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우수정책 해외 비즈니스란 다양한 분야의 우수정책 경험과 전문기술력 등을 통해 개발된 우수 정책 상품을 필요로 하는 해외도시를 대상으로 정책 컨설팅·기술이전·사업 참여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도시 간 상생 발전을, 대내적으로는 정책 해외진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일련의 사업 활동이다. 부산시는 피란 도시를 거쳐 고속 성장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러한 경험들을 해외 여러 도시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하기 위하여, 부산시의 여러 우수정책들을 지금까지 해왔던 기존 부서와 유관 기관이 개별적으로 협력 추진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시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이끌어 낸다는 각오로 “금년 8월 초 ‘시정 우수정책, 해외 수출 비즈니스 추진’ 방침을 확정하여 관련 기관 등에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이 방침에 따르면 자매우호도시의 해외 네트워크를 가진 부산시 국제협력과가 중심이 되고 노인복지과, 좋은기업유치과, 철도시설과 등 관련 부서와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 관광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정책 해외 비즈니스 협업 T/F팀을 확대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중국 경제의 심장부 광동성에서 지난 8월 24일부터 최문순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여 강원경제인단체연합회, 수출기업체 등 참여하는 「강원토털 마케팅」을 전개하여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커다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광동성 「강원토털 마케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6개월여 앞두고 올림픽 홍보, 관광, 상품수출 등 종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가 직접 진행한 8. 25일 올림픽 홍보설명회에는 당초 초청한 현지기자, 여행사(50명)보다 20명이 늘어난 70여명이 참가하여 질의?응답시간을 갖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겨울과 눈이 없는 광동성의 여행업체에서 동계올림픽 참관, 겨울축제, 스키관광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8월 25일 광동성 진성바이어 5개 업체와 강원인삼, 강원김치, 강원해삼, 강원황태, 강원화장품 등 강원 브랜드 제품 5개 품목에 대한 수출 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 강원도 우수상품에 대한 광동성 수출시장을 활짝 열었다. 품목별 계약내용을 보면, 강원인삼은 강원인삼농업협동조합과 광동성 삼용협회간 뿌리삼 연간 100톤을 수출하는 내용으로써 최근 경기불황, 소비부진 등으로 인삼
(경기뉴스통신)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과사업으로 건립된 ‘아세안문화원’ 개원식이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에 해운대구 좌동 소재 아세안문화원 야외행사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아세안 10개국 외교부장관, 주 한국대사, 지역국회의원, 다문화가정, 시민을 비롯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된다 아세안문화원 건립은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세안지역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외교부에서 서울과 인천을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나 부산시가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 부산개최, 동남아 6개도시와 우호·자매결연 체결, 국제관광·마이스 도시로서의 강점 등을 부각시켜 아세안문화원 부산건립의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외교부에 제안함에 따라 부산에 유치하게 되었다 이후 부산시는 국제도시 부산의 위상과 국격에 걸맞는 문화원의 건립을 위해 외교부 등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총사업비 국비 167억원 확보, 부지 2,640㎡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2016년 3월 착공, 금년 7월 준공하고 내달 1일자로 개원하게 되었다. 아세안문화원은 지붕과 처마를 강조하는 아세안 건축물의 특성을 살려 각층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MICE 업계에 실질적인 수익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 주최자인 학회, 협회 등에게는 성공적인 MICE행사를 위해 신뢰성 있는 대행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서울MICE 유치·개최지원 상담회」를 8월 28일(월) 코엑스에서 개최하였다. 서울시는 지난 6월 5일 국제협회연합으로부터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는 직접적으로 회의를 유치하고자 하는 국내학회·협회 등의 노력과 시의 행·재정지원이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었기에 가능했다. 서울시는 그간 서울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함께 해외 주요 MICE 전문전시회와 설명회에 공동 참가하여 “최적의 MICE 개최도시 서울”을 홍보하고, 바이어와의 상담 등을 통해 신규 MICE 유치활동을 전개하는 등 현지 관광·MICE 업계를 대상으로 “서울관광상품화를 독려하고, 기업 인센티브관광의 최고의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서울의 매력을 적극 마케팅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인 해외 신규 MICE 유치노력에 힘입어 서울시는 2017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된 13건의 국제회의와, 6건의 기업회의 및 47건의 인센티브관광을 서울로 유치하였으
(경기뉴스통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8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일본 교토 시에서 개최되는 ‘제9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한다.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한·중·일 3국이 문화 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정부 간 회의다. 3국은 지난 8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문화예술 교류, 문화유산 보호, 문화산업과 저작권 보호 등의 분야에서 국가 간 교류 확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왔다. 이번 9차 회의에서는 ‘칭다오 액션플랜(2015년~2017년)’ 및 ‘2016 제주선언’ 등에 근거한 사업들을 확인하고, 지금까지의 사업성과를 평가한다. 아울러 3국 간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교토선언문’에 합의해 한·중·일 3국의 문화공동체 구현을 위한 기초를 다질 계획이다. 이번 회의의 첫째 날인 8월 25일(금)에는 한중 문화장관 양자회담, 한일 문화장관 양자회담, 중일 문화장관 양자회담, 한·중·일 예술제 등이 열린다. 둘째 날인 8월 26일(토)에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본회의가 개최되며, 교토선언문에 대한 서명식과 2018년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발표 등이 이어진다. 문체부는 이번 회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의장도시를 맡고 있는 도시 간 국제기구인 WeGO가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이하 OGP)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시티 구축 활성화의 길을 마련한다. WeGO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자정부 및 스마트시티 분야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정보격차 해소를 추구하기 위해 2010년에 창립된 세계도시 간 국제기구로, 현재 126개의 회원도시와 IT관련 정부기관 단체가 가입해 있으며 서울시가 의장도시를 맡고 있다. 또한, OGP는 현재 대한민국을 포함한 75개 중앙정부와 서울시를 포함한 15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는 권위있는 국제기구로서 금번 OGP회원국인 한국정부 방문중에 WeGO와의 MOU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OGP는 각국정부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한 국제협력을 위해 2010년 9월 UN총회를 계기로 ‘11년에 출범한 다자간 협의체로서, 정부와 시민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각국정부의 투명성 증진, 부패척결, 시민참여 활성화 등 열린정부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 사무총장 남영숙)는 24일(목) 열린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울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한중일 3개국 지방정부 간 우수시책 발굴과 상호 공유 및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3개국을 순회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19회 회의는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과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시가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울산에서 열린다. 주요 참석 인사는 김기현 시장, 대한민국시도지사 김관용 회장, 중국 인민대회우호협회 린이 부회장,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오카모토 다모츠 이사장과 한중일 지방정부 관계자 500여 명이다. 회의 주요 내용을 보면 8월 28일 개회식 겸 울산광역시장 주재 환영 만찬, 29일 본회의, 대한민국시도지사 주재 환송 만찬 등으로 진행된다. 본회의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통한 동북아 지방정부의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문정인 교수의 기조 강연이 있다. 이어 김기현 울산시장이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하는 지방정부의 대응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본회의 한국대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각 세션은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관광 융·복합 제
(경기뉴스통신)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라브체프(Glavchev)」불가리아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및 실질협력 확대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총리는 글라브체프 국회의장의 첫 번째 방한을 환영하고, 금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우의와 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희망하였다. 이 총리는 양국 협력관계가 교역.투자를 넘어 방산ㆍ에너지ㆍ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우리나라의 유관 기업들이 불가리아 경제 발전에 지속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글라브체프 의장은 양국관계가 2015년 「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구축 이후 지속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양국이 각각 아시아와 유럽 진출의 거점이자 문화적.정서적으로 유사한 나라로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하고, 앞으로 국제무대 협력을 포함하여 상호보완적ㆍ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한층 더 강화해나가자고 하였다. 이 총리는 불가리아가 2018년 상반기 EU 의장국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하면서, 한-EU 협력 강화를 위해서도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 총리는 불가리아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관련 국
(경기뉴스통신) 최근 나고야의정서가 국내에 발효된 가운데 산림청이 대응팀을 구성하고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등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나고야의정서'는 미생물과 동식물 등의 유전자원에 대한 국제적 이용 절차와 이익 배분을 규정한 국제협약이다. 이에 따라 특정 국가의 생물자원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한다. 원료를 수입해야 하는 화장품·식료품·생명산업계의 경우 비용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산림청은 산림자원과를 중심으로 국립수목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나고야의정서 대응팀을 구성하고 관련 법령 정비, 정보 제공 지원, 법률 자문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업계 편의를 위해 산림생명자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산림생명자원 데이터베이스(DB)를 정비하고 이를 농림축산식품부 생명자원정보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업계의 해외 의존율을 줄이기 위해 국내 산림식물로부터 기능성 식품·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한 산림생명자원 소재자원 발굴 연구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은 향후 담당자와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기관
(경기뉴스통신) 카자흐스탄 보건의료 교류단이 2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보건의료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사리아가쉬 지역국립병원 타셰프 이브라김(Tashev Ibragim) 병원장 등 지방 국립병원장 20명으로 구성된 이번 교류단은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의 우수 의료시스템과 건강보험제도를 벤치마킹 하고 있다. 교류단은 이날 허윤정 아주대학교 교수로부터 한국의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경기도 의료현황과 양 지역 협력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현재 카자흐스탄 보건부, 교육과학부, 알마티주, 악튜빈스크주, 아크몰라주, 망기스타우주 등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6개와 보건의료협력 MOU를 체결하고, 해외 의료인 초청 연수 및 공동 컨퍼런스 개최 등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카자흐스탄은 한국의 발전된 의료기술과 시설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정부가 추진 중인 병원현대화 사업에 경기도 의료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보건의료 교류단은 방문기간 동안
(경기뉴스통신)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3일(수), 오후 4시 여의도에서 알렉산드르 티모닌(Alexander Timonin) 주한 러시아대사를 접견한다. 이 자리는 지난 6월 부임한 김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러시아 간 해양·수산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장관과 티모닌대사는 러시아 극동지역 수산투자, 어업협력, 북극해항로 개척 등 양국 협력 및 우호관계 증진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김 장관은 러시아 측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이 한반도와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우리 기업의 러시아 투자 리스크 최소화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러시아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국제노동기구(ILO)가 8월 21일(월) 공식 출범하는 "일의 미래 글로벌 위원회" 위원으로 서울대 사회학과 정진성 교수를 위촉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ILO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위원장인 아미나 구립-파킴 모리셔스 대통령과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의 주재 하에 출범식을 개최하고 전체 위원들의 명단을 공개하였다. 각 분야별 고위급 인사 20여명으로 구성될 동 위원회는 ILO 창립 100주년인 2019년 총회에서 노사정이 논의할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일의 미래”이니셔티브는 가이 라이더(Guy Ryder) ILO 사무총장이 취임하면서 주창해온 100주년 기념 7대 이니셔티브 중의 하나이며 제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노동이주 등이 고용과 노동시장 전반에 가져올 변화에 대한 분석 및 포괄적인 대응 방안 수립 활동을 의미한다. 정진성 교수는 그간 인권 및 여성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UN 인종차별철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2002년 ILO가 "세계화의 사회적 측면 글로벌 위원회" 를 구성할 때, 당시 주제네바대표부 정의용 대사가 당연직 위원으로 참가한 바
(경기뉴스통신) 외국인의 귀화 시 기존의 필기시험을 사회통합프로그램 종합평가로 대체하는 내용의 국적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회통합프로그램 종합평가 응시 결과 제출은 귀화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언제든지 가능해졌다. 통상 귀화허가 신청자는 귀화 필기시험 절차를 거치게 되어 있다. 하지만 귀화 필기시험이 단순한 객관식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국민으로서의 소양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법무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귀화 필기시험을 사회통합프로그램 종합평가로 대체하여 기본소양 평가를 체계화하고 국적취득을 희망하는 외국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더욱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귀화 필기시험은 귀화 신청을 할 때 필기시험 날짜를 법무부가 일괄적으로 지정해 주어 본인의 실력에 상관없이 지정 날짜까지 기다려야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하지만 변경된 제도에서는 귀화허가 신청 후 1년 이내에 언제든 본인이 원할 때 종합평가에 응시하여 그 결과를 제출하면 되므로, 본인의 실력에 따라 신속히 귀화심사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번 국적법 시행령 개정은 한국 국적을
(경기뉴스통신) 우리 정부는 지난 8월 11일부터 내린 폭우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네팔에 2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번 폭우는 네팔에서 15년만의 최악의 폭우로 기록되고 있고, 네팔 전체 75개 구(districts) 중 35개 구에 걸쳐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현재까지 131명의 사망자, 32명의 실종자, 9,850여 채의 가옥 파손, 301,500여 피해가구가 발생하는 등 상당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금번 지원은 2015년 4월 발생한 대지진 피해의 복구와 재건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시 발생한 자연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네팔 대지진 발생시 우리 정부는 대한민국해외긴급구호대를 파견하여 인명 구조를 돕고, 100만불 규모의 구호금과 구호물자를 지원하여 재해복구 노력에 동참한 바 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중견국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의 피해 극복 노력을 지원하는 인도주의 외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외교부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활동중인 착한여행1040팀은 캄보디아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캄보디아 탐구디아’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동 프로젝트는 과거 초등학교 방학 교재인 탐구생활에 착안하여 교육 환경이 열악한 캄보디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교육 콘텐츠와 문화를 활용한 교육 봉사를 위해 기획되었다. ㅇ 이번 프로젝트에는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약 1주일간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안통소르 지역내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여 했다. 안통소르는 식수 공급이나 기초 물품 구매도 어려운 소외지역으로 학생들이 타 문화를 접하기도 쉽지 않은 곳이다. □‘착한여행1040’팀은 이 지역 초등학생 200여명에게 예체능, 과학, 보건위생 수업과 함께 바람개비 만들기, 숫자로 배우는 대한민국, 활화산과 제주도, 한국과 캄보디아 유적지 비교 등을 탐구생활 교재와 관련 교구를 활용하여 교육했다. 또한 수업을 통해 추석, 설날과 같은 한국 명절을 설명하고, 투호, 제기차기 등의 한국 전통 놀이 체험 시간도 가졌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ㅇ 수업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