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삼성SDS가 중국 내 물류서비스 영역 및 대외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 삼성SDS는 중국의 종합 물류기업인 케리로지스틱스(Kerry Logistics)와 합작회사(회사명: SDS KERRY Shanghai)Supply Chain Solutions Limited)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1년 설립된 케리 로지스틱스는 중국 전역은 물론 동남아, 미국,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42개국, 700여 지역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물류 기업이다. 삼성SDS는 케리 로지스틱스와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아시아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물류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현지 물류 실행력을 강화해 대외시장 확대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회사 강점인 글로벌 물류 및 IT, 컨설팅 역량을 케리 로지스틱스의 현지 영업력과 우수한 인프라와 결합하여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식 음료, 의약·헬스케어, 전자상거래 물류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에드왈도 어니(Edwardo Erni) 케리 중국 총괄 사장은 “삼성SDS의 물류 IT/BPO 역량과 케리의 중국 내 물류 실행력/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하여 더
(경기뉴스통신) 현대자동차(주)가 이광국 부사장과 국제축구연맹(FIFA) 2017 피파 20세 월드컵 조직위원회 곽영진 부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하 ‘FIFA U-20 월드컵’)’의 결승전이 치러질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FIFA U-20 월드컵’의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세 이하의 국가대표 선수팀이 참가하는 ‘FIFA U-20 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월드컵, 17세 이하(U-17)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과 함께 세계 4대 축구 축제로 꼽히며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국제 축구 대회다. 20일(토)부터 6월 11일(일)까지 총 23일간 한국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는 24개국이 참가해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서귀포) 등 6개 도시에서 총 52경기를 치르게 된다. 1999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FIFA 주관 대회를 후원해 온 현대자동차는 이번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경기 진행과 선수 이동 등 운영 전반에
(경기뉴스통신) 예스24가 온라인 도서 사업 부문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중고서점 매장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예스24는 15일 2017년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별도기준 거래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 증가한 1,689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약 8억 7,000만 원 증가한 3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온라인 도서 사업 분야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중고서점 매장 확대로 인해 거래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부산 서면과 홍대에 각각 중고서점 3호, 4호 매장을 오픈하며 온·오프라인 도서 유통 시장의 리더십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전자책 부문은 지난해 출시한 크레마 사운드를 비롯해 단말기와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에디션 판매에서 강세를 보였다. 인기 만화 ‘너의 이름은’ 전자책 단독 선공개 등 콘텐츠 선점을 통해 전년대비 매출이 40% 신장했다. 올해도 교육 콘텐츠와 결합한 단독 제품 개발 및 다채로운 콘텐츠 수급을 통해 매출 견인에 앞장설 전망이다. 주력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예스24는 엑소, 소녀시대 등 아이돌 그룹 콘서트 티켓 단독
(경기뉴스통신) 1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가정용품 전문 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주방용품부터 소형 가전까지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종합 생활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올해 한국 법인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테팔의 모든 제품군을 한 눈에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똑똑! 테팔 아이디어 하우스’를 22~23일 양일간 서울신문사 앞 잔디광장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1997년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테팔은 눌어 붙지 않는 코팅 프라이팬의 혁신과 품질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왔다. 아울러 한국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다양한 주방용품 및 가전을 출시하며 점차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청소기, 이미용 가전, 공기청정기, 에스프레소 머신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브랜드의 경쟁력을 확대해 왔다. 테팔은 20년 동안 브랜드의 성장에 함께한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동시에 보다 혁신적이고 프리미엄한 제품으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아이디어 하우스를 열게 됐다. 특별히 이번 테팔 아이디어 하우스에서는 각 제품군별 담당 매니저가 직접 현장에서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국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 2차 공모’를 오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3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플랜트 건조 이후 단계인 운송, 설치, 운영 및 유지관리, 해체 등 해상에서의 운영과 관련된 산업으로 해양플랜트산업 전체 부가가치의 50% 이상이 창출되지만 아직 우리나라 기업들의 진출이 미흡한 분야이다. * 해양플랜트산업 부가가치 비중(%) : 탐사·시추 7, 설계 8, 건조 35, 운송 2, 설치 4, 운영 및 유지관리 40, 해체 4 해수부는 관련 기업들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에 진출하는 것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지난 2년 간 총 8개 사업의 타당성조사를 지원하였다. 올해 1월 실시한 1차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진행하여 운영서비스 부문의 1개 기업을 선정하여 7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잔여 사업비(2억 3천만 원) 범위 내에서 대상 사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해양레저 산업육성 정책에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이번달 말까지(5월 10일~5월 31일) ‘해양레저 산업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부산시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실제 해양레저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개발하여, 급격히 변하는 해양레저 환경에 지역 해양레저산업이 잘 적응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수요조사의 경우 부산시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법인, 협동조합, 일반 업체 등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현 소재지가 부산이 아니더라도 2017년 12월까지 부산이전 계획이 있을 기업 및 단체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기업 및 단체는 해양레저관련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 창업, 시제품제작, 컨설팅, 디자인개발, 전시회 참여, 홍보 마케팅 등 해양레저 산업육성을 위해 필요한 8개 분야에서 신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부산시는 제안된 신규 사업을 우수성, 독창성, 실현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2018년도에 우선순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사업은 해양레저의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 기반으로 펼쳐지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8일 부천시민회관에서 4050 베이비부머세대의 인생2막 설계를 위한 'Restart 4050 재취업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4050 재취업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을 위한 의식변화와 동기부여를 위한 전문가 특강, 성공취업을 위한 취업스킬 등 현장 중심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참여는 재취업을 원하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신청은 특강 당일 오후 12시부터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콘서트형 강연 프로그램인 재취업특강은 부천, 수원, 시흥 등 경기도 12개시에서 총 13회 열리며 이후 특강 참여자 72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일 동안 진행되는 취업지원 교육은 직무교육, 소양교육, 취업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으루 구성돼 있으며 교육 종료 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컨설팅, 취업지원 등의 잡매칭 프로그램이 연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www.gjf.or.kr) 또는 전화(031-270-968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0일 출범한 새정부는 광주를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 거점도시 즉,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광주광역시는 이러한 정부의 공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12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떠오르고 있는 레독스흐름전지(RFB) 국가표준 공청회와 함께 시험·인증인프라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한국전력공사, 연구기관, 관련기업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 ESS(Energy Storage System), RFB(Redox Flow Battery) ※ 레독스흐름전지(RFB) : 전해질인 액체를 흘려줄 때 스택에서 발생하는 전기에너지를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전력저장시스템. 특히, 온도에 대한 안정성이 우수해 중동, 아프리카 등 열대지방에 적합한 차세대 배터리. 공청회에서는 ESS용 RFB 기술개발 동향과 전망, 국내외 실증사례, 중장기적 RFB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 및 추진전략 등을 발표하고, RFB 국가표준 개정(안) 발표 및 의견수렴, 질의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차세대 ESS로 주목받고 있는 레독스흐름전지는 ㈜롯데케미칼,
(경기뉴스통신) 자율주행차에 차세대 통신 기술을 접목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SK텔레콤은 엔비디아(CEO Jensen Huang)와 자율주행 관련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술 개발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3D 초정밀 지도(HD Map) 제작* △5G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 차량 통신(V2X 등) △’두뇌’ 역할의 자율주행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빠르게 추진키로 했다. *초정밀 지도(HD Map) : 도로의 주변 지형 또는 랜드마크의 정보를 높은 정확도(25cm 이하)로 구축한 3차원 지도. 정밀 측위, 센서도달 범위 이상의 주변 상황 파악을 위해 초정밀지도 확보는 필수 SK텔레콤은 T맵의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V2X, 초정밀 위치측위 기술, 초저지연 5G 네트워크 등 차량용 서비스와 미래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 기술은 차량 탑재형 인공지능 컴퓨터(NVIDIA Drive PX2), 인공지능 슈퍼컴퓨터(NVIDIA DGX-1) 등 딥 러닝과 추론을 위한 엔비디아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결합될 예정이다. 그동안 자율주행차는 차량에 부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되는‘월드게임엑스포 아부다비(이하 WGE)’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국내 게임업체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게임콘텐츠 해외 활로개척을 위한 신흥시장 오픈 포럼(이하 오픈 포럼)’의 두 번째 주제로 UAE를 선정하고 현지 시장조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문체부와 한콘진은 이달 10일부터 11일(현지 시간) 아부다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WGE에서 공동관을 운영해 한국 게임기업들의 중동진출을 위한 비즈니매칭을 지원하며, 월드게임서밋 컨퍼런스 내 한국 세션을 운영해 UAE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 한국 게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중동지역의 게임시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게임시장 중 하나로(매년 약 26% 수준), 게임이용자 수 약 300만 명, 시장규모 약 32억 달러의 잠재력 있는 시장이지만 문화적인 특수성으로 인해 한국 기업들에게는 아직까지 낯선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번 공동관 운영 및 현지 시장조사 작업이 중동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한국 게임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문체부와 한콘진
(경기뉴스통신) 현대자동차가 전세계 대리점 사장단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교류의 시간을 갖고 글로벌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방안을 논의한다. 현대자동차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및 제주에서 ‘2017 전세계 대리점 대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매 격년 단위로 실시하는 전세계 대리점 대회는 현대자동차 임직원과 세계 각지의 대리점 사장단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갖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과 이해를 높이고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 판매 의지를 강화하고자 브랜드 체험 기반 시설과 본사가 있는 국내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50년 그리고 미래 - 경이로운 동행(50 Years and More - Wonderful Journey Together)’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리점 대회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비롯 현대자동차 임직원과 105개국 대리점 사장단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급격하게 변화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도 판매 확대를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현대자동
(경기뉴스통신) CJ제일제당이 1분기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내수경기 침체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2조399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군의 판매 성과가 좋았던 식품부문이 전사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고 주요 아미노산 제품의 판매가 증가한 바이오 부문도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원당과 대두 등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소재 사업의 수익성이 하락해 영업이익은 21.2% 감소한 1442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식품부문의 매출은 1조3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증가하며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두 자리 수 성장률을 유지했다. 햇반 컵반과 비비고 국/탕/찌개, 고메 프리미엄 냉동제품 등 HMR 제품군이 1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매출 1000억 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49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HMR제품군의 연간 매출을 25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외에도 햇반 등 쌀가공식품과 냉동제품군의 매출이 약 20%가량 늘어나며 주력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원당 가격이 전년 동기
(경기뉴스통신) 동국제강이 2017년 1분기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잠정)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전분기 대비로는 114.2% 증가한 576억원을 기록하며 8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매출은 1조513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5.3%,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50.5% 감소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잠정)으로는 매출이 전분기 대비 14.3%, 전년 동기 대비 39.1% 늘어난 1조377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1.2% 증가하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21.2% 감소한 32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2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76.1%, 전년 동기대비 1975.4% 늘어나 큰폭의 상승을 보였다. 1분기 건설 부문의 봉형강 판매 증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럭스틸, 3코팅 컬러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하며 수익 구조를 고도화할 수 있었다. 2분기 동국제강은 원료 단가 상승부분을 제품 판매가격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수익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재무
(경기뉴스통신) 인터파크가 11일 공정 공시를 통해 2017년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인터파크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243억원(천만원 단위 반올림, 이하 같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6% 증가한 98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6% 증가한 63억원을 기록했으며 1분기 거래 총액은 투어 부문의 지속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8227억원을 달성했다. 인터파크의 주력 성장 사업인 투어 부문은 항공권과 숙박, 패키지 사업 모두 증가세를 나타내며 전년 동기 대비 거래 총액이 14%, 매출액이 14% 증가했다. 쇼핑 부문은 AI 기반의 챗봇 ‘톡집사’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거래 총액이 2%, 매출액은 28% 증가했다. 특히 모바일 전용인 ‘톡집사’ 서비스 이용자 수 증가에 힘입어 모바일 거래액 비중이 55%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 부문은 영화 투자 매출 증가와 자회사인 서클 컨텐츠 컴퍼니 제작의 ‘팬텀’, ‘몬테크리스토’ 등의 뮤지컬 흥행에 힘입어 매출액과
(경기뉴스통신) 동부대우전자가 남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동부대우전자는 최근 칠레, 볼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남미 주요 바이어들을 볼리비아 경제도시 산타크루즈(Santa Cruz)로 초청, 신제품 출시 행사 ‘DAEWOO FORUM 2017’ 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볼리비아 라디슨(Radisson)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파리스(Paris), 파라벨라 (Falabella), 리플레이(Ripley) 등 남미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 및 현지 언론 등 약 100 여명이 참석하였다. 동부대우전자의 ‘DAEWOO FORUM’ 은 남미 시장에 차별화된 가전제품 라인업과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가전제품 공개 행사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냉장고, 세탁기 20여개 모델, 전자레인지 및 복합오븐 5모델, TV 및 에어컨 10여개 모델 등 총 40여개의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하고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커져가는 칠레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을 위해 프렌치도어 냉장고, 레트로 디자인의 `더 클래식` 냉장고, 대용량 전자레인지, 스마트 TV 등 프리미엄 전략 가전 신제품을 새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