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깊어가는 겨울 남양주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에서는 2016병신년 빨간원숭이 해를 맞이하여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원숭이 엉덩이는 빨개」를 준비하여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정에 유익하고 알찬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가족이 함께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게 진행되며 아홉 가지의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아홉차례〕, 오곡과자와 귀밝이술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푸짐한 상품과 함께하는 가족대항 윷놀이 〔척사대회〕, 소원카드를 쓰고 달집을 태우는 〔소원기원〕등 풍성한 내용과 함께한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2월 21일(일) 11시와 14시에 나눠서 진행 될 예정이며, 사전예약을 받아 좀 더 원활한 진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 가족‧이웃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 유기농 테마파크는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181-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유기농테마파크 홈페이지(http://www.organicmuseum.or.kr) 혹은 전화(031-560-1471)로 할 수
(경기연합뉴스)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은 정월대보름을 앞둔 지난 17일 능곡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주관으로 능곡동주민센터 앞 마당에서 ‘2016 주민화합 한마당 척사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주민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윷놀이를 비롯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고유의 민속놀이를 번갈아 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이웃과의 정겨운 만남을 즐겼다. 행사를 주관한 곽영옥 능곡동 부녀회장은 “찬바람은 불지만 따뜻한 햇살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주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 정이 넘치는 능곡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진 동장은 “훈훈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단체와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 가득한 능곡동이 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연합뉴스) 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금수문화예술마을의 후원을 받아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 관람을 통해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부족했던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화려한 무대배경과 함께 신나는 노래가 어우러지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캐릭터가 함께 등장하면서 풍성한 볼거리로 꾸며졌으며,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구성돼 재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상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공연을 많이 접하지 못했던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보고 정말 즐거워했는데, 앞으로 많은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상주시 외남면에서는 지난 17일 외남면민회관에서 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조중래 외남면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윷놀이 행사는 20여개 단체가 모두 모여 주민화합의 행사로 어려운 경제난을 타개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외남면을 만들자는 덕담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조중래 외남면장은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로 화합하고 소통하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바라는 일이 잘 되기를 기원드리며, 잘 먹고 잘 사는 외남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삶을 영위해 온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얽힌 다양한 민속행사를 발굴해온 함양군이 올해는 1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5건의 민속행사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함양군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마을의 큰 나무나 숲 등의 자연물을 신성하게 여기고 이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아 매년 마을과 주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비는 풍습이 전해 내려왔다. 그러나 산업화·도시화의 영향으로 그 명맥이 점차로 단절됨에 따라 문화재청이 2003년부터 천연기념물과 명승을 대상으로 한 당산제·산신제 등을 지원, 마을 고유의 민속신앙을 계승하고 주민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민들의 자연유산 보호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함양군에서도 예산을 확보해 지난 2009년 정월대보름 민속행사인 학사루 느티나무 당산제, 거연정 용신제, 서하면 운곡리 은행나무 고사제 등 3개 행사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특히 이들 3개 행사에 더해 마천면 한신계곡 기우제, 안의면 용추계곡 곡우제까지 총 5개 민속행사를 거행해 조상들의 문화와 정신을 계승한다고 전했다. 먼저 18일 오전 10시 서하면 봉전리 화림동 거연정 일원에서 용왕신에게
(경기연합뉴스) 서울시는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오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복(福)으로 가득 찬 정월대보름」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정월대보름은 신라시대부터 지켜온 고유명절로 대보름 달빛이 질병과 재액을 물리치는 밝음을 상징한다하여, 이 날은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세시풍속이 전해진다. 대보름 아침에는 귀가 밝아지고 일 년 내내 좋은 소식만을 들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귀밝이술(이명주)을 마시고,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의미에서 부럼을 깨고, 또한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에게 고사(告祀)를 올리며 풍물을 울리는 지신밟기 등이 행해졌다. 북촌 주민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새해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공연과 세시풍속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새해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북촌 예술단의 신명나는 ‘지신밟기’ 공연과 한 해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국악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지신밟기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마을 농악대가 집집을 돌며 집터 곳곳의 지신(地神)을 밟
(경기연합뉴스) 서울시는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오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복(福)으로 가득 찬 정월대보름」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정월대보름은 신라시대부터 지켜온 고유명절로 대보름 달빛이 질병과 재액을 물리치는 밝음을 상징한다하여, 이 날은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세시풍속이 전해진다. 대보름 아침에는 귀가 밝아지고 일 년 내내 좋은 소식만을 들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귀밝이술(이명주)을 마시고,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의미에서 부럼을 깨고, 또한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地神)에게 고사(告祀)를 올리며 풍물을 울리는 지신밟기 등이 행해졌다. 북촌 주민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새해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공연과 세시풍속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새해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북촌 예술단의 신명나는 ‘지신밟기’ 공연과 한 해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국악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지신밟기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마을 농악대가 집집을 돌며 집터 곳곳의 지신(地神)을 밟
(경기연합뉴스) 2017 전국체전 성공기원 행사로 중원민속보존회가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지신밟기 행사가 오는 20일 오후 1시 충주누리센터 광장(충의동)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에 행하는 지신밟기 행사는 마을의 안녕과 풍작, 가정의 다복을 축원해오던 세시풍속행사이다. 시에 따르면, 지신밟기는 관아공원 내 금줄을 설치하고 충주의 발전, 시민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서낭제와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성남동 박샘굿을 시작으로 길놀이 행사가 이어진다. 마당놀이, 풍물놀이, 민요 등 식전행사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운 가운데 민속보존회장의 내빈소개 및 인사말로 본행사가 시작된다. 한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소원쪽지 끼우기 및 충주시 명사들의 기원제와 조길형 충주시장의 귀밝이술 건배 제의 등의 본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2017 전국체전의 성공과 풍년을 기원하는 볏가리대 행사는 지신밟기의 백미를 장식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오곡밥 나눠먹기, 민속놀이, 떡메치기 등 민속고유의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중원민속보존회는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재현하며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해 충북민속놀이 경연대회에서 ‘목
(경기연합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넌버벌퍼포먼스 『비밥』공연을 오는 21일부터 송도 트라이볼에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트라이볼에서 공연할 『비밥』은 기존 음식 테마인 스시, 누들, 피자, 비빔밥의 4가지 테마 중 누들을 짜장면으로 새롭게 바꿔 인천만의 색을 입힌 새로운 스토리로 야심차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비밥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연으로 강렬한 비트박스와 비보잉을 더한 인천 유일의 관광형 상설공연이다. 2014년부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송도 트라이볼을 『비밥』외래관광객 상설공연장으로 지정해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등 해외 관람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공연 시작 전 트라이볼 광장에서 짜장면을 맛 볼 수 있는 시식 행사를 갖는 등 향후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한 할인 및 지속적인 연간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 『비밥』공연은 오는 21일부터 12월 29일까지 금·토요일을 제외한 월~목요일 오후 8시, 일요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인천시민에게는 관람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경기연합뉴스)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충주 용산동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22회 거룡승천제'가 오는 20일 오전 9시30분 용산생활체육공원 내 용산유래비 앞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충주시의 발원지인 용산동은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지역으로, 매년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거룡승천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거룡승천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올해로 22돌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행사의 볼거리는 용산동민과 충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길놀이 행사로,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채수한 용천수를 관내 2.4㎞를 순회하며 펼치는 용연봉송과 청룡·황룡의 행렬이다. 신명나는 농악과 함께 용천수를 안치한 후 용산유래 소개와 함께 거룡승천 제례가 거행되고 이어 거룡승천 날리기로 행사가 절정에 이르게 된다. 이어 효부상과 화목상, 봉사상 등 3개 부문 대상자에게 자랑스런 동민상을 수여하고 참석한 동민들은 ‘시민의 노래'와 ’용산예찬가' 합창, 만세삼창으로 주민 화합을 다진다. 식후행사로 용산동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한마음 윷놀이 대회와 제기차기, 동민 노래자랑 등 행사가 이어져 시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경기연합뉴스) 동해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잊혀져가는 우리의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월 21(일) 오후 1시부터 전천둔치 일원에서 “동해에 뜨는 달은 소원 성취하는 달”이라는 주제로 『제17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강원민예총동해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정월 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세시민속놀이와 달맞이 행사, 우리춤 우리소리, 동해북평원님놀이 공연 등으로 추진한다. 또한, 우리 전통 민속놀이 계승을 위해 세시 민속놀이인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창작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가 진행되며, 소원글쓰기, 가훈써주기, 부럼깨물기, 망우리 돌리기 등의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시는 특히, 이날 오후 5시부터 북평원님놀이 보존회에서는 원님놀이 공연이 신명나게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며, 이어지는 촛불 행진과 강강술래 대동놀이, 달집태우기 등은 아련한 옛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보름달이 비치는 전천변과 밤하늘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수놓을 대형불꽃 쇼는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라고 했다
(경기연합뉴스) 롯데몰 수원점과 수원시가 오는 28일까지 ‘수원화성 사진전시 이벤트’를 쇼핑몰 내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전은 롯데몰 수원점 2층 상설무대 앞에 마련돼, 페이퍼토이 포토존과 함께 2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포토존은 수원화성 장안문 모형을 너비 4m, 높이 1,5m의 페이퍼토이로 제작해 롯데몰을 방문한 고객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주말에는 문지기 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양쪽 쇼핑통로에는 방화수류정과 서장대, 팔달문과 장안문 등의 수원화성 명소를 중심으로 광교호수공원과 해우재 등 관광지, 정조대왕 능행차 등의 행사모습 등을 촬영한 20여 점의 사진을 전시해 고객들이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시는 롯데몰 수원점에서 주최하는 지역사랑 지역연계 이벤트 사업으로, 롯데몰 수원점이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응원하고 홍보하고자 이번 사진전시를 기획했다.
(경기연합뉴스) 울산박물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달 21일 울산박물관 로비와 정문입구에서 2016년 정월대보름 전통문화행사‘울산! 정월대보름맞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액막이 연 만들기’와 ‘액을 막는 세화’, ‘민속놀이한마당’으로 정월대보름의 상징과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정월대보름은 새해 들어 처음 맞는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우리조상들은 대보름부터 일 년 농사가 시작된다고 해서 다 함께 풍년을 기원하던 날이다. 특히, 전통 민속놀이인 연날리기는 주로 음력 정월 초하루에 시작하여 정월대보름에 ‘액을 띄워 보낸다.’는 글귀를 써서 얼레에 감겨있던 실을 모두 풀어 멀리 날려 보내면서 끝이 난다. 또한, 울산의 처용 등 전통벽사문양 목판 찍기를 통해 집안으로 들어오는 나쁜 액을 막고 한해의 안녕을 비는 ‘액을 막는 세화’(歲畵)체험 등 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행사참여는 울산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다른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연 만들기’는 재료비(3,000원)만 유료이다. 한편, 대곡박물관에서는 대보름을 맞이하여
(경기연합뉴스) 대전시립박물관은 우리 고유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굿보고 떡도 먹고 2016년 한해 집안의 평안을 기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대전무형문화재 2호를 전수받은 방성구와 한덕 보유자 후보가 출연하여 2월 20일(토) 오후 3시 대전역사박물관 여민관에서 직접‘앉은굿’을 시연하게 된다. ‘앉은굿’은 대전·충청지역에서 일반적인 굿의 형태로 안택굿과 미친굿 설경(說經)으로 나뉘는데 방성구 보유자후보는 안택굿과 미친굿을, 한덕 보유자후보는 설경을 전수받아 대전무형문화재의 원형 보존과 전승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두 보유자 후보의 전승에 대한 노력을 일환에서 시작되어 대전시립박물관이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하는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이번 시연은 전통적인 충청도 지역의 앉은 굿을 통해 대전 시민들의 가정에 안과태평(安過太平)과 재수와 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경문을 암송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앉은굿’은 대전의 무형문화재이지만 정작 시민들은 접하기 쉽지 않았었다. 이번 기회는 이러한 의미에서 아주 소중한 기회로 온가족이 주말 오후 역사박물관 나들이를 통해 평소
(경기연합뉴스) 서귀포시 서홍동마을회에서는 오는 22일(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서홍동 소공원(광진빌 옆)에서 마을의 무사안녕과 시민의 소원성취를 기원하기 위하여 제13회 서홍동 정월대보름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마을 한바퀴를 돌며 가정의 복을 선사하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주행사장에서는 민속놀이(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체험, 주민노래자랑, 민속경기,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나눔관(아름다운 가게), 홍보관(홍보관에서는 EM비누, 백년의 귤향사업, 재래닭사업) , 체험관(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소원관(소원문 달기)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는 신년맞이 설 음식(떡국, 돼지고기)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홍동마을회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우리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해마다 정월대보름축제를 개최하여, 마을의 대표축제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원성취, 사업번창, 가정화목 등 소원등 달기(2.15~2.22)에 참여를 희망하시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홍동마을회(☏070-4204-4488, 010-7662-29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