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충주시립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관내 어린이집으로 사서가 직접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사서와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 선택 및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 건전한 독서습관을 기르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한 달에 두 번 사서공무원 2명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후속활동 및 독서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11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지난해 사서와 함께 책읽기는 7개 어린이집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사서와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창숙 사서팀장은 “사서와 함께 책읽기를 통해 유아들이 책에 대한 관심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또한 “장래 도서관의 잠재적인 이용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고 음악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저작권법 개정안」이 지난 2일(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저작권법」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현재 저작권보호업무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저작권보호센터가 나누어 수행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저작권 보호체계 이원화에 따른 업무 중복과 비효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저작권보호센터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보호기능을 통합해 한국저작권보호원을 설립, 효율적으로 저작권 보호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2014년 합법저작물 시장 침해규모가 2조 2,978억 원에 이르고, 불법복제물로 인한 생산 감소가 3조 6,532억 원으로 추산되는 상황에서 한국저작권보호원 설립을 통해 창조경제의 근간이 되는 저작권을 더욱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행 「저작권법」은 대형매장 등 일부 영업장을 제외한 곳에서는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판매용 음반’을 재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음악 유통 방식이 변화하면서 영업장에서 음반 재생 시 사용료 등을 지급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
(경기연합뉴스) 평택시와 지역 사회의 독서진흥을 위해 구성된 한책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9일(금) 평택시립도서관 3차 도서 선정회의에서 송미경 작가의 ‘돌 씹어 먹는 아이’를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돌 씹어 먹는 아이’는 7편의 기발한 상상력을 담은 단편 동화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과 약자에겐 통쾌한 해방감을,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어른들에겐 당황스러움과 사고의 전환을 경험하게 하는 책이다. 지난 2008년 1회를 시작으로 9년 째 추진하고 있는 평택의 「한 책 하나 되는 평택」 사업은 ‘시민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활발한 대화를 나누고, 나아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로 나아가자’는 취지의 시민 주도의 독서 진흥 사업이다. 올해의 책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시민 공모로 추천된 110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23명의 한책추진위원들이 2개월간 집중 독서와 3차례에 걸친 열띤 토론을 벌인 끝에 ‘2016 함께 읽는 10권의 책’과 함께 최종 선정했다. 한책추진위원회와 평택시는 관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오는 4월 2일 한책 선포식, 저자강연, 14개 초·중·고등학교
(경기연합뉴스) 강릉시는 국립 한국문학관 건립 강릉시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의를 지난 2일(수) 오후 3시30분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이광식 위원장을 비롯한 총19명으로 문학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강릉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저명한 인사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국립 한국문학관 강릉유치 성공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모든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유치추진위원회는 국립 한국문학관 건립 최적지가 역사적·문화적으로나 그리고 2018 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해서라도 강릉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강릉유치의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명확하게 제시하고, 유치성공을 위한 다각적인 전략구상과 효과적인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를 수행해 나갈 것이다. 최웅길 강릉시 문화예술과장은 “최초 한문소설(김시습), 최초 한글소설(허균), 조선시대 최초의 사설 공공도서관 호서장서각(허균), 최초 인성교육서 격몽요결(율곡이이) 등 고전인문학을 비롯하여 김동명, 심연수 등 근현대 시인에 이르기까지 한국문학을 총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문학의 본 고장이 강릉이다.”고 말하며, “2018 동계올림픽을 문
(경기연합뉴스) 화순군이 광주시립미술관과 지역문화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그 첫 결실로 화순출신 오승우 화백 초대전을 여는 등 지역문화 발전에 상생협력을 시작했다. 화순군은 지난 2일 광주시립미술관장실에서 구충곤 군수, 조진호 관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광주시립미술관과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화순출신 미술인들의 아카이브(archive, 소장품 등을 디지털화 관리) 자료 수집 및 연구사업을 비롯해 대표작가 조명전시 공동추진, 상호 홍보체계 구축 및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키로 했다. 또한 상호 문화행사를 통해 미술문화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체계적인 호남미술의 연구를 통해 지역의 문화의식과 자긍심을 확대하고 시립미술관 소장품을 군내 공공장소에 일정기간 전시하는 한편 군 직원을 대상으로 한 문화강좌와 현대미술 특강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구충곤 군수는 협약식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화순군은 우리 군 출신 화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광주시립미술관은 탄탄한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며 “오늘 협약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화순군과 광주시립미술관이 서로 상생하고 공존하는 기회가
(경기연합뉴스) 용인시는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생활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범시민 독서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책 읽는 용인시민’이라는 주제로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운동은 지난해까지 4천여명이 참가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독서운동 참가자를 모집키로 하고 일반·초등·가족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달부터 8월말까지 관내 14개 공공도서관에서 신청자를 접수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참여 시민의 도서관 이용실적과 서평 등 독후감 활동 기록을 토대로 우수 실적자를 16명(일반 3명, 초등 10명, 가족 3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책 읽는 용인시민’에 선정되면 용인시장상을 받고 1년간 도서대출 권수와 대출기한이 늘어나며, 도서관 문화행사 참여에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가족팀은 한국도서관협회의 ‘책 읽는 가족’에 우선적으로 추천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독서운동에 갈수록 참여자가 늘고 있다”며 “연말에는 수상자들의 서평을 모은 책자도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경기연합뉴스)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6일간 ‘전주조각회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1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정기전이다. 참여 작가는 회장 윤길현을 비롯하여 권성수, 김경일, 김성석, 김용원, 노준진, 박근우, 박상수, 박재석, 박정민, 우희석, 윤상욱, 이상, 이창희, 이한우, 이효문, 조정, 최춘근, 한우기 등이다. 지난 1988년 7월에 창립한 전주조각회는 꾸준히 조형적, 미래적인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전북 미술현장에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전시를 통해 그 전통을 이어나가 현재에 이르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세대를 뛰어 넘어 서로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며, 개개인의 발전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 또한 작품을 향한 열정으로 새로운 장을 펼칠 뿐만 아니라, 전북 화단의 진정한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권성수 작가는 전주대 미술학과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개인전 5회와 다양한 기획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stay in there 거기에 머물다’를 주제로 작업하고 있다. 나무와 돌을 이용하여 잉어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다. 물과 잉어의 움직임과 공간을 재해석하여 궁극적으로 대
(경기연합뉴스) 전주시가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일정기간 동안 읽은 책의 양을 거리로 환산해 목표한 거리를 완주할 시 기념증서를 수여하는 독서마라톤대회를 연다. 전주시립도서관은 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214일 동안 ‘2016년 제5회 책 읽는 전주, 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쪽을 1m로 환산해 진행하는 대회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3㎞(3,000쪽), 5㎞(5,000쪽), 10㎞(10,000쪽), 20㎞(하프코스, 20,000쪽), 42.195km(풀코스, 42,195쪽) 등 5가지 종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독서량으로 완주하는 경기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전주시민이며, 독서마라톤 홈페이지(http://독서마라톤.kr) 독서일지 코너에 도서명과 저자, 출판사, 읽은 쪽수, 독서감상평(초등학생 30자 이상, 중학생 이상 50자 이상) 등을 기록하면 된다. 목표한 종목을 완주한 시민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증이 주어진다. 완주증을 받은 시민들에게는 내년부터 시립도서관 도서 대출권수가 1인 5권에서 최대 10권으로 확대되고, 독후감 공유하기 코너의 우수 독후감은 ‘전
(경기연합뉴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또하나의 새로운 예술로 군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2016년 토요상설 국악공연’을 오는 5일~10월 29일까지 34회에 걸쳐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올해 토요상설 국악공연은 한국 무용의 꽃 부채춤, 백제의 신비한 소리 오악사 연주, 해악과 재미로 엮은 창극, 설장구 놀이, 경기·만도 민요, 가야금 병창, 기악산조, 창작작품 등 주옥같은 우리 소리, 우리 선율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펼쳐지는 상설공연에는 백제 오악사, 창극, 한국무용 등 격조 있고 품격 있는 다양한 장르로 꾸며지며, 백제음악의 새로운 발굴과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부여군충남국악단 전단원은 오늘도 새로운 작품과 군민의 눈높이 맞는 무대를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2,000원으로, 티켓예매는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에서 인터넷으로 예매하거나 부여군충남국악단(041-830-2926)에서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충남국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충주시가 대표도서를 선정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한 도시 한 책 읽기’독서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에서 최초로 시작된 독서운동은 다양한 인종과 민족으로 구성된 지역주민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통합을 이룬 성공적인 프로젝트다. 시는 대표도서를 시민들이 같이 읽음으로써 충주시 전체에 독서의 붐을 일으키고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주민의 단합을 이뤄내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대표도서는 성인 도서 1권과 어린이 도서 1권으로 구성된다. 전문가와 시민 등 1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들 중 10권을 후보 도서로 1차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선정 도서 중 시민들의 투표로 재선정된 6권의 도서 중 추진위원회 회의를 걸쳐 2권이 대표도서로 최종 결정하게 된다.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대표도서를 추천받는다. 대표도서 추천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담당자 이메일(imp1533@korea.kr) 또는 도서관을 방문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립도서관은 올 한 해 동안 대표도서 릴레이 독서와 독후활동,
(경기연합뉴스) 강릉시는 싱그러운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어 얼어붙었던 마음이 녹아드는 기분 좋은 3월, 강릉시 작은공연장 단에서 2016 DAN CONCERT - 33th로 관객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4일(금)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DAN CONCERT, 시작의 문을 두드리는 주인공은 감성듀오 ‘유리상자’의 달콤한 보컬 이세준의 무대이다. 1997년 그룹 ‘유리상자’로 데뷔하여 11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였으며 미니앨범과 솔로앨범, 그룹 ‘M4’활동을 이어오면서 현재까지 그의 보컬은 대중에게 친근한 보이스로 다가온다. KBS 방송프로그램 에서 최초 4연승의 저력을 보여준 이세준은 국내 가수 중 최고의 실력과 감성을 가진 보컬이라 할 수 있다. 어쿠스틱 기타와 건반, 퍼커션의 앙상블 사운드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감미로운 보이스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 작은공연장 단 2016 DAN CONCERT는 상반기(3~7월) 동안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열리며 최고의 연주자와 함께 할 것이다. 새로움 가득한 시작의 계절 3월, 작은공연장 단에서 만나는 유리상자 이세준과의 특별한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경기연합뉴스) 양산시 도서관은 책을 통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6년도 독서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선 양산시립도서관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15명으로 구성된 어린이독서회인 ‘책도란’을 운영한다. ‘책도란’이란 함께 책을 읽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뜻한다. 매월 셋째 또는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웅상도서관에서는 “책을 통해 사랑을 키워나가자”라는 취지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5명으로 구성된 어린이독서회 ‘책다솜’을 운영하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독서동아리‘사람향기’는 독서생활화와 건전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하며, 회원들 간 자생적으로 운영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독서회들은 올 3월부터 12월까지 월1회 운영되며,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하여 책을 읽는 재미와 보람을 느끼게 해줌으로써 큰 인기가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신청은 오는 3월 2일(수)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양산시립도서관은 홈페이지 및 방문 선착순으로 모집하
(경기연합뉴스)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27일 대전합창단 초청 연주회를 개막으로 「제2회 대전음악제」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1회 대전음악제가 2015년 12월 26일 31번째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된 후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2016년 「제2회 대전음악제」를 개최하게 됐다. 제2회 대전음악제는 2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열리게 되며, 오케스트라.재즈.성악.합창.독주회.타악기 앙상블 등 45번의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45번의 공연 모두 무료공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대전시립박물관과 순수예술기획 그리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단체들의 합작품으로 대전의 음악 발전과 지역 주민 누구나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으로 마련됐다. 2월 27일, 1980년에 창단되어 현재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합창단 가운데 가장 오래된 의 초청연주로 제2회 대전음악제의 포문을 연다. 합창은 대전시립박물관에서는 처음 이루어지는 공연 형태로서 합창단의 소리가 박물관의 울림과 만나 어떤 감동을 전해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3월부터는 재즈 콘서트와 성악앙
(경기연합뉴스) 전주시가 시민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독서모임 강좌를 운영한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송천도서관 등 덕진구 관내 4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코칭 전문가 최재덕 강사가 진행하는 ‘쉽게하는 독서모임 강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전주시가 추진하는 2016년도 ‘전주인문학 365’의 테마가 ‘책 읽는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책 읽는 독서모임 양성을 위해 마련된다. 강좌는 송천도서관과 인후도서관, 아중도서관, 건지도서관에서 각각 20명의 시민을 모집해 진행하게 되며, 독서모임의 대화 형태부터 질문지와 커리큘럼 작성법 등에 이르기까지 독서토론의 이론과 실제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서관별 강좌 일정은 △송천도서관 3월 3일~5월 12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9시30분 △인후도서관 3월 4일~5월 6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아중도서관 3월 8일~5월 10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9시30분 △건지도서관 3월 8일~5월 10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등 각각 총 10회씩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경기연합뉴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이 기획한 ≪현대차 시리즈 2014: 이불 (MMCA Hyundai Motor Series 2014)≫전(2014.9.30.~2015.3.29.)의 전시 디자인이 ‘iF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아키텍쳐 - 인스톨레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 주최로 디자인 산업 발전에 두각을 나타내는 작품을 선정하는 상으로 지난 60년간 국제 디자인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53개국 5,000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어 그 우수함을 겨루었고, 선정된 작품에는 디자인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상징하는 iF 로고가 수여되었다. ≪현대차 시리즈 2014: 이불≫전은 2014년부터 10년간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시리즈’의 첫 프로젝트이다. 한국작가의 역량을 확대하고 새로운 작품 제작의 가능성을 실험함과 동시에 한국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히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 디자인은 작가 이불의 신작인 ‘태양의 도시 II(Civitas Solis II)'와 ‘새벽의 노래 III(Aubade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