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MBC ‘선택2018’의 본격적인 개표 방송 전 진행된 ‘배철수의 선거캠프’에서 유시민, 전원책, 배철수의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6.13 지방선거를 맞아 ‘배철수의 선거캠프’로 깜짝 변신해 즐거움을 전했다. ‘배철수의 선거캠프’는 방송 전부터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 그리고 배철수 DJ의 특급 라인업이 공개되며 유시민 작가의 명쾌한 판세 분석과 전원책 변호사의 허를 찌르는 독설에 대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전원책 변호사는 배철수를 만나자마자 “선곡을 잘 못하더라.”라고 하는가 하면, 배철수의 “머리 색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회색분자다.”라는 말에 전 변호사는 “회색분자의 말로가 모두 처참했다.”라며 거침없이 독설을 뿜어내 시사 토론계의 독설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타 방송사의 시사토론 프로그램 이후 1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실제로 우리 사이가 좋지는 않다. 프로그램 할 때는 좋았는데 안 본 사이에 나빠졌다.”라며 “우리는 톰과 제리”라고 말해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사이가 좋지 않다는 말이 무색하게도 두 사람은 지방자치제에 대해 이야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는 브로맨스 드라마다. 하지만 브로맨스가 전부인 드라마는 아니다. 입체적인 캐릭터들 사이에 다양한 관계가 존재한다. 물론 그 중에는 ‘슈츠(Suits)’만의 귀엽고 설레며 사랑스러운 로맨스도 있다. 바로 토끼커플의 이야기다. ‘슈츠(Suits)’에서 토끼커플로 불리는 두 남녀 고연우(박형식 분)와 김지나(고성희 분). 두 사람은 작은 비밀을 공유하며 가까워졌고, 어느덧 서로를 성장시키며 풋풋한 로맨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토끼 커플이 서로에게 모든 마음을 열기에는 아직 넘어야 할 것들이 있다. 고연우는 김지나에게 아직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히지 않았으며, 김지나 역시 자신의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지 않았다. 그렇게 마음의 거리만큼 두 사람의 거리가 성큼 가까워지지 못한 가운데 14회 엔딩은 더욱 시청자들을 애태웠다. 고연우와 김지나의 관계가 살짝 어긋나는 듯한 모습이 그려진 것이다. 모의법정의 판을 흔들기 위해 홍다함(채정안 분)까지 몰아 붙인 고연우. 고연우의 달라진 모습에 당황, 그렇게까지 해야 했는지 되물었던 김지나.
(경기뉴스통신) 올여름, 안방극장에 신선한 라이프 힐링을 선사할 ‘당신의 하우스헬퍼’가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7월 4일(수)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 황영아, 연출 전우성, 임세준)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라이프 힐링’ 드라마. 웹툰 플랫폼 KTOON에서 독자와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13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 3종에는 살림에 능통한 하우스헬퍼 김지운(하석진)의 모습이 담겼다. 잘생김이 한껏 묻어나오는 지운의 프로페셔널한 동작과 날카로운 눈빛은 살림이 어려운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그를 필요로 하게 만든다. 하우스헬퍼 지운으로 완벽 변신한 하석진은 청소, 요리, 세탁 등 기본적인 집안일뿐만 아니라 마치 우리의 복잡한 인생까지 깔끔하게 청소해줄 것만 같은 지운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첫 티저 영상(http://www.vlive.tv/video/75425)에는 앞치마를 메고 먼지가
(경기뉴스통신) 섬진강이 흐르는 곳엔 재첩이 있다! 섬진강을 따라 가던 중 한창 재첩을 채취하고 있는 마을사람들을 본 전윤선 작가. 강물에 발을 담그고 재첩을 채취하는 사람들을 따라 재첩특화마을로 향한다. 이곳에서 맑은 물 모래밭에서 자라 맛이 좋은 재첩으로 만든 재첩국, 재첩전 등을 맛본다. 주요 차 재배지역이기도 한 하동. 그 중 828년 신라 흥덕왕 3년 대렴공이 당나라에서 차나무 씨앗을 가져와 처음으로 심었던 정금차밭이 유명한데 그 곳에서 밭 구경도 하며 덖음체험도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전남 구례와 경남 하동을 가로지르는 섬진강을 끼고 있는 하동군 화개면에서 열리는 화개장터. 이곳에는 정도 많고 흥도 많은 상인들이 지리산 일대에서 생산되는 산나물과 약재 등을 팔고 있다. 또한 요즘은 쉽게 볼 수 없는 엿장수의 공연도 보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에는 온종일 붙어 다니는 금실이 좋은 부부가 살고 있다. 남편 박용택(58세/시각 장애) 씨는 10살 때 백내장으로 인해 완전히 시력을 잃었다. 맹학교를 다니며 쌓은 안마 실력으로 안마원을 차려 많은 사람을 치료해준 용택 씨. 아내 오희자(56세/비장애) 씨는 그런 그의 곁에서 언제나
(경기뉴스통신) ‘너도 인간이니’ 공승연이 서강준의 정체를 목격해 버렸다. 이대로 서강준의 비밀이 끝나는 건 아닐지 높아지는 긴장감에 시청률 또한 제대로 상승세를 탔다. 9.9%의(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회 방송보다 3.6% 포인트 상승,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한 것.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에서는 서종길(유오성)의 제안에 로봇 남신Ⅲ(서강준)를 감시하던 강소봉(공승연)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경호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남신Ⅲ가 도로를 매섭게 달리는 자율주행차를 막으려다 바닥에 등이 쓸려 로봇의 골조를 드러냈고, 소봉이 이를 목격하며 손에 땀을 쥐는 엔딩을 장식했다. 병원용 침대에 실려 가는 인간 남신(서강준)을 보고 한 번, 자신의 어깨를 짚은 남신Ⅲ의 얼굴을 보고 또 한 번 놀란 소봉. 당혹스러움에 병원으로 들어간 남신을 가리키며 “본부장님이랑 똑같이 생겼어요”라고 소리쳤지만, 남신Ⅲ는 일부러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일축했다. 남신과 똑같은 사람을 봤다는 말에 “왜 자꾸 쓸데없
(경기뉴스통신) 10일(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사부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날 ‘집사부일체’에는 열한 번째 사부로 ‘월드컵 레전드’이자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출연했다. 이 날 박지성은 축구 선수 박지성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신이 세운 ‘박지성 유소년 축구센터’에서 아내 김민지에게 프러포즈를 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딸바보’ 면모 등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던 색다른 박지성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11일(월) ‘집사부일체’ 공식 SNS 채널에는 등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사부에 깜짝 놀란 멤버들의 모습부터 영국 현지에 있는 ‘각시’ 박민지와 전화 연결을 하는 박지성의 모습, 멤버들과 함께한 축구 연습 등 촬영 현장 모습이 생생하게 담긴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축구 레전드 사부를 맞아 'JIBSABU(집사부)' 유니폼을 갖춰 입고 박지성과 함께 필드로 향했다. 이들은 박지성이 올려주는 센터링을 받아내는 연습에 나섰다. 박지성의 센터링을 받아 골에 성공한 이상윤은 2002년 월드컵 포르투갈 전 당
(경기뉴스통신)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91회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20.3%, 최고 21.6%를 기록하면서 지상파와 종편, 유료 케이블까지 국내 모든 채널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日 예능 1위, 주간 예능 1위까지 ‘시청률 3관왕’으로서 ‘현존 최고 예능’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시청률은 전주보다 1.3%p 상승한 10.9%(닐슨코리아/ 2부 기준)로 역시 한 주간 방송된 국내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최고 수치다. 드라마, 예능, 교양 등 모든 장르의 프로그램을 통틀어도 6월 둘째 주 2049 시청률 10% 선을 넘은 프로그램은 ‘미우새’가 유일하다. 10일 방송에서 ‘최고의 1분’을 차지한 것은 김종국의 20년 지기 절친 하하의 폭로. 종국의 집에 놀러 온 하하와 양세찬은 외롭지 않냐고 묻더니 온갖 이야기를 꺼내 종국을 흔들었다. 종국에게 소개팅 주선도 해주었던 하하는 “의자 빼 주는 스타일이다. 엄청 매너가 좋다. 최수종, 션, 차인표 합친 줄 알았다”고 떠올렸다. 하지만 그 한 번의 만남으로
(경기뉴스통신)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연승을 올린 가왕 ‘동방불패’의 왕좌에 대항하는 복면 가수 8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이날 방송한 ‘복면가왕’ 2부는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9.3%로 동시간대 1위다. 홍서범&조갑경의 ‘내 사랑 투유’로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인 ‘프리다칼로’는 팔색조 매력의 배우 김규리였다. 그는 “가사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부른다”, “노래를 고급스럽게 표현한다”는 칭찬을 받으며 청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춘 김규리는 “평소에 재밌는 사람이고 싶은데 잘 웃기지를 못한다. 그래서 오늘 정체를 가린 채 웃음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복면가왕’ 출연 이유를 밝혔다. 탄탄한 가창력으로 럼블피쉬의 ‘으라차차’를 부른 ‘나무늘보’의 정체는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던 인기 그룹 더 자두 출신의 배우 강두였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그의 얼굴에 신봉선은 “TV에서만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마치 동창을 만난 것처럼 반갑다. 소름이 끼칠 정도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제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강두는 “1
(경기뉴스통신) MBC는 이번 6.12 북미정상회담을 맞아 특별생방송인 ‘세기의 담판 : 2018 북미정상회담’을 시청자들의 안방에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50여명이 넘는 규모의 방송 인력으로 특별팀을 꾸려 방송을 준비한다. 특히 회담 전 정상들이 싱가포르에 입국하는 순간부터, 정상회담이 12일을 넘어서 다음날까지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서, 24시간은 물론 1박2일간 정상회담을 생생하게 전달할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 현지 스튜디오 출동하는 박성호-손정은 메인 앵커 X 김현경 북한전문기자! 먼저 MBC 뉴스데스크의 메인 진행자인 박성호, 손정은 앵커가 싱가포르 현지 스튜디오에서 직접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와 소식들을 전달한다. 취재팀은 물론 MBC 방송단 전체가 최신 방송IT 기술이 총 망라된 시스템과 장비를 총동원해서 가장 생생하고 빠르게 현지의 소식을 취재해, 현장의 스튜디오에서 박성호, 손정은 앵커의 진행으로 국내 시청자들에게까지 소식이 전달될 예정이다. 북한 현지에만 23차례나 방문해서 취재한 방송계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기자로 자타가 인정하는 김현경 북한전문기자도 싱가포르 현장 스튜디오에서, 회담
(경기뉴스통신) KBS ‘1 대 100’ 에 출연한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가 100인들과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쳐 화제다. 월드컵 특집을 맞아 출연한 두 사람은, 축구 동호회 그룹과 100인들을 상대로 축구뿐만 아니라, 문학, 과학 분야의 퀴즈까지 무리 없이 풀어내 100인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또 족집게 예언의 아이콘 답게 다음 문제의 분야와, 탈락자 수까지 정확하게 맞혀 문어영표의 건재함을 알리기도 했다. 과연 이영표&이광용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영표 이광용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6월 12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경기뉴스통신)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이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판문점에 간다. 최근 4.27 남북 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으로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에 집중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예능 ‘1박 2일’이 예능 최초로 그 역사적 장소인 판문점을 방문한다. ‘판문점’은 이전에 어떤 예능 프로그램 촬영도 허락되지 않았던 곳이었지만 판문점 관할 UN사에 몇 년간 촬영 협조 요청을 보낸 노력의 결과 ‘대한민국 예능 최초의 판문점 방문’이 성사될 수 있었다. ‘1박 2일’ 멤버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했던 군사분계선과 공동 식수했던 소나무, 판문점 곳곳을 보며 이전과 달리 특별한 감정을 많이 느꼈다는 후문이다. 이에 차태현은 “‘1박 2일‘을 하면서 독도와 하얼빈 이후 세 번째로 특별한 느낌이 들게 한 장소”라고 소감을 전했고 다른 멤버들 또한 “눈앞에 있는 곳을 직접 가보지 못하고 인사하지 못한다는 게 안타깝고 이상하게 서글프다”, “분단국가라는 걸 실감하지 못하다 판문점에 와보니 피부로 느껴지고 안타깝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언젠가는 북한의 주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쫄깃한 스토리 속 빛나는 캐릭터와 케미로 눈 뗄 수 없는 드라마 ‘슈츠(Suits)’. 종영이 얼마 남지 않아 더욱 아쉬운 ‘슈츠(Suits)’ 촬영장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슈츠(Suits)’ 열혈 시청자들에게 본방송 못지 않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 현장 메이킹. 최근 공개된 7번째 메이킹 영상 역시 착착 맞는 팀워크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음이 끊이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어떤 로맨스보다 더 짜릿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슈츠(Suits)’ 역대급 브로맨스의 두 남자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이 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슈츠(Suits)’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장동건, 박형식의 유쾌한 모습을 담고 있다. 둘이 앉기에는 좁지 않나 싶을 정도로 작은 소파에 나란히 꼭 끼어 앉아 주거니 받거니 대본 연습을 하는 모습, 더 재미있고 좋은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몇 번이고 고민하고 상의하며 리허설 하는 모습 등. 착착 맞는 두 남자의 호흡이 어
(경기뉴스통신) 태국 수도 방콕에서 골든트라이앵글로 가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람빵(Lampang). 북부의 거점 도시이자 70년 전 차를 대신했던 마차가 아직도 운행되는 곳이다. 마차를 타고 람빵 시내를 구경하고 폭포와 온천수로 유명한 째손 국립공원(Chaeson National Park)을 찾아간다, 골든트라이앵글로 가는 길, 태국의 그랜드캐니언 파처(Phachor)를 거쳐 후아이팍꿋(HuayPakkoot)이라는 카렌족 마을을 찾아간다. 카렌족은 NGO의 도움으로 3년 전 10마리의 코끼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1년에 한번, 코끼리가 야생에서 나와 사람들과 만나는 날, 맛있는 음식을 차려주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야생 코끼리들을 기다린다. 골든트라이앵글의 중심 치앙라이에선 순결한 부처의 마음을 표현한 화려한 백색사원 왓 롱 쿤 (Wat Rong Khun)을 보고 깟루앙치앙라이시장(Kad Luang Chiang Rai Market)에서 만난 청년을 따라 아카족 마을 ‘후아이남린(HuayNamRin)으로 향한다. 방송일시 : 6월 11일(월) - 6월 14일(목) 기사 및 사진제공 : EBS
(경기뉴스통신) 지난 9일 방송된 MBC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 제작 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는12회 11.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시청률은 12회의 한민수(이준영)가 산모수첩과 호소문을 발견하고 정효(조보아)의 고백과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1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10-12회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3주째 토요일 밤 최고드라마의 왕좌를 지키고 있다.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낸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대세드라마’로 등극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보아가 아이를 낳겠다는 폭탄선언을 해 집안이 발칵 뒤집어지는 ‘눈물의 출산결단’ 장면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 중 정효(조보아)의 임신소식을 정수철(정웅인)이 알게 되면서 혼란이 가중됐던 상황. 이에 서영희(채시라)는 정효의 안정을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정효는 여전히 아기를 지울지,낳을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영희와 함께 조용한 시간을 가지며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해 나갔다. 특히 영희가 말해주는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솔직한
(경기뉴스통신) 로봇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심어준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의 활약부터 나와 우리들의 이야기까지. 로봇의 기능과 그에 다른 에피소드라는 단순한 구조에서 벗어나 남신Ⅲ의 인간 사칭극을 통해 인간미가 사라진 요즘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있다. “너도 인간이니?”라고 말이다. 생명은 보호해야 하고 남을 속여선 안 된다. 어린 시절 도덕책에서 배우긴 했지만, 사회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며 무시하거나 잊어버리게 된 원칙들이 남신Ⅲ를 통해 상기됐다. 자신의 욕망과 목적을 위해서라면 거짓말도 서슴지 않고 타인을 도구로 이용하는 수많은 인간들. 회사를 차지하기 위해 인간 남신(서강준)의 사고를 거리낌 없이 지시하는 서종길(유오성) 같은 캐릭터가 대표적이다. 이들을 통해 이 드라마는 ‘인간다움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의문을 품게 한다. ‘너도 인간이니’는 인간이 로봇의 지능에 도전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의 삶을 뒤집어 삼키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고로 의식을 잃은 엄마의 친아들 남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