리문학공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762-6843, 737-4766)로 예약 가능하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강좌는 소설 의 배경이 되는 근현대사와 관련한 근대 인물을 재조명하여 원주와 근교지역 성인에게 한국의 근현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