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양구군은 제16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정월대보름인 오는 22일(월) 국토정중앙점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2016년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는 병신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한 해 동안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양구군민 상호간 일체감과 유대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된 잔칫상이다. 오전 11시부터 국토정중앙점에서 전창범 양구군수와 김철 양구군의회 의장, 박상경 양구경찰서장, 박승룡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광준 양구문화원장 등을 비롯해 도·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향교유림, 이장연합회원, 자율방범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남사랑 풍물패’의 농악 시연과 함께 주민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가 열린다. 이어 오전 11시30분부터는 국토정중앙점에서 달집태우기에 사용될 불씨를 채화하고, 정중앙점~도촌막국수~군민공원~비봉교~축제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자율방범대원들에 의해 봉송된다. 오후 2시부터 해가 지기 전까지는 다양한 민속경기가 펼쳐지는데 2시부터 정중앙 윷놀이대회가 열리고, 2시20분부터는 읍면대항 및 군장병 화합 줄다리기대회가 열리며, 3시부터는 읍면대항 놋다리놀이 경기가 열린다.
(경기연합뉴스) 양구군은 제16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정월대보름인 오는 22일(월) 국토정중앙점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2016년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는 병신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한 해 동안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양구군민 상호간 일체감과 유대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된 잔칫상이다. 오전 11시부터 국토정중앙점에서 전창범 양구군수와 김철 양구군의회 의장, 박상경 양구경찰서장, 박승룡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광준 양구문화원장 등을 비롯해 도·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향교유림, 이장연합회원, 자율방범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남사랑 풍물패’의 농악 시연과 함께 주민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가 열린다. 이어 오전 11시30분부터는 국토정중앙점에서 달집태우기에 사용될 불씨를 채화하고, 정중앙점~도촌막국수~군민공원~비봉교~축제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자율방범대원들에 의해 봉송된다. 오후 2시부터 해가 지기 전까지는 다양한 민속경기가 펼쳐지는데 2시부터 정중앙 윷놀이대회가 열리고, 2시20분부터는 읍면대항 및 군장병 화합 줄다리기대회가 열리며, 3시부터는 읍면대항 놋다리놀이 경기가 열린다.
(경기연합뉴스) 평창깡촌겨울축제위원회에서는 19일 오후 7시 계촌5리 행사장 일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얼음분수 점등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에서는 평창깡촌겨울축제 준비에 대한 격려와 2017년도 겨울축제 추진계획 등 앞으로의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또한, 축제 추진에 앞서 낮은 인지도, 불편한 접근성 등의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고정(예약)관광객 유치, 축제위원회 구성 및 활성화, 계촌시가지 축제 분위기 조성(얼음조각 설치, 음지 활용)에 대해 면밀히 구상할 계획이다. 추지 주요행사로는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프로그램으로 전신주를 활용한 얼음기둥 포토존 조성, 깡촌 꼬라데이 트레킹코스 포토존(얼음·눈·고드름 터널), 눈꽃길 포토존(행사장~계촌저수지), 나무썰매를 활용한 올림픽 체험, 먹거리 페스티발, 계촌저수지를 활용한 겨울낚시 체험 등이 있다. 특히, 깡촌겨울축제 성공의 핵심요소인 계촌5리 얼음분수는 지리적 조건과 기후조건이 겨울축제를 하기에 적합하여 지역주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얼리고 그 얼음을 가공하는 등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지역의 축제와는 차별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얼음분수는 계촌5리
(경기연합뉴스) 평창군은 2016 평창 누들페스티벌이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효석문화제의 고장, 평창군 봉평면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평창 누들페스티벌은 정월 대보름에 맞춰 진행되는 축제로, 달맞이 행사는 물론 얼음썰매 체험, 윷놀이,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메밀의 고장 봉평에서 열리는 축제이기에 특별히 메밀로 만든 명길이 국수는 물론 전국 각지의 다양한 국수들도 즐길 수 있으며, 달맞이행사 소원쓰기, 대형달집태우기 등 정월 대보름맞이 행사도 진행되어 자녀들에게 세시풍속의 전통을 일깨워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대열 축제위원장은 “주민 주도형 축제로 관광객을 위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홍천군은‘2016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큰 잔치’가 오는 22일 오후 3시30분부터 홍천강변둔치 광장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 주요 공연으로 무궁화 풍물패의 지신밟기, 동부민요․판소리 열창이 펼쳐지며, 전통 민속놀이 체험, 오곡밥 나눠먹기, 귀밝이술 마시기, 부럼 깨물기 등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홍천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에 이어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원지와 함께 달집이 점화되면 정월대보름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장에 모인 주민들이 달집을 중심에 두고 펼칠 하나 되는 강강술래는 정월대보름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홍천문화원이 주관하는 2016년 정월대보름 한마당 큰 잔치는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이밖에 내촌면 정월대보름 행사가 오는 21일 오후 5시에 내촌면 체육공원에서 내촌면 번영회가 주관하여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달집 태우기, 내촌면민상, 공무원상 수여식 등이 진행될 계획이며, 물걸 2리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척사대회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동네잔치로 진행된
(경기연합뉴스) 대전시민천문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1일 일요일 대보름 전일행사와 함께 대보름인 22일까지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년 한해도 뜻하는 모든 일들이 소원 성취 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모여 기원하는 자리를 갖고, 정월 대보름달이 뜨는 시간에 맞춰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을 관측해 보는 달맞이 행사도 병행한다. 주요행사 내용은 재미있는 달이야기 특강, 달맞이 및 자유 관측, 달을 품은 내폰, 보름달에 소원을 빌어보자, 돌발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형빈 대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정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중앙도서관은 안산시 승격 30주년과 중앙도서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그림, 사진, 작품 등을 전시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이 만드는 도서관 갤러리는 개인의 취미활동 작품, 가족이 함께 참여한 작품이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동호회 등 활동작품, 예술 전문가의 작품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한 작품을 전시대상으로 한다. 이번 도서관 갤러리는 전시준비와 철수기간을 포함하여 약 2주에서 3주 동안 중앙도서관 지하 휴게실에서 전시 가능하며, 상업적 및 종교적, 정치적 등의 목적으로는 전시할 수 없다. 모집대상은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16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연중 수시 모집하고 있다. 접수 방법은 중앙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britgm@korea.kr)로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서식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거나 도서관 자료실에서 받아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481-3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동두천문화원에서는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2016 정월대보름 달맞이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주요행사로는 오후2시에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국악협회 동두천지부의 흥겨운 우리가락 한마당과 시립이담풍물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펼쳐지며, 시민안녕기원 및 동두천시발전 기원제, 새해소원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는 의미에서 소원지를 매달아 태우는 달집태우기, 이 행사에 하이라이트인 풍등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통민속놀이로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등 체험행사와 함께 어묵과 떡복이, 뻥튀기 등 먹거리와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장식용복조리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민속놀이체험을 하면서 새해소원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동두천문화원장은 “우리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세시풍속중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나오셔서 다양한 전통민속문화를 체험하고 새해 소원을 기원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각동 체육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행사의 일정을 보면 19일에는 소요동, 20일에는 생연1동, 23일에는 보산동과 생연2동이 24일에는
(경기연합뉴스) 동두천문화원에서는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2016 정월대보름 달맞이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주요행사로는 오후2시에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국악협회 동두천지부의 흥겨운 우리가락 한마당과 시립이담풍물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가 펼쳐지며, 시민안녕기원 및 동두천시발전 기원제, 새해소원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는 의미에서 소원지를 매달아 태우는 달집태우기, 이 행사에 하이라이트인 풍등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통민속놀이로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등 체험행사와 함께 어묵과 떡복이, 뻥튀기 등 먹거리와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장식용복조리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민속놀이체험을 하면서 새해소원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동두천문화원장은 “우리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세시풍속중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나오셔서 다양한 전통민속문화를 체험하고 새해 소원을 기원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각동 체육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행사의 일정을 보면 19일에는 소요동, 20일에는 생연1동, 23일에는 보산동과 생연2동이 24일에는 상패동, 25일
(경기연합뉴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제97주년 3·1절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광역단체중 가장 많은 독립운동유공자(전국 14,264명 경북2,107명 안동 356명)가 있는 경북지역의 지역민 및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3·1절에 대한 관심제고 및 나라사랑 의식고취를 위하여 '경북도민과 함께 나라사랑 대형 태극기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진행 일정은 19일 안동을 시작으로 오는 22일(월)영천, 23일(화)대구, 24일(수)김천, 25(목) 경산지역 순이다. 먼저 안동에서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신한은행 앞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며 22일(월) 영천에서는 금호강 둔치 일원, 23일(화) 대구는 동성로 로드아트, 24일(수)은 김천 기차역앞, 25일(목)에도 경산 기차역 앞에서 개최되며 진행시간은 각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이다 경상북도 도민들의 뜻을 모아 제작된 나라사랑 대형태극기는 29일(월) 오후 6시 웅부공원에서 개최되는 3.1절 기념식 및 만세재현횃불행사의 거리행진에 쓰일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 할 것이다. 아울러 3·1절 당일에는 기념관 무료관람이다 김희곤 관장은 "제97주년 3·1절을 맞
(경기연합뉴스) 안동시는 경상북도가 대구 산격동 시대를 내리고 안동에 마련한 신청사로 이전이 마무리단계에 접한 가운데 도지사실을 옮기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사 입주를 환영하는 이벤트를 갖는다고 전했다. 오후 2시에는 안동시가지에서 이사차량 퍼레이드도 마련된다. 이날 입주이벤트에는 김관용 지사와 장대진 도의장, 경북 도내 시장․군수, 시군의장, 안동시민과 예천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신청사 입주이벤트는 9시50분부터 신청사 본관 앞 새마을 광장에서 안동․예천 합동 풍물단과 도립국악단의 사물놀이 선반공연으로 20여분간 분위기를 띄운다. 이어 10시15분 코아루 오피스텔 앞에서 경화문을 거쳐 국기게양대 앞까지 도지사와 도의장, 시장․군수, 도의원, 언론사 대표 등이 입장식을 갖고 국기게양 행사를 한다. 10시30분부터는 새마을광장에서 이동수 사)유교문화보존회 집례로 신도청이전 입주 고유제를 마련한다. 도립국악단 연주를 배경으로 김관용 지사가 초헌례를 맡고, 장대진 도의장의 아헌례에 이어 종헌례는 안동시장과 예천군수, 구미시장이 함께 한다. 고유제를 마치면 김관용 지사와 장대진 의장의 입주감회를 담은 인사말이 있고, 액막이
(경기연합뉴스) 충주시는 가장 큰 보름인 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2시부터 엄정면 목계강변과 목계나루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6년 목계나루 민속놀이 경연대회 및 대보름축제’가 열린다고 전했다. 중원목계문화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토호 등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와 지신밟기, 비나리와 소원지 적기, 귀밝이술 마시기, 달집 태우기, 대동마당 등 대보름축제가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목계마을은 목계나루를 배경으로 한 신경림 시인의 ‘목계장터’로 인해 오랜 기간 우리에게 친숙한 동네이다. 1800년대에는 충주읍내의 인구보다 많은 인구가 거주했을 정도로 흥성했던 내륙포구마을로서, 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큰 포구장시가 섰던 마을이다. 김영대 회장은 “가족단위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체험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문화에 흠뻑 취해보고, 새해 소망을 빌며 추억을 새기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정면 목계마을은 민속놀이 경연대회 및 대보름축제 등 목계만의 특색있는 전통을 이어가는 것 외에도 매년 ‘목계별신제’를 개최하고 있어 중원문화 부흥의 중
(경기연합뉴스)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천문과학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용객들에게 천문문화와 관련된 전통놀이를 체험하게 하고, 달 관측의 기회를 제공하여 천문우주과학문화를 대중화하고, 정원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천체관측실에서는 이용객들이 태양과 보름달을 관측하고,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보름달을 찍어보는 ‘보름달 촬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달에 관한 천문영상물(To the Moon)을 상영하고, 시청각실에서는 NGC 우주관련 다큐멘터리(달이 없는 지구, 달 거주 프로젝트)가 상영된다. 이 외에도 달의 바다를 상상해보는 달 표면 그림그리기, 별자리 도장찍기, 천체사진전, 부럼깨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용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날씨가 흐려 관측이 어려울 경우 강연 및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정월대보름 행사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http://gogostar.kr)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
(경기연합뉴스) 용인시는 대표적인 민속행사 중 하나인 ‘신봉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가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신봉동 자율방범대 앞 벌판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신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용인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민속행사로, 지난 2003년부터 열려 올해로 열네번째를 맞는다. 매년 2천여명이 참여하며 용인시를 대표하는 대규모 민속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신밟기, 소원지 달기,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고유의 민속행사를 비롯해 풍등 날리기, 외부초청 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열린다. 동 관계자는 “대보름의 달빛은 어둠과 질병 그리고 재앙을 밀어내는 밝음의 상징이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대보름 아래서 한해의 소원을 기원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고성군은 네 번째를 맞이한 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변화의 중심에 엑스포 개막식 폐지가 있다. 이전 공룡엑스포 개막식은 ‘의전행사’, ‘축하 퍼포먼스’, ‘대중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했는데 이 중 일부는 늘 지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그 첫째가 의전이었다. 지나친 내빈소개 및 비슷한 내용의 내빈인사, 앞자리 의자제공 등 행사본질 보다는 의전 등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집중돼 행사 주인공인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은 온데간데없는 주객이 전도된 흐름이었다. 이에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는 내실 있는 행사 진행, 지역민과 관람객 중심, 행사의 본질이 우선이라는 원칙의 3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 하고 있다. 그 방법으로 개막식을 개최하지 않고 개장식으로 대체해 ‘의전행사 탈피’, ‘예산절약’, ‘관람객과 지역민 우선’이라는 기본에 충실 한다는 방침이다. 엑스포 관계자는 “늘 관례적으로 개최해오던 개막식을 없애는 새로운 혁신과 같이 2016경남고성공룡세게엑스포가 내실 있고 지역민을 중심으로 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0여 일 앞으로 다가