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북미정상회담이 CVID 없는 합의문으로 끝났다. 그러나 싱가포르로 향하기 직전, 트럼프 대통령은 두 차례나 김정은 위원장의 진정성 확인을 강조했다. 트럼프는 애초부터 북미정상회담을 김정은의 신뢰여부를 판단하는 만남으로 규정한 것이다. 그렇다면 트럼프는 김정은을 신뢰할 만한 상대라고 결론 내렸을까? 이는 앞으로 북미 비핵화 협상을 좌우할 중대변수이다. ‘시사기획 창’은 싱가포르 회담에서 구축된 북미 간 신뢰의 의미를 짚어보고 향후 한반도 비핵화 협상을 전망해 본다 ‘시사기획 창’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기 전, 김정은과 북핵에 대해 발언한 내용을 조사했다. 그 결과 트럼프는 사업가 시절이던 19년 전에 이미 북한과의 정상회담이 필요하다고 역설한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트럼프는 1999년 CNN 인터뷰에서 클린턴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며, 북핵문제는 내버려두면 갈수록 악화되기 때문에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끌어들여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로 미뤄 판단하면 정의용 특사 방미 때 트럼프가 북미정상회담을 즉흥적으로 수락했다는 비판은 설득력이 떨어지며, 트럼프의 북미정상회담 구상은 19년 전 이미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시사기획 창
(경기뉴스통신) 오는 7월 4일(수)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 황영아, 연출 전우성, 임세준)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라이프 힐링’ 드라마. 극 중 보나는 광고기획회사 늦깎이 인턴 임다영을 연기한다. 다영의 지상 최대 목표는 정규직 전환과 아버지가 남긴 집을 지키는 것. 드라마 ‘최고의 한방’,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와 자연스러운 연기를 통해 호평을 받은 보나.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다영의 마음에 공감을 많이 했다. 그리고 ‘라이프 힐링’ 드라마인 만큼 나 역시 힐링 되고 편안한 이야기라고 느꼈다”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작품으로 ‘당신의 하우스헬퍼’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다영은 열정적이고 매사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다. 지극히 평범한 20대 청춘으로 많은 분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보나의 설명처럼 다영은 정규직 전환을 위해 회식에서 노래를 부르고 상사들의 잔심부름까지 도맡아 하는 등 필사적으로 인턴 생활을 해나간다. 그래서 다영을 연기하며 “데뷔를 꿈꾸
(경기뉴스통신) 18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신다은-임성빈 부부의 두 번째 결혼기념일 이야기가 공개된다. 신혼의 달달함을 만끽하고 있는 신다은-임성빈 부부가 두 번째 결혼기념일에 때아닌 신경전을 펼쳤다. 평소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집순이’ 신다은과 야외 데이트를 좋아하는 ‘밖돌이’ 임성빈이 의견 차이 때문. 의미 있는 두 번째 결혼기념일을 보내고 싶었던 임성빈은 아내 신다은에게 “드레스를 입고 따릉이(자전거)를 타고 성수동에 가자”, “드레스를 입고 지하철을 타고 고백했던 장소에서 사진을 찍자”며 여러 가지 이색 제안을 했지만 돌아온 신다은의 대답은 “싫어”였다. 매년 웨딩드레스와 수트를 입고 사진을 찍자고 약속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의견을 절충해 일단 집에서 사진을 찍었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수트는 물론 부케까지 손수 만들었고, 작년 결혼기념일에 찍었던 사진과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신세대 부부다운 두 사람만의 감각적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진을 찍는 이벤트에도 여전히 ‘출가 욕구’를 불태우는 임성빈에게 신다은은 기습 질문을 던졌다. 임성빈
(경기뉴스통신) 4년에 한 번씩 펼쳐지는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2018 FIFA 월드컵이 곧 시작된다. 통쾌한 반란을 꿈꾸는 23인 태극전사의 첫 경기는 스웨덴 전. 개최국 러시아에서 펼쳐질 예정인 경기를 TV 앞에서 볼 수 없는 이들을 위해 KBS가 야심차게 준비했다. 특별 게스트와 함께 월드컵 경기도 보고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그라운드 밖 이야기까지 공개된다! 신개념 모바일 해설방송, ! 축구로 모든 세대가 하나가 되는 시간, 오직 ‘myK’ 어플에서 즐길 수 있다. 정확한 예측, 귀에 쏙쏙 들어오는 쉽고도 디테일한 설명. KBS 월드컵 중계팀에 이영표 해설-이광용 캐스터의 ‘영광콤비’가 있다면 엔 이들이 있다! 국가대표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K리그, 유럽리그 경기까지 찾아볼 정도로 축구를 사랑하는 베테랑 MC 최은경. 40대 중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몸매도 축구공 덕분이라는데-그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그녀의 축구 사랑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깜짝 놀랄만한 반전 해설진은 이뿐만이 아니다. 팔색조 매력을 가진 인기 아이돌 그룹, 프리스틴 V의 나영과 은우가 월드컵 해설진으로 떴다?! 팬들과 함께 경기 결과를 예측해보고 태극전사에
(경기뉴스통신) 첫 방송부터 쉴 틈 없는 초스피드 전개와 매회 특별한 엔딩을 선사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 지난 8회 방송에서 시청률 9.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월요일, 화요일 밤의 시간 순삭(순간 삭제)드라마로 떠오른 ‘너도 인간이니’의 강렬한 엔딩을 모아봤다. #1~2회 : 잘생김x2, 서강준과 서강준의 만남 어릴 적 헤어진 엄마 오로라(김성령)를 만나기 위해 체코에 온 인간 남신(서강준). 최상국(최병모)의 미행을 피해 한국으로 돌아가려던 그는 맞은편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를 목격했다. 눈이 마주치자 놀라움에 굳어있던 것도 잠시, 서로에게 한 발짝씩 다가가는 남신과 남신Ⅲ의 만남은 첫 방송부터 임팩트 있는 엔딩을 장식했다. “잘생긴 애가 양쪽에서 같이 나오다니” 등의 귀여운 반응과 서강준의 섬세한 1인 2역 연기에 호평이 더해진 대목이었다. #3~4회 : “심장 따위 없어 난.” 서강준, 공승연 구조 의식을 잃은 남신을 사칭하게 된 남신Ⅲ는 조금의 빈틈도 허락하지 않는 지영훈(이준혁)의 특훈으
(경기뉴스통신) ‘정글 대모’ 한은정이 생존 4일 만에 낭떠러지에 매달려 오열했다. 한은정은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편에 이어 멕시코에서 두 번째 정글 생존에 도전 중이다. 그녀는 정글 경험자답게 초반부터 일취월장한 생존력으로 동생들을 아우르며 ‘정글 대모’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하지만 그런 한은정도 생존 4일 차에 무너져 내렸다. 한은정은 새로운 생존지를 찾던 도중 그림 같은 옥색 폭포를 발견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말을 잇지 못한 채 폭포를 감상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생존지로 가기 위한 지름길인 ‘폭포를 하강하라’는 극한 미션을 받고 멘붕에 빠진 것. 사전 인터뷰를 통해서도 평소 고소공포증이 너무 심해 조금이라도 위로 올라가는 놀이기구는 일절 못 탄다고 고백한 바 있었던 한은정은 무려 105m 높이의 폭포 앞에서 경악하며 “그냥 죽을래. 말도 안 돼. 이거 하면 인간 승리”라고 외쳤다. 몸 둘 바 몰라 하던 한은정은 급기야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고. 과연 그녀가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하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은 오는 15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 기사 및
(경기뉴스통신) SBS 새수목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에서 고수가 시놉시스와 대본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며 출연을 확정지었다. 드라마 ‘흉부외과’(가제)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서 연기자 고수는 어머니의 심장이식을 받기 위해 일명 '펠노예'라 불리는 펠로우 생활만 4년째 하고 있는 흉부외과 의사로, 어머니의 수술과 의사로서의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주인공 박태수 역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 드라마 관계자는 “고수씨가 태수역에 제안을 받은 뒤 시놉시스와 대본을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라며 “그래서 이렇게 빠른 출연결정하게 되었는데, 이제부터 드라마의 본격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피고인’ 작가와 감독 콤비, 그리고 고수의 출연확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흉부외과’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9월중에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기사 및 사진제
(경기뉴스통신) MBC 러시아 월드컵 공식 SNS 채널이 안정환 해설위원과 박지성 해설위원의 러시아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안정환 해설위원이 이제 갓 해설에 입문한 후배 박지성 해설위원을 다독이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이들의 만남이 마치 2002년 월드컵 당시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특히, 안정환은 박지성을 뒤로 숨기며 카메라를 향해 “에이~ 비싼 몸인데, 찍으면 안돼.”라며 재치 있게 반응, 짧은 영상에서도 그의 입담이 빛나며 앞으로 그가 선보일 해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을 앞두고 안정환 해설위원이 대표팀 후배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도 공개했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대표팀의 상황이 별로 좋지 않은데, 단단히 각오했으면 좋겠다.”며 “힘든 과정을 통해 월드컵에 왔으니 대표팀이 꼭 좋은 성적으로 대한민국 축구를 세계에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이에 더해 “후배님들이 정말 잘해줬으면 좋겠다. 한국 축구를 다시 한번 일으켜달라.”며 당부를 덧붙이는 한편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MBC는 안정환-김정근-서형욱 트로이카 중계진
(경기뉴스통신)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오전 네이버TV(https://tv.naver.com/v/3402247)를 통해 공개된 티저에서는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 출신으로 오로지 출세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야심녀 ‘신화경’ 역을 맡은 오승아가 강렬한 붉은 색 드레스를 입은 채 춤을 추며 걸어간다. 곧이어 걸음을 멈추더니 어두운 분위기의 바닷가에 새소리만 가득한 가운데 가면을 벗으며 읊조린다. “세상 모든 걸 다 가지고 싶었다.” “그것이 거짓된 삶이라도...” 오승아(신화경 역)의 캐릭터는 물론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압축한 단 두 문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넓디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오승아의 뒷모습을 멀리서 비춤과 동시에 ‘가면’이 클로즈업된다. 이를 통해 오승아가 쓴 가면은 드라마를 함께 이끌어가는 서해원(한우정 역)과 어떻게 얽힐지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따가운 햇볕 아래서 드레스를 입은 채 수십 번 해변을 걸어야 했던 오승아(신화경 역)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를 몸으로 표현해야 했던 첫 춤 장면부터 아이돌 그룹 출신답게 뛰어난
(경기뉴스통신) MBC 선거 개표 방송 '선택 2018'이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으로 선보인 '적중 2018'이 이번 선거 역시 위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쪽집게' 예측 능력을 자랑했다. 경남도지사 선거의 경우 김경수 후보가 큰 차이로 우위를 보인 출구조사 결과와 다르게 개표 초반, 김태호 후보가 높은 득표율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지상파 3사의 공동 출구조사의 경우 그 동안 실제 개표 결과와 거의 일치해 높은 적중률을 보였지만, 개표 초반 김태호 후보가 앞서 나가며 출구조사가 결과가 틀린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이 나오기도 했다. MBC는 개표 12.9% 상황에서 김태호 후보가 여전히 앞서고 있던 오후 10시 13분 경, 처음으로 김경수 후보의 당선 확률이 91.6%임을 표기했다. 득표 수에서 김태호 후보가 앞서고 있었던 만큼 보기에 의아할 수 있었으나 '적중 2018'은 여러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김경수 후보가 오히려 당선이 유력하다고 판단했고, 이는 결국 실제 결과로도 이어졌다. 특히 이 결과가 발표되던 시점 MBC는 동시간대 1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 11%로 타사를
(경기뉴스통신) 14일 저녁 방송된 KBS 2TV ‘볼쇼이영표’에서는 이영표, 한준희 해설위원과 이재후, 이광용, 강승화 아나운서, EPL의 요정 신아영, 축구덕후 아이돌 윤두준, 패션 모델 한현민이 출연해 유쾌한 중계 대결을 펼쳘다. 이날 제작진이 이들에게 준 미션은 ‘이거 레알’, ‘빼박켄트’ 등 기상천외한 급식체부터 ‘방탄소년단’, ‘남북정상회담’등 최근 이슈까지 예측 불가한 제시어를 역대 월드컵 중계화면을 중계하면서 자연스럽게 녹여내라는 것. 베테랑 한준희 해설위원도 어려운 미션에 잠시 당황했을 정도. 하지만 그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영혼의 짝꿍 이재후 아나운서와 함께 시작한지 1초도 지나지 않아 첫 문장부터 제시어 미션을 성공시켜 감탄을 불렀다. 두 사람은 자체 음성지원이 되는 듯한 실감나는 중계와 열정적인 하이톤으로 실제 경기중계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KBS 스포츠를 이끌어갈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는 강승화 아나운서는 신아영과 첫 중계 호흡을 맞춰 최강 비주얼과 상큼한 중계 케미를 한껏 뽐냈다. 사진제공 : KBS 2TV
(경기뉴스통신) 7월 4일(수)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 황영아, 연출 전우성, 임세준)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라이프 힐링’ 드라마. 웹툰 플랫폼 KTOON에서 독자와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완벽한 하우스헬퍼로 변신한 하석진의 모습이 포착됐다. 설거지를 마친 그릇을 섬세하게 정리하고 유리창을 깨끗이 닦고 있는 그에게선 심상치 않은 살림 고수의 기운이 느껴진다. 하석진이 연기할 하우스헬퍼 김지운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뛰어난 외모뿐만 아니라 철철 흐르는 주부 센스에 놀라운 살림 고수의 향기로 존재감을 더하며 고객들에게 ‘김선생’으로 불린다. 지운은 빨래와 요리, 설거지를 비롯한 기본적인 집안일은 물론, 쇼핑, 간병, 이사, 수납, 육아, 반려동물 케어, 집수리 등 집안 운영의 전반을 설계, 기획, 운영해주는 완벽한 하우스헬퍼. 집안일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의 의뢰는 단호하게 거절할 정도로 살림에 대한 남
(경기뉴스통신)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제작 SM C&C)가 탄력 받은 스토리에 힘입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준호-장혁-정려원의 로맨스와 브로맨스를 넘나드는 케미가 작품의 큰 매력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집 주방을 배경으로 하는 요리 복수전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를 입증하듯 6월 11일 방송된 ‘기름진 멜로’는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기름진 멜로’ 21, 22회는 2.4%, 3.3%(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화제성 부분에서도 높은 기록에 올라 눈길을 끈다.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기름진 멜로’는 2018년 상반기(1월 1일~6월 3일) 가장 화제 된 드라마 중 7위를 차지했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tvN ‘나의 아저씨’,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미스티’, KBS2 ‘황금빛 내인생’, JTBC ‘미스 함무라비’에 이어, ‘기름진 멜로’는 상반기 핫한 드라마로 주목 받고
(경기뉴스통신)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 양희경-하시은-김산호가 2018년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상처와 연대를 여운 짙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연출 김민식/제작 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는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만 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2018년 현실을 살아가는 생생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결혼’과 ‘임신’이야기는 첫 방송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작진 측은 “각각의 캐릭터들을 깊게 이해하고 충실히 담아내는 명배우들의 열연으로 극이 꽉 채워지고 있다”라며 “위 인물들의 상처 역시 많은 공감을 끌어낼 것이다. 이들의 이야기 역시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4회 연속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러시아 월드컵 경기 중계로 오는 23일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진제공=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
(경기뉴스통신) MBC ‘선택2018’의 본격적인 개표 방송 전 진행된 ‘배철수의 선거캠프’에서 유시민, 전원책, 배철수의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6.13 지방선거를 맞아 ‘배철수의 선거캠프’로 깜짝 변신해 즐거움을 전했다. ‘배철수의 선거캠프’는 방송 전부터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 그리고 배철수 DJ의 특급 라인업이 공개되며 유시민 작가의 명쾌한 판세 분석과 전원책 변호사의 허를 찌르는 독설에 대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전원책 변호사는 배철수를 만나자마자 “선곡을 잘 못하더라.”라고 하는가 하면, 배철수의 “머리 색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회색분자다.”라는 말에 전 변호사는 “회색분자의 말로가 모두 처참했다.”라며 거침없이 독설을 뿜어내 시사 토론계의 독설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타 방송사의 시사토론 프로그램 이후 1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실제로 우리 사이가 좋지는 않다. 프로그램 할 때는 좋았는데 안 본 사이에 나빠졌다.”라며 “우리는 톰과 제리”라고 말해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사이가 좋지 않다는 말이 무색하게도 두 사람은 지방자치제에 대해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