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의 국민주자 선발을 위한 온라인 공모를 진행한다.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는 3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42일 동안 전국 22개 주요 지역의 주자 봉송과 78곳의 차량 봉송 등 총 100곳에서 불을 밝힐 예정이며, 주자 봉송 구간에서는 100주년인 2019년의 의미를 부여해 2019명이 참여하게 된다. 주자는 온라인 국민 공모와 22개 주요 지역 지방보훈관서 추천을 통해 선발되며, 지방보훈관서 추천자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포함해 해당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만 13세 이상(2006년 3월 1일 이전 출생)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신청동기와 희망지역을 고려해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 결과는 2월 18일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와 독립의 횃불 소식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발된 주자는 사전 교육과 연습을 거쳐 봉송에 나서게 된다. 주자에게는 봉송복과 장갑 등 개인 소요물품이 지급된다. 또한, 온라인 주자 공모에 참여 한 뒤 ‘주자 공모 참여 인증’ 행사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횃불
(경기뉴스통신) 2017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5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가족음악극 〈십이야〉가 오는 11일(금)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식 개막한다. 서울시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은 온 가족이 함께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즐길 수 있도록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를 기획해 〈템페스트〉(2015-16), 〈십이야〉(2017), 〈한여름 밤의 꿈〉(2018)을 선보이고 있다. 〈십이야〉는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십이야, 한여름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말괄량이 길들이기, 뜻대로 하세요) 중 하나로, 셰익스피어가 4대 비극(햄릿, 오셀로, 맥베스, 리어왕)을 집필하기 직전인 1599년에서 1600년 사이에 쓴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극의 배경인 일리리아는 실제로 발칸반도 서부 아드리아 해 동쪽에 있던 고대 국가로, 작품 속에서는 낭만과 꿈이 가득한 세계로 그려지고 있다. 각 인물들의 복잡하게 얽힌 사랑의 문제가 해결되고 결혼하는 것으로 막을 내리는 이 작품은 ‘인생은 짧고 사랑은 달콤하니 사랑을 하자’는 주제를 담고 있다. 가족음악극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십이야〉는 너무도 똑같이 생긴 쌍둥이 남매 바이올라와 세바스찬이 20대가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이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2019 세종시즌》을 선보인다. 지난 2016년에 도입한 이래 4년차를 맞이한 세종시즌은 세종문화회관의 기획공연과 9개의 예술단 공연을 ‘미리 한꺼번에’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즌제이다. 올해는 서울시합창단의 〈유관순 오페라 칸타타〉(3.2, 대극장)를 시작으로 합창 8편, 국악 6편, 무용 4편, 연극과 뮤지컬 6편, 클래식과 오페라 21편, 대중음악 3편 등 총 48편 275회의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축적된 체계적인 기획과 제작, 마케팅, 펀드레이징 노하우로 풍성하고도 최고의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2019 세종시즌의 특징은 ▲그레이트 시리즈를 강화해 세종문화회관 브랜드를 확고히 구축 ▲3 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 ▲명작을 재탄생시킨 오페라와 뮤지컬, 연극 ▲영화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대중성을 강화한 클래식 공연 ▲다양한 실험적 예술무대를 맛볼 수 있는 세종S씨어터 프로그램으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세종문화회관은 2018년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그레이트 시리즈’를 강화해 세종문화회관만의 브랜드를 더욱 확고히 구축한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소장 우경준)는 2018년 6월부터 청와대 관람과 연계하지 않고도 단독으로 볼 수 있도록 시범개방한 칠궁(사적 제149호 ‘서울 육상궁(毓祥宮)’)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제 자유관람으로 확대 개방한다. 칠궁은 조선시대 역대 왕이나 왕으로 추존된 이들을 낳은 생모이면서 왕비가 아닌 후궁 일곱 분의 신위를 모신 사당이다. 육상궁은 원래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를 위해 세운 사당이었는데, 이후 숙종의 후궁이자 경종의 생모인 ‘장희빈’의 신위를 모신 대빈궁을 비롯하여, 사도세자의 생모 영빈 이씨의 선희궁, 정조의 후궁이자 순조의 생모인 수빈 박씨를 모신 경우궁 등이 추가되면서 현재 총 7개의 궁이 있으며, 이를 통틀어 ‘서울 육상궁(毓祥宮)’으로 부른다. * 신위 : 망자의 영혼이 의지할 자리로 위패 혹은 신주(神主)나 지방(紙榜) 등을 일컬음 칠궁은 2018년 6~12월까지 경복궁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한 시간제 제한관람으로 진행되었는데, 6월(주중·주말 1일 5회, 회당 60명) 시범개방에는 총 3,521명, 7~12월 확대개방에는(주중 5회·주말 10회, 회당 100명)에는 총 6,069명이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18일부터 연구소 내 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 신안선실에 가상현실 홀로그램 영상 을 상설 상영한다. 이번 영상전시에서는 ‘신안선’을 주제로 반투명 스크린을 활용한 3차원 입체(3D) 다중 영상 기법으로 만든 영상을 선보인다. 영상에는 14세기 중국 원나라의 국제무역항 ‘칭위엔’(慶元)에서 출항한 대형 무역선 신안선이 출항해 난파될 때까지의 과정이 실감나게 재현되었다. 또한, 21세기 신해양 시대에 다시 항해하는 신안선을 표현하여 거친 파도와 바닷속 난파선이 다시 깨어나 새롭게 항해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700년 전 난파선의 잔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다양한 기술도 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34m 규모의 중세 무역선 ‘신안선’ 옆에는 가로 22m·세로 3m 크기의 대형 투명 스크린을 비롯하여 각종 영상, 음향 장비가 동원됐다. 또한, ‘다면 영상’을 바탕으로 한 몰입형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해양유물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14세기 무역선의 해상무역과 정보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신안선 원형복원 홀로그램 영상’을 비롯하여 해상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14일 새로 건립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충남 태안)에서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바다에서 찾은 고려의 보물들 전시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 태안에서 완공되면서 열리는 첫 전시로, 서해중부해역인 인천 경기 충청 해역의 수중문화재 3만여 점 중 200여 점의 고려 시대 유물을 선별하여 소개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고려 시대 서해를 누볐던 배에 실린 물건과 뱃사람 그리고 이들을 한순간에 바닷속으로 삼킨 난파의 흔적을 살펴보는 순서로 전개됐다. ▲ 제1부 ‘고려의 보물창고, 서해’는 배와 유물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목간과 죽찰을 비롯하여 고려를 대표하는 청자, 지역 특산물(젓갈 등)을 담은 도기 항아리, 사슴뿔 등 난파선에 화물로 실렸다가 수장된 유물을 소개하였다. ▲ 제2부 ‘서해를 누빈 뱃사람’은 20~30일 정도 되는 긴 항해 동안 배 위에서 생활해야 했던 선원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유물을 소개하였다. 취사도구와 식기류를 비롯하여 당시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활유물이 주를 이룬다. ▲ 제3부 ‘배와 함께 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2월 14일(금)~18일(화),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한국문학을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광균의 ‘설야’,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김소월의 ‘초혼’ 등 친숙한 작품들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사)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서울’이 주최한 ‘그림으로 보는 한국문학’ 공모전에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대상.최우수상을 수상한 역대수상작 총 33편이 전시된다. 좋은 문학작품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동을 한 폭의 그림으로 재창조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람객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특히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책 한 권 읽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친숙한 문학작품을 그림으로 풀어낸 작품 감상을 통해 문학적 감성을 일깨우고, 문학작품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어 책 한 권의 여유를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또한 그림 전시 외에도 대형 작품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그림의 모티브가 된 작품의 책을 볼 수 있는 ‘북 카페’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 카페’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전시되지 못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뮤지컬단(단장 한진섭)은 12월 15일(토)부터 30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송년가족뮤지컬 〈애니〉를 공연한다. 지난 9월 아역배우 오디션과 10월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로 기대를 높였던 뮤지컬 〈애니〉가 오는 15일(토) 공식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돌입했다. ‘미스 해니건’ 역으로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변정수는 드라마, 영화, 라디오 등에서 쌓아온 탄탄한 내공으로 악독하면서도 어설픈 엉뚱함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며 연습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변정수는 “모니터 안에서만 연기를 해왔다. 나의 첫 무대 작품이 〈애니〉라니 너무 기쁘다. 드라마에서의 캐릭터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맛깔스러운 미스 해니건을 만들어내겠다.”며 마지막 포부를 밝혔다. 한편 5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 박광현은 차갑고 괴팍하지만 내면의 따스함을 가진 ‘워벅스’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연습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박광현은 “내 딸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작품이다. 이 작품에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 열심히 담금질한 만큼 후회 없는 무대를 선보이겠다. 많은 분들이 〈애니〉의 ‘투마로우’를 들으며 희망찬 연말연시를 맞이하시길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오는 15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2018년 ’을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의 은 전통적 가·무·악과 현대의 창작·퓨전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고품격 공연으로, 2014년 이후 매년 관람객 만석(滿席)을 이루는 인기 공연 중 하나이다. 올해 의 주제는 ‘보다 나은 내일’로, 2019년 우리 모두가 올해 보다 더 멀리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내용은 ▲ 오고무(경기도립무용단), ▲ 가야금병창(강정숙 외), ▲ 해금앙상블(정수년 외), ▲ 동해안별신굿(동해안별신굿보존회), ▲ 수상한 콘서트(창작 국악그룹 악단광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의 문을 여는 역동적인 오고무는 ‘북’의 신명나는 울림의 소리로, 다가올 새해를 웅장한 울림과 함께 맞이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두 번째 공연인 가야금병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종목이다. 예능보유자 강정숙과 제자들이 꾸미는 무대로, 특히, 초등학생 제자가 함께 출연하여 세대 간 전승되는 무형유산의 가치와 미래를 보여 줄 것이다. 세 번째 공연인 해금앙상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오는 15일 정오부터 복원된 자격루를 관람하며, 전자시계 겸 연필꽂이도 받을 수 있는 「1434에서 2018까지」행사를 개최한다. 「1434에서 2018까지」행사는 15일 정오에 국립고궁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150명과 국립고궁박물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에 방문하는 150명 등 총 300명을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현장참여 행사는 자격루가 제작되었던 1434년과 현재를 의미하는 2018년,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들은 박물관 입구에서 직원이 나누어주는 홍보물을 받아 복원된 자격루에 대한 설명을 읽고 이에 관한 퀴즈를 풀면 된다. 다른 한 쪽에는 올 한 해 의미 있었던 시간을 기록해보는 과제도 있다. 관련 과제들을 해결한 사람들은 박물관 직원에게 홍보물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행사는 27일 정오에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gogungmuseum)을 통해 과제가 공개될 예정이다. * 자격루: 조선 세종의 명으로 장영실이 완성한 자동시보장치가 붙은 물시계로 현재 중종 재위 시 제작한 ‘창경궁 자격루(국보 제229호)’ 등이 전해옴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과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3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이 오는 12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통공예 분야 국가 공모전으로, 매년 우수하고 참신한 작품을 통해 전통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신진 작가들이 첫발을 내디디며 이름을 알리는 전통공예의 산실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국립무형유산원장상 등 본상 수상작 8점을 비롯하여 올 한해 전통공예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 응집된 총 131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대통령상에 빛나는 이덕은 작가의 ‘색실누비색실첩’은 섬세한 바느질 솜씨와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지나 면실을 꼬아 천과 천 사이에 넣고 여러 가지 색실로 박음질한 색실누비는, 골과 골 사이 간격이 약 2㎜이며 바늘땀은 1.5㎜를 넘지 않는다. 이 작품은 마치 책처럼 보이나 여러 겹으로 접혀 있으며, 각각의 층들이 물건을 넣
(경기뉴스통신) 10주년을 맞는 커피콘서트의 올해 마지막 무대가 12월 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간에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펼쳐나가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깊은 울림의 보컬리스트 권진원을 만날 수 있다. 1985년 제6회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권진원은 자작곡 로 은상을 수상했다. 이후 1987년 서울 대학로 연우무대에서 열린 노찾사 공연을 본 그녀는 세상을 관통하는 노래를 만나 노찾사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자유와 평등을 향한 열정을 자신의 독창적인 목소리로 꽃 피웠다. 1992년부터는 솔로로 독립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 길고도 치열한 음악 인생을 시작했다. , , , 등 총 8개의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30년의 시간동안 자신의 고유한 음악적 결을 지키며 사색적인 노래들로 자신의 음악세계를 완성해 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깊고 오랜 사랑’, ‘Happy Birthday to You’ 등 자신의 히트곡 외에도 냇 킹 콜의 ‘The Christmas Song’, 에디트 피아프의 ‘La Vie En Rose(장미빛 인생)’등을 들려주며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이다. 특별히 12월 공연은 연말수요를 고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시립박물관이 오는 16일 오후 4시에 올해 다섯 번째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공연으로 인천 자바르떼가 공연을 올린다고 밝혔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지난 8월부터 매달 셋째 주 일요일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3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12월 공연을 할 클래식 음악단체 ‘인천 자바르떼’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모여 동시대적인 공연물을 만들어내는 팀이다. 이번 공연은‘클래식 음악의 감성을 입은 아름다운 동화 이야기 ’로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인천 자바르떼의 콘서트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전통 클래식 음악을 선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본다. 올해는 이번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내년에는 좀 더 새롭고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
(경기뉴스통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연말을 맞아 연인, 가족, 친구나 동료와 함께 보면 좋을 송년 공연으로 뮤지컬 갈라 〈폴 인 케이-뮤지컬스!〉, 가족 뮤지컬 〈애니〉, 그리고 코미디 연극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을 선보인다. 2018 송년 뮤지컬 갈라 〈폴 인 케이-뮤지컬스!(Fall in K-Musiclas!)〉는 개관 40주년을 맞이한 세종문화회관의 그레이트 아티스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한국 창작 뮤지컬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서편제〉의 ‘살다보면’, 〈그날들〉의 ‘서른 즈음에’, ‘먼지가 되어’ 등 뮤지컬을 잘 모르는 관객들이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곡들은 물론 〈프랑켄슈타인〉의 ‘후회’, 〈번지점프를 하다〉의 ‘그대인가요’, 〈피맛골연가〉의 ‘푸른 학은 구름 속에 우는데’, 〈모래시계〉의 ‘너무 늦지 않도록’ 등 뮤지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선별된 창작뮤지컬 작품의 음악을 모은 갈라 콘서트인 만큼 30인조 TMM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려주는 넘버들의 멜로디와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들이 전하는 가사에 집중한다면 보다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틀에 걸쳐
(경기뉴스통신)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이준호)은 12월 13일(목) 쉴 새 없이 달려 온 한 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정기연주회로 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다. 는 매해 꾸준히 사랑받으며 12월의 명품 국악공연으로 자리 매김한 무대로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의 리듬과 합창을 통해 우리음악의 웅장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