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운영 1주년을 맞은 온라인 시민청원 창구에 온라인토론장을 신설하고 행정 전반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보고 개선안을 제시할 민관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민선7기 인천시는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정의 밑그림부터 시민과 함께 완성하기 위해 출범 100일에 500인 시민시장과의 토론회를 열고 시민 입장에서 인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인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시정 슬로건도 시민 공모와 투표를 통해 정했다. 또한 온라인 시민청원, 공론화위원회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을 통해 주민자치시대를 열었다. 시민 소통과 협치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으로 수년간 난항을 겪은 배다리도로·동구 수소연료전지 사업도 해결의 물꼬를 텄다. 시는 그간 효용성이 확인된 정책은 더욱 강화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진단과 보완을 병행해 300만 인천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시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일상속 소통’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온라인 시민청원, 일상의 의제·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통해 총 15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마을교육활동가 양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해 운영해 왔다. 학습과정은 기본과정 10시간과 이론 및 실무교육, 마을탐방, 활동가로서 실천의지 고취를 위한 워크숍 등 총 50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모두 수료한 학습자는 책놀이활동가로서 향후 책놀이와 연계한 교육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규 교육국장은 “앞으로 마을교육활동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역량을 키워 마을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연수원은 지난 27일 2019 Global JOB School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Global JOB School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해외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는 특성화고 8개교 123명의 학생들이 연간과정을 수료했다. 연간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2시간씩 원어민교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외국어 교실 6-7월까지 진행된 외국어캠프 8월 진로직업체험 9-10월 세계시민캠프과 연중 온라인 자기주도학습으로 구성됐으며 연간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쌓을 뿐 아니라, 해당 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인관계 훈련, 팀워크 배양, 세계시민의식 향상, 목표의식 강화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많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및 다문화감수성 함양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연간과정에 참여하지 않는 학교의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11개교, 900여명의 학생들이 외국어캠프 및 세계시민캠프에 참여했다. 연간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 “Global JOB School을 통해 외국어 의사소
(경기뉴스통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7일 싸리재홀에서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1년간 예술영재교육원 교육 활동을 이수한 음악영재 19명, 미술영재 19명, 무용영재 1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싸리재홀과 가온갤러리에서는 무용 및 음악 영재들의 수료발표회와 미술영재들의 수료전시회가 열렸다. 특히 수료발표회에서 학생들은 함께 하는 음악 앙상블과 무용 군무 및 미술 협동작품을 선보여 창의융합인재 육성이라는 미래지향적 교육의 실현을 위한 노력의 결과를 보여줬다. 아울러 미술영재들의 특별전시는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본 회관 2층 가온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이 전시에서 초등 미술영재들의 톡톡 튀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예술영재교육원 배제천 원장은 “1년 동안 예술영재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그동안 예술영재교육원을 믿고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과 열의를 다해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연수도서관은 지난 27일 2019년 국립중앙도서관 주관 협력세미나에서 제12회 장애인운영우수사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수도서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배움, 나눔, 실천의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장애인을 포함한 새터민, 이주민 등 사회통합전형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열람실을 별도로 운영하며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연수도서관은 2019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부문에서도 수상해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숙 관장은 “앞으로도 신체적, 지역적, 경제적, 사회적 여건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편안한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정보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7일 ‘2019 학업중단예방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학업중단 예방교육 운영학교 담당자 87명과 학교 밖 청소년 20명,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위탁 재학생 17명이 참여해 마음열기 강의를 시작으로 학업중단 원인과 대책을 의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마음열기 강의는 하태욱 교수를 초빙해 대안교육으로 비춰지는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세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위탁 학생은 “여러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얼마나 생각하고 챙기는지 알게 되어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토론회 결과를 분석해 학업중단예방 대책 및 대안교육 지원 방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동아시아에 대한 이해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가치와 책임을 공유를 통하고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에 이바지할 수 있는 동아시아 시민 양성을 위한 동아시아 시민학교를 20개교 지정해 거점학교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 본예산에 4억원을 편성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20개교를 동아시아 시민학교로 신규 지정해 2천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지정되는 동아시아 시민학교는 2019년 인천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한 동아시아 시민교육 교육과정 개발 연구에서 제시한 인천형 동아시아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적용해 다국어 교육을 바탕으로 한 동아시아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동아시아 국가 중점 국제교류를 통해 체계적인 동아시아 시민교육 프로그램의 모델을 제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만의 특색있는 동아시아 시민교육을 통해 인천과 대한민국 그리고 동아시아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가지고 이 세상을 좀 더 정의롭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나가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아시아 시민학교뿐만 아니라 향후 미래사회를 이끌게 될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동아시아 시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6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평생학습 생태계의 주축이 되는 평생학습동아리 구성원을 대상으로‘2019 인천평생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 인적자원 네트워크 활성화 및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동아리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평생교육 발전의 근간이 되는 학습공동체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평실사협회 유인숙 대표로부터 ‘평생학습 동아리의 성장 단계에 따른 발전 방안 및 지역사회에서의 실천 활동 연계’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홍윤기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은 “학습이 개인과 조직의 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활동으로 이어지고 변화를 주도하는 시민조직으로써 국가의 인적자원 발전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평생학습 생태계 자원으로서의 평생학습동아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 사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찬바람이 부는 초겨울을 맞이해 청소년과 공연 입문자의 시린 마음을 위로해 줄 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 ‘얼리 윈터페스티벌’이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름, 겨울 시즌에 청소년을 위해 기획한 공연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여름시즌인 8월에는 클래식음악을 중심으로 한 ‘썸머페스티벌’을, 겨울시즌인 11월 ~ 12월에는 무용, 연극, 음악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엄선한 ‘얼리 윈터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관객들을 만난다. 청소년들과 공연 입문자들을 위해 친근한 공연장르의 공연을 모았다 겨울 시즌에 찾아오는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무용, 연극, 음악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 TV, 인터넷, 휴대폰 등의 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다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공연 장르지만, 그 중에서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또한 한해를 마무리하는 학년 말,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더 성숙된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 세 작품을 엄선해 추천한다 첫 번째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권역별로 설치 운영되고 있는 농기계임대은행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28일 강화군 화도면에 농기계 은행 남부분점을 준공했다. 강화군 남부분점은 국비를 포함해 시·군비 등 총 21억원으로 대지면적 5,886㎡, 농기계보관창고등을 건축했고 관리장비 등 이 지역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기종 위주로 우선 구입해 운영된다. 이번 남부분점 준공으로 강화군 화도면 등 남부지역 농업인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2000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을 시작한 이후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2개소, 옹진군 7개소, 강화군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부분점 준공으로 총 14개소에서 권역별 농기계임대은행을 갖추게 됐다. 농기계 임대방법은 해당 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예약 하면 된다. 농기계 임대 은행에서는 숙련도가 미흡할 시에는 안전교육과 사용 교육을 충분히 시킨 다음 출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농기계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들은 연중 농기계 임대은행에서 필요한 농기계의 사용에 관해 교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 세계적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1일까지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규정하고 매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 근절을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성폭력 근절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을 주제로 하는 ‘탈 인형극’과 ‘퍼포먼스’를 했고 폭력방지 유공자 9명에 대해 시장 및 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여성권익시설 종사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경찰 등 약 100여명은 기념행사 종료 후 모두 함께 폭력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양성이 평등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상대편을 존중하는 문화의 정착이 필요해 개최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관내 유관기관 및 의료기관, 전국 지원단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인천광역시 감염병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0년 감염병분류체계 개편에 따라 1급감염병에 대한 대비⋅대응을 위한 인천광역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천시, 관내 기관별 대비⋅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확산방지 전략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기존 감염병 분류체계가 2020년부터 감염병의 위험성과 긴급성을 빠르게 인식하는데 초점을 두고 긴급도, 심각도, 전파도 등의 순서에 따라 급별로 개편된다고 했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는 인천 지역의 지리적 특성 등을 고려해 치명률이 높고 즉각 대응이 필요한 1급감염병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비⋅대응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자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포럼 1부에서는 2020년 감염병 분류체계 개편의 주요 변화와 1급감염병의 국가대응전략을 주제로 곽진 과장이 특별강연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진행 중인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육성 및 남북교류협력방안 연구 용역의 일환으로 겐트대 주최로 28일 오후3시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 ‘서해5도 스마트 해양산업 육성 및 남북협력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해5도 등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해안 해양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남북협력사업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타당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해양수산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평양과학기술대, 롯데중앙연구소 등 민·관·산·학연이 모여 각계 의견수렴을 통한 새로운 산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해조류와 관련한 사업에 대한 세계시장 규모는 연간 6조원이며 이중 우뭇가사리 한천 시장은 연간 2천억원 규모로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우뭇가사리 주생산국인 모로코에서 자국자원보호를 위한 생산량 감축선언으로 전 세계 우뭇가사리 가격이 급등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뭇가사리와 관련해 네이처지 논문에서는 대체 서식지로 북한 마합도에 대규모 우뭇가사리 군락이 서식하고 있다는 내용이 게재된바 있다. 인천시에서는 겐트대와 공동으로 마합도 인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8일 오후3시 2019년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마을 이야기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모사업에 참여한 마을공동체, 마을활동가 그리고 시와 군·구 관계공무원과 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 이야기손님으로는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동해 온 마을활동가를 초청해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활동방안과 마을 수익창출 사례를 공유하고 참석자 간의 애로사항과 향후 마을공동체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인천시는 2020년에는 매년 계속해 온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추진과 더불어 신규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해 마을계획 지원사업과 마을공동체 공간조성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은 성공적인 주민자치의 밑거름”이라고 강조하며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기반을 강화하고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립요양원이 도시관리계획 입안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사전심사를 통과, 2021년 완공에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립요양원은 남동구 도림동 386-8번지 부지에 115인 수용시설로 치매전담실 4실 포함해, 건축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2,714㎡로 건립된다. 그동안 2018년 5월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공유재산심의, 학술용역심의, 투자심사를 거쳐 이번 국토교통부 사전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주민의견 청취, 도시계획 심의 등 도시관리계획 입안 절차를 앞두고 있다.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발표, 치매노인에 대한 돌봄, 치료에 이르는 포괄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시립요양원 건립은 치매, 중풍 등 중증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환경과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병석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면서 각 군·구에도 공립 노인요양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