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국내 사망률 7위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65세 노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천식.두 질환 모두 기침이 주요 증상인 만성 기도 질환이다.
혈당이 높으면 당뇨병을, 혈압이 높으면 고혈압을 의심하지만 숨이 차고 기침이 난다고 질환을 의심하는 사람은 많이 없다는 것이 문제.기도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폐활량 검사도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지 않은 것도 한몫하고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의 치료를 분리했던 기존의 치료법과 달리 두 질병 모두 증상이 나타나는 ‘ACO’(COPD, 천식 중첩 병)를 인정함에 따라 개인에게 맞는 치료법과 처방이 중요시되고 있는데.. 폐 기능은 한 번 저하되면 다시 회복할 수 없는 비가역적인 질환.
만성 기도 질환은 어떻게 조기 발견하고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방송 : 6월 20일 (수) 밤 10시, KBS 1TV
기사 및 사진제공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